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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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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8개 농협서 생활공구 무상대여실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8개 농협서 생활공구 무상대여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생활 공구 임대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 공구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게 생활공구 24세트와 생활전동 예초기 16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 지역 8개 농협(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벽제, 송포, 신도, 원당, 지도, 한국화훼, 고양축협)에서 생활공구 114종을 시민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임대사업하고 있다. 대상 농업 기계는 농작업에 필요한 미니포크레인, 전동예초기 등 총 74기종 100여대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기술보급팀에서 안내하고 있다. 고양시와 각 지역농협는 지난해 업무협약하고 상생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공구 임대사업의 활성화와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2020년 1월 13일 8개 고양시농협 관련담당 직원들과 운영협의를 거쳐 보다 나은 사업성과를 위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IMG::20200212000010.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2 09:59: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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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차단 위해 대중교통 대대적 방역 실시

고양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차단 위해 대중교통 대대적 방역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대중교통인 시내/마을버스, 택시 및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자체 소독을 권고, 택시 2,843대, 시내버스 업체 5곳 632대, 마을버스 업체 20곳 418대, 누리버스 4대를 매일 살균 소독하고 운행토록 했다. 운수업체와 버스터미널은 신종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자체 소독 및 방역물품 확보에 힘쓰고 있다. 고양시마을버스조합이 600만원 상당의 소독제 및 소독분무기를 구입해 마을버스 업체에 배포했고, 고양시개인택시조합도 차량 소독약품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자체 구입해 배부하는 등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버스는 매일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고양시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월 28일 택시 500대를 대상으로 자체 소독을 시작해 대화, 주엽, 화정, 원당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차량 실내 소독 후 운행하고 있다. 지역관문인 고양, 화정버스터미널에서도 소독작업과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해 이용객의 위생안전을 도모하고 바이러스 전염방지와 각종 홍보를 하는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터미널 및 대중교통 차량 소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G::20200210000019.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0 10:19: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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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항상(항해하고 상상하다)' 3기 신규위원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지영)에서 오는 20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항상(항해하고 상상하다)' 3기 신규위원 14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방문접수는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모집 기간은 기관 사정으로 연장될 수 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020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항상' 3기는 모니터링, 교류, 홍보 3개 주제의 분과로 조직을 구성해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중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기관 운영 및 다양한 사업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이끄는 청소년자치기구다. 남윤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이 어렵고, 틀에 박힌 딱딱한 활동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주어진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의 범주 안에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발휘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려워말고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18시다. ? 홈페이지 : https://www.gcyf.or.kr/sg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lsanseoguyouth ? 카카오채널 : 채널 검색창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검색 ? 고양시청소년재단 APP : GO YOUTH [!{IMG::20200210000023.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0 10:16:20 안성기 기자
고양시 어린이집 10일부터 정상운영 결정, 유치원 개학연기 권고기간 종료

