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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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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고양시,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9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청 해누리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재혁 기후환경국장, 박노선 환경정책과장, 이용진 기후대기과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양시를 비롯해 이번에 '그린시티'로 선정된 6개 지자체는 현판과 상패를 수여받는 것은 물론, 향후 환경부의 환경 관련 평가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친화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총 23곳의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한 6개 지자체를 수상자로 발표했는데, 고양시가 환경부장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특히 고양시는 '환경은 비용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인식 아래 생태교통사업 도입 등 관련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민 환경복지 실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우리 시의 노력들이 인정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시민의식 교육, 환경오염 요인의 적극적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시는,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고양시 기후변화대응 조례' 제정,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2.8%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준수 환경정책 수립,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장항습지의 보전 및 이용을 위한 람사르 습지 등록 추진, 공릉천 등 4개 하천에 고양하천 푸른숲 100리길 조성 및 생활밀착형 도시 숲 확대 등 그린 시티 실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최근에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표명하는 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프로그램 선정 및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제9회 '그린시티'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20-10-28 10:45: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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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찰서와 자전거도로 내 불법주정차 단속키로 협의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 등 지역 내 3개 경찰서가 자전거도로의 시민 보행 및 자전거 교통 방해, 안전사고유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도로(전용차로·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내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자전거도로의 노선은 총 270개, 연장 410.6km(2020년 10월 기준)로서 그 중 86% 이상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조성돼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일영로 자전거도로 설치구간(지축동 587-5번지~오금동 707번지 일원)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단속키로 협의했다. 자전거 전용차로와 겸용도로를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로 인해 자전거 이용객이 우회하는 도중 보행자와의 안전사고 발생 및 차량 간 충돌위험 발생 등 아슬아슬한 자전거 주행을 시와 관할 경찰서가 협의해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지자체 인력만으로 주정차 단속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내 상습 주정차 구역에 대하여는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확대해 인력을 대체하고 적극 단속키로 했다. 자전거도로 주정차금지구역을 위반했을 때 승합차는 5만원, 승용차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불법주정차 금지 구역 지정 및 주민신고제 운영을 위해 행정예고 하고 교통흐름의 원활화와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시행 결정으로 주차질서 확립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고양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것이다"라며 "시범구역 운영으로 자전거도로 내 주정차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7 11:24: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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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28일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8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매해 시민중심의 대형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던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을 행사장 총 21개소를 온라인으로 연결한 방식으로 개편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생중계와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다원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는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은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 북 카페를 메인 행사장으로 하고, 시 전체 39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 선별된 거점 행사장 20개소와 온라인 참여자까지 다자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상된 온라인 시민참여형 행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온라인만으로는 온전히 느낄 수 없는 현장열기까지 함께 담아내기 위한 시의 고민이 담겼다."며 "행사명에 온택트(Ontact) 방식을 함께 드러내는 '집콕'이라는 명칭도 덧붙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사업 소개가 이루어질 꽃전시관 본 행사장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제4기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제안사업 발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하고 거점 행사장 20개소에는 사전에 동별로 모집한 지역주민과 지역회의 위원 등이 30명 이내로 참석해 총 600여명이 분산 배치되어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행사 당일 고양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로 송출되어 오프라인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고양시민 누구나 '집콕'으로 실시간 방청 및 유튜브 채팅창 url을 통한 투표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의 주된 내용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소개와 실시간 시민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선정 및 시상이다.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300건에 달하는 시민 제안사업 중 사업부서의 검토결과를 고려해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우수 제안사업 10건을 선정했다. 이날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실시간 투표를 거쳐 최종 우선순위가 선정되고 사업 순위별로 최대 30만원까지 고양페이가 차등 지급된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무대공연 대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랜선 응원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광필 기획조정실장은 "한데 모여 진행하던 행사를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다소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간의 단절을 일부 해소하고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집콕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이로 인해 우리 지역의 생활밀착형 사업은 물론 고양시 전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양질의 제안사업까지도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6월말까지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300여건의 시민 제안사업은 현재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심의 등을 마치고,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 중 조례상 기구인 '참여예산 조정협의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2021년도 고양시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2020-10-27 11:24: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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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제정 본회의 통과

