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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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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8청춘창업소 청년창업기업 추가 모집

고양시, 28청춘창업소 청년창업기업 추가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8개 청년기업 입주로 시작한 '28청춘창업소'에 7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창업기업들의 내실화를 위해 상반기 6개월 단위의 기업 평가를 실시한 후 입주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서 ▲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 창업자 ▲예비 창업자의 경우, 입주 지원 대상자 선정 후 3개월 이내 고양시 사업자등록 가능한 창업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0. 6. 2. ~ 2020. 6. 15. 17시까지이다. 이번 창업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 5인 이상을 구성해 능력있는 고양시 청년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6개월 간 28청춘창업소의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구축하기로 한 메이커스페이스, 시제품제작소 등도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28청춘창업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6-02 14:05: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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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실시... '소통의 장' 마련

고양시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실시... '소통의 장' 마련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일 '28청춘 창업소'에서 고양시 4개 소비자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소비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양시 신청사 입지 선정,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시가 주관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함께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성이 내재돼 있는 교육방식의 변경을 논의하고, 폭증하고 있는 소비자상담 고충 등 소비자단체사업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지원방안도 함께 강구했다. 간담회 후 고양시 청년지원 공간인 청취다방을 방문해 미래 소비세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청사 이전과 코로나19 관련 정책 등 고양시민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소비자교육사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부탁했다.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그 간 소비자단체의 활동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소비자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단체의 애로사항은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수시로 소비자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 소비자단체는 소비자 상담 및 소비자 교육 사업을 통해 고양시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생활에 앞장서고 있다.

2020-06-02 14:04: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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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테크노밸리,미래먹거리 산업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미래먹거리 산업은... -일산테크노밸리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한산업 정립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자문위원회 3차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당시 사업을 기획하고 설계했던 전문가, 사업시행자, 관내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1·2부시장을 비롯하여 관계전문가와 관련부서 등 20여명의 핵심인력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주력산업 정립, 투자유치 전략수립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의견들이 제시된 전략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 앞서 A컨설팅사로부터 COVID-19에 따른 글로벌 산업전망, 과거 기업유치 사례와 시사점,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투자유치방안에 대한 초청발표가 진행되었고, 아울러, 지난 1, 2차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일산테크노밸리의 주력산업을 '메디컬·바이오산업',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으로 정립하는데에 다함께 공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는 "최근들어 업종이 융합해 가는 상황이고, 기업이 과거처럼 R&D, 유통, 제조, 판매 어느 하나에만 집중하지 않고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장해 나아가는 추세임을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류광열 노동국장은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산업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해야 하며, 주차장 확보, 고급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여건, 청년의 문화와 트랜드를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기연구원의 문미성 박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공공에서 앵커링 할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이 필요하며, 산업계에 직접 접근하는 방안을 찾아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전략수립에 있어서는 "기업유치 시, 지역내 분석은 철저히 외부관점에서 분석되어야 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해야 하며,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체계화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참석한 한 전문가는 "기업유치전략, 타겟팅, 마케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율 전 부지사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위해 금일 참석한 전문가들이 고양시의 미래를 위해 심층적인 의견을 제시한 만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투자유치전략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0-06-02 10:22: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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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人 안심 in 프로젝트'경찰서 합동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실시

