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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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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ESG 경영 강화위해 외부 전문가들 사외이사로 영입

환경과학·인재육성·재무위기 관리 분야로 진용 꾸려 쌍용C&E가 환경과학과 인재육성, 재무위기 관리 등 관련 전문가 출신 외부 인사를 전격 영입하면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쌍용C&E는 지난 29일 서울 씨티센터타워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영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 김동수 대주회계법인 부대표, 백승훈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대표(세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C&E는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과 에너지, 기업의 사회적 역할 등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선제적으로 ESG 경영 기준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그동안 ESG 비전 'GREEN 2030'을 세우고 시멘트업계 최초로 2030년 탈석탄 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신임 사외이사 중 박영아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에너지와 환경 등 과학 관련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동수 부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오운문화재단 대표와 코오롱인재개발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백승훈 대표세무사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해 12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쌍용C&E 이현준 사장은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회사 ESG 경영 방침의 일환이자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약속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쌍용C&E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판매가격 인상 영향으로 전년 대비 18.28% 증가한 1조96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2% 줄어든 2209억원을 기록했다.

2023-03-30 08:2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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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벨기에 레이너스社와 손잡고 알루미늄 창호 시장 공략

업무 협약 맺고 올 하반기 다양한 시스템창호 제품 선봬 LX하우시스가 벨기에 알루미늄 창호업체 레이너스(REYNAERS)와 손잡고 국내 고급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30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 레이너스 안드레아스 빌스도르프(Andreas Wilsdorf)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하우시스-레이너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965년에 설립한 레이너스는 유럽을 대표하는 창호 기업으로 전세계 40여개국에서 5000개 이상의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커튼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톱(Top) 3' 알루미늄 창호업체다. LX하우시스는 최근 국내에서 고급 주택단지와 리조트·호텔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재건축·리모델링 단지에서도 고급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관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LX하우시스와 레이너스는 향후 시스템창호 기술 성능 향상, 디자인 개선, 가공·시공 프로세스, 품질 검증까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제품 개발 및 출시 과정 전반에 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올 하반기에 ▲알루미늄 프레임 두께를 최소화한 초슬림 시스템창호 ▲기존 알루미늄 창호의 최대 단점인 단열성 저하 문제를 극복한 고단열 시스템창호 ▲바람·태풍에 강한 고풍압 성능 시스템창호 등 국내시장에 특화된 최고급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레이너스와 국내 1위 창호기업 LX하우시스의 제휴로 사업시너지는 물론 시장 공략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08:26: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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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31초 숏폼 공모전' 열고 MZ세대와 소통나서

4월25일까지…'중견련 알잘딱깔센하게 알리는 법' 주제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과 중견련을 홍보하는 31초 숏폼 공모전을 열고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 중견련은 국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중견기업과 중견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a.k.a. 중견련) 31초 숏폼 공모전'을 오는 4월25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MZ세대에게 익숙한 신조어를 적용한 '중견련 알잘딱깔센하게 알리는 법'을 주제로 기획했다. 영상 분량은 올해 중견련 출범 31주년을 기념해 31초로 정했다. 중견련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올린 '중견련 홍보 영상' 세 편 중 한 편의 주제를 골라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미디어 관련 학과 교수, 영상 PD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등 6개 작품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총 29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뽑힌 작품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MZ세대가 참여하는 이벤트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5월10일 중견련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발표하고 5월17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견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30 08:1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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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기관 두 수장의 '현장 행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폐섬유 업사이클링 제조 中企 방문 金 "ESG 경영 실천 기업, 신시장 개척·안정 성장 돕겠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충남 예산시장서 상인들과 소통 朴 "고객 유입방안 마련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의 두 수장이 현장에서 애로를 듣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챙기기에 나섰다.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김학도 이사장은 전날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폐섬유 업사이클링 제조기업인 세진플러스를 방문해 사업성과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10년 설립된 세진플러스는 창업 초 주력사업이었던 의류사업을 기반으로 폐섬유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폐섬유를 활용한 건축용 섬유 패널 '플러스넬'을 개발하는 등 신소재 개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진플러스의 재활용 섬유패널의 경우 산업부 신제품 인증을 비롯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녹색기술인증, 조달 혁신제품 인증, GR(우수재활용) 인증 등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최근 친환경 ESG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며 성북구청, 전남개발공사 등 공공기관부터 현대자동차, 스타벅스, 한섬 등 대기업까지 거래기업이 지속 확대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ESG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ESG 경영 실천 기업들이 신시장을 창출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같은 날 충남 예산시장과 소진공 천안센터, 아산센터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최근 민간 협업으로 시장 활성화를 이룬 예산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재개장 전 상인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해 전통시장 활성화 현장정책 수립에 반영하기위해 마련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예산시장은 기대가 큰 곳이니만큼 이번 협업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3고'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e-커머스 진출, 디지털 도입에서부터 전통시장 어린이 사생대회,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고객 유입방안을 마련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소진공 천안센터와 아산센터를 방문하는 등 전국 77곳의 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3-03-30 08:06: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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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역할 확대·방향성 모색나서

