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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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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률 63%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지급률이 63%를 넘으면서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2만 명의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4월 29일 신청 종료일까지 1만 5,557명의 신청을 마쳤다. 8일 현재 서류 심사를 거쳐 9,810명에게 모두 98억 1천만 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이 계좌로 입금되면서 "가뭄 속에 단비"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경영안정지원금은 신청 폭주로 인해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14일 신청 건에 대해 지급되고 있다.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근로자 및 프리랜서, 소상공인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의 지급률도 7일 현재 48%가 넘었다. 특수고용근로자 및 프리랜서, 소상공인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각각 693명, 38명이 1차 신청을 마쳤으며 458명, 18명에게 총 2억 6732만 5천 원이 지급됐다.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은 8일부터 14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김포시민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2차 접수를 받고 있다. 김포시와 경기도가 1인당 총 15만 원씩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소비 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7일 현재 총 38만 3000여 명이 574억 7,000여만 원을 신청해 신청률이 86.8%에 육박하고 있다.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이 도내 자영업자 4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1%가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이 늘었다고 답하는 등 소비활성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전체 시민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상하수도요금 전액 감면 등의 효과가 소비 진작과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건전한 소비와 생산활동, 생활방역 지침 준수가 궁극적으로 나와 가족, 이웃과 공동체의 일자리와 안전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2020-05-11 12:03: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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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지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파주시 운정광역보건지소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새로운 맞춤형 건강사업으로 참여자 모집 후 6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20세~60세 파주시민(파주시 직장인 포함) 100명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자며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별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밴드(활동량계)와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식사일기, 운동량 등을 등록하면 전문가들에게 상담·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삶의 질 향상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대상자를 확대 운영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방문상담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0-05-10 11:53: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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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슬기로운 도시재생'수강생 모집

능곡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슬기로운 도시재생'수강생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능곡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슬기로운 도시재생')을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능곡 지역(4,7구역) 주민 및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사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로 5월 14일(목)부터 6월 3일(수)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은 우리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도시재생과 거버넌스 △지역상생과 상권특성화 전략 △거점공간의 이해와 활용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3/4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해주고 다음 과정 수강우선권 부여 및 주민공모사업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 이후에도 심화과정과 실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탐방할 수 있는 답사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권유철 센터장은 "이번에 마련한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능곡시장상권 활성화 방안과 거점공간 활용 등 능곡 도시재생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와 능곡 도시재생을 슬기롭게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0-05-10 11:50: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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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이렇게 신청하세요"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이렇게 신청하세요" 4인가구 기준 87만 원, 재난기본소득 더하면 모두 147만 원 지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업'의 김포시 지원금이 확정됐다.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이미 개인당 재난기본소득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지자체 부담금을 제외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87만 1,000원이다. 김포시 4인 가구의 경우 87만 1,000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김포시와 경기도에서 지급하고 있는 4명의 재난기본소득 60만 원을 포함해 총 147만 1,000원을 받게 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 등본 및 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원수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충전하거나 김포페이(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오는 11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각 카드사 연계 은행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초기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대주 기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요일제를 실시한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및 페이지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스미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김포시는 일반 신청에 앞서 기초생활보장 생활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주민 1만 4,000여 가구에 모두 58억여 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소비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5-10 11:49: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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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 신규 추진

김포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 신규 추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맞춤형 환경애로 현장컨설팅 지원사업'과 관련해 추가로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세사업장에서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유해화학 폐기물 야적 및 무단방류를 방지해 환경오염을 줄임으로써 영세사업장의 기업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대기 방지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활성탄?충전물?여과포 교체(청소), 후드?덕트?송풍기 교체(수리), 본체 도장 등에 필요한 자금을 사업장별로 30개 업체에 최대 4백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또한 '수질 유해물질 처리지원'을 위해 수처리 방류기준에 포함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19개 업체에 최대 3백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 중 자율적인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0%의 기업 부담금이 있다. 사업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https:)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담당자(☎031-500-3088)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환경문제로 인한 기업과 지역민간의 갈등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기업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에서도 환경오염에 대해 자율적인 개선의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5-10 11:49: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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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평화·통일교육 민간 보조사업자 선정

