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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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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 돌봄서비스 추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9일 소통실에서 복지와 한의학의 연계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포시와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김포시한의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가한 건강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사, 한의사가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선희)는 지난해부터 복지포럼을 통해 복지와 한의약의 접목을 논의했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시는 서비스 대상자 선발과 모니터링,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한의사와 동행방문으로 욕구 조사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한의사회에서는 한방 진료 및 재활운동 지도 등을 담당하게 된다. 거동이 불가능한 취약계층의 노인과 장애인 중 근골격계와 신경질환 치료가 시급한 36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두 달동안 사회복지사와 한의사가 방문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와 한의사가 거동이 어려운 분들의 집으로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를 추진하게 돼 반갑고, 맛있는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진 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식 김포시한의사회장은 "지금까지 의료만 생각해 왔는데 집으로 찾아가 환자들의 주거환경도 살피고 복지도 생각하게 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7-30 14:39:51 안성기 기자
'파주형 민간협력 일자리 사업'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타개하고자 시 자체 특성화 사업으로 '파주형 민간협력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지원 희망일자리 사업(공공일자리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기업 등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시에서 인턴기간(3개월) 인건비를 보조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습득 후 정규직 채용과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 거주자로 모집인원은 24명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파주시가 별도로 채용해 민간업체와 매칭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5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업체는 지난 22일까지 공고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일반기업체(강소기업 포함) 22개 업체, 소상공업체(미용, 부동산중개) 2개 업체로 총24개 업체다. 참여자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며 시급 8,590원(최저임금)과 주차·월차수당, 부대비 등 인턴기간의 인건비는 파주시가 지원한다. 백인성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구직활동이 어렵고 일자리마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파주형 민간협력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민간일자리 사업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7-30 14:38: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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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회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의·꿈·평화 교육도시' 파주를 함께 이끌어갈 2020년도 제1회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올해 3월 1일 자로 구성된 위원회로 사업 정책 및 연간 대상 선정, 지원규모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심의하며 이진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 목진혁 시의원,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박은주 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석곶초 강정수 교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2020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2020년 파주혁신교육지구는 ▲창의·꿈·평화로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파주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행복 파주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파주교육 공동체 운영의 3대 목표 아래 마을강사(예술·역사·생태·평화) 연계 프로그램,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꿈나루버스, 파주마을대학 등 2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는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원년의 해로 비록 경기도 시·군 중 뒤늦게 시작했지만, 자발적인 마을교육공동체 문화와 함께 빠른 길이 아닌 바른길로 가고자 한다"라며 "파주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파주 특성에 맞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방향 설정과 의제발굴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0-07-30 14:38: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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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운천지구'지역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파주시는 문산읍 운천지구 209필지(13만1228㎡)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10월 말까지 토지이용 현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측량을 완료하고 측량이 완료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경계대로 임시경계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토지소유자와 경계설정합의를 통해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경계분쟁이 있는 토지에는 지역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측량에 입회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일방적인 행정을 지양하고 지역전문가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시 관계자, 김희선 운천1리 이장, 윤홍근 운천1리 노인회장 등 지역전문가와, 측량수행자로 선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와 함께 지역전문가 협력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2020-07-30 14:38: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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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 DMZ, 미래평화 100년 음악교류

