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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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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2회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 개최

파주시는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발굴을 위한 제12회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3월 중 공고, 6월 30일까지는 작품 접수, 9월에는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전시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작 간판 부문과 친밀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설치된 간판 부문의 옥외광고물이다. 창작 간판 부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설치된 간판 부문에는 점포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 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 후 파주시장상 9점을 선정하고 총상금 5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은 11회 동안 응모작 991점 참여, 196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파주시 간판개선사업 등 공익 목적에 활용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해 왔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경관과 광고물계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예쁜 간판 공모전이 파주시의 특색이 담긴 창의적인 간판디자인을 발굴, 개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파주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3-09 11:33: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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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땅투기 적발되면 무관용 엄중 처벌"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9일 "김포시는 지난 10여 년 간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어온 곳으로 땅투기에 연루된 직원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업무 중 얻은 정보를 사용해 토지를 취득하는 행위는 공무원의 기본자질을 위반한 것으로 땅투기가 적발될 경우 사회 공정성 확립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김포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주택업무 부서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은 부시장을 반장으로 김포시의 각종 권역별 투자사업(한강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 종합운동장 건립, 사우북변지구 도시개발, 걸포3지구,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내 토지 거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 출범에 맞춰 김포시 감사담당관실은 전수조사계획서 작성에 들어갔으며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즉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사담당관실(980-2091)에서 김포시 공직자의 땅투기 의심 사례에 대한 시민 또는 관련자의 제보도 접수한다. 박만준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조사대상은 국토부 토지거래 전산망을 통해 김포시 공직자 중 김포시의 각종 권역별 투자사업구역 내 또는 주변지역의 토지를 취득하거나 매매한 사실이 있는 공직자"라며 "그 중 토지거래 내역 상에서 사업부서에 근무했던 공직자가 있는지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결과에 따라 비공개·내부정보를 활용하여 투기했다고 인정되는 경우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등에 의해 처벌받게 된다. 부동산 투기여부 자진신고도 접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3-09 08:15: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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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탄전통시장,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선정

파주시는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광탄전통시장이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특화요소 개발, 상인역량 강화 및 상인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해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광탄전통시장은 시장을 대표하는 광탄경매시장을 비롯해 마장호수 등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상권이다. 현재 파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등병 마을'과 '분수천 재생사업'을 연계해,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3대 서비스(고객신뢰, 간편결제, 위생청결) ▲2대 역량(상인조직, 안전관리)을 강화해 혁신시장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온라인 마켓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파주를 대표하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광탄전통시장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이등병 마을, 분수천 재생사업과 연계해 광탄의 관광 클러스터로 거듭나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8 11:51: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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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만의 틈새시장 발굴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나는 발걸음, 언제나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210억 원의 예산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인 6,074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노인층의 경우, 독립적이고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존재로 활동하기 위해서 경제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노인의 권리보장, 삶의 질 향상과 맞물려 돌아간다. 그러나 지난 1월 고양시가 발표한 '2020년 고양시 노인복지통계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노인인구의 38.1%가 월평균 100만원 미만, 25.2%가 월 100~200만원 미만의 소득수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전체 노인가구의 63.3% 이상이 소득보전이 필요하다는 결과다. 이에 시는 올해 고양시니어클럽 등 관내 12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전년 대비 15.7% 늘어난 2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마련,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희망노인들의 연령과 건강상태 등을 사전 상담으로 확인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네 가지 유형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다. 99개 사업단을 통해 전년 대비 1,135명이 많아진 5,285명의 노인들이 현재 일하고 있다. △독거노인·치매노인 안부확인 등 노노케어 △아동 대상의 인형극 등 경륜전수활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케어 등 취약계층지원 △공공기관 민원안내 및 지역 환경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서비스형에서는 보육시설 도우미, 시니어 컨설턴트 등 총 16개 사업단에서 450명의 노인들이 활동 중이다. 이 유형은 기존 노인 일자리사업 중 사회적 수요가 있고 기여도가 높은 일을 하며,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이 가운데, 독거노인·장애인 등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냉장고 청소, 수납정리·정돈 등을 돕는 '식품안전 도우미' 사업과, 맞벌이 학부모들의 큰 부담이었던 학교 앞 교통봉사 활동 일부를 노인일자리로 시범운영하는 '학교 앞 녹색활동 지원사업'은 고양시가 올해 신설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호도가 높은 시장형에는 △할머니와 재봉틀 △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를 생산 판매하는 행주농가 △고춧가루 등 가루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가루푸드 사업 △실버커페 5개소 △GS25와 함께 추진하는 시니어 편의점 2개소 등 7개 기관 19개 사업단에서 259명이 참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취업알선형은 기업 요청에 따라 수시로 채용하는 유형으로 올 한해 80명의 노인들이 취업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시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추고 있지만, 지역의 기업, 학교, 병원 등과 연계해 노인들의 소득 창출과 소일거리 제공에 기여하는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을 활용한 지역기업 공동 작업장 3개소 마련 △학교 화단텃밭관리지원사업과 급식도우미사업 △병원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해 노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근로와 복지를 연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단순 소득증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활동으로 건강, 고용, 삶의 질 향상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는 사업이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최근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일자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안타깝다.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건강증진 등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3-08 11:08: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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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 디지털-씨어터 스테이지 공모사업> 개최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기술-예술 융복합 공연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1 디지털-씨어터 스테이지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3월 14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개발을 위한 1차적인 지원이 아니라, 이미 개발되었거나 완성 단계에 있는 융복합 작품을 선발하여 공연장 무대에 적합하게 변형하는 자문과 코디네이션을 거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점프UP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무대화에 취약한 기술-예술 융복합 장르의 지원 프로그램에서 핵심은 단체들에게 각자 작품이 지닌 확장성을 모색하고 시장성을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데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디지털-씨어터(Digital-Theater)'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 파사드,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공연예술이 접목된 융복합 창작예술을 의미한다. 본격적인 4차 산업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 현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과 기존 공연예술의 장점이 접목된 공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차세대 공연 시리즈로 기획했다. 신청대상은 장르 제한 없이 디지털 기술이 결합되어 새로운 양식으로 개발되었거나 개발예정인 작품으로 6월에 공연이 가능한 모든 콘텐츠이다. 단순한 기술적 완성도 뿐 아니라 공연예술로서의 심미적 가치 역시 심사의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2021-03-08 11:07: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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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첫 번째'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성공적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첫 번째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를 지난 2월 19일(금)부터 3월 5일(금)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으로 첫 진행된 이번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는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원하는 일자리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열린 설명회가 현장면접까지 이어져 취업을 원하는 고양시민들의 절실한 '일자리 찾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첫 번째 채용설명회에는 △2월 19일 사회적협동조합인 인성소통협회 △2월 26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3월 4일 일산차병원 △3월 5일 보아스 골든케어 등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된 채용설명회였지만 5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5~60대 신중년들이 지원할 만한 직종이 다수 포함돼 재취업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구직자들은 카메라와 마이크를 켜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채용설명회를 다소 어색해 하면서도 진지하게 참여했다. 기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전에 취합한 질문 외에도, 실시간으로 구직자들이 궁금한 점을 채팅창에 직접 올려 바로 답을 듣는 리얼한 진행방식이 설명회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느낌을 줬다. 이번 첫 번째 설명회에서 얻은 성과를 토대로 시는, 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주제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안전하고 쉽게 구직자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양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로 취업 및 구직활동의 기회조차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안전한' 일자리 탐색의 자리다."고 강조하며, "구직자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취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시민들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 탄탄한 우수 강소기업들의 채용설명회로 꾸려질 두 번째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는 오는 5월중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신설된 '더 잡JOB 고양일자리발굴단'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1-03-08 11:07: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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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산불위험지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용역 실시

