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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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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생명, 고령·유병자 가입 '간편가입NH보장보험'

NH농협생명은 고령자·유병자도 3가지 간편 심사만 통과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NH보장보험(갱신형·무배당)'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선보이는 이번 신상품은 고령자는 물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간편심사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3가지 질문으로 이뤄진 간편심사는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으로 인한 입원·수술 등을 받은 적이 없는지에 대한 심사 등으로 구성됐다. 가입 나이도 기존 유병자 보험보다 확대된 40세부터 77세까지다. 암·뇌졸중 등 중대질병에 대한 위험이 높고,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이 있는 40·50대도 가입 가능해 고객 범위를 확대했다. 주계약은 재해사망을 보장하며 1종 만기보험금형과 2종 순수보장형 중 선택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 기준 만기보험금형은 10년 만기시마다 50만원을 지급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과 수술·입원·질병 사망까지 폭 넓은 보장도 제공한다. 질병사망특약·뇌출혈진단특약·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가입 후 해당 특약의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암진단특약은 일반암 1000만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관련암 300만원, 기타피부암 등 소액암은 1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이다. 보험료는 주계약 만기보험금형에 특약 8종을 모두 가입했을 때 기준 40세 남성 3만1600원, 여성 2만8700원이다. 최초계약, 비위험직,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년 만기, 월납, 60세 기준으로는 남성이 8만6000원, 여성 5만4300원이다. NH농협생명 김기주 상품영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신상품은 현장에서의 고객니즈와 고령층 고객이 많은 NH농협생명의 강점을 극대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자·유병자처럼 기존 보험가입에서 소외된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1 13:53:35 이봉준 기자
신한카드, 'PC용 앱카드 FAN페이' 서비스 오픈

이제 PC에서도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FAN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웹 표준에 맞춘 기술 구현을 통해 PC에서 어떠한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이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결제가 가능한 'PC용 앱카드 FAN페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PC용 FAN페이' 서비스는 기존 PC 결제 시 입력했던 카드번호 등 결제정보 등록 절차를 별도 진행할 필요가 없다. PC에서 최초 1회 FAN페이 결제시 'PC용 FAN페이' 약관 동의를 선택하고 앱을 통해 결제하면 서비스 가입이 완료된다. 다음 결제부턴 고객이 가입한 PC정보를 확인하여 신한FAN의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또한 'PC용 FAN페이' 서비스는 Non-액티브X 보안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 PC에 일체의 공인인증서나 실행 파일 등의 설치가 요구되지 않는다. 이러한 결제 환경의 획기적 개선은 PC 소프트웨어 정보와 FAN페이 결제 정보를 연결시켜 인증하는 웹 표준화 기술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다. 신한카드는 웹 표준화 기술 적용을 통해 정부의 결제영역 개선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제고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보안프로그램 설치로 인해 PC 속도가 느려지거나 상호 충돌해 PC가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의 애로점이 있었다"며 "이번 'PC용 FAN페이'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된 것처럼 향후에도 사회적인 금융거래 신뢰도를 향상시켜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8-21 13:25:10 이봉준 기자
미래에셋생명, 주변인과문학과 제2회 신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미래에셋생명은 종합문예지 '주변인과문학'과 함께 지난 19일 제2회 '미래에셋생명·주변인과문학 신인문학상'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에는 김은정의 '멸치는 집어치워(소설)', 손석호의 '줄타기 따방(시)', 김현숙의 '난전(수필)', 위보미의 '털털한 세나(아동문학)' 등이 선정돼 상금 500만원(시·수필·아동문학은 300만원)과 함께 등단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금상에는 부문별 각 1명, 은상은 각 2명, 동상 각 9명이 함께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와 작품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신인문학상은 지난 5월 15일부터 두 달간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소설 161편, 수필 305편, 시·시조 1230편, 동화 142편, 동시 260편 등 총 209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장인 백시종 전 한국소설가협회 명예이사장은 "응모작 모두 나름대로 개성과 세련미를 뽐내며 삶의 전면적 총체성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냈다"며 "작년보다 응모작들의 수준이 한층 높아져 본 문학상이 우수한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이 인문학과 순수문학 발전을 통해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당선된 모든 문학인들이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관 주변인과문학 발행인은 "작년에 이어 과분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신인문학상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하고, 인문학 발전을 위해 기꺼이 함께해 준 미래에셋생명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2016-08-21 13:24:5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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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웨딩밴드', 21일까지 알뜰 웨딩 박람회 개최

