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민경선 ‘정책협약’·이동환 ‘현장유세’로 표심 공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지역 전문가 단체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행정 혁신과 민생경제 회복을 전면에 내세웠고,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고양시 전역을 순회하며 시정 연속성과 자족도시 완성을 강조했다. ◆민경선, 전문가 협약으로 '현장 행정' 강조 민경선 후보는 1일 고양지역건축사회, 고양·동고양지역세무사회와 잇따라 정책협약식을 열고 도시 행정과 지방재정, 시민 납세 권익을 아우르는 민생 행정 과제를 제시했다. 건축사회와의 협약에서는 시장 직속 정기 정책간담회 정례화, 건축행정 규제 개선, 인허가 절차 간소화, 고양 건축문화 확산, 관내 건축사의 도시·건축·경관위원회 참여 확대 등이 논의됐다. 세무사회와의 협약에서는 민간위탁 결산서검사 제도 도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마을세무사 제도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담겼다. 민 후보는 전문가들의 역량이 시정에 반영되지 못한 과거의 불통 행정을 끝내겠다며, 현장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행정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산시장 찾은 민경선, '민생'과 '경기도 원팀' 부각 민 후보는 대전 유성구 산업현장 폭발사고 희생자 추모 차원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취소하고, 일산시장 현장 방문으로 일정을 전환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민 후보는 수산물 매장, 떡집, 건어물 가게 등을 돌며 상인들의 체감 경기를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문제와 관련해 상인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민 후보는 당선 시 시가 매입하는 방안까지 검토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일산시장 앞에서는 K-컬처밸리 아레나 공연장 조속 착공,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UAM·우주기지 연구개발 거점 구축,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등 5대 핵심 정책을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맨발 유세' 이동환, 탄현역 출근길부터 시 전역 순회 이동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6시 30분 탄현역 출근길 인사로 마지막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덕이동, 송포동, 가좌동을 비롯해 후곡, 성저, 백석, 마두, 풍산, 식사동, 주교, 원당, 성사, 화정 등 고양시 주요 생활권을 순회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대규모 행사보다 생활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일산시장과 원당시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밤리단길, 탄현 상권 등 지역 상권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생활체육 현장과 주민 간담회에서도 지역별 현안을 점검했다. 마지막 날 유세에서는 '맨발 유세'도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유세차 위에서 신발을 벗고 마이크를 잡은 뒤,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겠다는 절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4년간 고양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자족도시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막판 승부처는 '현장 민심'과 '투표 참여' 이번 고양시장 선거는 선거 막판까지 민생 현장과 미래 비전을 둘러싼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본투표를 앞두고 여야 후보 모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집중하는 흐름으로 전개되는 상황이다 민경선 후보는 전문가 협약과 경기도 협력을 앞세워 행정 혁신과 미래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이동환 후보는 시 전역을 누비는 현장 유세와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의 완성을 호소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과의 직접 접촉을 넓히며, 고양시의 향후 4년을 결정할 한 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6-06-02 18:05:2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킨텍스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전시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킨텍스는 경기도의 탄소중립과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맞춰 '킨텍스 실천형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시장과 사무공간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와 국제 유가 변동성 등 대외 여건 변화 속에서 공공기관 차원의 에너지 절감 필요성이 커진 점도 반영됐다. 공모 주제는 '공공기관 및 전시장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다. 전시장 운영, 전시회 운영, 일반사무 공통 분야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제안은 모두 17건이다. 킨텍스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 대표 아이디어로는 '방문객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블록'이 선정됐다. GTX-A 킨텍스역을 포함한 전시장 이동 동선에 보행형 에너지 발전 블록을 설치해 방문객 이동을 전력 생산과 연결하는 구상이다. 부서별 에너지 절감 성과를 게임 방식으로 비교하는 'E-SAVE LEAGUE'도 우수 아이디어에 포함됐다. 임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 단위의 절감 활동을 수치화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3-Zero Green Expo Program', 명예 사원 '킨냥이'를 활용한 감성 중심 에너지 절약 전략, 사무실 자전거 자가발전기 도입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킨텍스는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실제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살필 계획이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발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친환경 전시문화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09:57:3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진로캠프 진행

