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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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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특수대응단 이영환 소방관 KBS 119상 대상 수상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이영환 소방위가 제26회 'KBS 119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영환 소방위은 지난 1997년 소방에 입문해 약 23년간 구조현장에서 1,530여 건의 화재·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등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2018년 김포 수난구조대원 실종사고 수색과 2020년 춘천 의암대 보트전복사고 시 실종자 수색, 고양 저유소 화재대응, 서울 강동대교 산림청 헬기 추락사고 등 각종 대형재난 현장에 출동해 인명을 구조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 국외교육을 통해 FireFighterⅠ, Hazardous Materials Awareness 등 5개 과정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는 등 역량 발전에 쉼 없이 노력했으며, 특수 사고대응 및 구조 전반에 관한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기소방학교·중앙소방학교 외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으로 취약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KBS가 주관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4월 1일 오후 2시 30분에 KBS 1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1-04-01 14:36: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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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청년 일생학교'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통합일자리센터는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 일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발맞춰, 시는'청년 일생학교'를 더욱 포괄적인 취업·진로 교육프로그램으로 확장·운영한다. 청년일생학교는 고양시가'시행착오가 즐거워지는 진로 경험 놀이터'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청년 취업·진로 지원 사업이다. 청년층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모의면접 △직무분석, 채용동향, 직장매너 등의 과정으로,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병행하여 총 5주간 운영된다. 또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면접 준비 프로그램도 있다. △AI(인공지능) 면접룸, 장비 제공 △AI면접 솔루션 테스트 △AI면접 대비 컨설팅이 포함된 'AI면접 지원 패키지'를 통해 변화된 채용시스템에 대비할 수 있다. 올해는 자기 탐색과 긍정마인드 강화 프로그램인 '나 알기 학교'를 신설했다. 이는 뇌 인지를 기반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며,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긍정 마인드셋을 강화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데 관심 있는 청년들은 프로젝트 수행형 프로그램인'고양 미네르바 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필요한 창의적,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활용하며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 활동 기회를 갖는다. 또한,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취업·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사업별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 또는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정재선 일자리정책과장은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융·복합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현재 고양시에는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새로운 일자리의 생동이 꿈틀거리고 있다.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직업역량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71)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31 15:10: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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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버스분야 교통사고 예방대책 추진

파주시와 관내 버스업체는 4월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 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통안전 전담공무원제 실시와 협력체계(핫라인)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시 대중교통과의 팀장과 실무자를 업체별 교통안전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버스 운송업체 및 시 관계자와 SNS 핫라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전파, 자연재해 예상 및 발생 시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또한 관내 버스차량 안전장치 집중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향후 차량점검을 정기화·상시화 할 계획이며 시내버스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운수종사자 '우측보기·실내보기·좌측보기'라는 '3-보고' 문화 확산에 버스 업체가 적극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향후 캠페인 전개도 진행할 예정이며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연말 우수 운수종사자 포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버스분야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온 예방대책을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버스업체와 마련한 만큼 앞으로 버스 운행과 관련한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교통사고 예방 대책 추진의 중요성만큼이나 버스 업체 관계자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도 매우 중요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버스분야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19일 관내 버스업체와 버스안전 관련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이외에도 파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와 관련한 협조를 구하고 버스업체와도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1-03-31 15:09: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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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돌봄 공백'메운다

파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시민이 행복한 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통한 공공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시민이 행복한 마을 조성'사업은 저소득층의 욕구조사를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뉴딜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실태조사 및 분석 ▲지역자원 연계서비스 지원 ▲지역돌봄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기간제 근로자 17명을 채용하는 면접시험을 파주시청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면접에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회복지분야 교수와 현장 실천가로 활동 중인 외부 전문가 3명을 면접관으로 위촉했으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 72명이 이날 면접에 응시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불안한 고용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사업비 5억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 받아 추진한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채용된 사회복지사들이 각자의 사회복지현장에서 축적한 복지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03-31 15:09: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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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에 올인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여성가족재단) 유치에 올인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9일 개최된 간부회의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티에프(T/F)팀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목표로 했으나, 김포산업진흥원, 제조융합혁신센터 등 이미 구축된 기관들의 특화에 집중하기로 하고 목표를 선회했다. 여성가족재단은 2004년 설립되어 ▲정책연구 ▲성인지교육 ▲가족·양육협력네트워크 구축 ▲디지털성범죄안전망 구축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 규모는 80여명으로 예상된다. 시는 여성가족재단 유치로 ▲고급인재 유치에 따른 지역교육여건 개선 ▲여성정책연구기능 등 강화로 여성친화도시 전략 수립 ▲효율적인 여성·가족 지원책 발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7개 공공기관 이전대상 시·군중 여성의 경제ㆍ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운영, 여성기업인 지원, 시민안심 도시안전정보센터 운영, 가족친화환경조성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아이돌봄 사업 등 탄탄한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이 외에도 한강신도시 및 검단신도시 개발에 따른 풍부한 인적자원과 수도권 제2순환선, 도시철도 등 편리한 접근성도 여성가족재단 유치에 최적지로 판단하고 있다. 정 시장은 "김포는 '평등으로 한 걸음, 더 따뜻한 경기'라는 여성가족재단의 비전과 가장 일치하는 도시"라며 "여성단체는 물론 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반드시 김포로 유치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외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등 7개소다. 오는 4월과 5월 각각 1차와 2차심사를 거쳐 5월말 최종 입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1-03-31 15:08: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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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김포페이", 배달은 "배달특급"

