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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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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평생학습관 글꽃학교 수강생,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수상

김포시평생학습관 글꽃학교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해 3명의 수강생이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글 한걸음, 소통두걸음, 희망세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17개 광역시·도에서 3,764명의 문해 학습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는 최우수상(김순금(67세))과, 우수상(고복임(75세)), 특별상(장명숙(60세))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순금 수강생의 작품은 코로나19로 동대문에서 장사를 하는 딸과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하는 힘든 며느리를 생각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측에서 주최한 인터뷰에서 김순금 수강생은 문해교육과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하며 "아들에게 엄마다 라는 짧은 문자를 처음 보낸 것과 투표를 할 때 스스로 판단해서 투표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공부를 계속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 "코로나19로 학교에 오시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가정학습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배우고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7 14:34: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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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2일부터 DMZ 평화관광 운영 재개

파주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인해 11개월째 중단된 파주 DMZ 평화관광이 오는 22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힐링여행으로 새롭게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DMZ 평화관광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10회, 1회 투어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단체관광은 사전예약제로만 실시한다. 파주시는 관광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점검 및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매표-이동-관람 등 관광객의 모든 동선에 발열체크를 비롯한 2~3중의 대인방역을 거치도록 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육군 제1사단과 시간대별 20명씩 관광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 등 관람시설의 밀집도·중첩도 등을 점검하고 최종 조율을 마쳤다. 파주시는 관광재개 중에도 ASF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방역조치와 관광객 밀집도 완화시책을 병행하고 파주 희망일자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관람 중 출입기록, 방역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상시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DMZ 평화관광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09-17 10:25: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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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판문점선언 기념조형물 임진각 평화누리 전시

파주시는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에 맞춰, 남북평화의 염원과 4.27 판문점선언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이철희 작가의 'We Are One(우리는 하나입니다)' 조형물을 임진각 평화누리에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조형물은 파이프조각으로 유명한 이철희 작가가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시 두 정상의 만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으로 2018년 광화문광장, 2019년 평창 올림픽기념공원 전시에 이어 임진각 평화누리에 전시한다. 조형물은 평화를 꿈꾸는 간절함과 애절함을 두 개의 얼굴로 형상화한 것으로 2018개의 파이프를 가로 4m, 세로 2.7m로 절단, 조립해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018년 4월 27일을 상징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파주시에 전시되는 만큼 그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 또한, 판문점이나 평양에 전시되기를 희망하는 이철희 작가의 바람이 이뤄질 때까지 판문점과 가까운 임진각에서 계속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4.27 판문점선언'의 의미와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판문점선언을 새로운 평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는 판문점이 소재한 곳으로 4.27 판문점선언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알려야 될 책무가 있는 곳"이라며 "이번 전시와 판문점 지적복구를 시작으로 4.27 판문점선언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9-17 10:25: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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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성지 파주출판도시에서 2021년 경기건축문화제 열린다

