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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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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온라인 운동교실 운영'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에서 관리, 운영하는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인 '2021 온라인 운동교실 1기'를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0일(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운동교실은 쌍방향 소통방식의 온라인 운동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연성 맨몸 운동·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실시간 운동법 강습을 통해 본인의 신체에 적합한 효과적인 운동법을 배울수 있으며, 국민체력100 고양체력인증센터 사이트를 통해 운동법 상담까지 추가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구글의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구글 미트(Meet)를 설치받은 후 정해진 시간에 개설된 강의 교실로 입장하면 수강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체력인증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고양체력인증센터의 비대면 온라인 운동교실 이용을 하며 평소 궁금했던 홈 트레이닝 수업을 수강하고 신체를 건강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11:24:37 안성기 기자
도, 부동산 투기 조사 거부 공직자에 징계조치 등 엄중 문책 방침 밝혀

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전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개인정보 동의서 미제출 등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거부하는 소속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조치, 수사의뢰, 고발검토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김희수 감사관에게 "공직자가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을 얻고자하는 것은 가렴주구로 백성을 착취하는 행태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망국의 지름길로 가지 않기 위해 조사 거부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정당하지 않은 사유로 개인정보 동의를 거부하거나 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한편 부패행위를 은닉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 징계 처분이나 수사의뢰 등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 자세를 보여야할 공직자가 조사를 거부하는 행위는 지방공무원법에서 규정한 신의성실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강력한 전수조사라는 도정 방침을 망각하는 행위라는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 도는 현재 본인동의서를 미제출한 직원 1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으로 정당하지 않은 사유가 확인될 경우, 중징계 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3년 이후 도시주택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했던 전현직 공무원뿐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현직 직원을 포함, 1574명(파견자 3명 추가 포함)을 대상으로 본인과 가족이 포함된 개인정보동의서를 각각 별도로 제출받고 있다. 가족의 범위에는 직원 본인의 직계존비속뿐 아니라 형제·자매,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과 그 형제·자매까지 포함된다. 이는 부동산 투기에서 본인 명의보다 배우자, 친인척 등의 명의가 사용된다는 일반 국민의 시각을 반영한 조치다. 도 자체전수조사단의 집계결과, 15일 현재 도청에 재직 중인 직원 697명 중 1명을 제외한 전원이, GH 근무 직원 650명 전원도 본인의 정보 활용을 위한 동의서를 제출했다. 도는 오는 19일까지 조사대상에 포함된 퇴직자, 전현직 직원의 가족 동의가 포함된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도는 개인정보 동의서 제출과 동시에 부동산 거래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위법 행위 의심자를 선별한 뒤 업무상 취득한 정보 등을 이용, 투기에 나섰는지 여부를 심층 조사,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2021-03-16 11:24:12 안성기 기자
고양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으로 '저예산 고효율 행정'

