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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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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26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건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갖고 과제의 중요도, 추진노력, 확산 가능성, 발표의 완성도 등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코로나19 윈도우 스루 선별진료소 도입'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양윤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료진의 감염위험을 줄이고, 방역용품 착용에 따른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기존 컨테이너 형태의 선별진료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선한 사례로 창의적 문제해결과 다른 지자체로의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원릉역 지하보도 단절로 인한 통행불편 문제 해결(정재훈 주무관) △고양시 최초 노후상수관 정비 국비 지원(이경한 부팀장) (이상 우수상) △해외입국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진료소 도입(김윤숙 팀장) △레이저를 이용한 기준점 개발로 국토관리의 효율성 제고(안수민 팀장) △과밀억제권역 내 우량기업의 첨단업종 선정 추진(김창현 팀장) (이상 장려상) 등 6건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최동욱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고양시 공직자들의 혁신과 헌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01 14:39: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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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서 발간

파주시는 지난 2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과 대응현황,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총망라한 현장의 기록서인 '파주 ASF 백서(2019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과 극복)'를 발간했다. 시는 지난해 9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이후 신속한 차단과 극복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했으며 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111농가 125,878두에 달하는 사육돼지를 수매 또는 살처분했다. 시와 양돈농가들의 결단과 협조에도 불구하고 파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약 812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축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입었다. 백서는 그동안의 실제 대응 과정에서의 사진, 회의록, 일지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공유함으로써 향후 유사 상황에 누구나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위기관리 매뉴얼로 활용 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크고 작은 문제 대응 개선안도 담겨 있어 향후 파주시 가축방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백서가 파주시의 축산업과 농민들, 그리고 훗날 있을지 모를 위기상황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귀한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방역의 최전선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여온 파주시 전 공직자와 경찰, 군인,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소독시설 추가 설치와 강화된 방역으로 철저한 대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양돈농가의 재입식과 DMZ 평화관광 재개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6월 29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행정기관, 유관기관·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파주시 홈페이지 홍보자료실을 통해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0-07-01 14:38: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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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본격적인 추진

파주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본격적인 추진 파주시는 30일 금촌새말지구(조합장 윤명자) 및 문산 1-5구역(조합장 김진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 먼저 2009년에 조합이 설립된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건설 경기 침체와 수도권 대비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장기간 표류해 왔으나 지난 2018년에 롯데건설(주)와 중흥토건(주)이 컨소시엄으로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규모는 파주시 금촌동 390-36번지 일원 약 14만 8천 제곱미터에 지하 3층~지상 28층의 공동주택 5개 단지로 총 2,583세대가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7년에 조합이 설립됐고 2018년 극동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31-1번지 일원 2만5천 제곱미터에 지하 3층~지상 29층의 공동주택 5개 동이며 총 668세대로 2025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산3리 지구도 오는 7월 중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앞두고 있어 파주시 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5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어서 파주의 대표적 원도심권 낙후지역인 금촌동과 문산읍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에 새로운 주거 공간 등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발전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30 13:49: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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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파주시는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의 정착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공무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총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 1차 실무심사 및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기산리 불법동물화장장 문제 해결에 기여한 건축과 우상탁 팀장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파주 미래신성장산업 '메디컬 클러스터'를 추진한 통일기반조성과 이영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에는 산업단지 내 건축행위 시, 군협의 면제 등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통일기반조성과 김혜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태희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올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 노력이 돋보이는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발굴해 동기부여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30 11:12: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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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상호협력 협약 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25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관규)과 공사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추진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창릉공공주택사업 및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핵심목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고양 실현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고양시 특화산업기능 발굴이 필요함에 따라,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갖춘 동국대 산학협력단과의 관·학 상호협력으로 고양시 자족 기능 육성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호교류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바이오메디 특화전략 등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일맥상통하고 있다."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관규 단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서 동국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상호협력이 관·학 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첨단지식산업 분야 도입기능 선정 및 유치 협력, 생명공학 기술 분야 유치를 통한 바이오메디클러스터 구축 협력 및 다양한 산·학·연 협업 체계 구축 지원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김홍종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김관규 단장, 박병록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2020-06-29 17:35:24 안성기 기자
코로나19 극복, 파주형 희망일자리 참여자 1,783명 모집

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참여자 1,783명을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5월 말부터 본청 및 읍면동, 사업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환경개선, 공공업무 지원,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총 150개 사업 총 1,783명을 모집한다. 희망일자리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등을 수급 중인 자는 이번 사업 참여 시, 수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1일 최대 3시간~8시간까지 근무하며 2020년도 최저시급을 적용해 1일 3시간 근무시 25,770원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을 지급받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 최종 선발은 가구소득, 실직여부 등을 선발기준에 따라 7월 13일 이후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선발 과정에서는 사업 내용에 따라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별로 더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올라와있는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경제 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파주시민의 생계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라며 "환경정비,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분야, 마을공동체, 보육사업 등 지자체 특성화 사업도 다양하게 발굴해 파주시 일자리사업이 더욱 풍성해지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중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 중 민간연계 일자리사업을 별도로 진행한다. 민간연계 일자리사업은 파주시 관내 강소기업, 소상공 업체에 관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을 연계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 고용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시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일자리 알선의 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2020-06-29 17:34: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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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발전을 가로막는 군 방호벽 철거 본격 착수

