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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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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 9기 개강식 개최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시,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노동복지센터가 주관하며 파주지역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 제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사)노동복지센터장, 교육생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POS 교육, 컴플레인케이스 공유와 대처방법, 외국인 고객 응대법 등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약 3주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파주시는 지난 8월부터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 수료생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내 점포에 연계하는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해당사업 교육생 및 수료생들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은 파주시에서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 수료생들을 고용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내 점포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매장에는 인력 제공을, 구직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사업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교육생은 "2060브랜드숍매니저과정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저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환경이 여의치 않지만 교육을 통해 꼭 취업에 성공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363명이 참여해 336명이 수료했으며 25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0-10-18 11:57:33 안성기 기자
김포시, 국가유공자 예우 호국정신 계승 앞장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애족, 호국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4,260명으로 전입인구 증가와 함께 계속 늘고 있다. 김포시는 올해도 55억여 원의 국가유공자 예산을 편성해 보훈·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의료비와 보훈단체 운영·사업비 지원은 물론 명패 달아주기 운동, 보훈시설 관리·정비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호국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위패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충탑 시설 보완공사를 마무리하고 호국안보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 기존의 부조벽을 높이고 양 옆에 이경덕 열사 등의 독립만세운동과 6·25 전투장면 조형물을 새로 설치해 애국헌신의 뜻을 더욱 승화시켰다. 이와 함께 현충탑 공원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하고 환경을 정비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설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방문객과 학생들의 안전, 애국정신함양을 위해 출입문 등 시설 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립운동 역사자료의 보존, 관리 시설 구축을 위한 사전점검과 준비 작업도 한창이다. 김포시는 보훈회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풍무동 풍무2지구 내에 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훈회관은 1993년 건립 돼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낡아 10개에 이르는 보훈단체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결코 존재할 수 없었다"면서 "살아계실 때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0-18 11:57: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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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차량 추가 제작·투입… "출퇴근 불편 개선"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율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차량 추가 제작에 착수한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일일 수송수요 6만 명, 혼잡율 150%를 웃돌면서 출퇴근 때 승차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도시개발이 지속되면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김포시의 인구 증가수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철도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단기 및 중장기 수송수요 예측 용역' 결과를 토대로 차량 추가 제작 및 배차간격 단축을 통해 혼잡율을 150%대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년에 전동차 추가 제작에 착수하고 2024년부터 차량을 추가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2분대로 운행해 혼잡율을 완화할 예정이다. 차량 추가 투입 전까지는 혼잡시간대별 이용패턴을 분석해 이용율이 높은 시간대 집중배차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차량 추가투입으로 2분대 배차가 가능해지면 김포골드라인의 출퇴근 시간대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서울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광역철도 노선도 추가 확보해 격자형 철도교통망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8 11:57: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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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동의안 등 44개 안건 처리

조례안‧공유재산관리계획안·동의안 등 44개 안건 처리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16일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오강현 의원이 '한글 사랑, 실천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조례안 12건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0건 ▲동의안 등 기타안 22건 등 총 44개의 상정 안건 처리가 뒤를 이었다. 조례안 심의 결과 최명진 의원의『김포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1개 안건이 원안으로,『김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의 자율성 담은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또한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0건은 모두 원안 가결 됐다. 아울러, 기타 안건처리와 관련해서『김포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민간위탁 동의안』등 21건은 원안 가결됐다. 하지만 『창의융합 일자리 프로젝트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은 미스매치 해소 및 인력수급을 위한 사전준비 부족이 지적돼 상임위(행정복지위)에서 부결, 이날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06회 정례회를 11월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 열어 행정사무감사,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0-10-18 11:56: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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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광 활성화와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 관광캐릭터 고야가족을 활용한 공산품, 공예품, 민예품이 공모대상이며,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단품 또는 세트의 가격이 5만 원 이하로 책정된 제품이어야 한다. 대표자의 주소 또는 사업장이 고양시 관내에 있는 법인, 단체, 개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1인(업체) 3제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천만 원 규모다. 시는 고양시 브랜드관광기념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1편(3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100만원), 우수상 6편(각 50만원), 장려상 10편(각20만원) 등 1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입점 및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업체와 개인에게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며,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제품이 다수 배출되어 고양시 관광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서류 접수와 물품 접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이메일(akufire@korea.kr)로 관련 서류를 제출 한 뒤,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 중 지정된 날짜와 시간대에 물품을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의 열린시정-고시공고 메뉴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킨텍스 제1전시관 내 브랜드관광기념품관을 운영 중이며, 11월 개관 예정인 고양관광정보센터에 2호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2020-10-15 16:11: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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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법률고문으로 김기문 변호사 위촉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15일 법무법인 正 소속의 김기문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기문 변호사는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하고 검사 임용됐으며, 변호사 개업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자문변호사, 인천남동구청 자문변호사, 인천세관 인사위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며 본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눠오고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신명순 의장은 "우리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로 그만큼 시민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어 이러한 요구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이 높게 요구되고 있다"며 "김기남 법률고문께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에 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김포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된 김기문 법률고문은 2년의 임기 동안 ▲법령 등의 해석 및 적용 등에 관한 자문 ▲의회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은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지난 7월 입법활동의 신속한 지원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민수 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한 바 있다.