파주시, 2020년 평화·통일교육 민간 보조사업자 선정 파주시는 '2020년 평화·통일교육 민간 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형성 교육을 진행할 민간보조사업자 선정 결과를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8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 사업'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했다. 사업내용의 적정성, 단체역량, 신청예산의 적절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제2회 평화도시조성위원회와 제4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민간보조 사업자로는 파주평화 아카데미 분야에 (사)겨레하나 파주지회, 평화·통일 현장교육 분야에 파주지역문화연구소와 배움터파주학당이 선정됐다. 이들 단체를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은 총 2천6백만 원이며 참여단체의 자생력 유도를 위해 사업비 총액의 10%를 자부담하도록 했다. 2020년 평화·통일 민간 공모 사업은 5월 중 민간단체 회계교육을 실시한 후, 세부 실행 계획 수립과 사업비 교부신청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파주는 남북관계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곳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접경지역 역사와 문화를 통해 파주를 이해하고,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지자체 차원의 평화·통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에서는 지난해 파주평화아카데미와 평화·통일 공무원 교육 및 시민강연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진정 상황을 주시하며 ▲초·중·고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실 ▲평화·통일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평화공감대 시민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0-05-08 10:49:46 안성기 기자
파주시, 긴급재난지원금 등 3,560억 원 추경안 편성

파주시, 긴급재난지원금 등 3,560억 원 추경안 편성 파주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3천560억 원 규모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602억 원이다. 일반회계 1조 6,030억 원, 특별회계 3,572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56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784억 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77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추경규모 중 최대 규모다. 주요 재원은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등 국?도비 보조금과 전년도 잉여금, 공무원 해외출장여비 및 행사•교육비 절감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먼저,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해 총 1,5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87억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56억 원 ▲파주형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5.5억 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4억 원 등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회복 및 골목상권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일자리 창출 및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근로 8.5억 원 ▲체납 실태조사단 운영 3.9억 원 ▲YES산단 육성 7.5억 원 ▲중소기업 인프라 및 환경 개선 2억 원 ▲취약계층 농업인 영농대행 지원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문화?생활 편익증대를 위한 생활SOC 확충으로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2억 원 ▲공공체육시설 토지 매입 78억 원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34억 원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31억 원 ▲적성면 주민문화센터 조성 30억 원 ▲유비파크 어린이 문화체험 공간조성 22억 원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21억 원 ▲시설관리공단 청사 증축 11억 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체육시설 개선 6.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도로 및 기반시설 조성으로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30억 원 ▲캠프하우즈 도로 개설 25억 원 ▲운정역-능안리 도로 확포장 20억 원 ▲마지-구읍 우회도로 개설 18.6억 원 ▲캠프하우즈 공원 진입도로 개설 13억 원 ▲자유로IC-당동산단 도로 확포장 7억 원 ▲학령산 입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5.7억 원 ▲통일을 여는 길 거점센터 조성 12.8억 원 ▲문산시내 전주지중화 사업 1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연풍 새뜰마을) 6억 원 ▲운정 호수?소리천 친수공간조성 4.6억 원 ▲운정 호수?소리천 오염물질 제거 4억 원 ▲마을회관 유지관리 3.7억 원 ▲민통선 임진강 탐방로 및 제2전망대 조성 2.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8일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오는 제21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민지원으로 전 공무원이 불철주야 노력하는 만큼 시민 한분도 빠짐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추경 편성 사업은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폭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의회와의 공조 속에 취약계층과 파주시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1,129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2020-05-08 10:48:59 안성기 기자
고양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가스사용 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5개월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34명을 한국가스안전공사 인턴사원 '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했다. 가스안전지킴이는 2인 1개조로 관내 LP가스 사용주택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금속배관 설치 여부, 막음조치 등을 파악하고 가스안전 사용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빅데이터를 구축함과 더불어 점검을 받지 못했던 사각 지역의 안전 점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강릉 및 동해 팬션사고와 같이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대형 인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상공인지원과 김규진 과장은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1석2조의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지킴이가 각 세대 방문 시 가스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05-08 10:48: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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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 이용률 44% 증가...공공보건에 기여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 이용률 44% 증가...공공보건에 기여 고양시(시장 지재준) 공공자전거 피프틴의 3∼4월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44% 증가했다. 시는 올해 3∼4월 피프틴 이용 횟수가 19만3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8955건 늘었고, 가입회원은 1천명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퇴근 시간대는 44%,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는 약 80%의 많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지하철, 버스 등 밀폐되고 밀집된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는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선택한 이유도 있지만 자전거 도난과 분실, 대여·반납시스템 오류 등의 문제에 대해 2019년부터 자전거 절도에 대한 강력한 처벌규정을 신설하고 CCTV 관제 강화와 거치대 보수 보강과 전산부품을 교체해 오류율을 감소시키는 등 자구책 마련으로 이용률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시는 신규 공유 자전거 도입까지 공백 기간을 감안해 (주)에코바이크와 이번 달 말일 계약만료를 앞두고 50% 인하된 요금제로 1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피프틴 회원 3개월 이용권은 2만원이지만 6월 1일부터 1만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회 60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임시회원 요금도 1천원에서 500원으로 운영한다. 다만,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시간 콜센터 운영은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하 결정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공공자전거 피프틴을 저렴하게 이용해 피프틴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무인단말기와 자전거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5-08 10:48: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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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재난지원금 기부, 번거로움은 줄이고 혜택은 늘려야"