"도로개선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이 단축돼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평소 일산 나들목(IC)를 통해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정모(45) 씨가 고양시에서 추진한 교통혼잡 개선사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공사 전인 지난해 3월 출퇴근 시간이면 빽빽이 밀린 차량들이 대곡역에서 백마주유소사거리 방향으로 약 2.4Km 구간에 죽 늘어서야 했다"면서 "공사가 끝난 지금과 비교하면 이동시간이 10∼15분은 족히 줄어든 셈" 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교통혼잡 개선사업 지난해까지 19곳 완료 일산 IC는 고양시 상습 정체 구간으로 이재준 시장이 취임 이후 가장 관심 있게 추진한 사업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백석동으로 내려오는 차량 일부를 백마주유소사거리 전에 일산병원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산동구 백석동 448-14번지 일원에 연결로를 설치하고 하부 도로 1개 차로 400m를 신설했다. 시는 14억원을 들여 2년간 공사를 진행, 지난해 말 마쳤다. 이로써 극심한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백마주유소사거리 혼잡이 완화됐다. 뿐만 아니라 일산병원을 거쳐 일산동구 강촌·백마 방향, 일산서구 후곡·탄현 방향의 차량 이용까지 편리해졌다.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교통혼잡 개선사업은 일산IC뿐만이 아니다. 일산동구 식사교차로 일원에는 양방향 1개씩 차로를 추가해 식사사거리와 식사교차로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다. 고양대로 양방향 직진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가 확보된 것이다. 특히 이 지역은 식사 교차로 내 횡단보도가 바짝 붙어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주민과 경찰서의 개선 요청이 빈번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식사교차로 일원을 공사하면서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차로에서 시청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50m 이동 설치했다"며 "이를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덕양구 11곳, 일산동구 7곳, 일산서구 1곳 등 총 19개 지역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마쳤다. ◆ 현재 2곳 사업 진행 ...연내 10곳 추가 검토 고양시는 현재 덕양구 행주로와 제2자유로간 접속로 설치와 덕양구 통일로 서울승화원 일원 우회차로 신설을 진행 중이다. 덕양구 행주IC 주변 행주산성 일대는 평일에도 교통량이 많지만 제2자유로까지 진입 공간이 없어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덕양구 행주내동 650-41번지 일원에 행주로에서 제2자유로까지 직접 진·출입 할 수 있도록 길이 580m, 폭 10m의 접속로 개설을 위한 실시 설계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덕양구 대자동의 서울시립승화원 앞 통일로의 교통 정체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곳은 수도권 제1순환로 통일로IC에서 파주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과 통일로 본선차량의 엇갈림, 교차로 신호 대기로 인해 출·퇴근때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곳이다. 서울시립승화원은 서울시 기피시설 중 하나로, 이용자들로 인한 교통 체증이 고질적으로 발생해 왔다. 시는 승화원 일대 도로 구조를 검토해 고양동 방향 우회전 1차로 확장, 교통 신호시간 조정, 도로 경사면과 갓길 확·포장 등을 통한 개선 방법을 찾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개선 권고와 근본 대책 마련, 비용 분담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의 발전 속도에 맞춰 교통도 함께 가야 한다"면서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해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에 힘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교통 혼잡에 대해 관련 부서와 경찰서가 참여한 도로·교통 개선 전담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약 10개소의 사업 대상지를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최종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21-03-15 13:31: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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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4기 소셜기자단 공개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제4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55명을 오는 15일(월)부터 4월 8일(목)까지 선발한다. 지난 2017년 출범해 올해로 4기를 맞이한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시민이 직접 취재한 각종 시정 소식을 SNS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와 시민 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4기 소셜기자단은 ▲일반 취재기자 ▲사진·웹툰·영상 등 전문 분야 기자 등 총 55명을 모집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고양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즐겨하며 SNS를 활용할 수 있다면 고등학생부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지원자, 기사 작성 및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기자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22년 4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을 이어간다. 고양시 정책 및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의 시선을 담은 기사 또는 SNS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 간 협업을 통한 기획 취재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도 이어진다. 다양한 활동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고양시의 각종 문화행사 참석은 물론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 소셜기자단 배너를 클릭,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 윤경진 언론홍보담당관은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기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기폭제가 됐다"며 "올해 보다 다양한 연령과 활동 분야를 아우르는 시민기자를 선발해 참신하고 따뜻한 고양스토리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5 13:30: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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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 시행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취약계층 노동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올해 3월부터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노동취약계층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고양시민이 아파서 입원할 경우 고양시 생활임금 기준으로 일 8만 1120원을 최대 3일까지, 총 24만 3360원을 고양페이로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2021년 1월1일 이후 입원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심사완료일까지 고양시 거주자로,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근로 소득자 및 사업 소득자이고 ▲입원치료를 받은 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입퇴원확인서와 함께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 및 세부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031-8075-3562)로 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노동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 외에도, 노동 취약계층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시 소득손실 보상금으로 고양페이 23만원을 지급하는 '취약노동자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지원사업'도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2021-03-15 13:28: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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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김포시 4-H연합회!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3월 12일에 2021년 4-H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김포시 4-H 연합회(회장 이석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입실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이번 김포시 4-H 연합회 연시총회는 2021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회의가 끝난 후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지는 선서를 실시했다. 김포시 4-H연합회장인 이석민 회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발전에 힘을 써야 된다"고 말했고, 이어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이상기후가 계속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농작업 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도록 힘써야한다"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말을 전했다. 농업진흥과 이인숙 과장은 "4-H연합회에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과 농업 발전을 위하여 힘쓰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4-H 회원들을 중심으로 김포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 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되어있는 농업인 단체로 지ㆍ덕ㆍ노ㆍ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2021-03-15 13:26: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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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문화재단, 드림아티스트(DREAM Artist) 모집

