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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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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베트남과 협력 강화…고무그룹과 업무협약

양사 보유 기술력, 자원, 네트워크등 시너지 모색 동화기업이 베트남과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동화기업은 베트남 국영기업인 베트남 고무그룹(Vietnam Rubber Group·VRG)'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자원, 시장 네트워크 등 주요 인프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동화기업은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VRG는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베트남 현지 협력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VRG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영기업으로, 농업·공업 분야에서 고무나무 조림 및 가공 산업을 영위하고 115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을 포함해 라오스, 캄보디아에 약 40만 헥타르 이상의 고무나무 조림지를 운영하고 있다. 채광병 동화기업 대표는 "동화기업은 지난 2008년 VRG와의 합작법인 'VRG동화'를 베트남 호치민 인근에 설립한 이후 약 17년간 현지에서 사업을 전개해왔다"며 "그동안 양사가 쌓아 온 신뢰와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제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 현지의 사업 기회에 긴밀히 대응하며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3 06:5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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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취업 희망 청년 SW 개발자 지원나서

서울지방고용청과 18일 '2025년 SW 잡-브릿지 DAY' 개최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소프트웨어(SW)개발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메인비즈협회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2025년 SW 잡-브릿지 DAY'를 오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ON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SW 잡-브릿지 DAY'는 SW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발표회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참여 기업과의 현장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K-디지털 트레이닝 실무 교육 과정에 참여한 청년들이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결과를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혁신형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4월 개최한 '2025 K-디지털 트레이닝 SW잡코칭 DAY'를 통해 약 100여 명의 청년과 기업 간 매칭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다수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번 SW잡-브릿지 DAY가 청년 개발자들에게는 취업의 실질적 전환점이 되고, 참여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국 6개 연합회와 96개 지회를 통해 약 2만4000여 개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확인해온 대표적인 중소기업 경제단체다.

2025-07-13 06:01: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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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등 휴식권·작업중지권 '보장'

혹서기등 배송지연 발생시 어떤 책임도 묻지 않기로 휴가 사용도 적극 권고…8월14~15일 '택배없는 날' CJ대한통운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택배기사 및 물류센터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식권과 작업중지권을 보장키로 했다. 1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우선 택배기사들에게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부여하고 지연배송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미 지난 6월 택배기사 업무용 앱을 통해 '폭염과 온열질환에 대비해 무리한 배송을 지양하고 온열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배송을 멈출 것'을 권고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사에도 배송지연에 대한 양해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택배기사들은 협의를 통해 혹서기 업무량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또 충분한 휴식을 통한 건강관리를 위해 택배기사에 보장된 휴가도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 간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휴가(최대 60일), 경조휴가(최대 5일) 외에도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일의 특별휴무가 보장돼 있다. 이 외에 오는 8월 14~15일을 '택배없는 날'로 지정해 모든 택배기사가 배송을 멈추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업계 최초로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주5일 근무제 단계적 확대를 위한 노력도 적극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혹서기 기간 모든 작업장에서 근무시간 50분마다 10분, 혹은 100분마다 20분의 휴식시간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전국 주요 거점에 있는 허브터미널에 대형 냉방시설과 공조 시스템을 설치했고, 이 외에도 물류센터 작업현장과 휴게실에 에어컨, 실링팬 등 공조시설을 가동해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물류센터 및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배송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있더라도 고객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13 05: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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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엘살바도르에 기술혁신 노하우 전수