이재준 고양시장 "재난지원금 기부, 번거로움은 줄이고 혜택은 늘려야" 정부가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대신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7일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부의 번거로움은 줄이면서 혜택은 최대한으로 늘릴 수 있도록 촘촘한 소득공제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시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할 경우, 금액의 15%를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 시 기부의사를 밝히거나 수령 후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며, 3개월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 역시 자발적 기부로 간주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 소득공제 혜택에는 사각지대가 있다"고 언급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하고, 연말정산은 '개인' 단위로 환급된다. 미신청으로 자동 기부되는 경우, 누구에게 소득공제를 할 것인지 별도 지침이 없는 이상 세대주에게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같은 세대원이라도 소득이 천차만별인데, 근로소득이 없는 세대주의 경우 기부를 해도 공제받을 수 없다. 단지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기부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동' 방식으로 기부할 경우, 소득공제 역시 가장 유리한 가구원에게 '자동'으로 매칭되도록 체계를 마련하거나 가족 중 소득공제 대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에서 별도 방침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세대주인 아버지가 퇴직하여 소득이 없을 경우, 세대원 중 직장인인 큰아들에게 자동으로 공제가 돌아가게 하거나 큰아들을 공제대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시장은 "나보다 어려운 시민들에게 우선 양보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배려에 공공도 세심한 배려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5-08 10:48: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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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7일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은 문화·역사·예술·자연 등 파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권역별 관광벨트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손잡고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관련부서 국·과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경기관광공사,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지역문화연구소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최종자료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눴다.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용역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확정하고 향후 파주시 관광발전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은 앞으로 파주관광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구상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파주 관광산업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0-05-08 10:47:15 안성기 기자
김포시, 8일부터 특고·프리랜서 생계비 2차 접수