고양시, '고양人 안심 in 프로젝트'경찰서 합동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고양人 안심in 프로젝트'일환으로 일산서부 여성안심귀갓길 8곳과 여성안심구역 1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성안심귀갓길과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 불안 환경의 전반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모니터링은 일산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에서 구성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여성안심귀갓길과 여성안심구역 내 가로등, 보안등, CCTV 등 기존에 설치돼 있는 방범시설물의 상태를 파악한 후 여성 불안 요인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안들을 일산서부경찰서와 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 재난대피시설·공원·주차장·재래시장 성인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양시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성평등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사람 중심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02 10:17: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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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제안서 접수마감 결과 3개 업체 신청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제안서 접수마감 결과 3개 업체 신청 파주시는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접수 마감 결과 교보증권 컨소시엄(교보증권 외 5개사), 남광토건 컨소시엄(남광토건 외 5개사), 그랜드 케이시티(하나은행 외 3개사) 등 3개의 컨소시엄사가 민간사업자 공모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는 접수된 사업제안서를 사전검토한 후 6월 중에 7개 분야(토목, 도시계획, 건축, 교통, 부동산, 환경, 금융·회계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 및 평가를 시행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1953년 미군에 공여되고 2004년 미군의 철수, 2007년 한국군에 반환된 지역이다. 2009년 사업자 공모를 통해 A사를 선정해 2014년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개발계획)돼 2016년부터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진행했으나 파주시와 체결한 협약의 미이행과 사업시행승인조건 미이행, 실시계획 인가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파주시는 2018년 9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했다. A사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12월 파주시가 승소(1심)했으며 현재 2심이 진행중이다.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90일간 협상을 진행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2021년부터 실시계획 인가절차 진행을 통해 2022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호준 파주시 통일기반조성과장은 "해당 공모에 참여한 3개의 컨소시엄 모두 시공능력과 재원조달능력이 우수한 업체"라며 "그간 지지부진하던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을 원활히 수행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의 취지에 따라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시키고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길 원하는 주민의 요구에 부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06-02 10:17: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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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로사 공무원 순직절차에 총력 기울여

파주시, 과로사 공무원 순직절차에 총력 기울여 "ASF와 사투를 벌이다 고인이된 고(故)정승재주무관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파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다 쓰러져 지난 3월 유명을 달리한 故정승재 주무관의 순직 인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ASF가 발생한 작년 9월부터 올해 고인이 쓰러지기 전까지의 근무내역과 유족들로부터 받은 본인 병원진료 기록 등을 수집했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판단 후 사망 경위조사서를 작성하고 지난 5월 2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를 인사혁신처에 보내고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심의를 거쳐 순직처리 여부가 결정된다. 순직이 결정되면 파주시와 유족에게 통보되며 유족들은 국가보훈처에 국가보훈보상대상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시는 가장의 영면 앞에서 슬픔에 잠긴 유족들에게 파주시 공직자의 작은 성의를 모아 서로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숭고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을 설득해 순직 인정 신청을 위해 나섰다. 시는 과거, 근무 중 쓰러진 직원들이 순직처리 되지 않았던 사례를 분석해 자료를 꼼꼼히 수집했다. ASF가 발병한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고인이 근무한 총 근로시간은 월 387시간이며 이는 OECD 월평균 160시간의 2배가 넘는 시간이다. 이 수치는 주말과 휴일에도 집에 가지 못하고 ASF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인 고인의 노고를 증명한다. 한편, 파주시는 아직까지 ASF 위기경보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인은 쓰러진 날까지도 야생멧돼지 폐사체 신고를 접수하는 등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고인은 누구보다도 책임감이 강한 모범공무원이었으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고인의 뜻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인사혁신처가 빠르고 긍정적인 판단을 내려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족인 아들이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뜻을 이어 받아 본인도 파주시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싶어한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한 고인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2020-06-02 10:16: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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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김포 태산패밀리파크가 확 바뀝니다!

