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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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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TEX+VISION 2026 참가기업 모집

킨텍스와 서울메쎄가 19일, 섬유·봉제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신규 전시회 'TEX+VISION(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국내외 제조기업과 글로벌 소재기업, 브랜드 및 스타트업 등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조기신청 기업에게는 부스 당 최대 50만 원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은 2026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다. TEX+VISION은 원천 소재부터 제품화와 사용·관리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 밸류체인 전 과정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 특히, 섬유를 패션 소재에 한정하지 않고 모빌리티, 의료, 인테리어,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능적 활용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2026년 10월 개최하는 첫 전시회는 산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5개 'Show-in-Show' 형태로 열린다. 먼저, ▲첨단 기능성·친환경 신소재 카테고리의 TEXTILE Vision ▲제조·봉제·스마트팩토리 GARMENT Vision ▲프린팅·염색·가공 중심 Tex+ PRINT Vision ▲천연·합성·바이오 기반 대체소재를 포함한 Tex+ LEATHER Vision ▲세탁·케어 솔루션 중심의 Tex+ EcoCare Vision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소재 개발부터 제조·가공·기획·관리까지 이어지는 산업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구조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해외 브랜드 및 OEM 바이어 대상 1:1 매칭 상담회, 글로벌 소싱 담당자 초청 프로그램, 산업별 테크 컨퍼런스 등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라이브 데모, 신제품 발표회, 지속가능성 세미나 등 기업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섬유 시장은 소재 경쟁에서 밸류체인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TEX+VISION이 기술·지속가능성·생산 효율 등 섬유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과 산업 허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0:25: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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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역상수도 누수에 따른 단수사고 관련 간담회 개최

김경일 파주시장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고와 관련해 지난 18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간담회를 열어 사고 경위,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향후 종합 개선대책 마련을 설명했다. 간담회는 파주시 관계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 등 관계자, 단수 피해 지역 아파트단지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일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단수 사고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불안감을 드린 점에 시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재발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수와 수질 불안정으로 인해 실제 피해를 경험한 주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제기되었다. 주민들은 고지대와 관말부 지역의 수압 저하,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문제, 배수지 용량 부족에 따른 구조적 취약성 등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단수 기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의 생수와 급수차 지원은 있었으나, 음용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는 점과 피해 보상 기준과 절차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정보 전달 체계의 부족도 주요 문제로 제기됐다. 주민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청, 아파트 단지 등 실시간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해달라고 건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사고 발생 원인, 긴급 복구 과정, 공급 재개 시점 등을 설명하며 현재 내부조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피해 보상에 관해 "파주시와 협력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라고 답했다.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밸브 개방 요청 미이행, 파주시와의 사전 협조 부족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 업무 지침을 개선해 영향받는 지자체와 사전에 소통하고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책임 있는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비상상황 대응 지침을 전면 재정비하고, 긴급상황 시 의무적으로 가동되는 협의 체계 구축, 시민 소통 강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가 바로잡아야 할 방향"이라며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0:14: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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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동 안전망 전면 강화…학대 대응·위기 발굴 체계 고도화

고양시가 지역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 보호 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위기 아동 조기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촘촘하게 관리하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아동을 지키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동을 지키는 일은 지역 공동체의 책무"라며 "어떤 아이도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기반 시설과 지원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동보호팀은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신고 접수 직후 현장 조사, 필요 시 분리 보호 조치 등 초기 대응을 전담한다. 고양시에는 현재 만 18세 미만 아동이 14만 8850명이며, 지난해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587건 중 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332건으로 전년 대비 10퍼센트 증가했다. 시는 이를 모니터링 강화와 관계 기관 간 정보 공유 확대의 결과로 보고 있다. 아동학대 판단 및 보호 여부를 결정하는 사례결정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열리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부터 경찰, 의료진,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각 사례를 다각적으로 검토한다. 올해 6차례 회의에서 보호 조치 결정 5건, 보호 연장 15건, 보호 종료 12건 등의 결과가 나왔다. 피해 아동을 위한 보호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시에는 그룹홈 5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아동양육시설 1곳, 가정위탁 가정 84세대 등이 운영 중이다. 보호가 종료된 아동에 대해서는 재학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 모니터링도 진행된다. 경찰, 병원,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 역시 매달 회의를 열어 기관별 자원 변동을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오는 12월에는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통해 지역 내 학대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위기 아동 조기 발굴에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필수 예방접종 누락, 장기 결석, 아동수당 미신청 등 44종의 사회보장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징후를 포착하는 시스템으로, 고양시는 올해 3분기까지 1383명의 사례를 발굴했다. 실제로 이 중 일부는 복지 급여나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돼 치료비 지원, 기초학습 지도, 심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시는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퀴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 권리와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앞선 9월에는 원당초 인근에서 아동 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도 열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아동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2025-11-19 09:28: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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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심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내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심학산 교차로와 산내마을 10단지 사거리, 산내공원 교차로 등 3개소에 대해 신호체계 개선을 우선 추진해 17일부터 현장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출근시간마다 교차로 내부에서 차량이 멈춰 모든 방향의 통행이 막히고, 좌회전 대기 공간이 부족해 자유로 방면 직진 흐름까지 지연되며 인근 단지 차량의 진출입도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러한 구조적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양방향 직진 위주로 운영되던 신호체계를 직·좌회전 병행 방식으로 바꾸고, 3개 교차로의 신호 연동을 재정비했다. 또한 구간 전체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신호체계를 최적화했다. 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심학산 교차로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서울 등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지점"이라며, "이번 신호체계 개선이 실질적인 소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적용 이후에도 교통 흐름, 보행 대기시간, 민원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부분을 즉시 조정할 방침이다.