김포시, 8일부터 특고·프리랜서 생계비 2차 접수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의 2차 생계비 지원을 접수한다. 기간은 5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5일간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소재 김포시민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인 2월 23일 이후부터 4월 30일까지 일하지 못한 날 수 기준 총 40일이다. 지원대상은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의 노무제공을 하지 못한 자 또는 25% 이상의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이며 대리인 접수(위임장 제출)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노무 미제공일수가 5일 이상이거나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소득감소가 25% 이상인 경우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만 한다. 2월, 3월분과 저소득 우선 순으로 지급하고 1차 지원사업과 달리 재난기본소득, 아이돌봄쿠폰, 가족돌봄비와 중복 신청 등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반드시 김포시 홈페이지에 있는 첨부서류 등 고시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콜센터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기 바라며, 단, 12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방역 시간으로 접수가 불가하며 토요일과 일요일도 접수 제외 기간이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1차 접수에 700여 명이 몰려 직원들의 야근과 주말 출근이 계속됐지만 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한 지원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했다"며 "2차 신청도 잊지 마시고 만약 이번에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6월로 예정된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0-05-08 10:46: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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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코로나19 사태, 도시와 시민의 역량 드러냈다"

이재준 고양시장 "코로나19 사태, 도시와 시민의 역량 드러냈다" "위기 속에서 도시들의 역량은 여실히 드러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경계도 위계도 뛰어넘은 중앙-지방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그리고 혼란이 아닌 성숙한 민도(民度)는 큰 힘이 됐다"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자치분권 콘서트'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와 같이 밝혔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와 김진표•박광온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장과 전주시장, 그리고 고양시장이 참석해 각 도시의 대표적인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자치분권 의지를 다졌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 정부의 차분하고 신속한 대응은 각국 정부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는 감염병 발생 시 강제 조치와 봉쇄의 '중앙집권적 통제'로 일관하는 많은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개방되고 유연한 분위기 속 정부와 각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였고 때로는 긴밀히 결합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자체의 '아이디어와 실천력'을 특히 주목할 만한 요소로 꼽았다.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의 많은 혁신적 아이디어가 지자체에서 시작됐으며, 이러한 혁신정책은 강력한 지시나 통제에 의하지 않고서도 각 지자체 간 수평적 전파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 광역과 기초 등의 수직적 관계에서도 빠르게 전파됐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그 대표적 사례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소개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진료소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검사시간을 무려 5분의 1로 단축함으로써 당시 신천지교회 집단 감염으로 폭증했던 검사 수요를 거뜬히 소화해 냈다. 고양 안심카는 세계 정부와 많은 지자체에서 표준모델로 벤치마킹했을 뿐 아니라,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드라이브 인 예배' 등 다양한 영역까지 응용되어 코로나 시대의 생활 전반도 혁신적으로 바꾸었다는 평가다. 그는 "민간의 성숙된 역량 역시 코로나 대응 전반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뿐 아니라 민간의료진과 감염역학 전문가를 초빙한 민관의료협의체를 구성해 공무원과 의료인의 투트랙 조직 체계를 견고히 갖추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를 기반으로 한 각 동별 방역단체 조직, 시민과 기업·단체의 잇따른 성금과 방역물품 기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자발적 동참 등에서 높은 민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보았듯이 자치분권은 이미 무르익고 있다"며 지방분권의 성공 가능성을 전망하고, 대도시 특례시를 시작으로 한 단계적 자치분권 추진에 관계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2020-05-08 10:46:33 안성기 기자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 11일부터 재개...노인 세대 경제안정화 기대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 11일부터 재개...노인 세대 경제안정화 기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잠정 중단했던 대부분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11일부터 재개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시기에 맞춰 노인일자리 전체 150개 사업단 5,560명 중 114개 사업단 4,655명에 대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재개 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참여자에게 5월 6일 ~ 8일까지 3일간 코로나19관련 사전안전교육(비대면 전화 등)을 우선 실시한 후 11일부터 일자리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 77개 3,971명, 시장형 26개 376명, 사회서비스형 11개 308명으로 기존의 환경정화, 질서계도 등의 사업 외에 버스정류장, 공공시설, 놀이터 등 지역의 시설물에 대한 소독 및 생활방역 업무를 병행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를 재개하지 못한 일부사업도 6월 1일부터는 모두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세대의 경제 안정화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0-05-08 10:41:2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