엘살바도르 4차 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연수 수료식 개최 디지털 전환 전략, ICT 활용 노하우, ESG 확산 공공 역할등 鄭 회장 "다양한 지식, 경험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엘살바도르에 기술혁신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1일 경기 판교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연수센터에서 '엘살바도르 4차 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3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연수는 올해의 경우 6월 29일부터 14일 일정으로 엘살바도르 경제부(MINEC), 재무부(MH), 국가중소기업위원회(CONAMYPE) 소속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 전략 ▲산업계 ESG 확산을 위한 한국 공공부문의 역할 ▲국가 발전을 위한 핵심 엔진으로서의 ICT 활용 등 이론 중심 강의로 구성했다. 또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의 스마트팜, 경기도주택도시공사의 판교 4차산업 체험전시관에서 현장학습을 병행해 디지털 전환 사례를 직접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연수가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면서 "협회는 혁신을 주도하는 2만3000여 이노비즈기업의 경험을 토대로 엘살바도르 연수생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 마르셀라 소사(Marcela Sosa) 공사참사관은 "이번 연수는 엘살바도르 정부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과 부합한다"며 "특히 엘살바도르 중소기업의 혁신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개발 프로젝트에 접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2006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페루,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에 제도를 전수하며 현지 혁신형 중소기업 정책 확산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모로코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캄보디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형 패킹기술 개발 교육, 인도네시아 산업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팩토리 가이드라인 개발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2025-07-13 04:53: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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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95% 이상 '주6일 근무'…월평균 수입 517만원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6개 택배사 소속 1203명 대상 조사 월평균 '5일 이상'·'8일 이상' 휴무, 쿠팡 압도적으로 많아 월평균 수입, 컬리 578만원 1위…롯데, 499만원 가장 낮아 소득 만족도, 로젠택배 '최고'…CJ대한통운·한진 '최저' 택배기사의 95% 이상은 '주6일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평균 수입은 총 517만원으로, 컬리가 578만원으로 가장 높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499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소득 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로젠택배가 가장 높은 반면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가 가장 낮았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국내 주요 6개 택배사인 CJ대한통운, 로젠택배, 롯데택배, 한진택배, 컬리넥스트마일(컬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 소속 택배기사 1203명을 대상으로 '택배기사 업무 여건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13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택배사 대부분은 주 6일 고정업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휴무는 회사별로 편차와 만족도 차이가 컸다. '월평균 5일 이상 휴무' 비율은 쿠팡CLS가 62%로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컬리(5%), 롯데(4%), 한진(1.5%), CJ대한통운(1.5%), 로젠택배(1%)와 큰 편차를 보였다. '월평균 8일(주2일) 이상 쉰다'는 답변도 쿠팡이 49.7%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컬리(5%), 롯데(3%), 로젠택배(3%), 한진(2.5%)은 모두 5% 이하였다. CJ대한통운은 관련 응답결과 '제로(0)'였다. 일주일 평균 업무일에 대해 '만족한다'는 비율은 쿠팡이 52.3%로 가장 높았다. 반면 한진은 35%로 가장 낮았다. 이런 가운데 택배기사들의 월평균 수입은 총 516만9000원이었다. 회사별로는 ▲컬리(578만2000원) ▲쿠팡(569만5000원) ▲롯데(498만5000원) ▲로젠택배(494만6000원) ▲CJ대한통운(493만5000원) ▲한진택배(471만1000원) 순이었다. 전반적인 직업 만족도는 롯데택배가 61.9점으로 가장 높았고 쿠팡(61점), 로젠택배(60.9점)가 그 뒤를 이었다. '택배 업무를 계속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CJ대한통운이 67.6점으로 1위, 쿠팡이 66.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권용장 회장은 "이번 조사는 택배기사의 실제 업무환경과 직무 만족도를 파악하고 택배사별 업무여건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라며 "택배사별로 업무·휴무일 차이가 큰 이유가 정량적 지표로 확인된 만큼 우수한 운영사례를 참고해 택배기사의 업무환경을 향상시키는 등 이번 조사 결과가 향후 택배기사 관련 제도 개선 논의에 있어 유의미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3 03:5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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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SK인텔릭스로…'AI 웰니스 플랫폼 기업' 도약