파주시 관내 고등학생 36명이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전공 체험과 학습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파주시-동국대 2026년 고등학교 학습설계 대학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주요 특성화 학과와 연계해 운영됐다. 경찰행정학부, 연극학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학과별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 경찰행정학부 체험에서는 동공 반응 측정과 거짓말탐지기 활용 등 과학수사 관련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경찰 업무와 수사 기법을 전공 실습 방식으로 접했다. 연극학부에서는 실제 무대를 활용한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연극 무대를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에서는 로봇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로봇팔과 로봇개를 조작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공 체험 외에도 동국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동감'과 함께하는 캠퍼스 탐방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학의 역사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대학 탐방 과정에 악동뮤지션 '소문의 낙원 챌린지'도 연계해 학생 참여형 활동을 구성했다. 진로 체험과 친숙한 콘텐츠를 함께 배치해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당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3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 체험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6-02 09:50:1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공무원노조, 선관위 종합상황실 데스크 운영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 선거사무에 참여하는 공무원 보호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고양시노조가 오는 3일 선거 당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종합상황실 안에 노조 상황 데스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노조 간부진은 현장에 상주하며 선거사무 공무원들의 민원과 고충을 접수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선거사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선거사무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투표소와 개표 현장에서 민원, 업무 문의, 예기치 못한 상황을 직접 마주해 왔다. 선관위도 제한된 인력으로 현장 문의와 지원 요청 처리 부담이 있었다. 고양시노조와 선관위는 이번 협력으로 현장 공무원의 고충을 함께 확인하고, 필요한 업무 지침과 행정 지원을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역할도 나눴다. 노조는 조합원 입장에서 권익 보호와 고충 해소를 지원하고, 선관위는 정확한 선거사무 지침과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현장 공무원이 혼자 민원이나 돌발 상황을 떠안지 않도록 대응 창구를 두는 방식이다. 고양시노조는 이번 사례를 노조와 선관위가 선거사무 공무원 보호를 위해 협력하는 공동 대응 모델로 보고 있다. 선거 운영 안정성과 현장 근무자 보호를 함께 고려한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이종문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선거사무를 수행하는 조합원들이 민원이나 돌발 상황으로 혼자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노조가 선관위와 함께 현장을 지키겠다"며 "조합원에게는 안전망이 되고, 선관위와는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고양시노조가 추진하는 선거일 투표사무 협력 대응 체제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일선에서 투표사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고양시노조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1 15:27:0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GB해제취락 19곳 재정비

