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킨텍스,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AI 주차유도시스템 구축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지난 4일 방문객 주차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킨텍스 2전시장 지하주차장에 하이브리드 AI 주차유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대형 규모로 인해 이용객의 주차유도 및 안내가 어려운 전시장 주차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주차유도시스템들과는 차별화된 초음파센서방식과 영상인식방식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방식 주차유도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이용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킨텍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전시장 최초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추가하여 킨텍스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사전무인정산기 앞에서 줄 서지 않고도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차비 정산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킨텍스앱을 통해서도 주차비 결제, 내차위치찾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고객 안전을 위해 보행자와 차량에 위험을 미리 감지하여 알려주는 스마트안전센서도 설치했다. 킨텍스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전시장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시장에 상설로 최신식 온라인 화상상담장을 구축하여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 LED 대형스크린, VR/AR 영상송출시스템, 홀로그램시스템, 라이브스트리밍 장비를 설치하여 비대면 온라인 화상강연과 토론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전시장 운영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중이다. 2024년 개장을 목표로 7만㎡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인 킨텍스 3전시장에도 최신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렵을 통한 스마트전시장 건립으로,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변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하이브리드 주차유도시스템 구축과 국내 전시장 최초 AI 딥러닝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킨텍스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최첨단 디지털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킨텍스가 글로벌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는 전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1-11 15:30:2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화전동 지하보도' 문화·예술 전시장으로 탈바꿈

고양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화전동 지하보도가 화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작품을 전시하며 새 옷을 입었다. 화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벌말미적공체(대표 장성석)와 함께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를 총괄한 벌말미적공동체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다시 그려질 화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모습을 기록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공유했다. 미술교육의 마지막 시간에는 화전동 지하보도에서 직접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전시하고 각자 자신들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품 활동에 참여한 채석기 씨(63세)는 "미술수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교육은 그동안 문화·예술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며 숨어있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고, 주민들 간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벌말미적공동체는 이번 주민공모사업의 미술수업으로 만들어진 주민들의 다양한 작품 중 일부를 엽서로 제작해 지하보도에 전시하고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기존에 방치됐던 화전동 지하보도 공간을 리모델링해 인바디와 체중계 등이 구비된 건강존과 스터디 공간, 도시재생 홍보관 등으로 구성, 주민을 위한 건강 컨설팅과 쉼터, 전시 및 체험공간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민작품전시는 오는 2월말까지로 예정돼있다. 지하보도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은 화전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1 15:29:3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오투아이에서 '사랑의 쌀' 기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7일 ㈜오투아이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50포를 고양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오투아이 전병규 대표, (사)고양풀뿌리공동체 김훈래 이시장, 고양지역자활센터 박종운센터장, 고양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고양지역자활센터는 10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GS리테일과 업무협약으로 만든 전국 최초 기업연계형 사업인 슈퍼사업단(GS THE FRESH)에서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생활물품 등을 배달하는 택배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자활사업 추진으로 일자리빈곤층을 위한 탈수급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투아이는 온라인 마케팅, 웹프로모션 디자인 관련 전문업체로 매년각 지역복지관을 통해 사랑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오투아이의 전병규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위로가 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작은 기부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1-11 10:38: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2021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시작

고양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11일(월)부터 접수 순서로 총 70대를 선정해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 주소지가 고양시로 등록된 경유자동차 또는 노후 LPG차를 폐차한 후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9~15인승 소형 승합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가 해당되며, 공동 소유자도 1인이 조건을 만족하면 대상이 된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이 신설돼, 2021년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전 2개월 이내에 폐차 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을 한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이달 11일(월)부터 시작하며, 지원요건에 맞는 70대를 선정해 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접수순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예산 소진 시 마감이다. 신청 서류 및 대상 확인 등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류를 준비해 고양시청 기후대기과 대기대응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기후대기과 대기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2021-01-11 10:37:0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배달특급, "낮은 수수료에 경제적 이익은 물론, 심적 안정감도 되찾아"