'Intelligent'와 지속 혁신 의미 'X' 결합해 만들어 4월 웰니스 혁신 브랜드 'NAMUHX' 공개…제품 출시 '매직' 명칭 26년만에 떼놔…통합 브랜드 체계 마련 金 대표 "고객의 진정한 웰니스 파트너 위해 노력" SK그룹 계열인 SK매직이 'SK인텔릭스(SK intellix)로 사명을 바꿨다.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AI Wellness Platform Co.)'으로의 도약을 더욱 가속화한다. 13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은 인공지능(AI)의 핵심가치인 스마트니스(Smartness)를 상징하는 'Intelligent(인텔리전트)'와 고객 웰니스 경험의 지속 혁신을 의미하는 알파벳 'X(엑스)'를 결합해 탄생했다. 여기에는 AI 기술 기반의 오픈 생태계 구축을 통해 고객의 웰니스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K인텔릭스는 간판을 바꿔달면서 기존 환경가전에 국한된 'SK매직'의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새롭게 선보이는 웰니스 로보틱스 'NAMUHX(나무엑스)'의 혁신성과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가치를 포괄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 체계를 마련했다. 회사는 사명을 바꾸면서 '매직'이란 명칭을 26년만에 떼놓게 됐다. SK매직은 2016년에 SK네트웍스가 인수하면서 기존의 동양매직에서 탈바꿈했다. 85년 당시 동양그룹 계열인 동양시멘트 기계사업부가 전신으로 99년부터 '동양매직'으로 바꾸며 '매직'이란 단어를 사용해왔었다. SK인텔릭스는 SK네트웍스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SK매직'과 'NAMUHX'는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고객 웰니스 경험 ▲AI 기반 맞춤형 기술 ▲오픈 생태계 구축 등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은 '헬스 워터(Health Water)' 등 신규 혁신 제품 카테고리를 창출해 신뢰 받는 헬스 사업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NAMUHX는 오픈 생태계 구축과 지속적인 기능 확장 등을 통해 웰니스 혁신을 이끄는 로보틱스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앞서 SK는 지난 4월23일에 로보틱스를 통한 웰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 NAMUHX를 공개한 바 있다. 회사는 당시 공개 행사에서 "기술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며 'HUMAN'을 반대로 배열한 웰니스 로봇 'NAMUH'를 소개하기도 했다. 관련 제품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은 이미 지난해 선언했다. 김완성 SK인텔릭스 대표는 "사명 변경과 함께 시장에 없던 차별화된 경험과 혁신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진정한 웰니스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인텔릭스는 2020년 당시 매출 1조원을 처음 돌파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에는 정수기 등 환경가전사업을 위한 자회사를 두고 있다.

2025-07-13 01:10: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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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최저임금 합의, 갈등 넘어 통합·화합 출발점 되길"

전날 최임위 결정에 대한 입장문서…"쉽지 않은 결정, 부담과 책임 무거워" 최임위,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최종 결정…민주노총은 반발하며 퇴장 경영계는 2026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이번 합의가 우리 사회가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영계는 11일 낸 입장문에서 "정부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들을 보다 신속히 추진하고, 최저임금 인상이 경영난 심화나 일자리 축소와 같은 부작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적 보완과 지원을 병행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경영계는 그동안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감안해 최저임금 동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내수침체 장기화로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고심 끝에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합의 과정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위원들의 강력한 반대의사로 진통을 겪었지만 결국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에 이르렀다면서다. 경영계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이에 따른 부담과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전날 밤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1만30원)보다 2.9%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노사는 이날 회의에서 제9차 수정안에 이어 10차 수정안까지 제출했다. 10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1만430원을, 경영계는 1만230원을 제시하며 간극은 200원까지 좁혀졌다. 이후 최임위는 논의를 이어갔고 표결이 아닌 노사 합의로 1만320원을 결정했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15만6880원이다.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합의는 이례적이다. 1988년 최저임금제 도입 이후 합의로 의결된 심의는 단 7번뿐이다. 그마저도 마지막 합의가 17년 전인 2008년이다. 이번 최저임금 심의과정에서 공익위원들은 올해는 꼭 합의로 결정돼야 한다고 꾸준히 강조했다. 이에 따라 17년 만에 최저임금이 합의로 처리됐다. 다만 '반쪽짜리' 합의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이 9차 수정안에 앞서 공익위원안인 심의촉진구간에 반발하며 퇴장했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5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합의를 도출하게 됐다.

