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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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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 27 판문점 선언 3주년 기념 공동선언문·합의문 낭독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연구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4.27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 공동선언문·합의문 낭독회를 개최했다. 이번 낭독회는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기념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주요 공동선언문·합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그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각 내용별 비교·분석과 자유토론을 통해 남북교류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낭독회에서는 ▲7.4 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공동선언 ▲10.4 남북공동선언 ▲4.27 판문점선언 ▲6.12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9월 평양공동선언 총 7개의 공동선언·합의문을 낭독하며 남북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파주시의 역할과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최근의 남북 간 긴장 조성 및 코로나 19 확산으로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우리 정부의 강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책의지로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라며 "남북 공동선언 정신에 따라 하루빨리 합의문의 내용을 남북이 이행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는 다양한 남북교류 아이디어 발굴 및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결성한 학습조직이다. 작년 1월, 제1기로 시작으로 올해 2기에서는 18명의 문화, 복지, 산림, 농업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2021-04-29 15:45: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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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지원을 위한 협약식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7일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김포상공회의소, 농업회사법인 가농(주) 등 관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11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장과 최종 선정된 11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근로자들의 워라벨 유지 및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3월 10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체험사업장을 모집하여 최종 선정된 가농(주) 등 11개 업체는 관내에서 동물과의 교감, 버섯기르기 등 영농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과 사업장에서 지역을 알아가는 기회와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참여한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사업은 근로자에게 휴식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관내 50인 미만 공장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참여가능하다. 5월 체험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상공회의소에 신청하면 된다.

2021-04-29 15:43:56 안성기 기자
김포시, 현장에서 개인정보 노출 걱정 끝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공무원이 현장에서 휴대폰 번호 노출 걱정 없이 통화할 수 있도록 '휴대폰 안심번호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공무원이 인허가 업무 등 출장 현장에서 앱(App)을 통해 발신 시 개인휴대전화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번호로 표출됨으로써, 개인 휴대폰번호의 노출 없이 민원인과 통화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앱을 이용하여 전화하면 앱과 시청교환기가 연계되어 행정전화번호로 표시가 된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민원인과 안심하고 통화가 가능하다. 민원인은 행정전화번호로 전화하면 현장에 있는 공무원과 통화할 수 있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 사업비는 약 9백만 원이며, 제공대상은 출장 등 현장업무가 많은 부서를 우선으로 본청 및 사업소 250회선이며, 향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하여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기능으로는 개인 휴대폰에서 행정번호로 착·발신 기능, 착신안내 멘트 제공, 업무종료 안내멘트 제공 등이며, 특히 사무실 전화를 통한 문자 송/수신 기능은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현장과 디지털 접목을 통해 직원의 현장행정을 지원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여 행정혁신의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디지털 기반 행정구현에 매진하여 시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4-29 15:43: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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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조기수확을 위한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 실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노지고추 저온피해 예방 및 조기 수확을 위한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실시한다. 이번 사업대상인 하성그린고추연구회 황병모 총무 외 9농가는 지난 4월 24~25일에 하성면 마조리, 가금리, 후평리 일원 1㏊에 터널재배 고추를 심었다. 고추 터널재배는 점적 호스를 설치하고, 고추를 아주심기 한 후 그 위에 비닐이나 부직포 등의 터널을 만들어서 이른 봄 노지재배보다 일찍 재배하는 방식이다.