2020-10-15 16:09: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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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직원 대상 적극행정 실시간 온라인교육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과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집합교육 대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김정현 강사의 1부 직장교육은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개념,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의 내용으로, 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2부 심화교육에서는 '적극행정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특강 강사인 국민권익위원회 강태욱 사무관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태욱 강사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본인이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지역주민들의 갈등해소로 17년 만에 비안도 뱃길 확보'를 소개하며 적극행정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행정 교육과 홍보를 강화 해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발 앞선 적극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0-10-15 16:08: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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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문화공연 활성화 위한 고양문화재단 자문위원회 발족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4일 공연예술계, 의료계, 언론계, 법조계,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족한 자문위원회는 지역 예술계의 발전과 문화재단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대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1년간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은실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는 "고양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고양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기모란 교수가 위촉돼 안전한 공연장 운영방안, 코로나 시대의 콘텐츠 생산과 소비 변화,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 등 코로나19 시대에 문화계가 나아갈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문화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종합예술학교의 이전 문제와 관련해 고양시 유치에 대한 다양한 전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기승 예술감독은 "최고의 공연장 시설과 CJ 라이브시티,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을 갖춘 고양시가 한예종이 이전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며, "고양시의 한예종 유치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고양문화재단이 활발히 역할하고 고양시 문화가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당면한 한국종합예술학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최적지인 고양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0-15 16:03: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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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산업진흥원, 출범 100일 맞아 본격 사업 시행

김포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지난 7월 1일 출범한 김포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출범 100일을 맞아 10월부터 '중소기업 시험분석·인증 지원사업'과 '기업 이미지 구축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을 시작으로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이후 김포시 관내 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산업진흥원 내에 12월 중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관내 다수의 중소기업이 국내외 비즈니스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에 부합하는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비대면 경제 활동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동안 진흥원은 출범 초기 조직역량 강화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는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의 기획 및 조사, 연구활동을 비롯해 ▲중장기 산업발전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기업 경영·기술·정보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지원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추진 ▲정부기관 및 자치단체 등의 위임·위탁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준공 예정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의 전문적인 운영과 시설관리를 맡으며 기업인·중앙부처·경기도·중소기업 지원기관과의 업무적 유대를 지속할 전망이다.

2020-10-15 16:00: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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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도서관, 재개관

