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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김포도시관리공사, 사회물의 악행(성범죄, 음주운전) 특별감사 실시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3월 말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물의 악행(성범죄, 음주운전) 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단 1명의 위반자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올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성범죄, 음주운전 악행비위에 대한 자진신고 중점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감사는 사회적 중대 범죄행위인 성범죄 및 음주운전 근절 의식을 강화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성범죄 및 음주운전 위반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하고 있으며, 특히 음주운전 2회 적발 시에는 당사자는 최소 해임, 직ㆍ차상 감독자에게도 관리 책임을 물어 문책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 9월 김포도시공사와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통합해 김포도시관리공사로 출범한 이후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화 해왔다. 특히 공사를 바라보는 김포시민들의 높은 청렴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익명제보 시스템(헬프라인) 구축 △갑질 피해 및 인권침해 신고센터 운영 △부패방지 교육 등 윤리경영 실현에 힘써왔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강력하게 엄중 조치하고, 앞으로도 비리 및 비위 척결을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아가 직장 내 청렴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시민과 소통하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1-04-19 12:58: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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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청년 노동자 411명을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의 목돈 마련과 금융 관리 역량 강화,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2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2년(24개월) 만기 시 580만 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가운데 100만 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참여자들은 재무·노무 교육, 금융컨설팅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19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1986.04.20. ~ 2003.04.19. 출생) 청년이다. 단,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의무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최고 만 39세) 또한 공고일 기준으로 근로하고 있으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여야 한다.(4월 건강보험료 기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account.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심의회의 과정을 거쳐 6월 15일에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신청은 선착순이 아니며, 기간 내 24시간 신청 가능).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 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4-19 12:14: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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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업무협약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협회장 이정석)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메디컬·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고양시 메디컬·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육성 지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타깃 선정 및 인프라 구축 지원 △메디컬·바이오 산업의 기술발전 및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함께 고양시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도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협회장은 "고양시가 의료·바이오 분야를 타게팅 하여 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타지역에서 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고양시는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 우위점을 가져야 할 것이다"며 "또한, 시와 협회가 상호 윈윈(win-win)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소통을 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포함한 132개사의 대형 바이오의약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단체이다. 협회는 2011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지원, 바이오의약품 관련 핵심인력 양성, 해외바이오의약품 시장조사 분석 및 국제 교류를 통해 정부와 바이오의약 기업 간 통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시는 병원과 연계한 메디컬·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내 6개의 대형병원(국립암센터, 명지의료재단, 동국대의료원, 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은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 약 87만㎡(약 26만 평)으로 약 8,493억 원을 투입해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실시 계획 인가 및 착공, 2022년에는 토지공급, 2024년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1-04-19 12:12: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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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서울형 거리두기, 경기·인천시민에 큰 피해 우려"

이재준 고양시장이 19일,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밝힌 코로나19'서울형 상생방역'구상과 관련해 서울시와 인접한 고양시에 미칠 파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대 안팎을 오르내리며 4차 대유행이 목전인 가운데, 서울시의 독자적 방역 행보는 고양시를 포함한 인접 경기도와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에 반드시 거대한 부정적 외부효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것이 이 시장의 주장이다. 많은 시민이 서울에 직장이나 경제활동 거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서울을 비롯, 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15세 이상 고양시민의 통근·통학 지역은 서울이 32.4%에 달한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타지역에서 감염된 코로나19 고양시민 확진자 중 54%가 서울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시는 밝혔다. 연쇄적인 가족감염과 고양시 내 n차 감염까지 더하면 그 비중은 더욱 커진다. 이 시장은 "서울시의 독자방역 행보에 시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경계가 맞닿은 방역 공동체로 서울의 방역 엇박자는 시민에게는 큰 혼란을, 인접 지자체에는 불필요한 방역 비용과 확진자 증가를, 전국적으로는 대유행의 단초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해 서울에서 있었던 8.15집회 이후 코로나19는 경기도와 인천시 등 수도권 전역으로 퍼졌고, 지난 연말 서울 등에서의 폭발적 증가 영향으로 연초까지 3차 대유행을 겪었다. 