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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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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고양시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고양시는 '2021년 고양시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바른 성품과 인성을 기르고 타인 및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인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공모,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소재한 기관(단체)로, 평생교육법 제2조 제2호에 해당하는 평생교육기관이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2조에 해당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혹은 제도권 밖 청소년교육 기관(미인가 대안학교 등) 등이다. 지원분야는 자존감 회복, 대인관계 향상, 가족기능회복, 집단상담, 문화체험 등 바람직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해당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이며, 1개 기관 당 1개 사업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사업 당 최소 3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지원규모는 변경 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은 공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고양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혹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참여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고양시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관련된 문의는 고양시청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2021-02-09 16:41: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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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차 환경교육계획 수립으로 환경교육도시 도약 기반 마련

고양시가 국가 환경교육계획에 따른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고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한다.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계획(2021~2025년)'은 지난 1월 발표된 환경부의 제3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의 기조를 반영하는 한편, 환경교육도시를 목표로 고양시가 새롭게 추진할 환경교육의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담고 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진행될 고양시의 이번 환경교육계획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친환경도시, 실천하는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교육 기반 강화 ▲공교육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4대 영역과 15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경교육 대중화, 시민 환경의식 함양 등을 선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한강 하류 수변도시로서 장항습지, 비무장지대 등 천혜자원을 보전하고 가꾸어갈 필요성에 모두가 공감하며 생활 속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회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교육 기관의 지원은 물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코로나19에 대비한 대면, 비대면, 시간 분산형 등 교육방식 다각화로 공백 없이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계획은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계획이라 할 수 있다. 이제 환경문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존의 문제이므로 전 시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개인의 편리함보다는 공존을 위해 실천하는 1인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14년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환경교육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올해는 내부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정책과에 환경교육팀을 신설하는 등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2021-02-09 16:41:03 안성기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다문화 119안전지킴이 시범운영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월 15일부터 '의용소방대 다문화 119안전지킴이'를 경기도내 최초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119안전지킴이'는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적극 대응해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문화 의용소방대원을 통해서 외국인이 119신고를 접수할 경우 재난종합지휘센터와 신고자간 3자 연결을 통한 통역을 지원해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추진하게 된다. 다문화 119안전지킴이는 현재 경기북부에 거주중인 중국·필리핀 등 4개국 출신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5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로 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의용소방대원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으로 신고자의 사정과 상태를 파악하는데 좀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확대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통역지원활동에 동참해준 다문화 의용소방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어에 능통하지 못한 외국인들의 신고전화까지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16:40: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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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찾아오는 파주, 여성을 위한 도시로