우리카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대형 다이렉트 웨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뜰웨딩 트렌드에 맞춰 실속있는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 이번 웨딩박람회는 웨딩업계 최초로 최저가의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웨딩박람회에서 우리카드 웨딩밴드 가입 후 상담만 받아도 브론즈 목걸이를 증정하고, 허니문 정계약 시 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무료 제공,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즉석에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웨딩 박람회 사전 신청 후 방문 시 스타벅스텀블러·웨딩다이어리·마스크팩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50쌍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우리카드 웨딩밴드 가입 후 웨딩 박람회 입점 가맹점에서 결제 시 최대 1.8% 캐시백과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 포인트 사용 등의 혜택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는 카드 고유의 서비스와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첫 웨딩 박람회를 개최했을 때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도 기획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웨딩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웨딩 박람회를 통해 우리카드 고객들이 결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 웨딩밴드는 지난달 카드업계 최초로 알뜰웨딩 트렌드에 맞추어 실속있는 웨딩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오픈한 멤버십 기반의 웨딩 서비스다. 웨딩밴드 가입비는 없으며, 홈페이지와 스마트앱·우리카드 상담센터에서 우리카드 소지회원은 누구나 웨딩밴드 가입이 가능하다. 웨딩박람회 자세한 내용과 무료 초대권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다이렉트웨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2016-08-21 13:24: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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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 올해로 10년

삼성생명의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한국여성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하는 삼성생명의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은 다문화 아동들이 외가를 방문하도록 해서 엄마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외가 가족과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올해도 한국에 온지 10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느라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김정은(43)씨 가족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 27가족(총 100명)이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오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사업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전과 그동안 진행됐던 '다문화가정의 외가방문 사진展' 등이 준비됐다. 10주년 행사에는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 주베트남 이혁 대사, 한국문화원 베트남여성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삼성생명은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며 "특히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데 기여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 후 8~9일에 걸친 여정으로 다녀오는 외가방문 외에도 현지 체험, 뒤풀이 형식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는 3단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8~9일간 진행되는 베트남 방문 중 5박 6일 동안은 외가를 방문해 외가 식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후 3일은 외가 가족들과 함께 양 국간의 문화체험에 참가하여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초기에는 '이주여성 친정방문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이주여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후 2013년부터는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으로 변경,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베트남·필리핀·몽골·태국 4개국 출신 이주여성 257가족(총 942명)이 모국을 방문했고, 올해까지 포함하면 284가족(총 1042명)이 방문하게 된다. 지난 2007년 결혼 후 처음으로 고향인 베트남에 다녀온, 현 경북 문경에 거주하는 융테이탐 씨는 "그때 가족들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도 그때 기억이 나는지 친정부모님과 자주 영상통화를 하곤 하는데, 더 많은 다문화가정에게도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오는 2020년에는 국내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6-08-21 13:24: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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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주말간 1사1촌 'KB희망나눔 농촌체험캠프' 실시

KB손해보험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1사1촌 결연마을인 전북 장수군 구신마을에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KB희망나눔 농촌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구신마을과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손보 임직원 가족 40여 명은 주말간 마을을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구신마을의 대표 작물인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과 자녀들은 고추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 후에는 전통악기 연주·물고기 잡기·풍등 날리기·가마솥 두부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하며 마을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4년 구신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은지 3년째, 올해도 어김없이 KB스타드림봉사단과 그 가족들은 휴가철 피서지가 아닌 결연 마을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또 단원들의 봉사는 마을 농산품 구매로까지 이어져 마을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캠프에 온 가족과 함께 참여했던 한 직원은 "작년 여름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구신마을의 농산물을 애용하고 있다"며 "마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식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단순히 협약을 맺고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을 넘어 자주 찾아가 일손을 돕고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결연이라고 생각한다"며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정서적 교류가 이뤄지도록 결연마을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촌마을들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6-08-21 13:24:1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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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16 KB국민카드 엔돌핑' 행사 실시