고양시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소규모 취락지구 19곳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절차를 마무리하고 2일 최종 결정·고시한다. 시는 '소규모 GB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장기간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의 실효 시기가 다가온 데 따른 조치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로와 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은 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실효 대상이 된다. 시는 올해 7월 실효 예정인 소규모 취락 19곳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정했다. 이번 재정비는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도시계획시설을 조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기간 집행되지 못한 시설을 그대로 두는 대신, 현실적으로 이용 가능한 방식으로 계획을 다시 정리했다. 도로는 현재 주민들이 이용 중인 현황도로를 중심으로 정비한다. 필요한 구간은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유효폭원을 확보하도록 했다. 여건상 개발이 어려운 시설은 폐지하고, 보차혼용통로 결정을 통해 주민 통행 불편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정했다. 주차장과 완충녹지 일부도 폐지 대상에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공공기여 비율 15%를 적용하고, 허용 용도와 가구 수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공공성과 개발 여건을 함께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재정비 과정에서 관련 부서와 기관 협의, 주민공람 절차를 거쳤다. 이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와 고양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필요한 행정절차도 마쳤다. 소규모 취락 정비 이후에는 중대규모 취락에 대한 재정비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중대규모 취락은 면적이 넓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만큼 별도 절차를 거쳐 정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GB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사유재산권 제한 문제를 완화하고 취락지구의 정주 여건을 현실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절차"라며 "앞으로 중대규모 취락에 대한 단계적 정비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4:09:4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문화재단, 전이수 원화 60점 전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전이수 작가 원화와 글을 함께 소개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이 전시기획사 ㈜옳소와 함께 오는 6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장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 in 고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양문화재단과 ㈜옳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이 협력한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전시의 주요 작품과 최근 신작을 포함해 원화 60여 점, 작가의 글 20여 점 등이 전시장에 배치된다. 전이수 작가는 2008년생으로, 2016년 그림책 '꼬마 악어 타코'를 출간했다. 이후 방송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미술 영재로 알려졌고, 현재까지 작품 에세이집과 에세이, 동화 등 19권을 출간했다. 전시는 작가의 성장 과정과 작품 세계를 여섯 개 섹션으로 나눠 보여준다. 1층에서는 '섬세한 균형', '마음의 숲',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 등을 주제로 한 작품 28점과 작가의 글이 전시된다. 2층으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그림책 '모든 걸 기억하진 못해도'의 삽화가 소개된다. 2층 전시장에는 최근 신작과 함께 작가의 유럽 도화여정,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사진과 영상 자료가 마련된다. 전시 공간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528㎡ 규모의 2층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평면 회화와 작가의 글을 함께 배치해 관람객이 작품의 메시지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어린이 대상 키즈아뜰리에 프로그램과 글·그림으로 메시지를 표현하는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해선 ㈜옳소 대표 큐레이터는 "전이수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고 삶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1만5천 원, 어린이·청소년 1만3천 원이다. 티켓은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NOL티켓, 카카오톡예약하기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6월 5일까지 얼리버드 30% 할인 예매가 진행된다.

2026-06-01 14:09:0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법인택시 차량 12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파주시가 관내 법인택시 고령운전자 차량 12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설치했다. 시는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법인택시업체 소속 고령운전자가 운행하는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를 통해 신청한 관내 법인택시 업체 차량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파주시 관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21년 248건에서 2025년 323건으로 늘었다. 전체 교통사고에서 고령운전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약 14%에서 약 20%로 증가했다. 시는 올해 4월 '파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관련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급가속하는 상황을 감지하는 장치다. 비정상적인 가속이 확인되면 가속을 제한하고 경고음을 울린다.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이 발생할 때 차량을 제어해 사고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번 시범사업은 관계기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경기북부경찰청,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장치 설치 후 수집되는 운행 데이터를 분석할 계획이다. 운전 행태 변화와 사고 예방 효과 등을 확인해 향후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정책과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는 자료로 활용한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3:08:2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의료·복지·농업 잇는 ‘고양형 치유농업’ 구축…시민 마음건강 돌본다

고양시가 농업을 매개로 시민의 정신건강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고양형 치유농업' 정책을 본격 확대하며 치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의료기관과 학계, 기업, 현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유농업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제도화함으로써 전국적인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치유농업을 농업정책의 범주를 넘어 복지·건강·환경을 포괄하는 통합 정책으로 발전시키며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치유도시 구현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고양시는 치유농업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적 기반 구축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 2021년 10월 「고양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현장 수요와 운영 경험을 반영해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과학적 검증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NH고양시지부를 비롯한 지역 농협 8곳의 기탁금을 활용해 뇌파와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갖춘 치유농업실을 조성했다. 여기에 3,115㎡ 규모의 실증포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농업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고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도 농촌자원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치유농업사와 농업연구사들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정책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고양시는 치유농업의 객관적인 효과 검증을 위해 대학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추진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병의원 연계형 원예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증 및 서비스 고도화' 연구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해 병의원 연계형 치유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식물의 성장 과정과 생애주기를 활용해 참여자의 감정과 사고 변화를 유도하는 인지행동 전략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우울감과 인지적 스트레스 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참여자에서는 삶의 질과 사회적 지지 수준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변화도 확인됐다. 프로그램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 역시 5점 만점 기준 4.5점 이상으로 조사돼 치유농업이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조적 치유 수단으로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줬다. 치유농업은 학교와 지역사회 등 생활공간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고양시는 탄소중립과 치유 기능을 결합한 '탄소저감형 치유텃밭'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정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 벽제초등학교와 상탄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 성사중학교, 성사고등학교, 경진학교 등 6개 학교에서 치유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은 진로·직업 교육과 연계해 자립 역량을 높이는 고양시 특화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에는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자원순환형 토양 '리코소일(RE:CO Soil)'이 활용된다. 커피박과 제지 펄프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상토로, 탄소 배출 저감과 식물 생육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시는 포스코이앤씨와의 협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고 올해 110톤 규모의 리코소일을 무상 지원받아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71곳과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00여 개 기관에 토양을 공급해 맞춤형 치유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심리·정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농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업 활동을 넘어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축적한 과학적 성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치유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1 08:17:2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TEX+VISION 2026, 참가기업 모집

