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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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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꽃 소비로 지역 내 화훼농가 돕는다

파주시, 꽃 소비로 지역 내 화훼농가 돕는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돼, 꽃 소비가 줄고 가격이 급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소비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파주시청과 임진각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농가들이 생산한 장미, 국화, 분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3번의 직거래행사 동안 장미 7천 송이, 국화 1천700 송이, 분화 900여 개를 판매해 지역 화훼농가들의 소득향상과 소비자들의 생활 속 꽃 소비에도 기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3월 22일~4월 5일)이 끝나는 대로 임진각, 마장호수, 운정행복센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에서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행사를 에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직거래 행사 이외에도 지역농가로부터 구입한 장미 및 분화를 파주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는 '사무실 꽃 나눔'을 시행해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꽃 소비촉진을 위해 나서고 있다. 아울러 화훼농가 경영자금 지원, 화훼원예시설 구입비 지원 등 사업을 통해 지역 화훼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화훼를 비롯한 농업인들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5 10:38: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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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천원택시 운행 1주년'시민의 일상을 바꾸다'

파주 천원택시 운행 1주년'시민의 일상을 바꾸다' 주민 복지+택시 소득 UP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4월 1일부터 운영한 '파주시 천원택시'가 운행 1주년을 맞았다. 파주는 도농복합도시로 면적이 넓고 농촌에는 인구가 산발적으로 분포돼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에 상관없이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상으로 '천원택시'를 공약사업으로 추진했고, 지난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파주 천원택시'가 대상을 수상하며 파주시 상황에 맞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입증을 받았다. '파주시 천원택시' 운행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과정과 성과를 살펴봤다. ■ 파주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천원택시 도입 파주시 천원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수요응답형 공공형 택시다. 파주시가 천원택시를 도입하기 전 이미 전국적으로 40개가 넘는 지자체에서 이를 운행하고 있었다. 파주시는 타 지자체의 운영사례를 검토하고 조례제정, 예산 확보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마련했으며 실제 이용할 지역 주민, 운행 주체인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마을별 사전 설명회,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파주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천원택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여기에 파주는 2006년부터 개인택시, 법인택시가 하나로 통합된 브랜드콜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연령대가 높은 것을 고려해 콜 방식으로 천원택시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역 자원인 브랜드콜과 연계해 천원택시 운영 전용 프로그램을 사전에 자체 개발했다. 파주시 천원택시는 2019년 12월 말 기준 30개 마을, 2만7천40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이용했다. 이에 따라 천원택시 운행비 관련 택시업계에는 2억5천만 원의 예산이 지출됐다. 운행지역의 마을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천원택시를 하루 2회, 오전 9시~오후 5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방식을 정했고 파주시 전체 771대(개인 526대·법인 245대)의 택시가 천원택시 운행에 참여하며 이뤄낸 성과다. 특히 천원택시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2019년 12월 31일 기준 접수된 총 2만8천430건 중 2만7천392건이 배차되며 96.3%라는 높은 배차 성공률을 보였다. 하루 평균 이용자도 4월 33.3명에서 시작해 ▲8월 64.4명 ▲9월 119.2명 ▲11월 170.5명 ▲12월 191.3명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천원택시 운행을 개시한 4월엔 기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천원택시가 운행됐으나 9월부터 30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며 하루 평균 이용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파주시 천원택시는 이용주민이 사전에 등록한 본인의 전화번호로 콜센터에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가 배차돼 1천 원(이용자 부담)으로 이동할 수 있고, 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운행실적이 전산 기록돼 운전자가 별도 영수증 첨부를 하지 않아도 정산 처리가 가능하다. 이렇게 파주시 천원택시는 이용자인 주민과 서비스 제공자인 택시기사 모두에게 편의성이 높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며 천원택시가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었다. ■이용자의 95%가 만족한 파주 천원택시, 2020년 만족도 100% 위해 준비 중 파주시는 이용자가 더 편안하고 즐거운 수요자 중심의 천원택시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천원택시 이용자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40% ▲만족 39% ▲보통 16% ▲불만족 5%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원택시를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병원 진료(44%) ▲장보기(22%) ▲환승(15%) ▲모임 참석(11%) ▲행정복지센터 방문(8%) 순으로 나타났으며, 천원택시를 이용해 달라진 점으론 ▲정기적인 병원 진료 가능(41%) ▲생활 편리(32%) ▲복지, 문화혜택(15%), ▲환승 용이(20%)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원택시가 도입되며 이용 주민들이 주기적 병원 방문을 통한 건강관리와 생활 편리, 이동권 확장, 복지 및 문화생활 향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혜택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천원택시가 교통불편 해소를 넘어 지역주민의 건강, 생활, 복지, 문화혜택 등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다. 파주시는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천원택시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았지만,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설문조사를 통해 제시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검토해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된 요구사항은 이용시간 연장, 출발지 변경, 무거운 짐을 가지고 탈 때 도움 필요 등이었으며 협의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 개선해 천원택시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오는 4월경 천원택시 희망마을 1차 평가를 실시하고 5월에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천원택시 추가 운행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0-03-25 10:29: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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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시동