출시 한 달이 지난 '배달특급'이 매출 증대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소상공인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파주시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길상섭 씨는 처음 '배달특급'에 가입할 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는 늘 부담이었지만, 그렇다고 낮은 수수료의 공공배달앱이 잘 될 것 같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달간 영업한 이후 길 씨의 생각은 바뀌었다. '배달특급'으로 벌어들인 돈은 약 800만 원이었지만, 수수료는 8만 원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형편이 훨씬 나아졌기 때문이다. 길 씨는 "우리 가게가 잘되는 것을 보고 근처 중국집이 대부분 배달특급에 가입했다"며 "앞으로 '배달특급'이 수익을 늘려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낮아진 수수료는 물론 '배달특급'이 근심걱정도 덜어준 셈이다. 화성시의 보쌈 전문점의 황진성 대표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과 포장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지만, 늘 높은 수수료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다. 그러던 중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가입했고, 한 달간 배달특급을 통해서만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른 수수료는 10만 원에 불과했다. 황 씨는 "배달특급에 참여한 것이 늘 막막했던 지난해 가장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대로 배달특급 매출이 자리를 잡아준다면 수익이 계속 늘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김창석 부회장은 "'배달특급'이 한 달 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주변 상인들이 한시름 놨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전한다"며 "소비자 혜택을 통한 지역화폐 이용으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이 배달특급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서비스 지역이 추가된다고 들었는데, 더욱 많은 소상공인 동료들이 우리처럼 도움을 받고 함께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12월 한 달간 총 가입 회원 11만 명, 총 거래액 30억 원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켰다. 같은 기간 지역화폐 사용률은 약 67%, 재주문율도 50%를 넘기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실수익이 늘어난 소상공인들이 다시 소비자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도록 가맹점 자체 할인 혜택 제공 등의 기능도 준비 중에 있다.

2021-01-11 10:36: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웅지세무대학' 전문대 유일 기숙사 수용률 초과 달성

최근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발표한 2020년 국·공·사립대 기숙사 현황에서 웅지세무대가 106.1%로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100%를 넘는 기숙사 수용률을 보였다고 공시했다. 기숙사 수용률 100%를 넘는다는 것은 재학생보다 기숙사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많다는 것으로, 웅지세무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지난해 4년제 일반대 평균 22.4%, 전문대 평균 15.1%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웅지세무대학 대외협력처 서문교 처장에 따르면 작년 세무사 1차 127명 합격으로 전국대학 2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대학만의 특별한 기숙사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기숙사 리모델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숙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우리나라의 가장 이상적인 대학 기숙사가 될 것이며, 파주시민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모델의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파주시에서 진행 중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공모와 '일자리 교육훈련 협력 협의체' 구성에도 학교 기숙사를 활용한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안한 상태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파주 외곽지역 또는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 및 파주 산업단지에 재직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웅지세무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고등학교 심화과목과 산업체반 대학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01-10 10:49:3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원마운트 야외 스케이트장+야외 썰매장 개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가 2021년1월9일 야외 아이스링크 스케이트장과 야외 썰매장을 전면 개장한다고 발표 했다. 원마운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전년도까지 운영하던 스노우파크 시설 중 고객의 안전과 방역지침에 따라서 금번 1월9일부터 2월말까지 야외에 위치한 시설을 중심으로만 새롭게 구성하여 개장한다고 밝혔다. 원마운트 측은 안전한 시설 이용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용객은 입장 시 발열체크와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방문기록 작성 후 마스크와 방한장갑을 착용하고 입장한다. 이용 인원도 수용인원의 3분의 1로 제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일 수시로 클린타임을 진행하여 점검과 동시에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매주 월요일은 클린데이로 휴장을 진행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개장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새로운 운영 시스템인 이용 시간 회차별 타임 운영제도를 도입하여 거리두기 및 동시간 이용객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회차별 타임 운영제도는 일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16시부터 18시까지 3회차로 나누고 썰매장은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 15시부터 17시까지 총 3회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한다. 원마운트 석준호 대표이사는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력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 동시에 고객님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까운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야외 아이스링크는 원마운트 쇼핑몰 중앙 이벤트광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원마운트 쇼핑몰은 F&B, 뷰티, 패션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입점 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2021-01-10 10:48:0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2021년도 회기 시작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1월 12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월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집행부 제출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고양도시관리공사 현금출자 동의안'등 동의안 2건, '2021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으로 총 9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월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 처리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2021년 고양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총 8차례의 회기를 총 97일간 운영할 예정으로,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는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은 "지난해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왔지만, 우리는 위기가 올 때마다 지혜를 모으고 단결하여 이겨낸 저력이 있다"며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다시 힘차게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10 10:44: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행정국장 민원콜센터 현장행정 실시