고양시 어린이집 10일부터 정상운영 결정, 유치원 개학연기 권고기간 종료 - 2월 8일 고양시 3번 확진자의 접촉자 관리해제 예정 경기도 고양시는 2월 7일, 2월 3일부터 9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던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오는 10일부터 다시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개학연기 권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각 유치원 휴업은 주변 여건 및 상황에 맞춰 교육부 지침에 의해 자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이재준 고양시장 ·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 끝에, 2월 3일 ~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을, 유치원은 개학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 · 청소년의 보호와 지역 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수준의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2월 8일, 고양시 발생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관리가 해제된다는 점 ▲지난 1월 26일 고양시 내 3번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 ▲타 지역 확진자 중 고양시로의 추가 이동 흔적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고양시는 신중하게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고양시 거주자의 확진자 추가 발생이나 타 지역 확진자의 고양시 이동 등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 등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어린이집 정상운영 전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고, "만약 지역상황 변화 시 피해상황에 맞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학부모 · 어린이집 · 아동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방향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09 11:05: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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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개 대도시와 공동간담회 개최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백군기 용인시장,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0대 국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국회공전 장기화로 민생법안인 지방자치법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어 서둘러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행정적 명칭부여를 비롯해 주민투표 등 주민참여제도의 실질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 중앙-지방협력관계 정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되는 지방자치 기본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구 100만 대도시인 4개 도시(고양·수원·용인·창원)시장들과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심상정 의원, (수원시 지역구 국회의원)김진표·박광온·김영진·백혜련 의원, (용인시 지역구 국회의원)김민기·정춘숙 의원, (창원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주영·여영국 의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1차 법안심사만을 마쳤을 뿐 실질적인 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4개시 지역구 국회의원들께서 인구 100만 대도시들과 시민들이 겪는 많은 어려움들을 진심으로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대 국회 내에 반드시 특례시가 법제화 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4년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 현재는 약 107만 명에 이르러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하다. 하지만 인구 3만 명의 군(郡)과 같은 기초자치단체라는 획일적인 지방자치 제도에 속해 있어서 고양시 자체적인 도시기본계획 수립이나 버스 노선 신설 등 시의 자주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행정조직규모도 고양시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수는 390명, 인구 200만 명 미만 광역시(울산, 광주, 대전)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수는 185명으로 거의 두 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시민행정서비스 제공이나 민원처리속도에 있어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불합리를 해소해달라는 것이 4개 대도시의 특례시 법제화 요구다. 심상정 국회의원은 "인구 3만과 100만이상의 도시를 똑같은 획일적인 지방자치 제도로 적용하는 것은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많은 역차별이 발생한다"고 공감하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200205000244.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06 13:34:22 안성기 기자
고양시, 공립 작은도서관 18곳 임시휴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공도서관의 이용 제한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지난 4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립 작은 도서관 18곳의 임시휴관을 우선 실시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부에 따라 휴관 연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립 작은 도서관도 임시휴관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휴관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햇빛마을·고양·관산·푸른마을·화전·고양윤창·햇빛21·삼송·대덕·고양포돌이·마상공원·내유·사리현·호수공원·강촌공원·모당공원·탄현·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이다. 도서관센터는 다중이용 시설임을 감안해 2월말까지 모든 시립도서관의 어린이·학생 프로그램, 이동도서관(책놀터), 도서관 대관업무 등을 잠정 중단했다. 도서관 각종 시설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모든 근무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이용시민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비치했다. 또한, 대화도서관 개관식을 취소하고 각종 행사 등도 잠정 보류했다.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부 등을 살펴보고 이용 제한 연장과 추가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6 13:33: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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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임시 휴관한 종합사회복지관 7곳 전관소독 완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고양시종합사회복지관 7곳을 전관 소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독한 종합사회복지관은 일산,원당,문촌7,문촌9,흰돌,원흥,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다. 종합사회복지관들은 지난 4일부터 2월 10일까지 임시휴관 중으로,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민원안내와 복지관 업무를 하고 있다. 소독은 복지관 전관시설을 비롯해 도서관 장서 소독, 스포츠센터 운동기구 점검 및 위생소독을 구석구석 꼼꼼히 실시하고 더불어 경로식당 바닥에 친환경 염소소독을 실시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유아부터 아동, 성인, 어르신, 장애인 등 특정계층이 아닌 모든 연령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용되는 복지, 교육, 문화의 종합 공간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임시휴관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와 전화연락, 홈페이지 홍보 등을 조치하는 한편, 기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께 위생적인 도시락 배달과 함께 몸이 아프시거나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 시는 휴관 중에도 시설담당부서와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업무연락을 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신종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태세를 가동 중이다.

2020-02-06 13:28: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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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구 능곡역사 부지매입 완료…능곡지역 도시재생 문화거점사업 '가시화'

고양시, 구 능곡역사 부지매입 완료…능곡지역 도시재생 문화거점사업 '가시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토당문화플랫폼'조성을 위해 구 능곡역사 부지와 건물을 매입완료하고 이달 초 새 단장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능곡지역은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소유자인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난해 12월 매매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지난 1월말 구 능곡역사 소유권에 대한 등기이전을 마쳤다. 시는 통상 1년 정도 걸리는 철도용지 매입기간을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드론센터 부지매입 경험을 바탕으로 6개월로 단축, 공백기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초 리모델링 공사에 바로 착수할 계획이다. 구 능곡역사(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454-64)는 건축된 지 약 50여년이 된 건축물로 2004년 영업 중지 후 관리가 되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옛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는 문화복합거점 공간으로 올 하반기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도시재생 리모델링과 병행해 능곡지역만의 특수한 콘텐츠를 개발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200204000117.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04 14:58:13 안성기 기자
고양시, 2월 1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7곳 임시휴관