결제는 "김포페이", 배달은 "배달특급"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서비스를 3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월부터 가맹점 사전모집을 추진해 왔으며, 3월부터는 이용자 모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지 관심을 모아왔다. 그 결과 목표 가맹점수의 105%를 상회하는 1,471개소의 가맹점이 등록을 완료하고, 11,439명의 이용자가 배달특급을 이용하며 정식 서비스 출시 전에 2억6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3. 30. 기준) 김포시는 김포페이와 배달특급 연동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화폐 마케터를 이용하여 가맹점과 소비자 모집을 위한 홍보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도에서 출시한 것으로 가맹점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로, 이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연동 결제 시 최대 15%의 할인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이용자는 런칭 이벤트로 신규가입 및 첫 주문 시 배달특급에서 제공하는 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주식회사 kt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참여로 김포페이와 배달특급의 연동을 출시하며 김포시민을 응원하는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별프로모션 제공 내용으로는 ▲삼성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패키지 3명, ▲아이패드 에어4 5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 7명, ▲에어팟 프로20명 등 총 35명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경품 응모조건으로는 3월 31일 부터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주문과 김포페이를 통한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예정으로 영상을 통한 공개추첨으로 결정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배달특급이 지역 상권의 상생플랫폼으로 성공적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15:04:50 안성기 기자
고양시,'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4월 5일부터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체 사업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4~5종 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 관리가 소홀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한다. 본 지원사업은 환경기술 전문인력을 직접 현장에 파견해, 대기오염방지 시설 유지·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대기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15개소를 선정, 환경기술 전문가의 1차 컨설팅을 실시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장 상황에 맞는 시설 관리지원 컨설팅, 방지시설 필터인 활성탄·흡수액 등의 성능검사 및 핵심소모품의 교체비용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오염물질을 여과·배출하는 방지시설에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또 다른 지원사업인'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교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연간 대기오염물질발생량이 10톤 미만인 4, 5종 중소기업 대기배출 사업장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내방 혹은 우편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과학적인 분석 및 컨설팅으로 사업장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사업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여 효과가 높은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0 15:46: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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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 방문 관계자 격려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지난 29일 고양꽃전시관 내 설치한 고양시 안심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민·관·군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김덕심 의회 운영위원장은 고양시 안심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백신 관리 시설 등 시설물 설치 현황과 접종 이동 동선을 살펴보는 한편,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예방접종 준비 대응 상황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길용 의장은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 19 예방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 될 때까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집행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고양시 안심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는 원활한 예방 접종을 위해 3월 11일 경기북부 최초로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의사회장, 고양시간호사회장, 7개 종합병원장, 육군 9사단장, 3개 경찰서장, 2개 소방서장 등 16개 기관장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고양꽃전시관 내에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으로, 앞으로 덕양구와 일산서구에도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1-03-30 15:46:01 안성기 기자
경기도 통상촉진단, 세계 최대 미국 시장 온라인으로 공략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환경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도내 기업의 미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경기도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통상촉진단에는 전자제품, 미용, 식품, 유아용품 업종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 미국 현지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유망 바이어 유치를 위해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미국 LA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현지 네트워크와 그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참여 기업에게 적합한 바이어를 주선한다. 도는 이번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기업에게 바이어 상담주선, 현지 시장동향 자료 제공, 사후 SNS 마케팅을 지원하며, 온라인 화상상담에 따른 비대면 수출지원 한계를 보강하고자 제품 샘플배송과 동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을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수출 온라인홍보관을 활용해 기업제품을 온라인상에 전시함으로써 바이어가 언제 어디서든 검색할 수 있도록 상시 전시체계를 갖췄다. 올해 도는 미국 외에도 중국, 유럽, 인도, 동남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총 14회 175개사를 대상으로 통상촉진단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추진하되,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진정될 경우 현지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5회의 통상촉진단을 통해 203개사를 참여시켜 현지 바이어와 1만4,000여건 상담을 진행, 7,800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통상촉진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에 놓인 기업인들에게 해외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특히 미국은 세계최대 시장으로서 도내 기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상촉진단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1-03-30 15:45: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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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리천 교량하부 문화쉼터 조성