파주시가 여성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취업플랫폼 구축, 1인 가구 안심지원 등 '여성친화도시'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파주시 전체 인구는 47만5,234명으로, 10년 전보다 33.6% 증가했다. 이는 여성 인구가 33.3% 증가한데에 따른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인구가 2.6%, 경기도 인구가 13.6% 늘어난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파주는 여성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비중 역시 크게 늘어 10년 전보다 20%p 증가한 36.9%를 기록했다. 이중 20대인 1인 여성의 비율도 2배 이상 늘어 13.7%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파주는 2003년 신도시 조성 이후 젊은 세대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를 비전으로 하는 '5대 목표·10대 특화사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5대 목표는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이중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대가 되는 목표로, 자치법규 개정, 여성 대표성 증진, 젠더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에 앞서 2019년 12월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이듬해 1월 여성정책전문위원을 임용하고, 시민참여단과 젠더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하는 등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4대 목표별 총 10개 사업을 5개년에 걸쳐 이행할 계획이다. 먼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는 ▲산업단지 내 여성 취업 플랫폼 구축: 제조업에서 ICT까지 ▲여성농업인 경제·사회 참여 지원: 여성팜 growing up! 사업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여성 취업플랫폼'은 '파주시 여성취업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단지 특성에 따른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 청년 여성과 고용중단여성의 취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산업단지가 많은데다, 남부지역은 젊은 세대의 유입이 빠르고 5년 이내에 ICT, 연구개발업, 의료업 중심의 새로운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이 지역 특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유명 장단콩 생산지인 파주 특성을 살려 여성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여성팜 growing up!' 사업을 실시해 여성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생활 속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서는 ▲여성 1인 가구 안심 지원: 안심해요 우리마을 ▲ 젠더 거버넌스 구성·운영을 통한 용주골 프로젝트 추진 ▲시민이 디자인하고 가꾸는 여성친화·가족친화 공원 조성: 교하중앙공원에서 놀아요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증진' 사업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파주시의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대표적으로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역별·연령별 특성을 감안한 안전사업으로, 60대 이상이 많이 거주하는 북부지역은 안심홈서비스와 천원택시 확대 등 '어르신 돌봄형', 20대가 주로 거주하는 남부지역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2030 여성 1인 가구 커뮤니티 구성·운영 등 '활동안전형', 구도심 등 다세대가 많은 지역은 안전과 편의요소 설치 등 '여성친화도시 거리형' 등으로 조성한다.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은 ▲산업단지+중소기업 여성근로자의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여성친화형 돌봄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 커뮤니티 센터 건립 ▲여성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와 '여성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마을' ▲시민 참여형 평화도시 파주: 여성, 평화를 노래하라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여성이 모이고 토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인 '여성 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해 여성의 역사 들여다보기 등 다양한 실험을 시도한다. 또, 평화 통일사업의 여성 대표성을 증진해 한반도 평화수도 위상 제고에 여성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모두가 함께 사는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장정의 발돋움을 이제 막 시작했다"면서 "10대 특화사업이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근히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며,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으로 모든 파주시민이 즐겁게 공존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1-02-09 16:24:30 안성기 기자
파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한 물류시설 점검 완료

파주시는 물류시설 내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지난 5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시에서 관리하는 전체 물류시설 38개소의 현장 출입자 관리, 식당 및 작업장 등 공용공간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구내식당 유무, 종원업 규모 등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현장 조치했으며 앞으로 물류시설 내의 방역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모범적인 방역사례는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파주시는 대규모 물류시설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보문고, 예스24 등 물류센터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종사자 약 13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관리에 애쓰고 있는 물류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한 물류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종사자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물류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현장 방역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해 8월부터 수시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장별 방역관리자와의 상시 공유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1-02-09 16:23:39 안성기 기자
파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비대면으로 알린다

파주시가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홍보한다. 파주시는 매년 초 정부 및 경기도를 포함해 파주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분야별 현장설명회를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선, 경영안정 지원, 기업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기술지원 사업 등 분야별로 정리된 '2021년도 파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파주시 지역의 중소기업 약 2000여 곳에 우편으로 전달했다. 이 안내 책자는 파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공개자료실⟶부서별공개자료실)에서도 상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시책 홍보를 위해 매주 분야별 중요 시책을 발굴하고 팩스 및 문자 등 비대면 경로를 통해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최신 지원시책을 휴대폰 문자 전송 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는 지원 시책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기업체는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인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설명회가 불가능한 시기이지만 각종 비대면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9 16:2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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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전 간부진과 '비대면 화상회의' 첫 개최

김포시가 시급한 시정현안 논의를 위해 지난 8일 2월중 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시와 읍 ·면·동 80여명의 전 간부진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회의는 광역급행철도 및 2035 도시기본계획 관련 추진현황, 김포형 지역균형 뉴딜 추진계획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전 공직자가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전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와 시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앞으로도 각종 회의, 위원회 등을 기존의 대면방식에서 가급적 화상회의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2021-02-09 16:18:52 안성기 기자
김포시, 2021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접수