2025-11-18 14:37: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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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파주시는 2019년 평가 도입 이후 7년 연속(2019년~202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가 됐으며, 총 7억 3000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홍보 강화 등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 특수 시책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분리배출 기반 시설 구축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책임 부여 활동 ▲'대한민국 새 단장' 추진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1회용품 없는 축제 등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자원순환형 수소도시 구축 등 차별화된 시책 발굴로 정성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적으로 비(B)그룹 2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실천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활용 확대 등 실효성 있는 폐기물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8 14:35: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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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람사르 장항습지서 지역특화 꿀 개발…양봉 농가 지원 추진

고양시가 이상기온과 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장항습지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양봉산물 개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8일 "선버들 군락을 중심으로 고품질 꿀 생산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업을 올해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에 자리한 수도권 최대 자연형 습지로, 202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국내 대표 도시형 생태습지다. 청정 수환경과 다양한 조류·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핫스팟으로 평가되며, 매년 봄 선버들이 활짝 피어 풍부한 밀원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개화하는 선버들의 밀원 가치를 검증하고, 이를 활용한 고품질 꿀 생산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선행 연구에서는 선버들 꿀의 페놀화합물·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아카시아꿀보다 높게 분석되는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원수로서의 생산성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제한 적용 배제 승인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 중 출입 통제, 환경보전, 안전관리 등 기술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상품화 모델 개발에도 나선다. 시범사업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100봉군 이상 양봉농가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고양시청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상생 모델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선버들 꿀을 고양시 대표 특산물로 육성해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8 09:26: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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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노인일자리 9,400여 개 모집…382억 투입