KB국민카드는 늦여름 가족 단위로 캠핑을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대국민 힐링 캠핑 프로그램 '2016 KB국민카드 엔돌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산 소재 '대부도 365 캠핑시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부담없는 행사 참여를 위해 캠핑 장비는 물론 각종 식재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캠핑 프로그램도 가족 텐트 꾸미기, 캠핑 전문 쉐프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대회, 쿠키 만들기, BBQ 재료 보물찾기, 초청가수 공연·불꽃놀이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문 작가가 만든 캐리커쳐와 가족이 함께 만든 도자기 인형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가족을 초청하며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응모 등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엔돌핑'은 '엔도르핀'과 '캠핑'의 합성어로, 캠핑을 통해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KB국민카드의 의지를 담은 대표적인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1600여 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평소 가족과 함께 캠핑 기회를 자주 갖지 못했던 고객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8-21 13:23:59 이봉준 기자
삼성카드, 갤럭시노트7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는 갤럭시노트7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지난 19일 출시한 갤럭시노트7에서 삼성페이 이벤트몰에 방문하여 10만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후 행사상품을 구매할때 삼성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3000원 캐시백 혜택을 선착순 8만명에게 제공한다. 특히 삼성페이 내 '모바일카드 추가' 기능을 통해 삼성카드를 발급 받아 첫 이용시 3만 원 신세계모바일상품권을 선착순 600명에게 증정한다. 대상 카드는 '삼성카드 taptap O', '삼성카드 taptap S', '삼성페이 삼성카드&POINT' 등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갤럭시노트7 출시와 함께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고 합리적으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갤럭시클럽을 통한 장기할부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SKT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T 삼성카드 2 V2'로 갤럭시노트7를 구매할 경우 24·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와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출시와 함께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고 합리적으로 갤럭시노트7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8-21 12:13: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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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고령·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NH보장보험' 선봬

NH농협생명은 22일 고령자·유병자도 3가지 간편 심사만 통과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NH보장보험(갱신형·무배당)'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고령자는 물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간편심사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3가지 질문으로 이뤄진 간편심사는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으로 인한 입원·수술 등을 받은 적이 없는지에 대한 심사 등으로 구성됐다. 가입 나이도 기존 유병자 보험보다 확대된 40세부터 77세까지다. 암·뇌졸중 등 중대질병에 대한 위험이 높고,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이 있는 40·50대도 가입 가능해 고객 범위를 확대했다. 주계약은 재해사망을 보장하며 1종 만기보험금형과 2종 순수보장형 중 선택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 기준 만기보험금형은 10년 만기시마다 50만원을 지급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과 수술·입원·질병 사망까지 폭 넓은 보장도 제공한다. 질병사망특약·뇌출혈진단특약·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가입 후 해당 특약의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암진단특약은 일반암 1000만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관련암 300만원, 기타피부암 등 소액암은 1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이다. 이 외에도 수술특약·입원특약·2대질병입원특약·암직접치료입원특약 등을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특약 모두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질병사망특약은 87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 1년(암진단특약은 2년) 이내에 이뤄지는 진단·수술·질병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의 경우에는 보장금액의 50%를 지급한다. 보험료는 주계약 만기보험금형에 특약 8종을 모두 가입했을 때 기준 40세 남성 3만1600원, 여성 2만8700원이다. 최초계약, 비위험직,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년 만기, 월납, 60세 기준으로는 남성이 8만6000원, 여성 5만4300원이다. NH농협생명 김기주 상품영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신상품은 현장에서의 고객니즈와 고령층 고객이 많은 NH농협생명의 강점을 극대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자·유병자처럼 기존 보험가입에서 소외된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1 12:12:37 이봉준 기자
금융연수원, 글로벌 금융 교육용 동영상 제작·배포