파주시는 1970년부터 군작전상의 이유로 파주시 곳곳에 설치된 군방호벽으로 인해 소방도로 미확보, 교통사고 유발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피해를 야기하던 군 방호벽 철거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수차례에 걸친 군 협의를 통해 군방호벽 철거 동의를 얻어 월롱면 영태리 군 방호벽과 문산제일고 앞 군 방호벽을 우선 철거하기로 했다. 월롱면 영태리 방호벽은 마을간 연결도로에 설치돼있어 차량소통 및 농기계의 통행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었다. 이번 영태리 군 방호벽 철거사업은 지난 6월 25일 착공했으며 오는 8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은 학생들의 통학로에 설치되어 도심지 경관저해와 도로확장 등의 방해로 상습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었으며 지난 6월 24일에 착공해 오는 12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문산제일고 방호벽 철거사업과 함께 교통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미관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상습정체구간의 교통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급격한 도시화 등에 따라 군 방호벽이 미관저해와 차량통행을 방해하는 요소였다"라며 "지속적으로 방호벽 철거 사업을 통해 적극행정과 교통 환경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9 17:34: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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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코로나19 경각심 잃지 말아야"

정하영 김포시장 "코로나19 경각심 잃지 말아야" 정하영 김포시장이 보건소 방문보건팀 자가격리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정 시장은 29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인터넷 브리핑을 열고 "6월 26일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 확진자가 6월 24일 풍무동 소재 '푸라닭'을 방문했고 동 시간대 김포보건소 방문보건팀 직원 10명이 인접 테이블에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포시보건소는 접촉자 확인 즉시 직원 1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하고 김포시재난안전본부는 26일 김포시보건소 건물 전체를 소독한 뒤 해당 팀 사무실을 폐쇄했다. 직원들은 검사 다음날인 27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정 시장은 "김포시는 방문보건팀에서 추진 중인 현안업무는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에서 대행토록 조치해 업무공백을 최소화 했다"며 "김포시 공직자를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반성하고 시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바꾸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6-29 13:57: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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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업살리GO! 마켓' 개최

고양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업살리GO! 마켓'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고양시 관내 기업을 위해 오는 7월 4일 ~ 5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기업살리GO! 마켓'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공회의소·기업경제인연합회·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주관으로코로나19로 경기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기업들의 창고에 누적된 재고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양페이·정부재난지원금 등 사용을 위한 카드결재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업살리GO! 마켓'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을 비롯해 고양시에 본점 또는 공장등록 제조업체로 신발, 축구공, 화장품 등 70여개 업체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행사 전후 행사장 방역을 실시하고, 동선별 방역물품과 손소독제를 구비 및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구에는 QR코드 등록 및 열화상카메라 등을 통한 방문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을 독려하여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장 운영을 위해 행사 현장에 시민안전지킴이 및 모범운전자 등 120여 명을 배치해 출·입구별 입장객을 안전하게 입장시켜 원활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물류비용 절감과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재고 소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0-06-29 10:11: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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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에는 7일의 휴(休)가 있다'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장애인보다 사회적 활동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족의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해 장애 가족의 해체를 예방하고자 장애인가족 휴식 지원 프로그램 "고양시에는 '7일의 휴(休)'가 있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서는 2020년 7월 21일(화) 시작으로 금년도 말까지 총 6회기(1회기 7주)동안 관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하하호호웃음교실, 실내가드닝, 도예, 뚱카롱만들기, 가죽공예, 천연화장품만들기, 동안메이크업 등 7가지의 참여형 휴식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아성취감 및 생활의 만족도를 고취함으로써 장애인 가족 간의 지지 체계 구축 및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애인가족을 위한 "고양시에는'7일의 휴(休)'가 있다"는 우선 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포함),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관련기관,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2020년 7월 6일(월)부터는 장애인가족들의 개별 신청을 받는다.(전화신청 031-8075-3650) 고양시 발달및장애인가족센터 다목적실(덕양구 원당로 59번길 92소재)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마스크, 손소독제 비치해, 코로나19의 확산에 적극 대비하면서 일상생활로 지친 장애인가족에게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에서는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우울감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 제공과 긍정적 장애인 인식변화를 이끌 수 있는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2020-06-29 10:10:53 안성기 기자
고양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고양시는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역(0.69㎢) 및 덕양구 내 임야 일부 지역(7.45㎢)에 대해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개발이 어려운 임야를 기획부동산이 싼 값에 사들인 후, 각종 개발호재를 미끼로 개발이 가능 한 것으로 허위 광고해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거래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처다. 또한 사실상 실거주 목적이 아닌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적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덕양구 재정비 촉진사업지구(능곡1·2·5·6 구역, 원당1·2·4구역)와 일반정비사업지구(능곡2-1구역, 행신2-1구역)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의 토지거래는 덕양구청에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후에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사람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충락 고양시 토지정보과장은 "금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 및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신규 지정된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등 적극 관리함으로써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29 10:10:2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