고객 관리, 수익률 제고 방안, 복지사업 내실화등 논의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이자 대표 플랫폼인 '노란우산'의 역할 확대 및 방향성 모색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홍석우 고객권익보호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란우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노란우산 현황 진단 ▲가입률 제고 통한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 ▲성숙기 노란우산의 지향점 등 세 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노란우산 고객관리, 수익률 제고, 복지사업 내실화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달 말 기준 재적가입 167만명을 보유한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공제 제도로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해 이바지해왔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란우산은 가입자 167만명, 부금 22조원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개정법을 바탕으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복지·후생사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석우 고객권익보호위원장은 "앞으로 노란우산이 나아갈 길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복지서비스 확대, 고객관리 등을 통해 가입자 만족도를 제고코자 하는 중기중앙회의 의지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포럼은 노란우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기 노란우산 지향점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해 소기업·소상공인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란우산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9 14:42: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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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비 촉진 행사 연중 개최…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도

중기부, 비상경제민생회의서 '中企·소상공인 활력제고 방안' 보고 정부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소비촉진 이벤트를 꾸준히 연다.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판매하고 가맹점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 소비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5월에 조기 실시해 상반기 소비를 진작시킨다. 또 9월과 12월을 포함해 3회로 늘려 연다. 지난해 실적의 2배 이상인 3조원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민간기업, 관계부처, 지자체가 함께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할인, 지역축제·행사, 해외마켓 연계 등 세부 프로그램도 다양해진다. 특히 5월 동행축제는 '가정의 달', '중소기업 주간'의 의미를 살려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소비 캠페인으로 확장된다. 동행축제 주요 행사를 지방에서 개최해 지역축제와 연계한다. 유통제조·플랫폼 대기업 220여개사, 소상공인 상점가·전통시장 1800여곳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함께 캠페인 확산에 노력한다. 9월 동행축제는 추석명절 전 민간기업, 정부, 지자체 등과 함께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12월의 경우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 협·단체 등과 연계한 바자회 등을 연다. 명절 등에 한정해 실시했던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도 4월부터 연중 진행한다. 개인별 상품권 월 구매한도는 지류 100만원, 카드 150만원, 모바일 150만원으로 늘어난다. 중기부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상품권 가맹점 20만개 돌파를 목표로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미가맹 상점 대상으로 가맹을 독려하면서 골목형상점가 기준을 완화해 골목형상점가 소속 가맹점을 늘린다. 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업종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올해 하반기에 개편한다. 소상공인·전통시장에 국내외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오도록 접근성도 높인다. 중기부는 팔도장터 열차와 같은 다양한 전통시장 투어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시장 해외홍보 설명회를 실시한다. 제로페이 가맹점(166만개)에 위챗·유니온페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결제 편의성 역시 개선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중소소상공인 제품에 일회성 판매행사였던 동행세일을 상생소비 캠페인이자 판촉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다"며 "올해는 동행축제를 3회로 확대하고 목표 매출도 3조원으로 늘려 대한민국 대표 판촉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14:3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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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포항서 태풍 피해 中企 방문해 애로 청취

金 "빠른 성장 돕기위해 지원체계 공고히 하겠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한 경북 포항의 중소기업을 찾아 촘촘한 지원을 약속했다. 29일 기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포항에 있는 비에스시시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비에스시시는 분진차단 및 공기정화를 위한 냉난방 양압장치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냉방공조 관련 다수의 특허권과 공인규격을 취득해 경쟁력을 갖추고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기업을 고정거래처로 확보해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로'로 인해 포스코 현장에 설치·시운전 중이던 제품이 전량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조기에 극복하고 창사 이래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기보는 비에스시시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2021년도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자 특별재난지역 우대보증을 신속하게 지원해 기업의 빠른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도왔다. 김 이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많은 피해를 준 전년도 태풍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있는 동사의 노력에 감사하며, 기보도 재난피해를 극복하고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14:29: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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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8곳, 日과 경제 교류 확대 '긍정적'