파주시는 누구나 친근하게 경기도 건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21년 제9회 경기건축문화제'가 내년 9월~10월경 건축의 메카인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건축문화제는 1996년 '건축문화상'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건축 공모전과 학술 행사를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2016년부터는 시·군 공동개최로 변경해 도·시군 상생차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시민 밀착형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공모, 전시, 관람, 체험, 친환경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공모 주제, 일정 등은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개최 장소인 파주출판도시는 1997년부터 2018년까지 1, 2단계에 걸쳐 출판조합원과 건축가의 협력에 의해 순수 민간자본으로 개발된 곳이다. 건축계 거장인 민현식, 승효상 씨가 건축 코디네이터를 맡고, 영국 북런던대 플로리안 베이글 교수와 건축가 김종규, 김영준 씨 등 다섯 건축가가 출판도시 건축지침을 작성했으며 출판조합원들이 까다로운 건축지침을 묵묵히 따른 결과, 도시전체가 '건축전시장'이 됐다. 파주출판도시는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의 다양한 건축 작품들이 있는 건축의 성지로 여겨지며 국내 건축학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체험명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공건축물 디자인 고도화를 기반으로 세계 속의 건축도시로 도약할 파주시에서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경기건축문화제가 시민 누구나 쉽게 건축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민관이 조화로운 파주시 건축문화가 널리 알려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월에는 파주출판도시에서 '책, 영화, 건축, 사람'을 주제로 파주출판도시 문화프로그램과 파주시 공공건축물 전시 등이 계획된 '제3회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0-09-17 10:25: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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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지역 예술인과 함께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지역 예술인과 함께합니다! 고양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긴급 지원 위해 <고양예술은행>과 <고양 온택트 스테이지> 추진 코로나-19로 인한 예술활동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인을 위해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과 고양시가 긴급 지원사업을 펼친다. 침체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복원의 취지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된 고양문화재단 사업들의 잔여예산이 투입된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미 올초부터 통합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인 <고양문화다리>를 통해 지역 문예진흥 공모사업의 체질개선을 시도한데 이어 긴급 지원사업으로 지역 예술계와의 상생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긴급 지원사업은 예술활동기획 지원사업인 <고양예술은행>과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사업인 <고양 드림 온택트 스테이지> 등 2가지로,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을 구현할 의미있는 활동이다. 특히 고양문화재단의 전략과제 가운데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는 '동행동행' 등에 부합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고양예술은행>은 마치 '예술가를 위한 은행'과 같은 뜻이며, 향후 108만 고양시민을 위해 실행가능한 문화예술사업의 기획을 엄선해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활동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기획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개념이다. 공모과정을 거쳐 총 200개의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동일하게 100만원을 상금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별도의 정산과정은 생략된다. 고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최근 3년간 1건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는 예술단체와 개인 모두 신청가능하다. 단, 개인의 경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공감예술 총 4개 분야로 각 분야의 장르별 선정비율을 안배할 방침이다. 공모신청 접수기간은 9월 24일(목)부터 10월 12일(월)까지 약 20일간이고 서류서식 다운로드와 신청 접수방법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따르면 2020년 8월 현재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고양시 거주 예술가는 약 3,100명에 달해 200건을 선정하는 본 지원사업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고양예술은행>은 다양한 지역예술인들의 신청을 유도해 폭넓고 내실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양어울림누리 고양문화재단 건물 외부에 안내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고양 예술 사랑방'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평일 업무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많은 중노년층 예술인을 대상으로 각종 증명서 발급, 지원서 작성 컨설팅 등 상담이 실시된다. 코로나-19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해 야외공간에 개방형 텐트형식으로 조성되고 사전예약제로 진행돼 대규모 인원집중을 사전에 차단한다. <고양 드림 온택트 스테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강화로 취소된 고양시 대형축제에 참여가 예정된 지역예술단체의 작품을 무관객, 비대면 형식으로 영상녹화 및 편집해 고양문화재단의 온라인채널에서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거리무용과 마당극, 전통음악과 인형극, 설치형 체험과 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들로 구성된 총 10여개 작품이 각각 풀 버전과 하이라이트 버전 등 형식을 갖춰 비대면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구현된다. 모든 작품의 촬영은 철저하게 외부관객과 차단된 공간에서 소규모 형식으로 진행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접근하기 위해 고양시 거주 유명 예술인들이 객원으로 찬조 출연할 계획이다. 고양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채널,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유튜브채널 등 고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여러 온라인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긴급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문화예술계에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가장 지원이 절실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긴급 지원사업의 수혜가 골고루 돌아가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09-16 14:42: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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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개최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개최 - 9월 23일부터 홈페이지 예약 통해 관람 -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는 공모전 선보여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숨겨진 파주를 만나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파주 기록'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했던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의 수상작 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총 7명의 기록물과 공모전에서 찾은 학교사진을 주제로 한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오는 18일에는 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는 공모전'을 선보이고 23일 이후부터는 예약을 통해 전시를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가장 오래된 기록물은 천현국민학교의 전신인 광명학원의 1925년 통신부며, 1960년 발간한 파주군민보감과 1952년 도민증도 볼 수 있다. 또한 지금은 없어진 능산리 아가메 목다리를 비롯해 금촌, 법원, 파주, 월롱, 적성의 옛 마을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1941년 금촌보통학교 졸업사진과 1949년 문산공립농업중학교 제2회 졸업사진 등 옛 학교사진 20여점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대상작인 1954년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써내려간 일기 전편을 도서관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검색해 볼 수 있으며 공모전을 준비하며 시민으로부터 수집한 일상기록으로서의 일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 전시를 통해 개인의 역동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칫 공백화될 수 있는 현대사를 위한 실증적인 자료가 되는 민간기록물을 수집하는 의미와 방향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 하반기 개최될 제2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9-16 14:40: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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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민자치학교, 자치를 향한 주민들의 관심 뜨거워