한국금융연수원은 온라인 기반의 '금융 3.0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금융 4.0 시대'를 대비하여 금융산업 종사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이 금융에 끼친 영향(Impact of Information Technology on Finance)'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프로그램을 제작,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 프로그램은 금융연수원의 자체 스튜디오에서 최첨단의 '크로마키' 기법으로 제작됐다. 최근 정보통신 발달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빅데이터·핀테크 등 선진 금융기법들을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8개 시리즈의 영어 심화강의로 구성됐다. 8개 시리즈는 'Big Data의 개요', 'Big Data Analytics&Business Intelligence', 'Data Mining Algorithms in Knowledge Discovery in Database', 'Introduction to Fin-Tech', 'Fin-Tech vs. Banks', 'Market Structure&Market Microstructure', 'Algorithmic Trading Strategies', 'Trading Signals' 등 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활용되는 최첨단 금융기법을 소개했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금융연수원이 최근 글로벌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채용한 김철기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통계학 박사학위와 버클리 대학에서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각각 취득한 후 미국 월가의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에서 15년간 국제금융과 파생상품 전문가로 활약해 온 금융공학 전문가이다. 금융연수원 조영제 원장은 "이번 동영상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한국금융연수원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융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우리 금융산업 종사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몽골·베트남 등 개발도상국들에도 동 프로그램을 전수함으로써 우리 금융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연수원은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는 ASEAN과 중앙아시아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 ADB 회원국 공무원 연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심도 있는 교육 콘텐츠와 학습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서 누구나 쉽게 우리의 선진화된 금융교육 컨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6-08-21 12:12:0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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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육원 어린이 미술 봉사활동 실시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과 FP, 보육원 아이들, 청년 아티스트 등 45명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미나리하우스에서 아이들의 꿈을 미술작품으로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한화생명이 밝혔다. 미나리하우스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한화생명도 미나리하우스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선 3명이 1팀을 이뤄 총 15팀이 아이들의 꿈인 야구선수·유치원 선생님·의사·과학자 등을 미술작품으로 만들었다. 완성된 미술작품은 한화생명이 베트남 호아빈 성 킴쭈이지역에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보건소에 기증한다. 한화생명은 임시보건시설이 낙후된 지역에 매년 보건소를 신축해 기증하고 있으며, 생명보험업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최초로 건강보험증도 매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빈롱·푸옌·꽝응아이·응에안·꽝빈 등 7개 지역 취약계층에게 4330장을 전달해 이제까지 총 2만4677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서로 다른 분야의 세 사람이 협력해 아이들의 꿈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아이들의 정서치유, 젊은 예술작가 지원, 베트남과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혜택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그동안 보육원 봉사활동을 해왔던 한 여직원의 제안으로 워킹맘으로만 구성된 봉사단이다. 지난 2014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30여 명의 본사 여성 임직원이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한 혜심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봉사활동의 취지에 공감한 강남지역 FP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의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올해에는 호남지역 FP들이 광주시 동구 운림동 소재 무등육아원 꿈뜨락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해 116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1일 국내 생명보험사로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생명보험사가 단독으로 지분 100%를 출자해 해외 보험영업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한 것도 첫 사례다. 직원 235명 중 법인장과 스텝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지 인력을 채용할만큼 현지화에 힘써왔다. 진출 8년째를 맞이한 현재 안정적인 조직확보와 높은 신계약 실적, 효율 향상 등으로 우수 해외진출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현지화의 또 다른 노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베트남은 건강보험증을 개인이 매년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정부가 70%를 보조하기 때문에 3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되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한화생명이 건강보험증을 구매해 지원하는 것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아빈 성, 박퐁지역에 보건소를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했고, 작년에도 한화생명 임원들과 보육원 아이들, 청년 아티스트들이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제작한 그림 11점도 전달했다. 레 쭈언 호앙 까오퐁 현 보건부 부국장은 지난해 11월 호아빈 성 박퐁지역 보건소 개소식에서 "지역주민들, 특히 아이들 치료를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병원을 방문해야 하지만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편이어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보건소가 생겨서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아이들이 직접 그려 선물해준 그림은 베트남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6-08-21 12:11:4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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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기후난민 어린이 돕는 '희망티셔츠 만들기' 캠페인 실시

신한생명은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한 '희망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이 직접 만든 700여 장의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 등 기부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0여 장의 희망티셔츠를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에서 희망티셔츠 키트를 구매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무지티셔츠에 그림을 그린 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의지로 더욱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란 평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직원 참여자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희망티셔츠가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이 외에도 베트남 하노이 소재 초등학교 교실 건축, 해외 저소득층 소녀를 위한 대안생리대 만들기, 코니돌 인형 만들기, 마이키즈 캠페인, 필리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등 해외 어린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08-21 12:11:1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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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에서 평창을 보다…올림픽 경제학](下)연금부터 포상금까지 '메달의 경제학'