이제는 4차 유행도 앞두고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방역은 정치도 경제도 아닌, 시민의 안전과 생존이 직결된 것으로, 경기도와 인천시 등 인접 지자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고양시는 지난 12일부터 방역당국과 자체 방침에 따라 식당, 카페, 어린이집, 유흥주점 등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고양시는 세계 최초로 시행한 드라이브스루형 선별진료소 '고양 안심카'를 비롯하여 1~2시간 만에 접촉자를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는 전국 최초'고양 안심콜'로 QR코드와 수기명부의 단점을 해결한 바 있다. 또 가족 간 감염을 16.5%에서 9.3%로 줄이는 데 일조하고 있는 '안심숙소' 등 다양한 안심방역 정책들을 선보이며 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021-04-19 11:46: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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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재단, 고양 농업인과 시민을 위한 새벽시장 '호수장터' 연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가 고양 농업인을 위한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오는 24일부터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수장터'는 고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25개 농가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대파, 시금치, 애호박, 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화훼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장터로 시중 마트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안심먹거리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꼼꼼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협의회'를 통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호수장터협의회에는 경기도(고양)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고양시 화훼인연합회, 농업 경영인 고양시연합회, 농촌 지도자 고양시 연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새벽시장 '호수장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더 신선하고, 더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24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진행되며 개장 이벤트로 24일과 25일 양일간 1만 원 이상 농산물을 구입한 선착순 300명에게 바질 화분을 증정할 예정이다. 카드·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며 고양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당일 우천 시에는 장터가 취소된다.

2021-04-18 11:21: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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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인가 고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변경) 및 개발계획(변경)·실시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기능의 클러스터를 경기서북부권역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항동·대화동 일원 701,984㎡에 조성된다. 총 예산 6,700억원이 투입되며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2019년 6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전체 면적 중 약 25%에 해당하는 168,466㎡는 방송시설용지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요 방송국 및 제작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면적 중 약 8%에 해당하는 54,363㎡는 업무지원과 도시지원을 위한 용지로 계획됐다. 시는 2,342억 원의 생산이 유발되고 761억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432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로 방송영상밸리가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됐다"며, "방송영상밸리를 필두로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제3전시장·CJ라이브시티도 올해 착공예정으로, 자족도시를 향한 고양시의 항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했다. 한편 이번 실시계획 인가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부지 조성공사가 시작되며, 22년 부지공급을 거쳐 23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2021-04-18 11:20: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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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4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일산신도시 등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춘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이윤승·박현경 의원과 리모델링 전문 건축설계사, 정비용역 업체 대표 및 건설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1990년대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일산신도시, 화정, 행신지구, 중산 및 탄현지구 등의 공동주택은 세대 내 누수, 급수관 등의 배관 부식과 주차장 협소로 입주자의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의 입장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과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외부 전문가들은 "리모델링이 촉진되기 위해서 우선 공공지원에 관한 방법·절차 등에 대해 입주자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선행한 타 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간접 경험과 시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리모델링 사업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용적률 상향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를 검토해, 입주자의 자기부담금 최소화로 사업성이 전제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시는 노후공동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참석자들과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리모델링 사업성 검토 컨설팅 시범사업'에 일산서구 문촌마을 16단지가 선정돼 시 주도로 해당 용역을 6월에 착수하여 내년 2월에 완료되면 여건이 유사한 다른 단지의 사업성 검토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여, 관내 리모델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춘표 부시장은 "고양시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으로, 입주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관련 조례 개정과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필요하다"라며 "향후 5년간 100억 원의 리모델링 기금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공공지원 및 자기부담금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며 또한 "입주자 대표, 주민,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회의를 정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18 11:20: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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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코로나19 대책특위, 시민 어려움 경청해 해결방안 찾는다

