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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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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x 스타필드 고양, 팝업스토어 오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협업에 나섰다. 꽃박람회 재단(이사장 이재준)은 고양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4월 21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화훼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화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협업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이 팝업스토어 참여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장소 제공과 전시 연출, 대형 미디어타워 등을 통한 홍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플라워 팝업스토어에는 원당화훼단지연합회, 고양선인장연구회 소속의 100여 개의 고양시 화훼 농가가 참여하여 봄꽃 화분, 공기정화 식물, 선인장, 다육 등 다양한 종류의 화훼를 판매한다. 스타필드 고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희망찬 기운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익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SPRING UP'의 슬로건처럼 스타필드 고양에서 예쁜 꽃도 보고 봄의 활기찬 기운도 얻어 가시라"고 전했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스타필드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꽃박람회 재단도 팝업스토어가 고양 화훼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현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므로 안심하고 방문하시어 꽃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4-14 13:44:07 안성기 기자
파견·용역 중간착취 근절 나선 경기도, 정책방안 마련 위한 실태조사 추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노동자 중간착취 근절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노동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파견·용역 노동자의 임금 중간착취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재명 지사가 "파견용역 등 간접노동자의 임금에 대해 관리비 명목으로 불법적으로 중간에서 착취하는 행위를 근절 하겠다"고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현재 파견·용역 노동의 경우 알선·주선 업체 등의 중개기구를 통해 취업과 임금 지급 등이 이루어져 원청의 발주금액 대비 적정 임금이 지급되는 지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노동부 2018년 노동실태조사에 따르면, 파견용역 노동자의 평균 월 임금은 212만8,000원으로, 정규직 356만2,000원의 59.7%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파견용역 노동자 1,700명과 도내 직업소개소 및 파견용역업체 300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화노동정책연구소'가 조사 수행기관으로 나선다. 구체적으로 파견‥용역 노동자의 임금 및 노동조건, 취업과정, 수수료 및 차별 고충실태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파견용역 노동자 현황 및 수수료 등 중간착취 구조 등 실태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파견용역 노동자 30명과 직업소개소 및 파견용역업체 관계자 20곳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조사도 진행, 취업과정과 고용불안요소, 수수료 구조 및 복리후생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민간 노동력 중개업 등 파견·용역 노동 관련 유사 법·제도 및 사례 비교분석을 통해 국내 차원의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도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민간부문까지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 및 공공기관 용역노동자의 임금지급실태를 분석해 공공부문부터 중간착취 근절을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이번 사업은 파견·용역 노동자 등 노동권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이 공정한 임금을 받고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비정규직 지원 정책사업을 발굴해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파견·용역 노동자 중간착취 근절을 위해 이번 실태조사 외에도 파견용역 노동자 심층상담 지원, 캠페인 등 홍보 활동, 토론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04-14 13:43: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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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상급학교진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2021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지원사업'을 4월 20일부터 시행한다. 대학입시 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중 고졸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 준비를 위해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수능 주요과목 국어, 영어, 수학 강좌를 개설하여 정시 준비를 도와주는 수능학습지원,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지원전략, 수시원서 접수 교육 등을 지도하는 대학입시 소양교육, 개인 맞춤형 대입전략을 알아보는 1:1 대학입시 컨설팅 등 학교 밖 청소년이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대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학입시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나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불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보고 학업을 연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온라인 신청을 통해 4월 16일까지 접수한다.

2021-04-13 12:06:19 안성기 기자
김포시,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100만원 지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분야(화훼,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를 대상으로 가구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지급대상은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급요건을 심사 후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은 2021. 4. 12.~30.까지 바우처누리집(농가지원바우처.kr)에서 가능하며, 방문은 4. 14.~30.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월곶면 오리정로 13)으로 신청하면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2021. 5. 14.부터 가까운 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선불카드(100만원)를 수령할 수 있고, 2021. 9. 30.까지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지급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농업인은 2021. 5. 14.~23.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재심사를 거쳐 지급여부를 결정한다. 이의신청은 바우처 누리집 내 게시판 또는 농정과 농정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 할 수 있다. 바우처를 수령한 해당 농업인은 유사 재난지원금을 중복하여 받을 수 없으며 중복 불가능한 지원금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플러스(중기보)',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해수부)',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산림청)'등이다. 다만, 소규모 농·어·임가 경영지원바우처(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 30만원과는 중복지급이 가능하고, 중복 또는 거짓·위법한 방법으로 수급시 관련 규정에 따라 환수되거나 제재부가금이 5배 부과된다.

2021-04-13 12:03: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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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준비완료

파주시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5일에는 경기도,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시민회관길 33)에서 합동점검했다. 이날 ▲접종센터 설치기준 충족 여부 ▲자가발전시설, 냉난방 시설, 백신 보관장비 등 현황 ▲백신 수송계획 및 이상반응 발생환자 긴급 이송 체계 ▲우발 상황 대비 태세 등 접종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어서 9일에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모의 훈련을 통해 공간과 인력확보 내역, 운영방식 등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또, 접수 및 예진표 작성, 예진 및 접종, 접종기록 및 모니터링 등으로 이어지는 접종 시뮬레이션도 재차 점검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냉동 보관용 백신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를 지난 1일 설치했다. 또,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며칠 앞서 예방접종 센터를 개소한 타 지역의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운영현황을 벤치마킹 하는 등 안전하고 시민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준비해왔다. 아울러, 안전한 접종환경 조성을 위해 1일 6시간 기준으로 30분마다 50명씩 시간대별 예약자만 입장 할 수 있도록 하고 접종센터 모든 구역마다 소독 및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이 안정적으로 이뤄져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모두가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 시민 70% 이상 접종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4월 예방접종센터 접종은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약 3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의사 및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인력 등 33명의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월요일~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접종예약 및 일정은 접종을 신청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는 물론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예방접종 센터를 방문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04-13 11:53: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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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 행안부 타당성조사 통과