고양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시동 - 올 해 에너지자립마을 10개 추가 조성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으로 10개 에너지자립마을을 추가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마을단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고양시에는 19개의 에너지자립마을이 조성돼 있다. 시는 2015년 경기도 최초 일산동구 고봉동 소재의 빙석촌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2016년 2개 마을, 2017년 1개 마을, 2018년 4개 마을, 2019년에는 11개 마을을 조성했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자립마을 구성의 적정성, 사업취지 부합성 및 마을협동조합 구성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가구당 약 3kW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전기사용료의 획기적인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시설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로부터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마을복지를 위한 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작년대비 150%에 해당하는 예산 51억 원을 확보했다"며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외에도 ▲미니(베란다형)태양광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민간 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3-25 10:28: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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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잠시 멈춰봐요 !

우리도 잠시 멈춰봐요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감염병 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나의 참여일지 수첩'2만 5천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타 시도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확산되자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수첩(메모장)을 제작해 요양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무요원, 독거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등 2만 5천 명에게 배부하고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수첩에는 '남을 위한 배려! 나를 위한 예방! 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메시지와 실천수칙이 포함돼 있고, 나의 하루를 메모할 수 있는 '나의 실천일지' 란은 하루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매일 기록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는 감염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역학 조사 전에 메모장 확인만으로도 자가 격리 등 신속한 조치가 가능토록 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집단시설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집단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A요양시설 운영자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매일같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발열 체크를 하며 일일보고는 하고 있지만, 좀 더 촘촘한 예방을 위해서 수첩 기록은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수첩 배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양시 관계자 또한 "기록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자율적으로 동참해 집단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에는 전국 최다 562개소 노인요양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시는 노인요양시설과 유사 시 대응할 수 있는 보고 핫라인을 구축해 모니터링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0-03-25 10:28: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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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시의회 예산 감액해 코로나19 대응 예산에 편성

김포시의회, 시의회 예산 감액해 코로나19 대응 예산에 편성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시의회)가 위축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 재원마련을 위해 시의회 운용예산을 대폭 감액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의회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의회 운용 예산을 감액하기로 결정한 후 각 팀별 운용예산을 추계한 결과 총 예산 15억4천만원 가운데 1억7천7백여만원을 감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크로나19 극복을 위한 임시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삭감률은 11.5%로, 시의회 운용예산이 의회운영 경상경비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비율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의원 및 직원 국외여비, 외부기관 위탁 교육비와 올해 신설된 의원정책개발비 등에 대해서는 전액 삭감하고, 국내여비 20%를 비롯해 사무실 운영에 들어가는 일반운영비까지 감액한다. 특히 업무추진비에 관련해서는 자진 반납을 결정해 의회운영업무추진비를 일괄 20% 반납하기로 했다. 부문별 예산액을 바탕으로 감액을 진행하는 것이라 전반기 의회가 3개월 남은 것을 감안하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체감하는 실지 감액율은 40%에 이른다. 아울러 사무국 운영과 관련한 기관운영업무추진비와 시책추진업무추진비 또한 2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신명순 의장은 "경기도가 24일 발표한 보편적 재난기본소득에 더해 김포경제를 살기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원부분이 필요하다"며 "지방정부들이 재원을 짜내며 각종 지원정책을 쏟아내는 만큼 시 집행기관의 정책이 의회에 제출되는 대로 신속히 처리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9일 임시회를 요청한 집행기관 보고 자리에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 지원 안건을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 밝힌 바 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향후 임시회는 원포인트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03-25 10:07: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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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착용

