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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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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취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MBTI 성격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로드맵 작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지도해 참여자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과 구직기술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기수 당 3일간, 1일 4시간(총 12시간)동안 진행되는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4기를 운영, 총 36명이 수료했으며, 취업준비에 대한 계획수립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앞으로도 월 2기수 씩 참가자를 모집 운영해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외에도 직업교육프로그램,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사업체 관계자와 적극 연계해 수료생들의 취업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2020-08-20 14:30: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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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년 민방위교육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민방위대원 등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비대면 사이버교육은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이수로 전환해 추진, 기존 1~4년차 민방위대원은 연 1회 4시간 소집교육,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비상소집훈련을 받았던 것에 비해 간소화했다. 교육일정은 1차는 8월 20일부터 9월 21일, 2차는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교육소집통지서 대면 배부방식 또한 전자통지 및 우편통지서 등 비대면 방식으로 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모바일로 디지털민방위 사이트(civildefense.co.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및 응급처치, 지진, 화재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2020년 민방위교육은 헌혈 참여, 재난안전봉사활동에 1시간 이상 참여한 경우에도 인정하며,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민방위대원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장민방위대원은 직장 내 민방위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도입했다."며 "전염병 예방에 기여하면서도 수준 높은 재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생업으로 인해 소집교육이 어려웠던 시민들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20 10:27: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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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4년 폐교된 삼송초교 부지... 혁신산업·청년창업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9일 폐교되어 장기간 방치되어 온 (구)삼송초등학교 부지가 혁신산업 및 청년창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국유재산정책 심의위원회에서 지난 18일 고양시 (구)삼송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한 전국 4개 사업대상지가 추가로 선도 사업지로 심의·의결되면서, 덕양구 삼송동 62번지 일원 2만8천㎡(8.5천평) 규모의 (구)삼송초교 부지에 총 6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혁신산업의 요람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2014년 삼송초교가 폐교된 이후 유휴지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지만, 해당 부지 주변에는 19년 12월 고양삼송지구가 준공됐고 올해 12월 지축지구도 준공 예정이라 주변 개발압력이 높은 편이다. 또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유휴지에는 ICT, IDC 등 혁신산업 및 청년창업 ·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과 커뮤니티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4년 착공해 2026년까지는 마무리될 계획이다. 고양시는 복합용지와 창업지원센터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지식산업센터건립 ·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지역 커뮤니티센터도 설립해 주민편익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또한 장기간 방치된 폐교부지의 공공개발을 통한 이러한 재탄생이, 낙후된 구도심(삼송취락)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삼송초교 폐교 이후, 고양시에서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해 왔다"고 밝히고, "시는 이번 개발사업의 지정권자로서 고양시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공간조성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기재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부산 강동지구 등 11개지구(693만2천㎡)를 국유재산 토지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1차 선도사업지로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8월 18일 국유재산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고양시 (구)삼송초등학교 등 4개 사업대상지가 추가로 선정되면서, 선도사업지는 총 15개가 됐다.