2025-07-11 07:39: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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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침대는 왜 과학일까' 4차 시험 영상 공개

침대 과학 중요성 강조…올해 선보이는 후속 콘텐츠 에이스침대가 디지털 캠페인 '침대는 왜 과학일까?'의 4차 시험 영상을 새롭게 공개하며 침대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2025년을 맞아 선보이는 후속 콘텐츠다. 매트리스의 보온성, 습도 조절, 위생 등 수면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모든 비교시험은 동일한 조건과 명확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실시했다. 11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첫 번째 실험인 '슈프림울 보온성 테스트'는 100% 순수 양모로 만든 에이스침대 슈프림울이 수면 중 온도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동일한 두께와 무게의 양모와 폴리에스터로 40°C의 물병을 감싼 뒤, 15°C의 저온 환경에 노출시켜 시간 경과에 따른 온도 변화 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열전도율이 높아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폴리에스터와 달리 양모는 곱슬곱슬한 크림프 구조가 섬유 내부에 공기를 머금는 특성 덕분에 온도가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양모가 여름철 열기를 차단하고 겨울철 냉기를 막아주는 탁월한 보온성을 지녔음을 입증한다. 두 번째 실험인 '슈프림울 습도 조절 테스트'는 수면 중 발생하는 땀과 습도를 슈프림울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조절하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99.9% 습도의 챔버에 양모, 폴리에스터, 메모리폼, 라텍스를 각각 넣고 시간 경과에 따라 내부 습도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양모만이 눈에 띄게 습도를 낮췄다. 이어진 발산성 시험에서도 온도 25.1°C 습도 34%의 건조한 챔버 안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무게 변화를 통해 수분 발산율을 측정한 결과, 양모의 뛰어난 수분 방출 능력이 확인됐다. 겹겹이 쌓인 스케일 표면과 수분을 머금는 다공성 내부 구조에서 오는 탁월한 습도조절 능력은 사용자가 언제나 쾌적한 수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에이스침대는 매트리스 내부까지 공기가 잘 통하는 구조가 위생과 쾌적함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세번째 실험인 '공기 순환 테스트'도 진행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침대는 왜 과학일까' 캠페인의 후속편으로, 침대과학의 핵심 요소들을 실제 시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인 '침대=과학'의 헤리티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11 05:1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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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휴가 안가는 직장인 갈수록 는다

유진그룹, 유진기업등 계열사 임직원 1128명 대상 설문조사 30.6%, '고물가' 이유로 휴가 無…2023년 9.2%보다 크게 늘어 휴가 계획시 중요한 요소 '가성비' 1순위…'SNS 후기'도 중요 '고물가' 때문에 휴가를 가지 않는다는 직장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여름 휴가 계획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가성비'와 'SNS 후기'가 꼽혔다. 이같은 내용은 유진그룹이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112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휴가 설문조사'를 실시해 11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72.2%로, 지난해(82.3%) 대비 약 10%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휴가 계획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는 '가성비'가 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족 구성원의 취향'(25.2%), '여행지의 편의성(접근성, 인프라 등)'(18.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휴가를 떠나지 않는 이유는 '고물가'가 30.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개인 및 가족 사정'(26.5%), '업무상 이유'(3.9%)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고물가'를 이유로 든 응답 비율은 2023년 9.2%, 2024년 29.1%, 올해 30.6%로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휴가지 선택 기준으로는 '유튜브나 SNS 후기'를 참고한다는 응답이 50.5%로 가장 많았다.'과거 여행 경험'(19.9%), '지인들의 추천'(14.2%) 등도 많았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성비'와 'SNS 후기' 등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중심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진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충분한 재충전과 휴식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1 04:13: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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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여름 휴가에 어떤 책 볼까…휴넷, '필독서 10선'