고양시가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총 382억 원을 투입해 9,416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4일부터 1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서를 배부하고,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지정일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크게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취업알선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을 받는 저소득 노인이 대상이며, 총 6,667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 조건에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스쿨존 교통지도, 동네 환경정화, 노노케어 등 지역사회 공익 분야에 배치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573명을 모집한다.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63만 4천 원의 급여가 제공되며, 고양시 보육시설 보조, 경로당 관리 매니저, 노인돌봄시설 보조업무, 생명의 전화 상담 보조, 우체국 업무 지원 등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이 주어진다. 65세 미만도 참여 가능한 공동체사업단·취업알선형 분야는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총 1,176명을 모집한다. 실버카페, 시니어 편의점, 학교 서비스 제공, 제조·판매형 사업단 등 근무 형태가 다양하며, 일부는 수익 창출을 통해 급여를 자체 충당하는 모델로 운영된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인근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 최대 6개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관련 서류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령친화형 맞춤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넓히고 소득 지원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삶의 만족도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09:2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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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복숭아주에서 평화주로…美 조지아 전역에 번지는 HWPL 평화 바람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가 '복숭아주'라는 별칭에 '평화주'라는 새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총기 폭력과 학교 안전 저하 등 지역 현안 속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평화활동이 촘촘한 지역 협력망을 만들며 제도와 일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주 의사당의 기념일 선포에서 카운티·시의 결의 채택, 학교·청년 프로그램과 민관 파트너십까지, 평화가 절차와 생활 속 실천으로 동시에 확산되는 흐름이 눈에 띈다.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동력으로 조지아주내에서는 해마다 2,000명 넘는 시민이 총기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학교 내 총기사고와 폭력 사건 증가로 학생들의 '안전감'은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우려가 이어져 왔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의식이 곧 지역 단위 평화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됐다. 조지아 주 의사당에서는 'HWPL의 날'이 선포됐고, 2개 카운티와 3개 도시에서 DPCW 제10조 평화문화전파의 정신에 기반한 총 5건의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 중 디캡카운티는 6월 6~8일을 '평화 주말'로 선포하고 '평화의 카운티'를 선언했으며, 풀턴카운티는 'HWPL의 날'을 제정했다. 스톤크레스트시는 '평화의 도시'를 공식 선언하며 평화도시 네트워크 확산의 분기점을 만들었다. ◆학교와 청년을 중심으로 한 '생활 속 평화' HWPL의 청소년 리더십 기반 평화교육(PLAY)에는 2023년 이후 15개 학교·기관이 참여했고, 누적 1,80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위생·식품·의류 나눔 활동으로는 2만 7,735점의 물품이 기부돼 1,323명의 시민에게 직접 지원이 이뤄졌다.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도한 청년 참여·평화구축 워킹그룹(YEPW)도 목소리를 확장하며 현장 문제 해결을 촉진하고 있다. '평화 주말'과 '평화의 도시' 같은 상징적 조치가 기반이 된 상황에서 학교현장·청년조직·지역기관의 실천 활동이 촉발되고, 이는 기업·대학·경찰 등과의 연대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높아지는 평화의 현장 체감 위와 같은 평화사업은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공동체의 분위기에도 긍정적 파장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복숭아주에서 평화주로'라는 비전이 수사에 그치지 않고, 제도·교육·나눔·연대로 이어지는 다층적 실행으로 현실이 되고 있는 까닭이다. 조지아에서 시작된 이 흐름은 지역이 가진 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풀어내는 '로컬 평화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제도적 지지(DPCW 결의)와 생활밀착형 교육·봉사가 맞물릴 때, 평화는 거대한 구호가 아니라 '매일의 일'이 된다. 조지아가 보여준 변화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안전한 학교', '갈등보다 협력이 익숙한 공동체'로 가는 길이 멀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2025-11-17 14:00: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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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가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은빛사랑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한 전국 60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 품질 ▲사례관리 전문성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은빛사랑채는 건강·돌봄 욕구 기반의 맞춤형 사례관리, 생활지원사 교육 및 관리체계, 지역사회 복지·의료기관과의 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단 5개 시군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파주시의 돌봄 정책 수준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일반·중점·퇴원환자군으로 재편하고, 전국 1만 명 규모의 퇴원환자 단기 집중 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전반적인 제도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분야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하고, 전담 사회복지사 1인당 담당 인원 기준을 조정하는 등 전달 체계 전반의 변화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중앙정부에 적극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복지·돌봄 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퇴원환자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중점·고위험 대상자 발굴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책적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은정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파주시 은빛사랑채의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시가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2026년 제도 개편을 앞두고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노인 인구 증가와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연계해 지역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5-11-17 13:59: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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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콘 올해 공연수익 109억 돌파