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노지고추 정식시기인 5월 5일보다 10일 가량 조기 정식이 가능하며, 9~12% 증수가 가능해 고품질 고추를 다수확 할 수 있어, 고소득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라이트 부직포는 일반 부직포보다 두께가 절반 정도 얇아 빛 투과율이 높고 보온효과가 뛰어나며, 재배중간에 구멍을 뚫어서 환기를 해주는 작업이 필요 없다. 작년에 개인적으로 실증재배를 해 본 황병모 총무는 작년처럼 여름장마가 길면, 일찍 심어서 한번이라도 더 수확을 할수록 소득이 된다면서, 올해도 터널재배를 통한 연구회 회원들의 소득향상을 기대한다며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고추 터널 재배를 하면, 봄철 갑작스런 저온에 의한 서리피해 예방 뿐만 아니라, 여름 장마철에 큰 문제가 되는 탄저병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수확 할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1-04-29 15:42: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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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국토부ㆍ대광위 찾아 김포 철도망 구축 반영 촉구

김포시의회가 29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원안 건설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른 새벽 세종특별시로 이동한 시의회 일행은 국토교통부 정문앞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에게 'GTX-D 김포-강남직결 원안대로! 김포한강선 김포연장!'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지난 22일 발표에 대해 서부수도권 시민의 실망감과 광역철도망 구축의 절실함을 전했다. 이어 국토부와 대광위를 찾아 지난 22일 제시된 김포~하남 노선이 일명 김부선(김포~부천)으로 전락한 것에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의 강남 직결노선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5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촉구 호소문?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호소문에서 김포, 하남을 잇는 경기도 제안 GTX-D노선의 B/C(비용대비 편익)값이 1.02로 우수하게 나왔음에도 김포~부천선으로 축소된 점과 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이 언급조차 없는 것은 정치적인 지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한 뒤,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보이는 김포시민은 출퇴근 혼잡률 285%에 달하는 김포도시철도의 의존해 하루하루 고통을 겪고 있다며 6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는 반영돼야 하고, 이를 위해 가용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할 것임을 시사했다. 시의회는 세종시에서 김포시민의 입장을 관계기관에 전달한 뒤, 대광위와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공청회가 예정된 서울 용산의 KDB타워로 자리를 옮겨 김포 광역철도망 구축 당위성을 설명하며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오후 2시 최종안 마련을 위한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안)?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2021-04-29 15:36:53 안성기 기자
도, 中企 50개사 대상 중국·베트남 진출 사업 추진‥내달 11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및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중국 최대 온라인몰 'Tmall'과 '징동' 또는 베트남 e-커머스 플랫폼 'Shopee'와 'Tiki'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중국과 베트남에 위치한 '경기도 우수기업관'과 내달 개관 예정인 중국 '백두산 창의 문화원', 중국 동북 3성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쇼핑몰 '완다몰' 40여 곳에 신규 입점할 수도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hykim@kgcbrand.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중국 또는 베트남 1개 국가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국가 수출을 위한 관련 인증 등을 사전 보유해야 한다. 의약품, 보건 식품, 화장품은 위생 허가증을 보유한 업체로 제한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50개사 내외를 선발하며 기업 1곳 당 최대 3개 제품을 지원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도내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판로를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9 15:36: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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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엠블럼·슬로건·마스코트 확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7일 '2022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엠블럼, 슬로건, 마스코트 등 상징물의 최종 심사를 마치고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엠블럼은 고양의 영문이니셜 'GY'에 태권도의 발차기를 연상시키는 Y를 혼용해 고양시의 정체성과 태권도의 상징성을 형상화했다. 슬로건은 시민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문구 중에서 'Go Future with Fists & Feet'(태권도의 태권이 의미하는 '두 손과 두 발'로, 미래를 향해가자!)가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SC고양 캐릭터인 '건이, 강이'와 고양시 대표 캐릭터인 '고양고양이'를 활용해 제작했다. 시는 앞으로 대회 홍보 활동 시 엠블럼, 슬로건, 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천 추진단장은 "이번 대회는 고양시가 '글로벌 스포츠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진행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0여 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2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내년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품새는 겨루기, 격파와 함께 태권도 3대 구성요소의 하나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내년 선수권대회는 남녀개인전, 단체전, 페어, 프리스타일 등 총 36개 부문 세부 경기로 치러진다. 이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메머드급 국제대회이며 국내에서는 2007년 이후 15년 만에 열린다.