파주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22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파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의 위임조례로,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계획 수립, 공동주택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리단 설립 및 수선적립금 적립 권장, 보조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 사업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조금액은 사업비의 80%, 최대 2천만 원까지로 나머지 20%는 건물주가 자체 부담해야 하고 한번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받은 해로부터 3년이 지난 뒤 재신청이 가능하며 「파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준용해 최대 5회까지만 지원한다. 한편, 파주시에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2020년 9월 말 기준 총 371개 단지, 399개 동, 4,531세대에 달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내년부터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에 도비 보조가 가능해져 시비부담이 많이 경감됐고 2021년 10개 단지를 시작으로 매년 10개 단지 이상을 지원목표로 지원규모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2021년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은 사업계획 공고 후 올해 11월 말까지 사업신청서를 받아 현장조사와 적격심사, 파주시 건축 등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말 지원 대상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 선임과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 법적 의무가 없어 건물 노후가 진행될수록 거주환경이 나빠지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그만큼 증가한다"라며 "지원사업을 통해 자체관리단 구성 등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돼 공동주택 단지가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변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0-10-27 11:22: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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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허준 한방의료산업 착수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따른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채수방 학술용역지원단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 사업 자문 및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한방, 의료, 관광, 치유, 경영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학술용역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술용역보고, 질의응답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허준의 고향 파주시의 정통성을 살리고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사업에 초점을 맞춰 동의보감 콘텐츠 자원 분석, 클러스터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 검토, 내가 만드는 DIY여행 프로그램 구성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건강과 면역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허준 선생의 본향인 파주시에서 약초 산업과 한방기술, 관광사업을 활성화시켜 한방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동의보감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비교적 약초기반조성이 부족해 재배면적 및 약초재배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화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정책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뒷받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사업'은 수도권 2,500만 인구와 자유로, 통일로 등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11월 7일 개통되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머지않아 개통되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10-27 11:21:47 안성기 기자
고양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6일부터 현장 접수

고양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6일부터 현장 접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 확인 지급을 위한 현장 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접수센터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3개 구청에 설치된다. 현장 접수센터에서 접수 신청과 이의 신청이 모두 가능한데, 접수 신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의신청은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다. 현장 접수센터 운영 첫 주인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원활한 신청과 접수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6번, 27일은 2,7번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둘째 주 및 이의신청 기간에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새희망자금 확인 지급 대상은 추석 전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중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 자료로 지원대상 확인이 어렵거나 온라인 접수가 힘든 취약계층 등이다. 최종 확인을 거쳐, 지난해 연 매출이 4억 원 이하이고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보다 감소한 일반 업종 지급 대상자에게는 100만원을, 집합금지 대상인 PC방, 노래연습장 등 9종의 특별 피해업종에 대해서는 매출 감소와 상관없이 200만원을 지급한다. 현장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매출 감소 증빙서류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소식 메뉴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안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온라인(새희망자금.kr) 지급신청 및 이의신청은 지난 9월 24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유선(1899-1082)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2020-10-25 15:35: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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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진밭두레농악' 제13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 영예의 대상 수상

고양시, '진밭두레농악' 제13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 영예의 대상 수상 고양문화원 지도하에 정발초·중 풍물반과 진밭두레패 협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의 '진밭두레농악'이 제13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문화원엽합회가 주최한 제13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영상작품을 전문가 심사위원이 비대면 심사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양문화원 정발초 풍물반과 정발중학생, 진밭두레패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진밭두레농악의 전통성을 잘 살리고 시대에 맞게 스토리텔링했다는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입상작으로는 대상에 고양의 진밭두레농요가, 최우수상 성남의 성남오리뜰농악, 우수상은 광지원농악(광주)·철산리 두레농악(광명),동두천 이담농악(동두천)이 공로상은 용구놀이 중 하손곡두레농악(용인)이, 예술상은 수원두레농악(수원)·양주 큰오미 집터다지는 소리(양주)·의왕 왕곡 동제(의왕)가. 민속상은 구리시 벌말다리밟기(구리)·신지리 장채놀이(여주)가 각각 수상했다. 10월 23일 열린 제13회 청소년민속예술제 입상작 시상식에서는 3D Mapping Projection 기술을 활용 출품작 영상쇼를 펼쳤다. 입상작들은 오는 11월 6일부터 고양문화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 고양문화원 이승엽 원장은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축제에 고양의 진밭두레농악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진밭두레농악을 완벽히 공연한 정발초등학교 풍물단 학생들에게 무한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통문화 공연을 3D Mapping Projection이라는 현대 기술을 활용하여 획기적인 영상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 진밭두레농악이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공연한 정발초등학교 풍물단 학생들과 고양문화원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을 위해 전통문화 보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밭두레농악은 찰진 논밭에서 농사의 고단함을 이겨내기 위해 부르던 농악이다. 특히, 1919년 일제 강점기에 진밭두레패 깃발에 태극기를 달고 만세운동을 하는 등 항일운동을 한 역사성이 깊어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2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전통무형문화유산이다.