예스24와 선정…'엔비디아 레볼루션'등 명단에 "CEO, 흔들리는 시대일수록 경영 본질 돌아봐야" CEO들은 이번 여름 휴가에 어떤 책들을 읽어볼까. 휴넷이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인 예스24와 함께 'CEO 필독서 10선'을 공동 선정하고 이를 담은 '휴넷CEO 리포트' 7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CEO must read 2025 : 경영의 지혜를 더하는 올해의 책 10'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11일 휴넷에 따르면 도서 선정은 예스24 전문 PD, 휴넷리더십센터 및 조영탁 대표가 함께 참여해 총 65권의 후보 도서를 검토해 10권을 추렸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위해 2024~2025년 출간 도서를 중심으로, 기술·사회·리더십 등 경영 환경 전반을 반영했다. 이번에 선정한 도서에는 ▲기술 및 AI 트렌드를 다룬 '엔비디아 레볼루션', '테슬라 Why', '듀얼 브레인' ▲인구 감소 및 구조 전환 등 한국 사회를 조망한 '최후의 인구론',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한국이란 무엇인가' ▲리더십과 자기 성찰에 초점을 맞춘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롱 윈',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불안 세대'가 리스트에 올랐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흔들리는 시대일수록 경영의 본질을 돌아봐야 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할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번 리포트에 담은 10권의 책은 각기 다른 분야의 시각을 담고 있지만 깊은 성찰을 지닌 리더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공통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10권의 책은 현재 예스24에서 기획전 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휴넷CEO 리포트'는 휴넷리더십센터가 국내외 전문기관과 협력해 주요 경영 이슈와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제시하는 월간 프리미엄 보고서다. 지금까지 '포사이트 코리아 2025', '판례로 읽는 경영 인사이트', 'AI 시대, 인재의 조건', '대한민국 혁신기업 Top 10', '리더십 트렌딩 나우', '글로벌 CEO들의 고민' 등을 발간했다.

2025-07-11 03:13: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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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기관장들, 현장 소통·정책 점검등 '구슬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경기 북부서 '찾아가는 중진공' 간담회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사전점검 김영신 기정원장, 민테크 방문…기술사업화 지원 정책 점검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장들이 현장 소통, 정책 점검 등으로 뜨거운 여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개별 기관들에 따르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날 경기 양주에 있는 신성씨앤에스에서 '찾아가는 중진공' 중소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 이사장을 비롯해 이성도 신성씨앤에스 대표, 박종래 포스콤 대표,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 김현식 지에프에스 대표 등 경기북부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선 ▲도약(Jump-Up) 프로그램 등 중진공 지원사업 안내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논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중첩규제 완화 논의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지원 안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이 오갔다. 중진공은 간담회에서 건의한 기업 의견을 수렴해 자금, 수출, 인력 등의 분야에서 연계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 이사장은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유망 중소기업의 애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전날 대전본부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및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을 신용·체크·선불카드에 지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14일 9시부터 '부담경감크레딧.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박 이사장은 사전점검에서 접수 시스템 시연을 지켜보고 시스템 및 운영 현황, 5부제 신청 방식에 대한 안내 대응체계, 민원 대응 시나리오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소진공은 접수 개시와 함께 전국 78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 체계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전기요금 특별지원, 배달·택배비 지원과 같이 이번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도 시작부터 꼼꼼히 점검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면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빈틈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도 같은 날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진단 전문기업으로 대전에 본사가 있는 민테크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민테크는 중기부와 기정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2020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 배터리 진단장치 및 진단 알고리즘 개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고전압 교류 임피던스 측정장치 및 진단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또 지난해에는 기정원 '명예의 전당 for SMEs'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 원장은 "민테크의 성장을 보며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지원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중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0 16:5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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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희망의 열쇠'…여경協 남서울지회, 창립 3주년 기념식 성료