김포시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10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민간 문화예술단체에서 매월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추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지원범위가 확대되어 어린이날 및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도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관내 문화예술단체(문화재단, 문화원, 예총, 민예총, 전문예술법인‧단체, 1년 이상 도내 사업자등록된 문화예술단체 등) 뿐 아니라 문화기획자와 협업(공동주관)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경기도의 심사(1차 서면심사 및 2차 공모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우수성, 지역발전 기여도 및 예산 적합성 등을 평가받아 선정되며, 선정 시 사업기간 중 3회(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향유 격차의 해소 뿐 아니라 문화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발돋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09 16:18: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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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개 의원연구단체 등록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올 한해에도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신청서가 2건이 접수돼 지원심의위원회 의결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활동을 신청한 연구단체는'5분 자유발언 연구모임'과 '여성친화도시 연구모임'이다. '5분 자유발언 연구모임'은 유영숙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은 가운데 박우식·한종우·오강현 의원이 그동안 시의회가 진행해 온 5분 자유발언을 연구·분석한다.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은 2008년 9월 제97회 임시회에서 성덕경 의원이 제안해 '김포시 회의규칙'이 개정되며 현재까지 시정개선과 정책제안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발언 이후 집행기관 후속조치까지 짚어볼 예정이라 정책적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성친화도시 연구모임'은 김계순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신명순 의장과 배강민 의원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정책과제를 분석하고 방향성을 모색한다. 시의회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를 말하다"를 주제로 신명순 의장이 좌장을 맡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실패에 따른 상황진단과 나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어 이번에 한층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순 의장은 "각 구성 단체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효과적인 연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민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시의회는 김포시 조례와 푸드플랜을 다루는 의원 연구단체가 활동하며 법규정리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각각 제시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2021-02-09 16:17:37 안성기 기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지원 구심점 역할 할 대표 창업허브로 거듭난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가 경기도내 창업지원 인프라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경기도 대표 창업허브로 거듭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도내 창업지원시설의 오프라인 허브로 기능 개편하는 내용의 '경기 창업허브 운영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경기도형 케이(K)-스타트업 지원전략'의 일환으로,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된 창업시설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창업지원의 효율화를 꾀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향후 스타트업캠퍼스를 중심으로 벤처창업지원센터 등 도내 21개 오프라인 창업지원시설을 권역화하고 연계·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각 시설별 스타트업 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는 도내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스타트업플랫폼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데모데이/기업설명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창업교육' 분야로 약 300명 내외의 예비(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기본교육, 실전교육, 핵심기술교육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기술 기반 창업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데모데이/기업설명회'에서는 1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투자전문가와의 상담 및 코칭, 투자유치 전략 교육, 글로벌데이 행사 등을 지원해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쓴다. 글로벌데이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지원과 해외 컨퍼런스 참가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네트워킹' 분야에서는 통합 네트워킹, 특성화·맞춤형 네트워킹, 스타트업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기업,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박상덕 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는 능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융합과 상생의 창업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2-08 14:26:10 안성기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방역 중점 둔 설 특별교통대책 시행

경기도가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안전한 교통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1년도 경기도 설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년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경각심 완화와 이동자제의 피로감 등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귀경 또는 나들이 인파로 이동량이 증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내·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상시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차량과 터미널에 대해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더불어 예방수칙에 대해 차량내부 홍보물과 G-BUS TV 등을 통해 계속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버스 등 승차권 예매 시 온라인 예매와 승차권 발매기를 이용한 비대면 구매를 확대하고, 창가 좌석을 우선 예약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이후 운행해오고 있는 해외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를 연휴기간 상관없이 계속 운영한다. 이는 해외 입국자를 일반 승객과 분리,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지역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인천공항과 도내 주요 거점 정류소를 오가는 10개 노선을 일일 40회 운영한다. 이 밖에도 불량노면과 도로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시군 및 버스 운송사업조합, 버스터미널과 협력해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 운행시간 준수 등 운송질서 확립도 강화한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백신 접종 전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설은 이동자제를 권고 드린다"며 "불가피하게 이동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21-02-08 14:25: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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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에 처한 고양시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한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을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 일산호수공원 3주차장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은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밸런타인데이 꽃다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선인장·다육 등 25품종 이상의 화훼상품이 판매된다. 고양화훼농가에서 직접 수급하여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의 화훼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구매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발열 체크 및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주문서에 원하는 상품을 표시한 후 결제 수단과 함께 전달하면 상품을 수령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을 명절 연휴를 시작으로 전격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셔서 우리 화훼농가를 응원해 주시고, 꽃을 보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1-02-08 14:24:4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