2020-10-25 15:34: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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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비교 견학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홍원길, 이하 행복위)가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등 선진사례에 대한 접목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21일 비교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에는 집행기관 담당 부서장들도 함께 참여해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와 『금천구 위기가구통합지원센터』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위기발굴시스템 비교와 통합지원센터 추진 가능성을 논의했다. 먼저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방문한 일행은 김설희 소장으로부터 ▲상담소의 개관동기 ▲조직구성 및 예산규모 ▲업무진행체계 ▲주요사업 및 지원사례와 함께 실무를 담당하며 겪었던 애로점과 이를 극복해 온 다양한 경험을 전해 들었다. 작년 10월 말 개관한 통합상담소는 민간영역으로 여겨진 분야를 공공시설로 끌어온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는 곳이다. 이어 『금천구 위기가구통합지원센터』로 발걸음을 옮겨 학대예방경찰관인 김승규 경위로부터 ▲센터 예산규모 및 운영구조 ▲피해자보호지원체계 ▲주요 활동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센터는 경찰서에서만 처리되던 가정폭력 사건을 행정기관 및 상담기관에 연계해 피해자를 지원하는 곳으로 2018년 11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홍원길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두 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운영사례를 연구해 김포시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갖춰 위기가정의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2 17:15: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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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풍덩, 고양으로 가을 여행 떠나볼까

깊어가는 가을, 가까운 고양으로 가을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가을 피크닉, 가을 독서, 가을 산책 등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면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껴보자. ◇ 가을 장미 만개한 일산 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에 가을 장미가 만개했다. 여름 장미와는 또 다른 자태를 뽐낸다. 가을 장미는 130개 품종 33,430여 그루가 심겨진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에서 볼 수 있다. 형형색색 물든 단풍도 화려하다. 특히 전통정원에서 출발해 학괴정, 달맞이섬을 거쳐 장미원을 돌아보는 산책길 1추천코스의 단풍이 예쁘다. 호수공원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어길은 가을 공기 담은 피톤치드로 가득하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도 가을 정취를 더한다.호수 공원 곳곳에서 하늘 하늘 흔들리는 갈대도 볼 수 있다. ◇ 단풍 보며 독서 삼매경'플라워 북카페' 단풍을 바라보며 가을 독서에 푹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일산호수공원 고양 꽃 전시관에 자리 잡은 '플라워 북카페'에서 가을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 50명으로 입장이 제한되며 이용객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지난 5월에 개관한 플라워 북카페는 서가와 벽면녹화, 플랜테리어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총 1,758㎡ 의 규모로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층고가 높고 통유리창으로 호수공원을 볼 수 있어 탁 트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북카페에는 총 4만 6천여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는데, 북카페 내에서 자유로이 열람이 가능하다. 알록달록한 의자와 동화책들로 꾸며진 키즈존도 있어 가족 독서 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북카페에 들어서면 9m 높이의 초대형 북트리 '원더랜드'가 관람객을 압도한다. 세계적인 북 아트 예술 작가인 '마이크 스틸키'(Mike Stilkey)의 작품으로, 버려진 책 1만 4천 권의 책을 쌓아 만들었다. 익살스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1층에는 책 외에도 진귀한 수석 72점이 전시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2층에서는 플라워 아카데미가 상설 운영되며, 카페테리아에서 단풍에 물든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 도심 속 자연 만끽할 수 있는 '고양피크닉 시민공원' 고양피크닉 시민공원(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로 355)은 18,200㎡의 넓은 부지에 울창한 숲과 꽃밭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공원 뒤편으로 메타세쿼이아 산책로가 이어지고 공원 옆으로 흐르는 대화천에서 왜가리 등 각종 새들도 볼 수 있다. 고양생태공원도 가깝다. 특히 도심 속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이 지난 6일 개장했다. 이미 알음알음 입소문으로 유명해져 타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고양시는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노후 피크닉테이블을 교체하고, 산책로를 정비했다. 지붕형 피크닉 테이블, 피크닉 정자, 평상형 테이블 등 유형도 다양해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음식 재료 손질 및 설거지 등이 가능한 개수대도 마련되어 있다. 피크닉장은 하루에 2회씩 운영된다. 기존 선착순에서 예약제로 신청방법을 변경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2회차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하면 되고,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음 주 사용분 예약이 가능하다. 사용요금은 무료다. 이용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020-10-22 14:00: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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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김포골드라인 파업 대비 열차운행 점검