- 총사업비 2,950억 원, 연면적 73,946㎡의 신청사 건립사업 확정 - 행정중심 청사에서 탈피, 시민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고양시(시장 이재준)의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로 인해 총사업비 2,950억 원, 연면적 73,946㎡ 규모의 신청사 건립사업은 오는 9월 국제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1월 건축계획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해 투자 사업에 관한 예산안의 필요성·적정성 등을 검토 받을 예정이다. 신청사는 주교 제1공영주차장 부지 일원에 세워지며, 23년 착공을 시작해 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특례시에 걸맞게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대비해 사무 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한다. 또한, 작은도서관·주민커뮤니티센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청사는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이며 108만 고양시의 새로운 미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기존 행정중심의 청사에서 탈피, 시민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고양시의 시청사는 38년 전 고양군 시절에 지어진 노후 청사다. 정밀안전 진단결과 D등급을 판정받아 안전도에 취약하고, 업무 공간이 부족해 시청사 인근 10개 외부건물에 입주해 있어, 업무 비효율 및 대민행정 서비스 질 저하 등의 문제점이 수년간 제기되고 있다.

2021-04-12 13:35: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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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산업재해 예방 앞장

-안전 전문가 4명 활동, 산업현장 안전점검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에서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 2주 간 교육 수료 후 지난 9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함께 운영하는 이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을 방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도·관리를 담당한다. 시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산업현장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 4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했고, 그들은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현장 방문 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보완사항이 많은 사업장은 최대 3차까지 재방문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만약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노동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갖추기 위해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등 사업을 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고양시 건설노동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현장 측의 적극적인 협조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4-12 13:35:40 안성기 기자
파주시,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5월 3일부터 지급

파주시가 오는 5월 3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 3월 29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은 공동 브리핑을 통해 모든 파주시민에게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3월 28일 24시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47만 여명이다. 소득 및 연령에 관계없이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 또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방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5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는 온라인 신청기간으로 '파주시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 홈페이지(http://relieffund.paju.go.kr)에서 기존 보유하고 있는 파주페이 또는 신용·체크 카드(국민, 농협, 삼성, 신한, 하나, BC)로 신청하면 된다. 미성년자는 부모 중 한명이 세대주일 경우 부모가 대리 신청 가능하다. 특히,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는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오프라인(방문) 신청기간이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신청기준일 3월 28일 당시 태아였더라도 신청기간 내 출생한 신생아의 경우 3월 28일 부 또는 모가 파주시민이라면 오프라인으로 출생증명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프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고 지역화폐로만 지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집중신청기간인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2주간은 토요일에도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골목상권 회생을 위해 파주시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파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파주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사용승인 문자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고 사용기한 내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자동 파주시로 반납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콜센터(☎031-940-8400)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지난해의 1차 지급과 다르게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는 만큼 시민여러분들께서는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제2차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시민의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되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4-12 13:35:29 안성기 기자
파주시, 국토교통부 2021 공간환경전략계획 공모선정

파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3,3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파주시는 2019~2021년 3년 연속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공모사업은 파주시의 공간환경전략계획의 중점추진권역을 추가설정 하는 수립용역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4월 14일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착수워크숍을 시작으로 6월에는 총 사업비 2억 6,600만원의 용역을 발주하고 2022년 4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2019년에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괄·공공건축가 운영예산 지원 및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속사업에 지원 및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기 수립된 공간환경전략계획의 파주시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중점추진권역을 추가 설정하는 공모로, 경의선·통일로 축 인근 도심지를 중점추진권역으로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각 부서에서 단일사업으로 추진 또는 계획하는 공공사업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높이는 방안과 이를 위한 필요사업들을 발굴하는 계획을 수립하므로 '경의선·통일로 축'의 활력제고와 원도심 등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시는 6월까지 관련 과업 및 방향성을 담아 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3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것은 파주시의 공공건축 고도화에 대한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 고도화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4-12 13:35:18 안성기 기자
김포시, 이마트 김포한강점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하여 '이마트 김포한강점(점장 박태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원 수료 후 김포시로 전입하여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운 초기 정착 북한이탈주민의 새로운 생활터전 마련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대규모 점포와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협약내용으로는 ▲김포시가 구매하는 정착지원물품(가스레인지, 선풍기 등 생활필수품)과 이마트 김포한강점이 지원하는 사은품 일괄 배송 ▲북한이탈주민의 안전한 소비 지원을 위한 신선3종 30% 할인 쿠폰 제공 ▲김포시 추천 지원대상자에게 명절 즈음 연 2회의 후원물품 지원 ▲김포시가 추진하는 평화공감사업 홍보활동 적극 지원 등이며 김포시와 이마트 김포한강점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방안을 서로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1년 4월 기준 78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해 살고 있는 김포시는 물품지원사업 외에도 초기정착세대 아파트 입주청소를 지원하는 사업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격증(운전면허) 취득지원, 방역 마스크 지원 등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1-04-12 13:35:0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