파주시는 산불위험지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용역에 착수하고, 지난 3일 산불위험지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산악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점차 산림에 인접한 도심으로 이동해, 산림자원의 소실 및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용역을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조사해 산불예방정책을 추진하고 산불예방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수행하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산불지도를 활용해 산불위험도가 높은 위험지역 1,000ha를 조사구역으로 선정하고 산불의 발생·진화·확산·피해 등을 감안, 4등급으로 나눠 현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인접시설 주변을 임학적 방법인 산불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밀도 조절사업, 주택 및 건물주변은 이격 공간 조성사업, 내화수림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소각, 산림 내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 등산로 주변 등 산불대응인력 배치 장소를 선정해 행정적 방법을 통한 산불 예방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 노인요양원, 문화재, 사찰 등 주요 시설물 주변에 산불소화시설, 산불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의 공학적 방법도 도입한다. 김종래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산불위험지 조사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산불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대책수립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산림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3-07 13:09:53 안성기 기자
김포시, '아라마린 페스티벌' 경기관광특성화 축제 선정

김포시(시장 정하영)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30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 축제' 선정에 이어, 2021년 다시 한번 '경기관광특성화 축제'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2021년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차 안에서 아름다운 물조명와 음악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와 온라인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라마린 노래자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2021년도는 다양한 방식으로 계획하여 김포의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말했다. 김포아라마리나는 김포의 첫 관문으로 매년 400만명의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으며, 향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03-07 13:09:35 안성기 기자
김포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지원 협약 체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취업을 앞둔 대학 졸업예정자 등 청년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김포대학교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협약으로 대체됐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은 청년들이 대학 안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하여 재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포대학교는 2018년 공모에 선정되어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운영되며,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총장 부속기관으로 직제를 변경하고 진로교과목을 신설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는 연간 사업비 2억 원 중 국비 9천만 원, 도비 2천만 원, 시비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고 대학 7천5백만 원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대학 재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맞춤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김포대학과 협력하여 청년층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7 13:08: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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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 본격적인 활동 들어가

김포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계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신명순·배강민 의원이 참여한 연구단체는 지난 5일 첫 모임에서 담당부서인 여성가족과로부터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업무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경애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김포시 추진계획과 함께 행정조직·시민참여·민관협력 활성화 추진성과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주요사업 성과 등을 설명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필요한 5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여성가족과뿐 아니라 시청 모든 부서 사업에 여성친화적 요소도입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또한 요청했다. 이에 연구단체에서는 기관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김포시의회의 관심과 의지를 표명하기로 하고, 오는 24일에는 연구단체 참여의원과 여성가족과 공무원,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토론회를 함께한 패널과 관련교육을 진행하기고 결정했다. 이에 덧붙여 향후 연구계획을 확정했는데 4~7월까지는 여성기업인을 시작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이후 11월까지 정책과제 부서협의, 전문 세미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연구결과 다듬어 결과를 도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김계순 대표의원은 "연구단체가 민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 시 집행부서와의 소통에 힘을 쏟겠다"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협업해 힘을 모으자"는 말을 전했다.

2021-03-07 13:08: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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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정안전부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실시

고양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오는 17일(수)까지 공모한다. 이번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규제로 인해 불편을 느꼈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신산업 등 일상생활 및 지역경제 활동과 밀접한 5개 분야다. 특히 고양시는 이번 공모에 대해 각종 위원회와 경제인단체에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교와 고등학교에 참여를 독려하는 등 학생들의 참신한 의견까지 듣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속 불편들을 학생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제출된 과제는 일반 국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행안부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중 우수과제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로 선정될 경우 장관표창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 16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고양시 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꼈던 불편함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다양한 규제들이 발굴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07 10:38:3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