2021-04-28 14:55: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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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정책 간담회 개최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강경자)는 4월 27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서동연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2021년도 고양시 주요 교육사업 설명 및 정책 의견 교류를 위한 교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기관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위축된 교육사업의 발전과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고양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들의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방·관리를 위한 학교방역 물품 지원 등의 협조를 요청받았고, 창릉지구 내 공립특수학교 설립, 경기꿈의 학교 운영, 고양 상생교육발전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다목적체육관 증축사업 등 고양 교육 지원정의 주요 추진 사업을 보고 받았다. 강경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맞았던 교육분야에 대해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고양시 교육 사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시간을 가졌다."며,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양시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의회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4-28 13:4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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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고양시 창안대회' 아이디어 공모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14회 고양시창안대회'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켜줄 아이디어'를 대표 주제로 해 환경, 교통, 복지, 교육, 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고양시민은 물론 타지역 시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시민평가단 및 실무부서 평가(1차 평가)와 전문심사위원 평가(2차 평가)를 거쳐 결선대회에 참여할 1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10팀은 아이디어 숙성·보완 워크숍을 거쳐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일정기간 예비실현을 추진한다. 최종 결선대회에서는 사회창안상(1팀)에 2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6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선정된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고양사회창안센터 카페(cafe.naver.com/gocci2015) ▲팩스(☎031-601-9417) ▲이메일(gocci@hanmail.net)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양사회창안센터 (☎031-967-4008)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작년까지 총 13회의 창안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아이디어는 ▲고양시 개방 시설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공시설개방정보 공유, ▲자가 건강진단이 가능한 호수공원 내 셀프보건소 설치, ▲고양TV 수화통역서비스 제공, ▲반려견 놀이터 조성, ▲마을공간을 활용한 공유복지플랫폼 운영▲전동휠체어 안전표지 등이 있다.

2021-04-28 13:42: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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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로변 난간걸이 화분 대상지 범위 확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완연한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꽃과 나무를 보며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5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김포시 주요 7개 역사 인근에 '꽃이 있는 거리'를 조성한다. 2021년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은 작년의 사우·장기·운양·마산역 4개소 에서 고촌, 풍무, 구래역을 추가하여 더욱 범위를 확대하였고 주요 전철역반경 200m 구간에 난간걸이 화분, 조형물, 화단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난간 걸이화분 형태로 조성되는 가로 화분은 화사한 보라 핑크를 혼합한 웨이브페튜니아와 빨강, 주황의 페라고늄을 배경 식재로 하여 '황금의 여신'이라는 꽃말을 가진 비덴스와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스토크가 엣지 있게 식재되어 더욱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유휴 공간에는 함께 향기 맡고, 꽃과 어울려 하나가 되는 포토존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도 조성할 예정이다. 꽃피는 거리는 추후 7월과 9월에 2회 추가 식재를 통하여 오랫동안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꽃 한송이가 우리에게 주는 효과는 매우 크다. 꽃은 도시를 아름답고 활력 있게 하기도 하고 또, 그 꽃을 바라보는 도시민의 마음의 안정과 정서적 풍요를 선물하는 고마운 존재이다. 코로나19라는 환경이 1년 이상 이어지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4-28 13:42: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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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 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추진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최대50%)이 제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16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 제1호에 따른 태풍·질병 등 재난 발생 시 농업기계 임대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4월 26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되면,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를 비롯한 태풍, 홍수, 호우, 가뭄, 한파 등 각종 재난 발생 시로 확대된다. 따라서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주시는 2020년 3월, 시가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을 전국 최초 시행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에 코로나19 같은 국가재난사태 발생 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전국 최초 시행은 물론, 농식품부와 경기도에 관련 규정의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라며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돼 파주시가 달려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4-28 13:42:00 안성기 기자
2021 '새로운 경기 창업 공모' 뜨거운 창업열풍 속 경쟁률 33.6 : 1 기록