7월, 김포 태산패밀리파크가 확 바뀝니다! 김포 태산패밀리파크가 확 바뀐다. 2002년 개장한 태산패밀리파크는 연간 10만 명이 찾는 체험형 가족공원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차로 10분이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야외 무료 물놀이장은 물론 도자기·목공예 체험까지 가능해 연인, 친구는 물론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대적인 정비와 시설확충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태산패밀리파크를 만나보자. ■ 대규모 리모델링, 편의시설 확충 '물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태산패밀리파크의 최고 인기 시설이다. 평일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이용객들과 주말이면 가족 이용객들로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시설이 오래되면서 한강신도시의 최신 물놀이시설들과 비교됐지만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월이면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기존 계류형 물놀이장은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이 있는 복합 물놀이장으로 확장 조성된다. 잔디광장 반대편의 바닥분수는 낡은 포장을 교체한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정화시설을 보완하고 오염원을 차단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고라,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올해 대폭 확충돼 김포의 대표 무료 물놀이장이 될 전망이다. ■ 시설 대폭 업그레이드 '목공예·도자기체험장' 태산패밀리파크의 또 다른 매력은 도자기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장이다. 외관부터 독특한 목조건물의 공예체험장은 개장 당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낡은 지붕을 교체하고 목재 데크를 확장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예체험장은 별도의 준비 없이 전문가의 지도 속에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고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은 접시, 머그컵 등 초벌 된 도자기에 색을 칠해 완성하는 핸드페이팅부터 물레성형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목공예 체험은 연필꽂이, 액자, 목걸이피리, 퍼즐 장난감 등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개인 프로그램과 공간박스, 미니수납장, 책꽂이 만들기 등 가족 프로그램이 있다.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정규반도 운영 중이다. 도자기 정규반은 숙련도에 따라 기초, 중급, 응용반으로 수준별 강의가 진행된다. 목공예 정규반은 수강생별 맞춤형 일대일 자유 작품 수업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도마, 탁자 등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컴퓨터수치제어(CNC)라우터를 도입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공원에서 원 없이 뛰었어요" 반려견 놀이터 지난해 3월 김포 최초로 조성된 반려견 전용공원도 인기다. 총 2,301㎡ 규모에 반려견 놀이터,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과 함께 견주들을 위한 벤치와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를 분리하고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도 설치돼 있어 보다 안심하며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동물 등록이 확인된 반려견만 이용 할 수 있으며 견주는 목줄과 배변봉투를 꼭 지참해야 한다. 반려견 전용공원은 개장 이후 견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이 계속 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가 생겨서 너무 반갑다"거나 "무료 공원에서 원 없이 뛰었다"는 이용 후기가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다. ■ 정하영 시장 "북부권 대표 가족공원 명성 이을 것" 태산패밀리파크는 올 3월부터는 공원 확충공사가 한창이다. 공원 앞쪽으로 하성로가 개설되면서 추가 편입된 15,100㎡ 규모의 부지에 테마공원 '사계정원'을 조성하고 부족한 주차장도 6월까지 확충한다. 공사가 마무리 되면 1,600여 주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 힐링 공간이 추가되고 주차공간도 130면이 더 늘면서 이용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수생식물을 즐길 수 있는 생태연못, 계절마다 야생화가 가득한 초화원, 이용도가 가장 높은 중앙잔디광장 주변의 보행로도 정비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규모 리모델링과 시설투자로 태산패밀리파크가 김포 북부권의 대표 가족공원으로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면서 "한강신도시의 호수공원 장미원과 한강중앙공원 초화원, 금빛수로 라베니체 수상레저시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아트빌리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시민이면 누구나 집 앞의 특화된 공원에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원도시 김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0-06-01 15:25: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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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환경국, 원도심 공원녹지 주요 사업대상지 현장 점검

조남옥 김포시 환경국장은 지난 달 28일 올해 원도심 공원녹지의 중점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 국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대상지 논두렁 어린이공원을 방문해서는 노후된 시설과 이용현황 등을 살펴보며 현재 문제점들을 적극 개선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 및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적극 주문했다. 또한 작년 봄 걸포중앙공원에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초화원과 올해 신규 조성한 걸포중앙공원과 금쌀공원의 테마가 있는 다년생 초화원을 돌아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 풀무골·풍무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해 6월 중 착공예정이며, 풀무골 근린공원의 징검다리 외줄타기 등 체험시설을 비롯한 공원시설정비와 숲가꾸기 등을 실시하고 풍무어린이공원에는 화장실과 커뮤니티공간을 마련해 풍무동 거점 공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경관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민 참여형 공원문화 조성을 통해 다채로운 공원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13:37: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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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고양지속협)는 지난 27일 덕양구청에서 '고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는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한 가운데 윤정중 고양지속협 상임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고양시의 특성과 현황을 파악해 실천 가능한 맞춤형 비전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를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시는 연구 용역 추진으로 고양시 기본계획, 도시 장기발전 구상, 환경보전종합계획 등 관련 정책의 유기적인 연동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발전 이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정중 고양지속협 상임회장은 "고양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조사 및 정책 진단을 실시하고 지속가능발전 정책방향 설정과 추진 과정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워크숍 등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 연령대의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데 이번 목표수립 연구의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01 13:37:2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