파주의 민간인통제구역 내 장단지역 주민들이 지난 27일 장단출장소 앞 광장에서 독일 훼텐슬레벤 마을과 'DMZ, 미래평화 100년 Untact 음악교류'를 위한 첫 공연을 진행했다. 통일촌 마을에서는 지난해부터 통일 전 독일의 접경마을이었던 훼텐슬레벤 마을과 서로의 아픔을 다독이고 미래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신과 영상을 교류해오고 있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독일 주민들에게도 친숙한 베토벤 영웅교향곡 등 클래식 연주와 우리의 대표적인 아리랑 공연 등 마을 주민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드는 음악 메시지의 형태로 제작돼 더 뜻깊었다. 통일촌 마을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본 공연 및 지역주민의 영상을 편집해 독일 훼텐슬레벤 마을로 보내 미래평화 100년을 기대하는 두 마을의 더 깊은 우정을 나눠갈 예정이다. 이후 독일 훼텐슬레벤 마을에서 제작 중인 답가 영상이 도착하면 이번 비대면 공연을 공동 URL에 공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촉을 지속·확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완배 통일촌 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해지만 지구 반대편의 두 마을이 평화와 통일이라는 같은 마음으로 모인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머지않은 미래에 두 마을의 염원대로 서로 마을을 방문해 접경마을의 아픔과 통일마을의 희망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0-07-29 14:17: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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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내 700여 농가 벼 재배 논 전체에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700여 농가가 전체 논에서 재배하는 벼에 대하여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공동방제를 시작해 8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동방제는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로 기존 광역방제기를 대체하여 소음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공동방제로 일반농약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시비 5억 1천만원을 투입해 고양시 733ha의 전체 논에 친환경 약제(살균·살충·영양제)와 방제비를 지원한다. 친환경 약제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확대와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시행에 따른 농약 비산으로 인한 주변 작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도입됐다. 송포농협 임용식 조합장은 "한반도 최초의 쌀인 고양 가와지 쌀을 재배하는 고양시의 전체 벼를 대상으로 고양시와 관내 농협이 협력해서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 중에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시와 농협에서 공동방제를 무상으로 실시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람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반도 최초의 쌀인 '고양 가와지 쌀'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9 14:16: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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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

파주시, 금촌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 금촌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금촌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우선 금촌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의 비전과 목표, 기본구상 및 금촌동 주변지역 도시재생사업의 계획 및 파급효과에 대한 용역사 및 이수호 도시발전국장의 제안 설명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장윤배 경기연구원 박사, 안명규 파주시의원, 고진수 광운대학교 교수, 이수호 국장, 김우경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의 질의·답변을 통한 의견 수렴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파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생중계를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금촌 원도심을 새로운 지역문화 창출, 골목상권 활성화, 커뮤니티 시설 등의 발판으로 조성해 주민이 행복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0-07-29 11:22: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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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소비해서 숲을 가꿔요!"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목재산업 활성화와 산림자원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목재 이용문화 확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 조성된 산림의 벌채시기가 도래해 벌채가 필요한 산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목재가 소비되지 않으면 벌채와 조림이 중단돼 산림산업 선순환 체계가 무너지기 때문에 지방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목재이용 홍보와 소비를 위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약 만 명의 인원이 김포시의 태산패밀리파크를 찾아 목공예 체험을 하는 등 시민의 호응 역시 뜨겁다. 김포시는 또 목재의 효율적 이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벌채 산물을 활용해 산림에 시설물을 조성하는 등 목재를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다. 서승수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나무는 생장하면서 탄소를 흡수하고 제품 이용 시 탄소를 고정하며 폐기 때 탄소를 방출해 탄소 총량을 변화시키지 않는 탄소중립 재료"라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합한 재료인 목재의 사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9 11:17: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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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돗물, 시민이 직접 확인했습니다"

"고양시 수돗물, 시민이 직접 확인했습니다" 최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며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단과 수돗물평가위원 30여 명이 고양정수장을 방문해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고양정수장은 삼송·지축·원흥지구와 성사1·2동, 고양동, 그리고 중산·송산·송포동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중요한 정수장이다. 고양정수장을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염소와 오존 투입을 늘리고, 역세척(모래 세척) 주기를 단축해 수돗물 살균을 더욱 강화했다"고 방문단에게 설명했다. 이곳 정수장은 밀폐식으로 되어 있어 유충 유입이 어려운 구조지만, 수자원공사는 △여과지 벌레 차단망 설치 △이중 출입문 설치 △벌레 포집기 설치 등 유충 차단 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문단은 고양정수장 내 침사지(토사를 제거하는 연못) 관리 상태를 살피고, 벌레 차단망과 포집기 등의 시설물도 직접 확인했다. 현장을 살핀 한 주부시정모니터단원은 "한 사람의 고양시민으로서 수돗물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28일 현재 고양시에는 총 10건의 유충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확인 결과 모두 화장실 배수구에서 유입된 나방파리유충과 물때 등으로 유충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고양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긴급 편성, 공동주택 급수시설을 점검하고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시 자체적인 관리대책을 꼼꼼히 마련해 추진 중이다.

2020-07-29 09:38:5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