김포시 이재국 행정국장이 지난 7일 민원콜센터를 방문하여 시민 만족도 향상 및 상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담사 역량강화 및 상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국 행정국장은 "지난해 전년보다 22% 증가한 20만건의 민원전화를 처리하였으며,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하여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하여, 상담사 모두의 노력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언제나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 품질과 상담사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공무원행정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업무처리를 가능 하게하여 민원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지난해 말 민원콜센터 운영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민원콜센터 서비스 품질인증(CQM)을 획득했다. 상담원 A씨는 "김포시 대표전화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께 친절하고 만족스런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으며, 김포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원 14명이 평일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2021-01-10 10:42:1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이재준 고양시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이재준 고양시장이 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해 자치분권의 미래에 시민이 함께해주기를 호소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으로부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 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민선지방자치 출범이후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 특례시 지정 등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등 지방분권 및 자치분권을 향한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지방이 각기 고유한 색깔의 꽃을 피우고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자치분권2.0 시대에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도입으로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가 시작됐음을 알리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손 푯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이를 소속기관이나 개인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해 릴레이식으로 이어지는 자치분권 홍보 캠페인이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정 국회의원과 백군기 용인시장 그리고 최창의 고양시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2021-01-10 10:41:22 안성기 기자
경기도, 올해 '산불 대응 첨병'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05명 운영한다

경기도는 올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44억 원의 예산을 투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05명을 선발해 산불감시와 진화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수도권 인근 산림에 캠핑·등산 등 산림휴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도 우려돼 진화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208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35%를 차지했으나, 피해면적은 53ha로 전국 2,916ha 대비 1.8%에 불과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투입이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올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1개 시군 산불발생 취약지역 등에 배치될 예정이며, 기계화시스템을 함께 운영해 산불진화에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진화대는 산불진화헬기 운영이 어려운 야간이나 잔불 진화를 위한 역할은 물론, 산불감시,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함께 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진화대원에게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기존 단말기의 산불신고 기능뿐만 아니라, 산불현장 동영상 전송, 통화 개선 등 기능이 한층 강화돼 신속한 산불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는 산불진화인력의 진화능력 향상을 위해 봄·가을 두 차례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위탁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지난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진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산불대응센터 등을 확충하는 등 진화대원들의 휴식공간 조성에도 더욱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올해 1월부터 각 시군별로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에서는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 감시원을 별도로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2021-01-10 10:40:2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정하영 김포시장, 2021년도 4대 핵심시정 밝혀

