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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파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비대면으로 알린다

파주시가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홍보한다. 파주시는 매년 초 정부 및 경기도를 포함해 파주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분야별 현장설명회를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선, 경영안정 지원, 기업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기술지원 사업 등 분야별로 정리된 '2021년도 파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파주시 지역의 중소기업 약 2000여 곳에 우편으로 전달했다. 이 안내 책자는 파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공개자료실⟶부서별공개자료실)에서도 상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시책 홍보를 위해 매주 분야별 중요 시책을 발굴하고 팩스 및 문자 등 비대면 경로를 통해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최신 지원시책을 휴대폰 문자 전송 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는 지원 시책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기업체는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인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설명회가 불가능한 시기이지만 각종 비대면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9 16:2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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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전 간부진과 '비대면 화상회의' 첫 개최

김포시가 시급한 시정현안 논의를 위해 지난 8일 2월중 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시와 읍 ·면·동 80여명의 전 간부진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회의는 광역급행철도 및 2035 도시기본계획 관련 추진현황, 김포형 지역균형 뉴딜 추진계획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전 공직자가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전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와 시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앞으로도 각종 회의, 위원회 등을 기존의 대면방식에서 가급적 화상회의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2021-02-09 16:18:52 안성기 기자
김포시, 2021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접수

김포시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10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민간 문화예술단체에서 매월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추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지원범위가 확대되어 어린이날 및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도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관내 문화예술단체(문화재단, 문화원, 예총, 민예총, 전문예술법인‧단체, 1년 이상 도내 사업자등록된 문화예술단체 등) 뿐 아니라 문화기획자와 협업(공동주관)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경기도의 심사(1차 서면심사 및 2차 공모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우수성, 지역발전 기여도 및 예산 적합성 등을 평가받아 선정되며, 선정 시 사업기간 중 3회(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향유 격차의 해소 뿐 아니라 문화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발돋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09 16:18: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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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개 의원연구단체 등록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올 한해에도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신청서가 2건이 접수돼 지원심의위원회 의결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활동을 신청한 연구단체는'5분 자유발언 연구모임'과 '여성친화도시 연구모임'이다. '5분 자유발언 연구모임'은 유영숙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은 가운데 박우식·한종우·오강현 의원이 그동안 시의회가 진행해 온 5분 자유발언을 연구·분석한다.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은 2008년 9월 제97회 임시회에서 성덕경 의원이 제안해 '김포시 회의규칙'이 개정되며 현재까지 시정개선과 정책제안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발언 이후 집행기관 후속조치까지 짚어볼 예정이라 정책적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성친화도시 연구모임'은 김계순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신명순 의장과 배강민 의원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정책과제를 분석하고 방향성을 모색한다. 시의회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를 말하다"를 주제로 신명순 의장이 좌장을 맡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실패에 따른 상황진단과 나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어 이번에 한층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순 의장은 "각 구성 단체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효과적인 연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민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시의회는 김포시 조례와 푸드플랜을 다루는 의원 연구단체가 활동하며 법규정리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각각 제시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2021-02-09 16:17:37 안성기 기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지원 구심점 역할 할 대표 창업허브로 거듭난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가 경기도내 창업지원 인프라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경기도 대표 창업허브로 거듭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도내 창업지원시설의 오프라인 허브로 기능 개편하는 내용의 '경기 창업허브 운영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경기도형 케이(K)-스타트업 지원전략'의 일환으로,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된 창업시설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창업지원의 효율화를 꾀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향후 스타트업캠퍼스를 중심으로 벤처창업지원센터 등 도내 21개 오프라인 창업지원시설을 권역화하고 연계·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각 시설별 스타트업 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는 도내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스타트업플랫폼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데모데이/기업설명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창업교육' 분야로 약 300명 내외의 예비(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기본교육, 실전교육, 핵심기술교육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기술 기반 창업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데모데이/기업설명회'에서는 1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투자전문가와의 상담 및 코칭, 투자유치 전략 교육, 글로벌데이 행사 등을 지원해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쓴다. 글로벌데이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지원과 해외 컨퍼런스 참가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네트워킹' 분야에서는 통합 네트워킹, 특성화·맞춤형 네트워킹, 스타트업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기업,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박상덕 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는 능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융합과 상생의 창업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2-08 14:26:10 안성기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방역 중점 둔 설 특별교통대책 시행

경기도가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안전한 교통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1년도 경기도 설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년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경각심 완화와 이동자제의 피로감 등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귀경 또는 나들이 인파로 이동량이 증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내·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상시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차량과 터미널에 대해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더불어 예방수칙에 대해 차량내부 홍보물과 G-BUS TV 등을 통해 계속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버스 등 승차권 예매 시 온라인 예매와 승차권 발매기를 이용한 비대면 구매를 확대하고, 창가 좌석을 우선 예약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이후 운행해오고 있는 해외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를 연휴기간 상관없이 계속 운영한다. 이는 해외 입국자를 일반 승객과 분리,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지역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인천공항과 도내 주요 거점 정류소를 오가는 10개 노선을 일일 40회 운영한다. 이 밖에도 불량노면과 도로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시군 및 버스 운송사업조합, 버스터미널과 협력해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 운행시간 준수 등 운송질서 확립도 강화한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백신 접종 전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설은 이동자제를 권고 드린다"며 "불가피하게 이동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21-02-08 14:25: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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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에 처한 고양시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한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을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 일산호수공원 3주차장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은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밸런타인데이 꽃다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선인장·다육 등 25품종 이상의 화훼상품이 판매된다. 고양화훼농가에서 직접 수급하여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의 화훼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구매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발열 체크 및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주문서에 원하는 상품을 표시한 후 결제 수단과 함께 전달하면 상품을 수령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을 명절 연휴를 시작으로 전격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셔서 우리 화훼농가를 응원해 주시고, 꽃을 보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1-02-08 14:24: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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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 4배 넓어졌다