올 한 해 고양시가 단순히 공연을 많이 연 도시가 아니었다. 도시의 문화와 산업이 경계를 허물며, 공연이 도시경제를 견인하는 '페스타노믹스'의 새 흐름을 만들어 냈다. 그 중심에는 어느새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 현재는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은 '고양콘'이 있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올해만 총 18회 대형공연이 열렸다. K-팝 공연부터 록과 힙합까지 장르도 다양했다. 그 결과, 올해 약 70만 명의 관람객을 모았으며, 최근 열린 오아시스와 트레비스 스캇의 공연까지 더해 올해 공연수익 109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누적관람객은 85만 명, 누적수익은 125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초대형 국제행사 유치의 핵심동력이 될 킨텍스 제3전시장,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하는 K-컬처밸리 아레나, 체류형 관광을 도울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까지 연계되며, 고양은 이제 공연을 개최하는 도시를 넘어 세계가 찾는 대형 공연의 중심지로 진화하고 있다. ◆K-팝 아이콘 지드래곤부터 돌아온 록스타 오아시스까지…장르불문 아티스트 고양으로 고양시에서는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의 메가급 공연이 열렸다. 국내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라인업이 독보적이었다. 그 시작에는 지드래곤이 있었다. 올해 3월, 고양종합운동장은 8년 만에 열리는 지드래곤 솔로투어로 한 해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4월에는 콜드플레이가 등판했다.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다 회차, 최다 관객이라는 총 6회, 약 32만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글로벌 음악 산업계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6월에는 BTS 제이홉과 진이 각각 군 복무 후 첫 단독공연과 팬콘서트를 열었다. 7월에는 K-팝 공연 가운데 가장 높은 해외 팬 지분을 보인 블랙핑크 공연이, 8월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 공연도 열렸다. 지난달에는 15년 만에 재결합한 오아시스가 공식 내한 일정으로 고양을 선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어 트래비스 스캇이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진행하며 고양종합운동장은 사실상 장르 불문 대형공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 스타들이 고양을 택한 이유…교통부터 행정지원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 초대형 K-팝 공연부터 록과 힙합이라는 색다른 장르의 아티스트까지, 세계적 스타들이 고양을 택한 이유는 도시 구조와 운영 효율성이 만든 경쟁력에 있다. 먼저,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공연장 활용성이 눈에 띈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인천공항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며, GTX-A 킨텍스역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16분이면 닿는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도 연계돼 국내외 팬덤의 이동 동선이 짧고 효율적이다. 또한, 정규리그 홈구장으로 운영되지 않아 활용도가 높고, 시설 전환도 유연하다. 세계 투어 일정을 구성해야 하는 글로벌 공연사에게는 중요한 선택 요소다. 적극적인 행정 개입도 한 몫했다. 사전 안전점검과 경찰·소방·의료·교통·환경 등 30여 개 부서와 기관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은 기본이었고, 공연장 주변 소음·불편 민원 대응 시스템도 강화하여 패키지형 지원체계로 이어졌다. 철저한 사전 준비도 성공의 한 축이다. 2023년부터 공연 거점도시를 목표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업계와 협의를 이어온 결과, 지난해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형 공연 준비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콜드플레이 공연에서 시의 세밀한 행정지원이 빛났다. 친환경 공연 운영 철학에 맞춰 태양광 무대, 자전거 발전기, 일회용품 최소화, 지속가능 굿즈 등 ESG 요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버스 노선도 운영했다. ◆도시 전체로 퍼진 파급효과…관광·문화 인프라가 어우러지며 도시 전체가 공연장으로 고양콘의 열기는 공연장 안에서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로 퍼져나가는 중이다. 대화역 주변 상권은 공연 관람객들로 숙박·식음업 전반에서 수요가 증가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지역경제 효과 역시 검증됐다. 대화역 상권 카드 매출액 58.1% 증가, 방문 생활인구도 15% 늘어났으며 정발산역·주엽역·킨텍스 상권에서도 전체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파급효과도 크다. 뿐만 아니라 일산호수공원, 행주산성, 킨텍스 대형 전시·박람회 등 관광 인프라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관람객 체류시간이 늘어나는 효과도 나타났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문화제, 호수예술제를 비롯해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에서 이어지는 공연들이 문화적 기반을 채우며 '도시 전체가 공연장'이라는 표현에 실체를 부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의 공연 경쟁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신뢰받는 해였다"며 "대형공연이 도시경제 전반을 움직이는 페스타노믹스 흐름이 명확해진 만큼, 고양을 공연이 열리는 도시를 넘어 다음 공연이 기다려지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제 고양종합운동장은 글로벌 공연사가 월드투어를 설계할 때 런던 웸블리, 도쿄돔,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함께 동등하게 검토하는 공연장으로 자리 잡았다. 굵직한 대형공연을 잇따라 개최하며 기술 신뢰도와 수용능력이 국제 기준을 충족했다. 여기에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까지 갖추며 고양은 동아시아 공연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2025년은 고양이 '우연히 공연이 열리는 도시'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먼저 찾는 도시'로?전환을 알리는 해였다. 대형공연이 도시경제와 도시브랜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확인됐고, 행정·운영·인프라가 결합된 고양형 공연모델이 작동하며 고양은 이제 한국 공연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2025-11-17 13:57: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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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역 단수 46시간 만에 해제… “K-water 통보 부재가 피해 키웠다”