파주시는 다른 지자체에서 파주시로 전입하는 경우 이전거주지에서 사용하고 남은 종량제봉투를 파주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부착용 전입확인 스티커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티커는 시의 상징인 은행나무 잎 모양으로 종량제봉투 앞면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파주시로 전입하는 주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 시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던 종량제봉투 잔량을 제시하면 일반쓰레기용, 음식물쓰레기용, 불연성 폐기물용 등 봉투규격에 상관없이 가구당 최대 20매까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구역으로 전입하는 주민에게는 전입확인 스티커 대신 인식스티커(일반쓰레기용-갈색, 음식물쓰레기용-파란색)가 배부되며 용도에 따라 스티커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 매수 내에서 필요량을 요청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전입확인 스티커를 배부함으로써 이사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종량제봉투 가격은 전국 지자체별로 달라 이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 가구당 최대 매수를 정해 배부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4 14:20: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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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YES산단 육성사업 공모 선정 !

파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 공모에 문발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은 국가재생사업에서 소외되는 중소규모 노후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기서 YES는 Young, Easy, Smart의 앞 글자를 따와 만든 명칭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젊고, 편리하고, 첨단·고부가가치의 똑똑한 산단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파주 문발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에서 조성된 지 가장 오래 된 산업단지로 총면적 25만6천㎡로, 1994년 문발1산단이 준공된 후 추가 산업수요에 따라 1998년 문발2산단을 조성했다. 현재는 총 28개 기업이 입주해 운영 중이며 약 2천9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문발산단은 30여 년 전 계획된 곳으로 여건 변화로 인한 기업 불편이 컸다. 우선 대중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음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난에 시달려왔다. 산단 내 가로수인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로 인한 피해도 크다. 양버즘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성장이 빨라 과거에는 가로수로 많이 식재된 수종이었으나 식재한 지 30년이 지난 현재 보도 파손·점유 등으로 인해 보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넓은 잎사귀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공장과 도로변의 배수로를 막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문발산단 환경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선정으로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여기에 시비 3억 원과 추가로 문발지방산업단지협의회의 자부담 5천만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단계획 및 도로 구조 개량을 통한 노상주차장 설치와 가로수 수종 변경, 보도 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환경 증진과 더불어 오래된 산단 이미지를 탈피해 청년 근로자의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산단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영 여건속에서도 산단 환경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이번 공모 선정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하문발지방산업단지협의회는 "산단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4 14:18: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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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더 가까이, 더 촘촘히" 의료취약계층 집중관리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취약계층으로 등록된 3,300여명의 건강상태를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우선 방문간호사들이 대상자에게 비대면 전화 상담을 실시해 호흡기 질환 등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코로나19 대처 요령 및 개인위생 수칙을 전달하는 한편, 전화 상담 중 호흡기 질환 의심 증상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선별진료소 방문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한 대상자는 "혹시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평상시 내 건강을 관리해 주는 분이 직접 전화 상담을 해주니 더욱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손씻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9, 20일 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인 의료취약계층(재가암 환자 98명)에게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예방 및 확산 방지 안내문과 KF80 마스크 ,손소독젤 , 손수건 등의 위생용품을 배부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 선별진료소 등의 의료 물자도 부족한 실정이지만,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우선 배부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말에도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키기 위해 어르신 한 분 마다 촘촘한 건강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24 14:18: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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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 코로나19 감염예방 마스크 전달

고양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 코로나19 감염예방 마스크 전달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3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고양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이하 고초연)는 고양군 시절 19개 초등학교가 주축이 돼 2015년 5월에 결성됐으며, 동문들 간 화합?친목 도모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1,200개는 고초연이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서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저소득 대상자에게 골고루 지원 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고초연 회장(이흥식)은 ??우리 연합회에서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취약하지만 마스크 가격상승 및 품귀현상 등으로 물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마련한 마스크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시는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고양시에서도 코로나 19 추가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2020-03-24 10:26:33 안성기 기자
고양시,"요양병원 집단 감염 우려..."선제적 대응 강화에 나서