중기중앙회, 304개社 대상 설문조사…76.6% "확대 의향 있다" 가장 기대되는 분야 '수출확대'…日 시장 판로개척 지원등 '절실'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가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중소기업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도쿄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일본과의 경제교류 확대 의향이 있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전체의 76.6%를 차지했다. 경제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로는 '수출확대'가 84.1%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인적·기술교류 확대(14.6%) ▲통관 등 물류 원활화(12.9%) ▲소재·부품·장비 수입 원활화(11.2%) 등도 뒤를 이었다. 한·일 경제교류 확대 시 협력 또는 정부지원이 필요한 분야로는 '일본시장 판로개척 지원'이 65.5%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외에 '업종별 교류 확대'(34.5%), '원천기술 협력'과 '디지털 콘텐츠 분야 협력'이 각각 8.9% 등의 응답도 있었다. 실제 지난 2019년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이 애로사항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출규제 조치로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45.6%를 차지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수출감소(21.4%) ▲통관지연 등 물류차질(9.8%) ▲소재·부품·장비 수급 차질(7.0%) ▲기술·인적교류 축소(6.8%) 등이 있었다. 일본과의 교류 확대를 주저하는 이유로는 '일본 시장 매력도 저하'가 39.4%를 차지했다. 이외에 ▲원자재 등 국산화 완료(19.7%) ▲통관절차 등 복잡(7.0%) ▲업무 디지털화 미비(4.2%) 등의 순이었다. 기타 응답으로는 거래가 많지 않음, 가격 경쟁력 저하, 현행 유지 등이었다. 한편 일본과의 교류 분야는 수출이 7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16.8%에 그쳤다. 2023년 현재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분야는 ▲소재·부품 (34.5%) ▲기계장비(29.2%) ▲문구·생활용품(16.4%) 등이었다. 수입 분야는 ▲소재·부품(56.9%) ▲기계장비(21.6%) ▲문구·생활용품(9.8%) 등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한국은 소재·부품·장비산업을 비롯해 일본과의 경제협력 필요성이 높다"면서 "한국의 소부장 중소기업들은 일본기업들이 갖고 있는 원천기술을 필요로 하고 한국에도 ICT 등 첨단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많은 만큼 한·일 양국 기업간에 활발한 기술·인적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3-29 13:37: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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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풀무원식품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협력사 위해 3년간 210억 규모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풀무원식품이 협력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풀무원식품과 지난 2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협력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은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21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3년간 운영한다. 이는 협력 중소기업 임금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ESG경영 지원,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을 통해 지원한다. 또 협력사와의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해 원재료 가격변동 시 납품단가 변동분 반영을 위한 상호 협의 및 조정을 추진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오영교 위원장은 "최근의 어려운 산업 경기 속에서도 풀무원이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에 다시 참여한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 임금지원, ESG경영 지원 등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풀무원이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종합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9 09:3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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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시뮬레이션 시스템 활용 '가상 레미콘 생산 교육' 펼쳐

국내 최초 구축…계량·믹싱·출하 제어판넬, 제어PC 등 구성 유진기업이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활용한 가상 레미콘 생산 교육을 진행한다. 29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에 있는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 설치된 레미콘 생산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동일 모델의 레미콘 계량·믹싱·출하 제어판넬과 제어PC 및 각종 모니터링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은 유진기업이 국내 최초로 구축한 것으로 지난 1월 생산 시뮬레이션 장치의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실제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레미콘 생산 시뮬레이션 교육은 레미콘 생산 설비를 처음 접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생산장치 및 매뉴얼 교육 ▲개인 맞춤형 실습 ▲그룹 토의 ▲종합 생산 시뮬레이션 장치 테스트 순서로 구성돼 있다. 직원들은 레미콘 원자재 계량 및 이송 설정, 기계장치의 기동과 기동의 모니터링, 이상 발생 시 대응 등을 위험요소가 없는 환경에서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레미콘 제조 실무는 별도로 교육과정이 없어 신규 입사자가 바로 현장에 투입될 경우 생산 오류 및 품질 불량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레미콘 생산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생산 실무 숙지를 함으로써 안정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또한, 향후 레미콘 생산 설비에 새롭게 도입되는 기술의 경우 레미콘 생산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사전 검토가 가능하고 축적한 결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가상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레미콘 생산설비의 운전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활동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레미콘 생산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9 09:2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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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日법인 '품질·환경·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인증 동시 획득

현지 진출 韓 물류기업 최초…물류사업 추가 확대 도움 기대 CJ대한통운 일본법인이 품질, 환경, 안전보건 등 3개 분야에서 국제표준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일본법인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에 진출한 한국물류기업 중 최초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수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는 품질, 환경, 안전보건 등과 관련해 국제규격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CJ대한통운측은 특히 이번 인증으로 다국적기업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향후 물류사업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CJ대한통운 일본법인은 지속적인 물류서비스 안전성 및 신뢰성 강화를 통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이봉경 일본법인장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물류기업 최초로 품질, 환경, 안전보건경영까지 3개 인증을 한번에 받았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1972년 도쿄 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처음 일본시장에 진출한 뒤 2006년엔 일본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해상 및 항공 포워딩, 프로젝트물류, 계약물류, 초국경 택배(Cross Border E-commerce) 등 핵심사업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원스톱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03-29 08:55: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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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대한상사중재원과 회원사 분쟁 예방 적극 지원

효율적 분쟁예방·해결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노비즈협회가 대한상사중재원과 손잡고 회원사의 효율적 분쟁 예방에 나선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대한상사중재원과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효율적인 분쟁예방과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사를 위한 중재·조정·알선·상담 등의 서비스 업무 협력 ▲중재제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중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재제도에 대한 내용이 들어간 우수 표준계약서 양식을 공동으로 채택하고 분쟁예방과 해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상사중재원은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1966년에 설립했으며 국내외 민·상사 분쟁에 대한 중재 절차 진행 등 분쟁 해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내 기업 간 분쟁 가능성은 불가피하게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는 언제나 기업에겐 큰 위협이 된다"면서 "중재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를 위한 중재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08:34: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