파주시는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교하동, 운정동, 야당동, 상지석동, 금촌동, 조리읍 등 단수 피해를 입은 모든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정상 재개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발생한 초유의 대규모 단수 사태가 46시간 만에 마무리된 셈이다. 시는 현재 교하·월롱배수지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은 적합한 상태라고 설명하면서도, 혹시 모를 변수를 대비해 주요 상수도관 지점 및 아파트 저수조를 대상으로 긴급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사는 약 일주일 내 완료될 예정이며, 결과는 시민들에게 별도로 안내된다. 단수 사태는 14일 오전 6시 30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던 '한강하류권 4차 급수체계 조정사업' 작업 중 1,000mm 대형 송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촉발됐다. 이 송수관은 파주시 교하·월롱배수지로 직접 연결되는 주요 관로다. 문제는 사고 직후 한국수자원공사가 파주시에 어떠한 사전 통보 없이 밸브를 차단한 점이다. K-water는 오전 7시경 사고를 내부적으로 인지한 뒤, 오전 8시에 고양정수장에서 파주시로 공급되는 관로 밸브를 일방적으로 잠갔으나 그 사실을 파주시에 알리지 않았다. 정작 파주시는 오전 9시 50분, 한강유역환경청의 유선 문의를 통해서야 사고 발생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파주시는 "사고를 제때 인지하지 못한 이유는 K-water의 통보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파주시는 사고 인지 직후 배수지 수위를 점검한 결과 이미 각 세대로 공급하기 힘든 수준까지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K-water가 사전 협의 없이 밸브를 차단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K-water에 "배수지에 최소한의 물을 채운 뒤 복구 공사를 진행해달라"며 '선 충수 후 복구'를 공식 요청했으나, 이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배수지의 수위는 빠르게 바닥까지 내려갔고, 파주시는 자체 유량 분석 결과 더 이상 공급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오후 12시 24분 단수 예고 문자를 발송했다. 실제 단수는 그로부터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1시경 시작됐다. 배수지 복구는 15일 새벽 1시에 누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후 32,800톤 규모의 교하배수지와 27,500톤 규모의 월롱배수지가 일정 수준까지 물을 채우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월롱배수지는 15일 오전 6시 30분, 교하배수지는 7시 18분부터 세대 단위 공급이 가능해졌고, 배수지와 가까운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물 공급이 재개됐다. 다만 공동주택은 아파트 저수조 충수에 추가 시간이 소요돼 지역별 급수 재개 시점에 차이가 났다. 시는 단수 기간 동안 비상급수차 운영, 생수 공급, 관로 압력·수위 모니터링 등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공급은 전면 정상화됐지만, 압력 변화에 따른 일시적 탁수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주요 관로와 아파트 저수조에 대한 수질검사가 진행 중이다. 박준태 파주시 환경국장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느라 초기 안내가 충분치 못했던 점에 대해 시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K-water의 사고 통보 체계 문제와 밸브 조작 사전 협의 부재 등이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드러난 만큼,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수와 관련한 피해 보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담당하며, 구체적 절차는 추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단수 복구 현황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7 13:47: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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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공소자 의원, 체육회 정상화 및 부조리 근절 대책 촉구

공소자 고양시의원이 13일 제299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체육회의 심각한 내홍과 체육정책과의 관리·감독 부재, 과도한 시간외근무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공소자 의원은 발언에서 "민선 2기 출범 이후 고양시체육회는 조직 내 부조리, 채용 비리, 임원 공석 등으로 정상적인 체육 행정 기능을 상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의 부적절한 시간외근무는 근로기준법과 내부 규정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으며, 보조금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체육정책과의 무기력한 대응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공 의원은 "고양시체육회의 과도한 시간외근무는 이미 월 200만 원 이상의 시간외근무수당이 6건 이상 발생하는 등 직원들의 높은 수당 수령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도 체육회 예산에는 시간외근무수당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무국 직원들은 2024년부터 초과근무 사전허가서를 작성해 결재를 받는 등 수당 수령을 위한 근거를 만들고 있으며, 이는 시의 보조금 사업 운용과 관리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2023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고양시체육회가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음을 강조하며, "이는 시 체육정책과의 장기적 관리 부실이 낳은 결과로, 반복되는 관리 실패에 대해 이제는 부서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제1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보조사업에 대하여 매년 성과 평가를 시행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그 평가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해야 하며,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제28조제4항에 따라 성과 평가가 미흡 등급인 지방보조사업의 경우에는 예산을 증액할 수 없고, 매우 미흡 등급인 경우에는 지방보조금 예산을 삭감하거나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공 의원은 끝으로 "체육회 내부 부조리와 부적절한 시간외근무 문제에 대한 고양시의 감시·관리 노력과 계획을 묻는다"며 시장에게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체육회의 행정 부조리와 관리 실패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향후 체육회 조직 정상화와 체육 정책의 관리·감독 체계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14 11:07:5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