고양시, 2월 1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7곳 임시휴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7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특정계층이 아닌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시설이다. 시는 설 연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마스크 25,000매, 손소독제 270여개를 배부했다. 마스크는 복지관 이용자에게 배부하고, 이용자의 입실 때마다 손소독제를 사용케 하고 비접촉 체온계로 열 체크 후 복지관을 이용토록 해왔다. 또한, 관내 헬스장 일부 운영정지, 면역력이 약한 유아 및 어르신 프로그램의 휴강, 경로식당 운영 대신 도시락으로 대체하여 이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상황을 억제해 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임시휴관의 조치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임시휴관을 하더라도 이용자 분들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락과 반찬배달, 어르신 재가보호 서비스 등은 정상추진하며, 철저한 소독과정을 거쳐 운영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큰 행사 등은 취소 혹은 보류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0-02-04 13:38: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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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장사시설 정책연구를 위한 특강 개최

고양시의회 장사시설연구회, 장사시설 정책연구를 위한 특강 개최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장사시설연구회'가 지난 2월 3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고양시 장사시설 정책연구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고양시의회 '장사시설연구회'는 고양시 기존 장사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 지역 및 해외사례 등의 비교 분석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인구 고령화 및 가족형태 다양화 등에 따른 장묘문화 변화를 반영한 선진적인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고양시의회 장사시설연구회 회원 및 고양시 노인복지과, 고양시정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박채원 글로벌장례문화복지연구원 원장을 초청하여 실시했으며, 박원장은 '고양시 장사시설 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장사시설 연구배경, 장사시설 연구범위, 고양시 공설·공동묘지 현황, 지역주민 설문조사 현황, 국내·외 공동묘지 재개발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고양시 장사시설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변화하는 장묘문화를 반영하기 위한 선진적인 장사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화, 핵가족화 등 인구구조 변화, 문화수준 향상,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으로의 장묘문화 변화 등으로 인해 장사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사시설 정책이 뒤따라야 하며,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장사시설 확충, 자연 친화적 장사시설 재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회 김서현 회장은 "변화하는 장묘문화에 적극 대처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우리 시의 특성을 고려한 장사정책 개발 및 장사시설 확충을 위해 연구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위해 세미나, 간담회, 특강을 개최하는 등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사시설연구회는 회장 김서현 의원, 부회장 손동숙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수환, 박현경, 이길용, 정판오 의원이 회원으로서 올해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IMG::20200204000086.jpg::C::540::고양시의회 홍보팀 제공}!]

2020-02-04 13:35: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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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허유재 병원' 화재유공 소방공무원 도지사 표창 수여

일산소방서, '허유재 병원' 화재유공 소방공무원 도지사 표창 수여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오는 3일 '일산 허유재병원화재'와 관련하여 화재진압 유공 소방대원들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2월 '공감·소통의 날' 진행에 앞서 화재유공 소방공무원 4명과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12월 14일 허유재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당시 산모와 신생아 200여명이 입원된 상태여서 자칫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일산소방서의 신속한 현장대응과 유관기관 등의 노력으로 신고 후 20여분만에 화재진압, 전원 인명구조 등 큰 피해없이 화재를 진압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정확한 초기 상황 전파 및 에어매트 전개 등 인명구조활동에 힘쓴 조성범 대원, 임시 응급의료소 설치와 환자 인명대피 유도에 힘쓴 신현상 대원, 화재진압 활동과 인명구조에 기여한 이창준 대원, 신속한 중증도 분류 및 환자 병원 이송에 힘쓴 윤정희 대원, 응급의료소 지원과 인명대피에 도움을 준 시민 2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유공자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신속한 진압활동을 해준 유공자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IMG::20200203000129.jpg::C::540::일산소방서 제공}!]

2020-02-03 14:32: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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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행신역~탄현역 역사 8곳 방역소독 실시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행신역~탄현역 역사 8곳 방역소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에서 지난달 31일 경의중앙선 관내 8개 역사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회장 박찬도)는 방역소독 전문 사회적기업 그린피플과 희민개발을 주축으로 경의중앙선 행신역부터 탄현역 구간을 7개 회원사가 2개조로 나누어 역사 출입구부터 통행로, 개찰구, 화장실, 맞이방 등을 초미립분사방식의 장비와 분무기를 이용해 살균소독했다. 이번에 방역소독을 실시한 역사 8곳은 행신역, 능곡역, 대곡역, 곡산역, 백마역, 풍산역, 일산역, 탄현역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방역소독 전문 업체가 포함된 사회적기업봉사회에서 솔선수범 자세로 나서 주니 든든하다"며 "평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기업 대표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는 지난해 4월 20여개 관내 사회적기업으로 결성되어 하천 정화활동, 장수어르신 사진 촬영, 취약계층 집수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IMG::20200203000132.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03 14:32:1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