정하영 김포시장이 22일 오전 김포골드라인 한강차량기지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차량기지 관제실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에서 정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노동조합의 파업이 진행 중인 김포골드라인의 철도운행상황을 점검하고 파업에 따른 비상근무 철저와 시민안전대책을 주문했다. 현장점검에서 김포골드라인(주) 권형택 대표이사는 "김포골드라인은 완전자동 시스템으로 운영돼 현재 조합원의 파업에도 불구 열차의 운행과 검사는 전혀 이상없이 운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정하영 시장은 "완전자동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고 수준 경전철이기에 파업에 따른 시민불편은 아직 없지만 만에 하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은 당초 계획 승객 수송률 대비 80% 이상 달성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경전철"이라며 "근로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내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김포골드라인운영(주)에 조속한 협상타결을 요청했다. 김포골드라인 노동조합은 '2020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쟁의행위 투표를 거쳐 지난 20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23일 현재 전체 조합원 121명 중 필수유지 업무자를 제외한 60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불편이 예상됐으나 점검결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된 김포골드라인은 완전자동 무인운전시스템을 통제하는 관제업무가 100% 유지돼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출근시간대 혼잡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열차 증차 방안과 관련 "열차 증차는 단순히 열차를 주문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의 신호체계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등 2년 이상이 필요하다"며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하루라도 빨리 증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2 13:57: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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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전시장에서 행사 재개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10월 17일(토)부터 '팬텀싱어'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전시장 운영을 재개하였다. 보건당국과 지자체, 주최자와의 공조를 통하여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영한 결과 우수 방역 사례로도 선정된 킨텍스는 보다 철저하고 치밀한 방역시스템 가동을 통하여 안전한 전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코베베이비페어', '건설안전박람회', 'K-방역엑스포', '로보월드' 등 15개 이상의 주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속에서 각종 행사들을 치러낸 킨텍스는 정부 지침에 따라 4m2당 1명으로 관람객 입장을 제한하여 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한층 강화화고, 철저한 출입자 정보와 관람객 편의를 위하여 킨텍스 080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새로 도입하여 운영한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스템으로 개인정보침해와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참관객이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기록이 서버에 저장되고 정보는 4주 후 자동 삭제가 된다. 킨텍스는 기존 QR코드 등록시스템과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병행 사용하여, 정확한 출입기록과 함께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안전한 전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4단계 출입통제로 QR코드와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출입자 정보관리,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의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관람객 거리 유지선 부착 및 4m2당 1명으로 관람객 입장제한, 전시장 내외부 소독방역, 100% 외부공기 유입 공조 시행 등의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재 확산과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모든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체온계가 설치되어 관람객의 체온을 측정하며, 소독매트와 손소독제 설치로 출입자의 소독을 강화하고,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을 의무화 한다. 마스크 착용이 불가한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전시홀 입장을 금지한다. 킨텍스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시스템 시행으로 백화점이나 마트보다 전시장이 안전하다."고 밝히며, "전시회는 단순 대중모임 행사가 아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에 필수적인 활동으로, 전시장을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필수 산업시설로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10-22 13:55:5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