섬유·봉제산업 전문 전시회 'TEX+VISION 2026' 참가 기업 조기신청이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킨텍스는 서울메쎄와 공동 주최하는 'TEX+VISION 2026(2026 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조기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조기신청 기업에는 부스비 할인과 부스 위치 우선 배정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후원하고,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섬유 소재뿐 아니라 생산, 브랜드, 해외 판로를 한 전시장 안에서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에는 코트라의 수출상담회 '대한민국 수출 붐업코리아'도 함께 열린다. 주최 측은 코트라가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 650여 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 기업은 전시 참가와 함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전시 구성은 섬유산업 밸류체인에 맞춰 5개 영역으로 나뉜다. 소재와 기능성 분야는 'TEXTILE Vision'에서 다루고, 제조·봉제·스마트팩토리 분야는 'GARMENT Vision'으로 묶었다. 프린팅·염색·가공 분야는 'Tex+ PRINT Vision'에 배치됐다. 소재 영역은 별도 분야로 확장됐다. 천연·합성·바이오 소재를 다루는 'Tex+ LEATHER Vision'과 세탁·케어 솔루션 중심의 'Tex+ EcoCare Vision'도 함께 운영된다. 지속가능성과 순환형 섬유 관련 기업 참여도 검토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소재와 생산,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붐업코리아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참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와 서울메쎄는 조기신청 접수 이후 참가 기업을 확정하고, 10월 전시 일정에 맞춰 분야별 부스 배치와 수출상담 연계 절차를 진행한다.

2026-05-29 12:37:2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 도라전망대, 화재 대응훈련 실시

DMZ평화관광 관광지 내 신도라전망대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화재·응급상황 대응 훈련이 28일 진행됐다. 파주도시공사가 신도라전망대에서 '2026년도 상반기 자체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설에서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근무자가 초기 대응 절차를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맞춰졌다. 신도라전망대는 2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이다.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 관련 규정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해야 하는 시설로 공사는 이 기준에 따라 상반기 훈련을 편성하고, 시설 특성에 맞춘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교육은 자위소방대 역할 확인부터 시작됐다. 이후 대피 절차와 화재진압 훈련이 이어졌다. 응급상황 대응 과정에서는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시 조치 방법을 다뤘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직원별 임무를 구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움직여야 할 순서를 확인하는 데 있었다. 관광객 밀집 상황에서는 대피 유도와 초기 진압, 응급처치가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만큼 현장 근무자의 역할 숙지가 중요하다. 조동칠 사장은 "도라전망대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시설인 만큼 현장 근무자의 안전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며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라전망대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화재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6-05-29 12:36:5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2027학년도 입시설명회 개최

파주시가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연다. 수시전형과 체육계열, 미술계열로 나눠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차례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형별 특성을 구분해 운영하는 만큼 일반 수시전형뿐 아니라 예체능 계열 준비 과정도 함께 다룬다. 첫 설명회는 16일 오후 7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수시전형을 주제로 열린다.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체육계열 입시설명회가 진행된다. 18일에는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미술계열 설명회가 열린다. 강의는 공교육 현장에서 진학지도를 맡아온 현직 교사들이 진행한다. 이들은 최신 입시자료와 실제 진학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전형별 준비 방향과 지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가능하다. 파주시청 또는 파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입시 환경의 변화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의 진로 설계와 효과적인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9 11:08:2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6월부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5만6천여 사업체 대상