제4회 여성기업주간 맞아 신라호텔서 '3주년 행사' 가져 李 지회장 "여성기업 실질적 성장, 지원·과제 함께 고민" 공간디자인에스피 강석녀 대표, 중기부 장관 표창등 포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남서울지회가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슬로건 아래 제4회 여성기업주간과 남서울지회 창립 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간디자인에스피 강석녀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여성기업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여경협 남서울지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여성경제인협회 남서울지회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여성 경제인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룬 모범 여성기업인을 포상했다. '여성기업주간'은 여성의 창업과 기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주간으로, 2021년부터 매년 7월 진행하고 있다. 여경협 남서울지회 이선희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기업이 이끄는 사회적 책임과 고용 창출이 저성장·저출생 위기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며 "육아 지원과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노후생활을 대비한 설계,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서울지회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과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서울지회는 창립 3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에서 저성장·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여성기업이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가족친화 인증기업 큐앤에이네트웍스(대표 소가연), 경력단절 여성 고용기업 와플(대표 서민경), 시니어 고용기업 가온아이피엠(대표 도귀영)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과 고용 창출을 실현하고 있는 여성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여성경제인의 활발한 경제참여와 혁신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여성기업의 역량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강석녀 대표 외에도 에코벨 김소연 대표 외 3명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산마르코 신영순 대표 외 1명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남양푸드 박경애 대표 외 2명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고감도 안향자 대표 외 1명이 서울지방조달청장 표창, 리앤빌드 이재경 대표 외 1명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 상상이상 김기남 대표가 남서울지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025-07-10 12:19: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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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CEO, 45% 휴가 '국내서'…55%는 '휴가 없다'

중기중앙회, CEO 300명 대상 설문조사…평균 휴가 3.6일 휴가시 '명소·휴양지 방문' 1순위…"업무 때문에 휴가 못가" 金 회장 "가급적 국내 휴가…내수살리기 동참해주길 기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45%는 여름 휴가 계획이 있고, 국내에서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휴가 일수는 3.6일이었다. 반면 55%는 업무 등의 이유로 휴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해 10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휴가를 가겠다는 CEO는 '명소·휴양지 방문'이 54.8%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독서·사색 등 집에서 휴식'(22.2%), '레져·스포츠 활동'(17.8%), '고향·친지 방문'(5.2%) 순이었다. 국내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유는 ▲편의성(51.9%) ▲내수살리기 동참(14.1%) ▲비용 절감(14.1%) ▲업무와 병행 가능(12.6%) ▲문화적 피로도 없음(5.9%)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여름 휴가계획이 없다'(55%)고 밝힌 이유로는 '업종 특성상 성수기로 휴가 불가' 등 40.6%가 '업무로 인해서'라고 답했다. 또 '연중 수시 휴가사용으로 여름휴가 계획 없음'(29.1%), '경영상황 악화로 여력 없음'(18.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의 여름휴가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재정 지원(휴가비 지원 등)'이 64.3%로 가장 많았으며, '제도 개선(휴가사용 촉진 제도 등)'(22.7%), '인프라 지원(휴양시설 제공 등)'(11.7%)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또 효과적인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는 ▲직접적인 소비 지원(전국민 민생지원금 지원)'(58%) ▲금융 지원 확대(대출 만기연장)'(43.7%) ▲가계소득 보장(고용일자리 창출)'(27.3%) ▲비용부담 완화(23.3%) ▲관광 인프라 마련 및 지원(22.3%)등의 순으로 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내수침체와 소비인구 감소로 지난해 소상공인이 100만명이 넘게 폐업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제계는 물론 국민 모두가 가급적 올여름 국내 휴가를 지역 명소를 찾아 맛집에서 소비를 늘려 내수살리기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0 12:00:19 김승호 기자
中企 기술탈취 막는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국회 입법 본격 추진