고양시가 성사동 일원에 위치한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난 3일 완공해, 오늘(8일) 오전 9시부터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 주차공간이 4배 이상 대폭 확대돼 만성적인 주차문제가 많이 해소되리라 기대된다. 당초 원당지하차도 상부에는 고양대로 노상주차장 31면이 조성돼 있었지만, 주차면수가 부족해 인근 원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렸다. 화재 시 소방차 등 진출입이 어려워 시민안전도 크게 위협받는 상태였다. 이에 시는 사업비 10억 800만 원을 투입해 2019년 9월부터 원당지하차도 상부를 활용한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먼저,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지하차도 상부의 중앙공간을 활용, 주차공간을 한데 모아 당초 31면에서 129면으로 주차면수를 대폭 늘렸다. 그 결과, 도로 양옆으로 분산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노상주차장의 주차 대수가 100여대가량 늘어난 쾌적하고 넓은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신규 주차장 개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주차장 1곳을 새로 만든 것 같은 효과를 만들었고 기존의 소방차 진출입 문제, 주차 차량 간 충돌문제 등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낮췄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교통체증 및 소음, 도시미관 악화 등을 우려하는 인접 주거단지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지만 주민설명회, 주민대표 간담회 등을 열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주민들의 협조 속에 무사히 완공을 맞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원도심이라 새로운 주차공간도 불가능했던 곳에 여의도광장같은 넓은 주차공간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의 불편함을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은 오늘(8일) 9시부터 무료로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오는 3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2021-02-08 14:11: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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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현장에서 일자리상담과 잡투어(JOB TOUR)를 한번에

고양시는 '가까운 현장에서 내 일(JOB)과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일자리지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월에는 18일 일산문화공원, 23일 화정문화공원에서 일자리버스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일자리지원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광장 및 공원,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는 것은 물론, 일자리 상담과 기업탐방, 채용행사를 지원하는 잡투어(JOB TOUR)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방문하시면 전문 상담사의 구인·구직 상담, 취업지원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미리 예약하신 분들은 기업탐방과 채용면접 등 잡투어(JOB TOUR)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2018년 8월 시작돼 지난해 말까지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광장, 기업 및 현장 등에 총 250여회 운영해 시민 3200여명에게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구직자 500여명에게 실제로 일자리를 연결해 줬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일자리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방문하여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혹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일정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1-02-08 14:08:08 안성기 기자
파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 유지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2월 14일까지 4일 동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시는 설 연휴 동안 지역응급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메디인 병원은 23시까지 야간 진료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파주시 지역의 병·의원 45개소와 약국 69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파주시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일반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코로나19 검사는 파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운정, 문산 임시선별검사소 3곳에서 받을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운정, 문산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연휴기간 중 가벼운 감기, 소화불량 등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동안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은 파주시청 대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파주시보건소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2-08 14:04: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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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1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실시

김포시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전환)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팀이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5개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팀(기업) 당 5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자문,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3월 2일(화)까지이며, 김포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및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망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8 13:56: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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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정하영 시장, 양곡시장 방문 설 민심 청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이 8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 양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을 만났다. 양곡시장의 옛 명칭은 오라니장이며 경기도 서부지역에서 규모가 큰 5일장이 서던 곳으로 근대에는 우시장으로 유명했고 1919년 3월 23일 대규모 독립만세운동 시위가 전개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이 지사와 정 시장은 이날 양곡시장의 상인들은 물론 설 명절 준비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인사하며 대화를 나놨다. 이 지사는 방앗간과 정육점, 쌀가게 찾아 떡국 떡과 고기, 흑미를 사고 김포지역화폐인 김포페이로 결재한 뒤 양곡시장상인연합회 임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자기 가게를 가지고 있는 상인들은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임차 상인들은 정말 살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면서도 "하지만 경기도의 재난지원금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고맙다", "지역화폐 사용하러 손님들이 확실히 많이 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대 됐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어서 끝났으면 좋겠다"며 경기지역화폐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의 작은 상공인들이 잘 살아야 하는데 대기업 위주로 성장해 왔다. 결국 불평등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모두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여러분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다. 지역화폐와 보편, 선별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의 노력에 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지역화폐를 더 활성화 해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재난소득 지원은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김포는 김포페이 이용자가 20만 명이 넘었고 가맹점수도 1만 곳이나 되는데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삶터를 확실하게 지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도 도입해 3월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2021-02-08 13:55:2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