김포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시휴관을 마치고 지난 13일 재개관 했다. 재개관 첫날, 장기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는 총 4,848명이 13,506권을 대출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립도서관은 휴관기간동안 드라이빙·워킹스루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인 사전예약 자료대출을 운영했으며 17,730명이 61,189권을 이용했다. 장기도서관의 통계를 분석해보면 2019년 동월 대비 주제별 대출도서는 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대출이 많았으며 요리와 육아 관련 서적이 포함된 기술과학 주제 분야의 이용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도서관의 경우 문화놀이터 독서의 달 명화클래식 <앙리마티스와 음악산책> 등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과 공연 67종이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줌(ZOOM), 네이버 밴드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3분기 홈페이지 사이버도서관을 통한 서비스 이용도 월등히 증가했다. 전자책은 2019년과 동월 대비 이용률이 평균 171.55% 증가했으며, 624종을 보유 중인 오디오북은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를 합하면 4,279건을 열람해 평균 7번의 회전율을 보였다. 올해 새로 도입한 학술정보서비스(DBpia)는 12월 31일까지 관외 서비스도 추가로 실시해 학술저널, 전문 또는 일반분야 잡지를 제공해 3분기에 1,002건의 다운로드와 2,081건의 검색수를 달성했다. 또한 도서관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3분기에 2,748명이 2,152권을 사우(시청)역과 구래역에서 안정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0~36개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북스타트 서비스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택배 서비스를 제공해 영유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10-15 15:59: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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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기록의 주체가 되는'파주기록학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마을기록 활동가 양성을 위한 파주기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기록학교는 한신대학교 이영남 교수, 메모리플랜트 전미정 공동대표 등 마을기록과 관련한 탄탄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시민이 기록하는 마을아카이브, 아카이브를 위한 인터뷰 기술, 아카이브와 사진 등 기존 교양 수준의 마을아카이브 강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터뷰 및 촬영 실습 등 심층적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인다. 강의 종료 후에는 면접을 통해 15명 내외의 마을기록활동가를 선발하며 2021년 상반기 교하·운정 신도시 기록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수집된 기록물 전시 및 출판을 기획하고 있다. 신청접수 시작 후 며칠되지 않아 마감 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파주기록학교는 그 동안 마을기록을 향한 중앙도서관의 노력들을 엿볼 수 있다. 올해 상반기 파주시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마을기록활동이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전문 인력으로써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 첫 걸음이 파주기록학교인 만큼 앞으로 중앙도서관과 마을기록활동가의 행보가 기대된다. 파주기록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15 10:44: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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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예방홍보를 위한 음식점 관련 단체 간담회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고양시 외식업 지부와 협력·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혁 고양시 기후환경국장의 주재로 시 위생부서 직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의 고양시 덕양구·일산구 지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정과 관련해, 감염우려가 높은 음식점, 카페 등의 매장 테이블 간 간격유지, 출입자명부 관리, 소독실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음식·음료 섭취 전후에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대화하는 문제점과 종사자들이 이들 손님들에게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하도록 요청하는 것을 꺼려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음식점의 매출감소 등 어려운 현실을 지부 관계자들에게 청취하고, 향후 업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시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음식점의 방역지침 홍보 등 시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5 10:24: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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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0 온라인 청년일자리포럼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5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일자리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20 온라인 청년일자리포럼'을 개최한다. 김포시, 부천시, 고용노동부,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언택트 시대의 고용 및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포·부천지역 청년고용협의회, 김포시일자리창출위원회 등 지역고용거버넌스를 주축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1,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 일자리와 취업 분야의 변화에 대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지원 교수의 '언택트 시대의 HRD,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와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 원장의 '포스트 시대 취업역량강화'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전문가 패널과 토론의 시간을 갖고, 2부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김포·부천지역 청년들과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일자리포럼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기정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청년들과 그들의 취업을 책임지는 일자리 기관과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취·창업 지원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부천시와 협업으로 김포·부천지역의 청년친화 고용환경 공동대응을 위한 '김포·부천(GB) 중심의 청년취창업 플랫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10-14 11:38: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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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허가 개선을 통한 재난재해 최소화 간담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13일 인허가 개선을 통해 재난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파주시 지역 내 민원대행업소(파주시 측량업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시계획심의 및 허가 통계에 따른 개발현황 분석, 행정소송사례 전파, 토지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 보장 및 경제적·환경조화적 이용을 위한 허가 검토 기준, 재난재해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안전 및 현장 조치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유의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안전을 위한 논의에서는 올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이 발생했을 때 안전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 보강토 옹벽 시공에 대한 세부 허가 기준을 제시했다. 높이 2미터 이상의 절토부 성토부에는 반드시 보강토가 아닌 콘크리트 옹벽을 시공하고 보강토 옹벽은 높이 2미터 미만의 성토부에만 시공할 것을 권고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초 파주시 측량업체 대부분이 참석하는 규모(100명 이상)로 계획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최적화를 위한 최소 규모(파주시 측량업 협회 간부 등 8명)로 축소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됐다. 파주시 측량업 협회 대표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위중해 간담회가 소규모로 열려 아쉽지만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좋았다"라며 "이 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발전 상생도시 파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수호 파주시 도시발전국장은 "파주시는 사실상 개발욕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며 지역여건을 감안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개발행위가 이루어지도록 인허가 행정을 개선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4 11:37: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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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특판 행사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파주 임진강역 앞 임시주차장에서 파주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는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대표 특산물인 파주개성인삼과 파주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행사와 더불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를 통해 16일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 행사의 판매품목은 파주개성인삼(수삼)과 한수위 쌀, 꿀로 품목을 한정해 판매된다. 개막 첫날인 16일 낮 12시부터는 파주 홍보대사 가수 김정연, 이원발, 국악인 박애리, 가수 서지오, 개그맨 조문식이 판매와 더불어 구매자 자동차까지 직접 물건을 실어 주는 등 파주시 농업인과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1부에는 드라이브 스루 직판 행사가, 2부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의 실시간 방송에는 박애리, 서지오, 이원발, 조문식이 출연해 파주개성인삼과 다양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파주관광지 홍보와 축하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해줄 전망이다. 이번 파주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특판 행 사 <국민안내양TV>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16일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SNS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2020-10-14 11:36:4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