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시민에게 예술적 자아실현과 무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예술 아카데미 "드림아티스트"' 기회의 문을 열었다. 어릴 적 한번쯤은 보고 배웠던 공연예술이지만 세월이 지나 애매해진 경험으로 남겨졌을 그 무언가. 로망인지 갈망인지도 모르는 속마음을 다시 선명한 꿈으로 만들고자 시작된 것이 시민예술 아카데미다. 시민의 꿈과 함께 하는 이번 "드림아티스트"는 그동안 잊고 지내온 예술적 자아와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 한정되었던 지역 내 생활예술 반경을 공연예술까지 확대하여 지역문화예술의 수요층의 증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드림아티스트"에서는 공연예술인 오페라, 연극, 뮤지컬, 무용 총 4개의 강좌로 운영되는 아카데미로 연습부터 공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6개월 간 공연예술의 이해, 작품 해석 및 연출, 작품 연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루는 "드림스테이지"까지 만들어낸다. 이때 교육은 분야의 이해도와 강좌별 책임강사와 전문강사팀으로 이루어진 원팀 시스템으로 시행되는 유럽형 전문화교육 방식이 도입된다. 한편 "드림아티스트"는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김포시민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드림아티스트"가 선정된다. 오디션과 모든 교육에는 코로나-19 지침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안전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변경될 수 있다.

2021-03-15 13:26: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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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 91.0%… 31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91.0%를 기록했다. 접수 시작 40여일만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4일 23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223만25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 8238명의 91%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급방식으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818만 9085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204만 5370명보다 4배 많았다. 온라인 신청이 1023만 4455명, 오프라인 신청은 199만 8101명으로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이 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수원시가 110만 4131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시 98만 4331명, 고양시 96만 1042명, 성남시 83만 2638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포천시가 93.6%로 가장 높았으며 수원시 93.1%, 화성시 92.8%, 양주시 92.5%, 오산시 92.4%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으려면 오는 31일 오후 11시까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 1일부터 현장신청도 병행 중이며 온라인 신청 기간이 끝나도 4월 30일까지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3월 29일 이후에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다. 단, 4월 1일 이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자의 경우 사용 마감일은 6월 30일이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일 경우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2021-03-15 13:24: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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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마을살리기사업 미래 백년대계 초석 다진다

파주시는 12일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추진한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성과를 가시화 하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최종환 파주시장의 제안으로 편성한 읍면동 자체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자율토론을 통해 보완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마을살리기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지난 2일부터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알렸고 그 결과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각 읍면동에서는 이번 전략토론회에서, 신청된 공모사업을 소개했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업추진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이번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살리기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금까지 추진한 마을살리기 사업이 희망의 씨앗으로써 열매를 맺는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정주환경개선형 ▲농촌소득창출형 ▲지역공동체복지형 ▲생태자원관광형 ▲문화자원보존형 5가지를 주제로 실시한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3월 26일 협의체 공개발표로 최종적으로 읍·면지역 4개소, 동지역 8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도 남북교류 협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 인간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참 좋은 지방정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주민과 소통·상생하며 마을살리기 사업에 임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3-14 13:36:3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