혁신·공정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가 3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창업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에 참가할 예비·초기창업자를 공모한 결과, 총 336개 팀이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접수 결과는 결선 진출 10개 팀 대비 무려 33.6: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2019년 최초 시행 이래 가장 많은 참가자가 접수하여 코로나 19에도 꺼지지 않는 뜨거운 창업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가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유망 창업 기업을 다수 배출한 이력이 있다. 도는 4~5월 중 신청 예비·초기창업자 336개 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대면 심사를 진행, 본선 진출 상위 30개 팀(예비 창업자 15개 팀, 창업자 1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기업으로 선정되면, 4개월 간 멘토링, 데모데이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본선 대회는 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예비창업자 리그'와 '창업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30개 팀 중 상위 10개 팀을 선발해 오는 10월 중 개최될 결선 대회 진출 자격을 부여해 우열을 가리게 된다. 결선 대회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5개 팀 총 10개 입상 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총 1억1,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 팀은 도지사상과 함께 3,0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대상 등 최종 입상 10개 팀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 시 가점, 특례보증 혜택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박상덕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올해 많은 참가자가 신청한 만큼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내 초기 창업자들이 향후 우수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8 13:41: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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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얼음 위 오래 서있기'세계 기록 경신

고양시(시장 이재준)의'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유치 성공을 기원해 진행하는 '얼음 위 오래 서있기 세계기록'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27일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5월 9일까지 화정문화광장에서 그린워크숍을 진행중이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27일 그린워크숍 현장에서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 주제로 얼음 위에 맨발로 올라섰다. 이날 조승환은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인 2시간 40분보다 5분 더 연장한 2시간 45분에 도전을 마치고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조승환은"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세계신기록 도전했다"며 "2050 탄소중립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환경 정책을 펴고 있는 고양시의 COP28 유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세계 최초 광양~임진각까지 427㎞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 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등 초인을 능가하는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21-04-27 15:17:40 안성기 기자
고양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확대 정례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6일 고양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고공노 협의회) 확대 정례회를 민주노총 언론노조 EBS 노동조합 사무실(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실시했다. 고공노 협의회는 관내 공공기관 노동조합을 연대한 협의회다. 2018년 12월 시의 발전과 노동자의 인권보호 등을 위해 구성됐고, 현재 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해 6개 공공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해 6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의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3월 언론보도를 통해 고공노가 일산대교 통행료 폐지 성명서 발표와 통행료 반대 시위에 대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를 통해 여러분들이 공공 정책사업에 관심을 갖고 직장의 발전에도 도모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EBS에서는 고양시와 EBS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대민교육센터를 만들어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견을 냈다. 일산병원에서는 평상시에는 소아 급성기 재활, 정신건강, 장애인 검진을 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사태가 발생 시 격리 외래, 음압격리병상으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는 건강통합관리센터의 건립을 제안했다. 더불어 일산대교 유료화 반대 시민서명서 5천부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이 시장은 "노동절(5/1)을 앞둔 의미 있는 만남이라 그런지 너무도 좋은 의견이 나왔다"며 "EBS에서 제안한 대민교육센터나 일산병원에서 제안한 건강통합관리센터의 건립 의견은 모두 고양시 발전과 고양시민을 위한 행복지수가 높일 수 있는 제안이라 생각한다"고 "구체적인 제안서가 나오면 관계부서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운동, 고양지방법원 승격 등 고양시의 숙원 사업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4-27 15:17: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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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년 시민모니터링단 공식 출범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문화예술사업의 기획 및 평가과정에 있어서 시민들의 열린 의견을 반영하고자 <고양문화재단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부터 운영되어왔으며 2021년에도 모집과정을 거쳐 총 38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했다. 고양문화재단은 지난 4월 24일(토) 오전에 고양어울림누리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공식적으로 <2021년 고양문화재단 시민모니터링단> 출범식을 진행하였고 현장에서 위촉장 수여와 연간활동에 관한 자세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모니터링단>의 구성원은 대부분 문화예술 전공자와 애호가 계층, 경력단절 주부계층,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 적극참여자 등이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분포를 가진다. 주요 활동내용은 고양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각종 축제와 공모사업, 거리공연 등에서 모니터링 평가를 수행하고 각종 사업의 시민기획단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확대·개편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인 <2021년 고양문화다리>사업 중, 중형규모 이상의 38개 프로젝트와 고양행주문화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다양한 거리공연사업 등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링단>의 평가과정은 1개 프로젝트의 평가에 2인이 1조를 이뤄서 활동하며 프로젝트 사업시행일에 사업 장소에 미리 도착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하며 108만 시민의 대표관람객의 시선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내용은 사전에 전달된 프로젝트 수행단체의 계획안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프로그램 내용평가, 프로젝트의 지역 기반성 평가, 운영상황 평가 등 3가지 부문을 평가한다. 더불어 의견평가를 두어 모니터링단이 허심탄회하게 기술한 평가대상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장점과 개선점, 종합의견을 기술한다. 고양문화재단에서는 <시민모니터링단>의 평가결과를 단순한 의견수렴 이상의 차원을 넘어 각종사업의 최종평가결과 점수에도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으며 종합의견은 요약하여 프로젝트 수행단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출범식을 총괄한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예술경영본부장은 "시민들이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모니터링단>제도가 이미 안정적으로 정착되었으며 최근에는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심사과정에도 '시민참관인'으로도 참여하여 고양문화재단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고양문화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1-04-27 13:33:4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