파주시는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인 교량하부 미술작품 설치와 시민들의 쉼터를 조성을 마쳤다.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는 파주시 문화예술과와 예술인이 소리천에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하천교량에 야외 미술관을 만드는 것으로, 6개의 작품을 설치했다. 친수공간추진단은 작품이 설치될 교량하부공간에 전기시설과 데크를 설치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문화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책향기교 안광수작가와 미리내교 정다운작가 작품에는 시민들이 작품 가까이 올라가서 쉴 수 있는 쉼터가, 책향기교 허보리 작가 작품에는 올라갈 수 없는 낮은 쉼터가 설치됐다. 한편,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9일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고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재생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프로젝트로 삭막한 교량하부 공간을 예술인과 여러부서가 협업해 멋지게 바뀌었다. 이 문화쉼터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적 갈망을 채워주는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온교에서 칠간다리로 이어지는 교량하부공간은 QR코드를 통한 도슨트 프로그램과 AR작품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2021-03-30 15:40:51 안성기 기자
파주시 주민자치회 전 읍면동 확대 전환, 오는 1일부터 위원모집

파주시가 주민 주도의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자치회 사업을 1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대표조직으로서 다양한 지역의 현안 및 의제를 포함하는 마을계획을 수립해 주민과 함께 주민총회 등을 통해 논의, 결정하고 실행하는 자치기구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등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업무의 수탁, 마을축제, 마을신문, 소식지 발간 등 근린자치 영역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할 수 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동의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마을계획을 수립, 사업을 직접 실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0월말부터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기존 시범 읍·면·동(조리, 법원, 파주, 파평, 적성, 교하,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 금촌1동, 금촌2동)과 확대 읍면동(▲문산읍 ▲광탄면 ▲탄현면 ▲월롱면 ▲금촌3동 ▲장단출장소)으로 나눠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시범 읍면동의 경우 올해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정, 임원 선출을 진행 중이며 오는 4~5월 분과위원 모집, 분과구성 워크숍 개최, 6~7월 분과별 마을계획 의제 개발, 8~9월까지 주민총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 위원 실무교육, 벤치마킹 등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분과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실행사업비 지원 등 재정지원과 함께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전담 공무원 배치 인력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확대 읍면동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및 「파주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지난 2월 주민자치회 전환 수요조사를 했다. 3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시범 읍면동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미 전환 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로 30~50명이며 해당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하는 주민자치학교에 참석해 6시간의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https://www.gseek.kr)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거쳐 최종 선정한 뒤 오는 6월 중 파주시장이 위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참석과 1개 이상의 분과위원회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위원모집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내가 사는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행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청 자치행정과(☎031-940-4961)에 하면 된다.

2021-03-30 15:40: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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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파주시, 2021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파주시가 '2021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하며 공공·교통서비스분야에서 뛰어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분야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일반고객으로 가장한 전화 및 시민접점응대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및 운영으로 공공·교통서비스부문에서 높은 평가 받아 수상했다. 파주시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대중교통 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과 최종환 파주시장의 강한 리더십이 더 해져 본격 도입, 시행됐다. 2020년 여론조사 결과 파주시 발전을 위한 과제로 파주시민들은 교통여건 개선을 첫 번째로 꼽았고, 코로나 위기 속 파주시는 교통혁신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운송업체가 함께하는 토론과 현장회의를 수시로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전국에서는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면서 전국의 운송업체가 승객감소로 어려움에 처했지만 파주시는 준공영제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더 친절, 더 정확, 더 안전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혁신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파주시는 2020년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2개노선을 개통했고 올해는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 파주출판도시, 메디컬클러스터, GTX, 경의선 연계 교통체계 도입 타당성 분석 등 대규모 개발에 맞춘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위해 제4차 파주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021-03-30 15:40: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