파주시 주민자치학교, 자치를 향한 주민들의 관심 뜨거워 -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주민자치 역량 쌓기 마무리 파주시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11개 시범 읍·면·동을 대상으로 '파주시 주민자치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우수사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민주적 리더십과 회의기술 등의 내용을 다뤘다. 대상은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및 파주시민으로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운영했으며 3시간씩 2강 총 21회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직장인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오전, 오후, 저녁,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와 날짜를 선택해 다른 시범 읍면동과 시청에서도 수강할 수 있게 했으며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임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670명 중 625명이 교육을 수료해 93%의 수료율을 달성했다. 한편, 교육 참여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교육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육에 임하는 등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의지와 열정을 확인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경기도 자치행정과 등 관련부서와 협업해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사이트에 행정안전부의 교육콘텐츠를 활용,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무료로 개설해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며 예산절감도 도모했다. 그 결과, 주민자치학교 운영 도중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오프라인 교육 중단 상황에도 2주 만에 450여 명이 온라인 교육인증을 완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교육을 듣고 몰랐던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는 6시간의 주민자치교육을 사전에 이수해야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개추첨은 읍면동별로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30~50명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다. 교육 참여주민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지 않더라도 추후 구성되는 각 분과에 참여해 다양한 마을의제와 마을조사 등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박석문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회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주민자치회 구성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어울려 지역의 변화를 만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0-09-16 14:39: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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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 29개 안건 처리"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 29개 안건 처리" 김포시의회, 제204회 임시회 마무리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6일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29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오강현, 배강민 의원이 각각 '디지털(인터넷, 스마트폰)에도 K방역이 절실하다','쓰레기 대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바라며'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먼저 진행했다. 이후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는 김종혁 의원의 『김포시의회기 및 의원배지·문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배강민ㆍ오강현 의원의 『김포시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영숙ㆍ김종혁 의원의 『김포시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4건을 포함해 21개 안건이 원안으로, 『김포시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아울러『김포시 친환경 스마트 재생사업 용역비 부담 협약 체결 동의안』 등 기타안 3건과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 등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이 원안 가결됐다. 다음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옥균)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7,867억 4,574만 2천원(기정예산 대비 2,297억 816만 9천원 증액) 중 4,460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됐다. 주요 삭감내용으로 ▲김포시민축구단 운영비 및 사용료 2,500만원 ▲김포문화재단 운영 1,500만원 등 총 6건이며, 각 상임위에서 삭감됐던 ▲김포형 여행업 지원사업 1억원 ▲여과지 여재 구입 및 교체 3억 3,400만원은 필요성을 재검토 해 존치했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계순)에서 제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또한 원안가결 돼 430건의 자료요구목록을 확정, 집행기관 이송을 앞두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오는 11월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이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기초의회의 실질적인 권한을 요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포시의회 다음회기는 오는 10월13일~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돼 있으며,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2020-09-16 14:34: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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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새로운 고양페이카드에 '교통카드 기능' 추가

고양시, 새로운 고양페이카드에 '교통카드 기능' 추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9월 17일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첨가된 새로운 고양페이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양페이는 교통카드 기능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따로 들고 다니는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고양페이 카드 한 장으로 결제를 비롯해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통기능이 추가된 고양페이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 비용은 2,000원이다. 교통카드는 통합 권종으로 일반용, 청소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청소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근처 편의점이나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이번에 발급하는 교통기능은 전국호환규격으로 고양시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교통카드는 고양페이 잔액과 별도 관리되며, 교통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편의점에서 충전을 해야만 가능하다. 고양페이 교통기능 충전 시 인센티브 지급처럼 추가 금전 지급은 없다. 잔액확인 및 소득공제 신청은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페이에 교통카드 기능까지 추가해 고양페이 이용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모바일 결제기능 도입 등 고양페이 이용 시민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6 14:33: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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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클러스터 1차 연례회의 공동개최

고양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클러스터 1차 연례회의 공동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 UNESCO GNLC(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클러스터 1차 연례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회의는 고양시, 멕시코의 Huejotzingo 도시,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팀인 UIL(평생학습연구소), IIEP(교육계획연구소)가 공동 주최해, 전 세계 회원도시와 '교육계획, 모니터링과 평가' 분야 2020년, 2021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활동관련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전 세계 26개 도시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사람, 공동체, 도시 변화의 가장 강력한 도구가 교육, 학습"이라며, "UNESCO GNLC 리더도시로서 학습도시의 협력체계 강화와 사례 공유, 정보 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9년 10월 개최된 제4회 글로벌 학습도시 회의에서 멕시코 Huejotzingo와 함께 '교육계획, 모니터링과 평가' 분야 리더도시로 선정돼, 2020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책무로는 UNESCO GNLC 회원 도시들의 다양한 유형별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확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 학습도시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회원 도시의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학습도시의 교육계획 및 모니터링과 평가' 분야 가이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지난 6월부터 고양시정연구원,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평생학습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고양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11월 2번째 회의에서 고양시 성과관리체계를 발표하고, 해외도시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UNESCO GNLC는 2020년 9월 현재 55개국 174개 도시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2016년에 가입했다. UNESCO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반의 개인역량강화, 사회적 통합, 경제 및 문화 향상을 위해서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 핵심임을 표명하고, 이를 위한 '학습도시' 전략을 지방정부의 중요한 정책으로서 도시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2020-09-16 14:32: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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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들 '경기도 일자리재단 유치 촉구 챌린지'이어가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들 '경기도 일자리재단 유치 촉구 챌린지'이어가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준비된 고양시로"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일자리재단 유치에 힘 모아 고양시(시장 이재준)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대상 전면적인 유치 촉구 서명운동을 지양하고, 100여 개의 고양시 대표 유관기관장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 촉구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챌린지 캠페인에는 심상정 의원(정의당, 경기 고양갑),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을),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정),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적극 참여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에 힘을 모았다.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 4명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설립 목적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는 고양시임을 천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통해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 속에서도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가 적극 참여해주시고, 시민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일자리재단 유치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며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필두로 지역역량을 총 결집해 일자리재단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 2차 심사일정은 오는 9월 21일이며, 9월 말에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 지역이 발표될 예정이다.

2020-09-16 14:30:5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