#. 매달 100만원의 연금은 물론 정부 포상금 1억3000만원에 LG그룹 구본무 회장으로부터 받은 5억원 상당의 격려금, 그리고 2억원대 아파트까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당시 도마 종목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의 '금빛' 인생역전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경기 직후 양 선수가 부모님과 함께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며 금메달을 향한 꿈을 키워 온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양 선수는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금메달의 영광을 자신을 키워준 부모에게 돌리며 다시금 국민의 심금을 울렸다. 2016 리우올림픽에선 전 세계 206개국 1만5000여 명의 선수들이 306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계 1인자'라는 타이틀을 향한 도전이라지만 뒷따라오는 '노력의 결과물'도 무시 못 하는게 사실이다. 메달 색깔별로 주어지는 연금과 정부 포상금, 협회와 후원사들의 격려금까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주어지는 혜택은 선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뒷받침해 준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올림픽 경제학' 보고서에 따르면 올림픽에서 얻는 메달 한 개의 경제적 효과는 최대 2690억원에 이른다. 보고서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실된 땀과 열정은 경제적 가치로의 환산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하며 "올림픽 메달은 소비 증가와 기업의 이미지 제고, 국가 브랜드 홍보 등 무형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다"고 설명했다. ◆ 메달 1개의 가치는?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메달을 딸 때 발생하는 소비 증가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최대 430억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2000년 이후 올림픽이 열린 해의 가계 소비는 개최되지 않았던 해의 가계 소비보다 평균 약 2.0% 많았다. 보고서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소비 증대 효과(0.3%)를 최소로 놓고 보면 올림픽 기간(17일) 늘어나는 민간 소비 증가분은 약 1100억원에서 6990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하며 "이를 2000년 이후 평균 올림픽 메달 획득 수(29개)로 나누면 올림픽 메달 1개의 소비 증가 파급 효과는 약 70억원에서 430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 기업의 이미지 제고 효과에 대해선 메달 1개당 최대 200억원이라고 추정했다. 보고서는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에 배정되는 직·간접 광고비는 메달 1개당 100억원가량"이라며 "여기에 광고지 지출의 약 1.2배에서 2배까지 매출 증가 효과가 발생하면 기업의 이미지 제고 효과는 메달 1개당 120억원에서 200억원 사이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무엇보다 가장 큰 경제적 효과는 역시 국가 브랜드 홍보와 국격 상승"이라며 "준결승전과 결승전, 하이라이트 방송 등의 시간을 감안해 국가 브랜드가 노출되는 효과를 계산하면 메달 1개당 1760억원에서 2060억원 규모의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 '금메달' 月연금 100만원, 정부 포상금 6000만원 우리나라는 메달리스트들의 지난 4년간의 피와 땀이 서린 시간에 대해 연금과 포상금 등으로 보상을 한다. 이날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메달리스트에게 메달 색깔별로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과거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비교해 금메달 포상금(1200만원 안팎)만 5배 가량 많아졌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포상금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기준으로 동결됐다"며 "한국 스포츠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메달 개수는 늘고 있지만 정부 예산이 이를 따라잡지 못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매월 지급식으로 메달리스트들에 연금을 지급한다.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75만원, 동메달 52만5000원 수준이다.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엔 금메달 기준 6720만원이다. 공단 관계자는 "다만 메달을 아무리 많이 딴다 해도 연금은 월 지급 상한인 100만원을 넘을 수 없다"며 "2관왕 또는 2연패 등 의미가 남다른 메달에 대해선 연금 일시금이 2연패 기준 최고 50% 가산된다"고 전했다. 정부의 연금과 포상금 뿐만 아니라 협회와 후원사도 격려금을 지급한다. 대한골프협회는 이번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것을 기념해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을 내걸었다. 금메달을 따면 정부 포상과 연금을 합쳐 최소 4억2720만원을 받는다. 협회 관계자는 "육상이나 수영 등 기록 경기에선 한국 신기록 등 기록 경신을 할시 협회에서 주는 최대 2000만원 수준의 '신기록 포상'을 덤으로 받게 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연금과 포상금, 격려금에 대한 세금 문제는 어떻게 처리될까. 협회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주는 포상금과 연금은 비과세라 세금을 내지 않는다"며 "다만 민간에서 주는 격려금이나 지원금, 보너스 등을 소득세를 적용하여 최고 4.4%의 세율을 매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러나 메달리스트로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엔 연금 자격을 박탈 당할 수 있다"며 "선수들은 보통 일시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일시금으로 이미 받은 포상금과 연금 등을 회수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6-08-18 16:33:5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