고양시,"요양병원 집단 감염 우려..."선제적 대응 강화에 나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에 대한 감염병 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최근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2차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관내 요양병원 17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팀장급 전담공무원을 요양병원과 1대1로 매칭해 감염 관리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특히 최근 1개월 이내 새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해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요양병원에서는 면회객 차단 등 출입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병원 종사자에 대해 1일 2회 발열 ? 기침 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직원과 간병인의 경우는 즉시 업무 배제(출근금지)토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요양병원 같은 집단 생활시설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의 철저한 예방 수칙 생활화로도 충분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흐르는 물에 반드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자는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3-24 10:26:25 안성기 기자
고양시 '금연클리닉'으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고양시 '금연클리닉'으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흡연자의 금연을 당부했다. 흡연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렴• 각종 암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감염병에 걸리면 건강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금연 상담사와 1:1 금연상담, 금연교육 및 약물요법, 금연보조제 지원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대면 상담 대신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각종 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해당 가정으로 우편 발송하고 있다. 대면상담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는 예약제로 마스크 착용 후 별도의 공간에서 개별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에 따른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병 고위험군에 속해 더욱 더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라며, "흡연자분들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일산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해 금연 결심에서 성공까지 전문가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3-24 10:25: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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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파주시,"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계속되는 기부 물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려는 파주시민들의 기부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파주시는 지금까지 6천100만 원의 현금과 마스크 1만810장, 손소독제 3천100개 등 코로나19에 대한 후원금 및 예방물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파주시 생활개선회(대표 송경자)가 67만8천 원을, 성호종합건설(대표 이영중) 3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대표 최정윤)가 300만 원, 파주센트럴밸리 사업협동조합(대표 김용호)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자녀들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 50만 원을 보내주신 어르신과 공부방에서 벌금으로 모은 돈을 좋은 일에 쓰고 싶다며 22만5천 원을 전달한 학생들도 있다. 성금 후원과 함께 방역물품 기부 또한 이어졌다. ㈜화예엘이디(대표 LIANG SHIHUA)는 마스크 4천장을, ㈜한울생약(대표 한영돈, 한종우)은 손소독제 100개와 손소독티슈 150개를 기부했다. 또한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쏟는 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면마스크 필터 2천개와 쌍화탕 60박스를 후원했다. 이 밖에도, 운정1동에 사는 한 가정은 자녀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스크 24장과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손 글씨로 담아 직접 만든 손소독제 50개를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20-03-24 10:24:56 안성기 기자
파주시, 조선시대 파주 능행 및 파주목 행행 학술연구 착수

파주시, 조선시대 파주 능행 및 파주목 행행 학술연구 착수 파주시는 조선시대 파주 능행(陵幸) 및 파주목 행행(行幸) 학술고증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목 학술고증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조선시대 국왕의 파주 행차와 관련된 학술자료 구축을 위한 것으로 「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등 여러 문헌에서 파주목이 조선시대 파주의 행정 치소(治所)면서 행궁으로도 이용됐었다는 기록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파주시는 2015년 파주목 관아지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2016년 파주목 관아지 복원정비계획 수립했고 2019년 파주목 객사의 건축특징에 대한 학술고증연구를 진행해 객사의 위치 및 형태 등을 규명하고 역사적 의의 등을 고찰했다. 올해는 파주의 능행자료 조사를 통해 능행로 조명, 능행과 관련된 파주목 행행, 행궁 조성 등에 대한 학술조사를 진행해 파주목이 조선시대에 행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토대로 파주목 관아지 전체에 대한 건축특징을 고찰하는 학술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목은 세조 5년(1459)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의 친정이 있던 곳으로 원평도호부에서 파주목으로 승격된 후 고종 32년(1895) 파주군으로 바뀔 때까지 그 규모와 지위를 유지했으며, 숙종, 영조, 정조 등에서 고종에 이르기까지 여러 왕이 장릉, 영릉, 소령원 등 주변 왕릉에 능행하고 파주목 행궁에서 유숙했다. 또한 파주는 조선시대 서울과 의주를 연결한 의주로의 주요 경유처였다.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이 한양에서 출발해 북경으로 가는 길에 파주에서 1박을 하거나 왕의 행행 시 파주에서 숙박한 점 등은 파주목의 지리적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조선 임금이 왕릉에 행차할 때 파주 행궁에 머무르며 객사를 침전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다수 확인된다"며 "임금이 파주 행궁을 방문했을 때 관료에게 파주의 사정을 물어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도 했으며 옥에 갇힌 이들을 석방해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2020-03-24 10:01:5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