2020-08-19 09:59: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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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마을살리기 추진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형 마을살리기 추진과 관련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7월과 9월 읍면 마을살리기팀과 마을공동체팀을 신설해서 본격적으로 마을살리기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부터 「파주시 마을살리기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공모 결과 16개 사업에 2억 8천5백만 원을 지원해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마을살리기 사업보고가 진행됐으며 좀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회의에서 추진 중인 광탄 이등병마을이나 연풍리 EBS 창조문화거리, 대능리 새뜰마을사업 등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하고 추진 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막걸리나 장단콩을 소재로한 주막거리, 두부마을 등 현재 파주에는 다양한 지역자원과 스토리가 있으니 그것을 주민들과 함께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고민을 해야 한다"라며 "마을의 지저분한 곳과 공‧폐가를 정비하고 어떤 것으로 채워 나갈지 고민하며 마을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체적인 역할을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2020-08-19 09:59: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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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도로, 수도권 여행기 담은 영상 콘테스트 개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일산-퇴계원간)를 운영하는 서울고속도로(주)가 수도권 여행기를 담은 영상 콘테스트를 오는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상 콘테스트는 올 여름 차량을 이용하여 수도권 여행 중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여행 후기, 여행 정보 등을 찍은 영상으로 분량이나 형식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응모 방법은 진행 기간 내 해당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올리고 해당 URL을 접수폼에 메일 주소와 인적 사항 등과 함께 남기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고속도로 블로그나 페이스북 게시글을 확인하면 된다. 참가자 중 심사를 통해 특급호텔숙박권, 캠핑장이용권, 선불하이패스카드 등 총 16명에게 32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일산-퇴계원간) 내 양주 휴게소를 비롯하여 인근의 유명 카페와 캠핌장에 설치된 홍보물을 인증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 도로 이용객에게 참여 동기와 재미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고속도로(주) 관계자는 "긴 장마와 코로나 영향으로 여름 휴가 대신 짧은 당일치기 수도권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고, 경품의 행운도 함께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수도권 여행 중 가볍게 촬영한 영상으로도 응모가 가능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경기도와 서울의 동서남북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총 길이 128.0km의 도로로 북부구간에 해당하는 일산-퇴계원간은 경기도 고양시 내곡동에서 남양주시 별내동에 이르는 36.3km의 도로이다. 한편,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지난 6월 1일 국토교통부의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명칭이 변경, 3개월의 혼용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사용될 예정이다.

2020-08-18 14:09: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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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는 11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ㆍ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은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자신만에 응원 문구를 적어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로고 그림은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거품이 더해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코로나와의 싸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한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 관내 방역 활동, 마스크 봉사,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관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연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손혁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극복을 위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 드린다"면서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보훈복지정책 연구원(원장 이명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을 지목했다.

2020-08-13 13:22: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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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대비를 위한 솔루션을 한자리에!