재단법인 경청,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국회서 입법 토론회 개최 中企 기술탈취 소송사례 분석,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방향등 논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탈취를 막는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입법화가 수면위로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소속 국회의원인 김남근 의원, 민병덕 의원, 송재봉 의원, 김동아 의원 등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인 기술탈취 소송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 발제에 나선 박희경 재단법인 경청 변호사는 '기술탈취 소송 사례 분석을 통한 현행 증거제도의 한계와 개선방향' 발표에서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한 증거 수집 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기술침해 소송 사례에서 드러난 현행법상의 증거수집 제도 문제점 지적 ▲전문가에 의한 사실조사 도입의 필요성과 제도 정착을 위한 올바른 가이드라인 마련 중요성 강조 ▲자료보전명령 제도 도입을 통해 전문가 사실조사제도 등 증거수집 실효성 확보 ▲법정 외 진술 녹취 제도 도입 필요성 주장 등을 차례로 언급하면서다. 또다른 발제자로 나선 서치원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는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도입방향 및 입법안 검토와 제언'을 통해 정보비대칭 해소와 절차적 공정성 강화, 해외의 증거수집 제도 비교, 쟁점별 법안 검토를 설명하며 전문가 사실조사의 대상과 범위, 전문가의 범위와 의무, 자료 열람자 범위, 자료보전명령의 개시요건, 법정외 진술 녹취의 절차 및 제재, 변호사 선임 명령 등 국회에서 논의된 법안 내용의 핵심 아젠다를 심층적으로 발표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기업들은 기술탈취 피해가 발생해도 기울어진 운동장인 기술탈취 소송에서 침해행위와 손해를 입증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독일식 전문가 사실조사제도 도입 등을 통해 기술침해 소송의 실체적 진실을 확보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세울 수 있도록 입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태관 재단법인 경청 이사장은 "저도 한때 피해기업이자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써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화는 가슴 벅찬 일"이라며 "재단에서도 한국형 증거수집제도가 입법 후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경청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술탈취 국정감사 공동대응,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입법 정책토론회,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을지로위원회 입법 세미나 등을 개최해 왔다.

2025-07-10 11:15: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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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아세아시멘트, '희망의 집짓기' 25년째 참여 '훈훈한 감동'

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 최장수 후원 기업에 이름 올려 이훈범 회장, 특별한 애정 보여…봉사활동 참여해 '구슬땀' 李 "이웃 사랑 실천 계속 이어나가는 기업되도록 노력하겠다"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25년째 참여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의 최장수 후원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8년부터는 자매회사인 아세아시멘트도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희망의 집짓기 후원에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이훈범 회장이 특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서울 역삼동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올해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쓰일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의 경우 두 회사는 시멘트 420t과 드라이몰탈 1800포를 지원한 바 있다. 또 매년 평균 20명 정도의 두 회사 임직원들이 집짓기 현장 봉사 활동에 하루씩 참여해 목재 재단, 벽체 제작, 내외부 마감공사, 도장공사 등을 돕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천안 성거읍에서 진행한 헌정행사에 참여했었는데 한 입주민께서 소음 등에 걱정없이 아이를 키우게 됐다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에 가슴이 찡했다"면서 "시멘트로 만든 집이니 무너질 걱정 없이 편하게 지내시라는 말에 다함께 웃었던 기억이 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훈범 회장도 임직원들과 집짓기 자원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이 회장은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건축자재 회사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한국해비타트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사랑의 실천을 계속 이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집짓기 사업 외에도 사랑의 헌혈, 취약계층 집수리, 노인요양시설 후원, 장애인 복지관 배식 봉사, 의료 봉사 등 이웃 사랑과 나눔을 위한 임직원 자원 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는 매년 한국해비타트를 지원해주고 계신 최장수 후원기업"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결 같은 마음을 잊지 않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5-07-10 10:52:4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