김포시의회 코로나19특별위원회(위원장 배강민)가 16일 시민과 지역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상담소 설치와 함께 대한미용사회 김포시지부와 첫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는 이미용시 마스크 이어밴드 때문에 시민들 다수가 불편해 한다며 끈없는 마스크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 요청했다. 이어 상담실을 찾은 김포5일장 상인회는 코로나19로 5일장을 찾는 시민이 크게 줄었다며 안심하고 김포5일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방역 인건비 지원, 온누리상품권 교환문제, 천막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활성화를 유도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이날 사립유치원 임원단도 방문해 민원 상담이 이어졌는데, 임원진은 코로나19 지원에서 사립유치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당장 방역에 필요한 비대면 열화상 온도체크기와 코로나 방역소모품 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피력했다. 민원 상담을 받은 배강민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신명순 의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공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다"며 "조금만 더 인내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특별위원회는 민원상담실을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피해업종 민원을 접수해 지원책을 속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021-04-18 11:20: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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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K-MICE 서남아 최대시장 공략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지난 2018년 6월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서남아 최대 마이스인프라 건립사업인 인도 뉴델리 IICC(인도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 운영권을 수주한 후 본격적으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컨설팅 및 다양한 대규모 국제 전시회 · 컨벤션 사전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 서울모터쇼 개막과 함께 개장한 킨텍스는 서울모터쇼를 비롯하여 경향하우징페어(現 코리아빌드), 공작기계대전, 서울국제식품전 등 한국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양한 무역전시·컨벤션의 개최지이자, 국제 3D프린팅 전시회, K-Beauty Expo,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등 연간 30회 수준의 국제 전시회·컨벤션을 성공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한국 최대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이자 행사 주최기관이다. 이러한 축적된 노하우 및 국제행사 기획·주최 능력을 바탕으로 킨텍스는 서남아 최대시장인 인도 내 뉴델리에 위치한 IICC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영국, 미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 및 인도 현지의 핵심 전시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고 다양한 사전유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현재 인도 뉴델리 IICC센터는 약 70%의 건립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중순 이후 개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MICE 산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COVID 시기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국제 전시기업들의 IICC 현지 시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IICC가 개장하기도 전, 다수의 대규모 글로벌 행사들의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IICC 개장 이후 개최가 유력한 글로벌 전시회로는 인도 최대 ICT 분야 행사인 '컨버전스 인디아(35,000㎡)', 글로벌 MICE 분야 유명 순회 전시회인 베를린 전시장의 '아이티비 아시아(20,000㎡)', 인도 귀금속 수출위원회가 후원하는 인도 최대규모의 '인도국제보석박람회(60,000㎡)', 영국과 인도간의 합작투자 국제 행사인 인도 최대의 '인도국제아트페어(25,000㎡)', 전세계 6,000명의 비뇨기과 의료관계자가 참석하는 '아시아 비뇨기과 총회' 등 다수의 글로벌 전시·컨벤션의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이제는 한국 전시·컨벤션·이벤트산업 노하우 및 모델(K-MICE)에 대한 글로벌시장의 관심도가 나날이 고조되고 코로나 방역 등의 성공사례로 우리나라의 소프트 파워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해외의 주요 거점시장에서 상당한 글로벌 노하우를 축적하며, 유수의 국제 행사들을 유치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희소식이다. 앞으로도 킨텍스는 K-MICE 수출의 첨병으로서 K-MICE를 통해 Post-Covid 19 시대의 한국의 위상과 리더십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겠다.' 라고 언급했다.

2021-04-18 11:19:52 안성기 기자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파수꾼 역할 톡톡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집중 관제로 범죄현장을 포착, 신속히 대응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3월까지 1분기 실적으로 6회 실시간 검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3명의 관제요원이 김포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실시간 범인검거 사례로는 교통사고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도로 한가운데 차에서 자고 있는 음주운전자 발견, 새벽녘 길거리 본드 흡입상황, 사우동 모병원 무단침입, 하천둑 화재 및 후평리 마을회관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경찰과 소방서와의 선제적 대응으로 현행범 검거,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큰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센터 관제요원은 10년 이상 관제경력을 자랑하며, 의심스러운 상황을 꼼꼼히 살펴 철통보안으로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이루어내고 있다. 또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수사기관에 고화질의 영상정보를 제공 및 관제를 통해 신속히 대응하여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014년 개소한 이후 현재는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 순환근무를 통해 도로,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1,440개소 5,629대의 CCTV를 매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 및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4명의 상주경찰과의 24시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개소 후 총 6,268의 CCTV 활용 범죄 검거 실적을 내었다. 올해에도 김포시 전역에 매년 CCTV 확대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4개소 102대를 추가설치 하게 되며,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상 움직임을 감지하는 등 관제업무 극대화와 신속한 대응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타기관 도로제설용 CCTV 및 지하차도 감시 CCTV와도 연계 협의 중이며, 실시간 관제가 필요한 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통합관제 요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체계로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적극 대응 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통합관제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보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4-15 13:25:1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