지난 6월 영국의 캠브리지대학이 펴낸 '지속가능개발보고서2020'에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방역에서 OECD 33개 국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방역 성적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OECD는 11일 발표한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한국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 조치로 코로나19를 가장 성공적으로 차단했다"고 극찬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타격을 받은 국면에서 모범을 보이고 세계의 관심을 받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역 관련 기술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0 K-방역 엑스포'가 킨텍스, Kotr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 대비를 위한 솔루션 제공 및 K-방역 우수성 세계전파'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0 K-방역 엑스포'에서는 정부의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추진에 발맞추어, ▲검사·확진관(Test), ▲역학·추적관(Trace), ▲격리·치료관(Treat)과 코로나로 인해 파생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포스트 코로나관(Trend)을 구성한다. 사무국에서는 박람회 기간에 참가기업의 성과를 돕기 위해 ▲K-방역 화상 수출상담회 ▲K-방역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K-방역 화상 수출상담회는 구매력 및 관심도 등을 사전 검증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며, K-방역 구매상담회에서는 방역 제품과 기술에 관심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유통사 관계자 및 의료분야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참가기업과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상담회는 비대면 상담방식을 활용한 화상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84개국 129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의 참가의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2020 K-방역 엑스포'에서는 코로나19 국면에서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데 큰 힘이 된 방역산업의 주요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신성이엔지는 전염병 발생 시 의료진과 환자를 분리하여 전염병 확산을 막거나, 기류 통제를 통해 전염병 환자들의 치료 공간 확보가 가능한 음압병실을 선보인다. 전염병 확산 상황 발생 시 병실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비 상황 시에는 접어서 별도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 시와 평상시에 별도 보관하거나 공기청정기와 같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 자원이나 비용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음압 병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케어마일은 세계 최초로 출시한 건물 출입자에 대한 자동 발열 체크 및 살균 소독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통과형 방역 게이트인 '케어마일 게이트 (CM-G01)'를 선보인다. '케어마일 게이트'는 건물 출입 방역에 최적화 되어 있어, 전 세계에서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밖에도 한국의 대표 진단키트 제조사인 솔젠트와 수젠텍 진단키트 해외 특판을 맡은 ㈜케어마일은 수젠텍과 솔젠트의 진단키트도 선보인다. ㈜도구공간의 D-BOT Disinfection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내외 어디서도 주행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도구공간은 순찰로봇 'D-Bot Corso' 시작으로 물류로봇, 실내 촬영 기록 로봇을 개발 및 보유하고 있으면 이번 '2020 K-방역 엑스포'에서는 소독약 분사 및 UV램프를 탑재하여 지정된 공간을 자율로 주행하며 방역을 하는 방역로봇 D-BOT Disinfection을 선보인다. ▲주식회사 화선엠텍의 '워크스루 진단부스', ▲장우산업의 '음/양압텐트', ▲수산씨엠씨의 '메디록스S', ▲웰크론 헬스케어의 케어온 마스크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밖에도 방호복,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 및 출입통제, 공기살균기, 방역 로봇 등 방역에 필수적인 제품을 취급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한편, 2020 K-방역 엑스포는 ▲2020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 개최하여 참관객 및 바이어가 공유되며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주최의 ▲Online K-Safety Expo와 연계되어 참가기업들의 홍보 효과 및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8-13 13:22: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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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차 인권기본계획 및 인권영향평가'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인권증진위원, 고양시의원, 연구기관 연구원, 관계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권기본계획 연구용역 및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고양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평화인권교육센터 김대석 책임연구원의 발표와 ▲고양시 인권영향평가 제도 도입 및 실행방안에 대한 고양시정연구원 안지호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인권증진위원 및 시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제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권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평화인권교육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공간 ▲자기 성장을 이끄는 일자리 ▲인권취약계층의 인권보호 ▲시민이 함께하는 인권행정을 4대 주요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맡은 고양시정연구원은 소위원회 구성을 통한 장애인분야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최종 연구 보고에 담길 수 있도록 연구용역 기관과 함께 계속 논의해 나가겠다."며 "고양시 인권 가치를 충실히 담아낸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권이 존중되는 사람중심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내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행정TF를 구성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외부 협력망을 활용해 정책우선 순위에 따라 분야별 중점 및 세부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분야별 인권업무 조정 등을 통해 실효성 있고 지속가능한 제2차 고양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2020-08-13 13:21:55 안성기 기자
고양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 원 확보하고 6개 지역 주민 숙원사업추진

일산초·내유초 어린이 통학로 환경개선, 주엽역광장 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 지역현안‧안전분야 사업추진에 속도 낸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일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사용 목적을 제한하여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안전 분야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시는 그동안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미쳐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거나 지체되었던 6개의 지역 주민 숙원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일산초등학교 통학로 내 휀스·과속카메라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내유초등학교 앞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에 나선다. 또한, 일산서구 주엽역 광장의 노후한 보행공간 및 화단 등 시설개선 리모델링을 추진, 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출퇴근길의 작은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3억 원을 투입해 덕양구 내 도래울바람물공원 등 3개 공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공간도 만든다. 시는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금년 내 시민들에게 편익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특별조정교부금 108억 원을 확보해 창릉천 지축지구 구간 자전거도로 조성, 백석배드민턴장·식사다목적체육관 시설개선, 대덕생태공원 내 드론비행장조성 등 총 18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원이 부족해진 만큼 국도비 확보에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전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일상에서의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3 13:21: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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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안정적 농산물 공급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50여일의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관내 8곳의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에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 가격은 시장가격보다 평균적으로 10%~15%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고양시는 통합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어 8곳의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의 가격이 같거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덕양구 주교동 로컬푸드 최○○ 작목반장은 "노지채소는 장마로 인해 생산량이 거의 없다. 시설원예 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출하하고 누구나 즐겨 찾는 상추, 열무, 대파 등은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올라간다. 우리는 시장가격을 조사해 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상추는 생산량이 감소돼 없어서 못 팔정도"라며 "직매장의 생명력은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이라는 사명감과 인식을 갖고 출하한다"고 말했다. 2020년 1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을 찾는 시민이 사용할 손소독제를 입구에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핵심인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에 주력하여 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보다 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3 13:21:2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