정하영 김포시장(사진)이 2021년도 '더 큰 김포를 만들기 위한 4대 핵심시정'을 밝혔다. 스마트에코(ECO)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경쟁력있는 한강신도시 완성이 그것이다. 시는 2021년을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포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에코 경제도시는 도시의 경제적 여건에 대응해 가치있는 경쟁력을 발굴하고 스마트한 기술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대곶지구를 도시재생 스마트환경 순환시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을 중심으로 면적은 약 500만㎡ 규모다. 지난해 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갔으며, 2035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돼 금년도 경기도에 승인신청 예정이다. 지역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사업도 지난해 6월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40억을 이미 확보했다. 금년도 상반기중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에 들어가고, 2022년도 하반기에 준공예정이다. 시는 혁신센터 건립으로 지역특성화산업 육성과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인 통합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기업동반 경영자금, 중소기업 기술지원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고 총체적 도시재구조화를 통해 김포 전역을 평생학습 공동체로 만든다. 오는 3월부터 혁신교육지구 시즌3를 진행하고, 장기동에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한다.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스마트 디지털 교육 시설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등을 위한 체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 진행후 내년도 상반기중 착공한다. 이 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유ㆍ초ㆍ중ㆍ고 무상급식비 지원, 중ㆍ고교 수학여행비 지원도 계속한다. 지식ㆍ정보ㆍ평생교육의 중심이 될 공공도서관도 추가 건립돼 마산도서관이 오는 9월이면 개관한다. 운양도서관은 현재 설계용역 진행중으로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3년 개관예정이다. 김포에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한강하구와 북한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애기봉등 평화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시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안보ㆍ평화관광지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애기봉전시관과 전망대 상부 야외공연장도 상반기중 완공된다. 애기봉 주변 평화로 1단계 공사는 연말 착공에 들어가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태산패밀리파크간 도로도 설계 진행중으로 2023년에는 공사에 들어간다. 이 외에도 시는 오는 연말까지 한강변 경계철책 제거를 완료해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당초 계획된 480만평에서 330만평으로 축소 조성된 한강신도시의 기능 회복과 경쟁력 향상을 추진한다. 먼저, 신도시 추가 조성계획이 반영된 2035 도시기본계획의 경기도 승인을 추진하는 동시에 통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회관, 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부족한 신도시내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내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도시공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정 시장은 "기회와 희망은 언제나 위기 뒤에 숨어 온다"며 "2021년 신축년에도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 확실한 변화, 더 행복한 김포 만들기에 전 공직자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7 14:28:09 안성기 기자
신축년에도 '배달특급 100원딜' 5연속 1분 완판 행진!

지난 12월 출시와 함께 회원들에게 선보인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이 1월에도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가 첫 시작부터 5차까지 모두 1분 만에 완판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 행사는 경기도 농식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고 있다. 7일에 진행한 5차 이벤트에서는 만두 3봉 세트를 판매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서비스 시범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로 배송을 받을 수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지난해 10일에 진행한 1차 행사에서 꿀고구마 3kg을 시작으로 2차 포기김치, 3차 국내산 갈비에 이어 31일에는 친환경 잡곡세트를 회원들에게 특가로 제공했다. 한 '배달특급' 회원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100원딜을 통해 김치 구입해 잘 먹고 있다"며 "갈비 구매에도 성공했는데 취소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른 회원들 역시 "득템을 축하한다", "이번 회차에 다시 도전하겠다" 등 참여 열기를 불태웠다. 이번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행사는 오는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14일에는 도라지배즙과 21일에는 경기도 친환경 감자 5kg, 마지막 회차인 28일에는 앙금절편이 판매될 계획이다.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 회원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미리 지급받은 쿠폰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100원딜 참여를 위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 미리 회원가입 해야 한다.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공식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07 14:26:0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임시선별검사소 한파특보기간 7일부터 10일까지 단축운영

고양시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시간을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파특보가 끝나는 1월 11일부터는 화정역과 정발산역, 일산역 등 임시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시간을 본래대로 평일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단, 주말 등 공휴일 운영시간은 13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기 운영하던 3곳과 더불어 가라뫼 소공원(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71) 인근 가라뫼 사거리에 임시선별검사소 1곳을 추가해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모든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1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한편, 7일부터 3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한 운영시간 조정도 있다. 평일은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해 기존보다 1시간 단축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야외에서 운영하는 만큼 의료진들과 추위 속에 대기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파특보기간 중 단축 운영키로 했다."며 "단,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대상자, 확진자 접촉자 등 보건소로부터 문자, 전화 등으로 검사안내를 받은 이는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1-01-07 14:24:2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