고양시가 지역 경제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5만6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체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적으로 조사원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바쁜 사업체의 참여 편의를 위해 온라인(PC·모바일), 이메일, 팩스 등을 활용한 비대면 '스마트조사'도 병행한다. 다만 온라인 참여를 포함한 스마트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이후 7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현장 면접조사 방식으로만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사업체 경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공통항목 12개와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특성항목 26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지난 5월 중순 조사관리자와 현장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통합 지침 교육을 마치고 현장 투입 준비를 완료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 경제 구조와 현황을 정확히 진단해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 통계조사"라며 "조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29 09:47:2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운영

파주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반려견 동물등록과 변경신고를 받는 1차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동물이나 소유자 정보 변경 사항을 기간 안에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 유실과 유기를 줄이고, 잃어버린 동물의 소유자를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등록 대상은 2개월령 이상 반려 목적 개로 고양이는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소유자가 원하면 등록할 수 있다. 등록 대상 동물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파주시는 단속에 앞서 소유자가 스스로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을 정리할 수 있도록 자진신고 기간을 먼저 운영한다. 변경신고 대상은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 변경, 동물 분실과 되찾음, 동물 사망 등이다. 등록동물을 90일 이상 국내에서 기르지 않게 된 경우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동물등록은 파주시 관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등록된 동물의 정보 변경은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등록 여부와 변경신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한 반환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적인 안전장치"라며 "자진신고 기간 안에 등록과 변경신고를 마쳐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6-05-28 10:01: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일자리 438개 사업 추진

고양시가 올해 고용률 67.7%, 취업자 수 55만 4,654명을 목표로 일자리 사업 438개를 추진한다. 직접 일자리와 직업훈련, 고용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기술 인재 양성 기반도 확대한다. 시는 지난 4월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계획에는 자족도시 조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역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균형 일자리 확대, 지속 가능한 고용 여건 조성 등이 담겼다. 시는 지역 산업 구조를 반영한 고용 정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스마트농업, 원예·화훼산업 등 기존 산업과 바이오·드론·영상 분야를 일자리 사업과 연결해 직무 수요를 넓히는 방식이다. 세대별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청년층에는 일경험과 취·창업을 연계한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를 운영하고,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는 맞춤형 고용 안전망을 제공한다. 직무교육은 현장 수요에 맞춰 진행된다. 시는 5월 말부터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1억 6000만 원이며,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물류, 건물관리, 바이오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고양상공회의소는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과정, 별사탕학교는 건물종합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과정을 맡는다. 전체 교육 인원은 75명이다. 이 과정은 단순 교육에 머물지 않고 취업 연계까지 포함한다. 수행기관은 기업 수요 발굴, 교육생 모집, 실무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결을 한 흐름으로 운영한다. 시는 교육 이후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직업훈련 기반은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로 넓어진다. 고양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실시한 북부 캠퍼스 유치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캠퍼스는 덕양구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9층에 약 825㎡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공간은 전기 설비와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자동화 등 현장형 교육을 맡는다. 정식 개소 목표 시점은 6~7월이다. AI 기반 과정은 지난 18일부터 내일꿈제작소에서 사전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80여 명의 교육생 유입이 예정돼 있다. 북부 캠퍼스 운영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일터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양질의 고용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28 09:55:2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어울림어린이공원 정비 착공

고양시가 덕양구 성사동 어울림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들어갔다. 성사동 728번지에 있는 어울림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공사에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어울림어린이공원은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해 온 생활권 공원이다. 최근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 불편이 제기됐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놀이시설이 폐쇄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고양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 시설로 교체한다. 공원 이용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계단도 정비한다. 녹지 공간도 함께 보강된다. 시는 공원 안에 수목을 추가로 심어 어린이 놀이 공간과 주민 휴식 공간의 기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폐쇄됐던 놀이시설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울림어린이공원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편안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정된 7월까지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1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