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봉준
앞으로 외제車 국내 출시 전 충돌시험 적극 독려한다

앞으로 외제차도 국산차와 마찬가지로 충돌시험을 통한 출시 전 등급평가를 유도한다. 차량 사고 수리비를 적정화하고 보험사 손해율을 안정화시키려는 목적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수봉 보험개발원장은 같은날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외제차 충돌시험 등급평가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키로 했음을 밝혔다. 현재 국내 출시된 대부분의 외제차들은 국산차와 달리 충돌시험 등급평가를 받지 않고 있다. 충돌시험에 참여하는 외제차는 쉐보레 '임팔라' 등 소수에 불과하다. 국산차가 시중 출시 전 충돌 시험을 거쳐 안전등급을 부여 받아 보험사로부터 적정 수리비와 보험료가 책정되는 반면 외제차는 관행적으로 해당 등급 평가를 받지 않고 모델별, 브랜드별 과거 손해율 실적을 바탕으로 안전등급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험개발원은 외제차 업체가 원활하게 등급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고 등급평가 시뮬레이션 결과 등의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대부분 외제차들이 시험에 참여하지 않다보니 부품비나 수리비가 실제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다"며 "모든 외제차 업체가 사전 등급평가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제차의 정확한 등급 평가가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수리비 적정화 및 보험사 손해율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01-25 17:13:2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⑨흥국생명 '라이프업UL종신보험'

사회초년생들의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은 시대다. 1%대 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인이 월급을 열심히 모아도 은행이 자산을 불려주는 시대는 막을 내렸다. 다만 흥국생명의 '라이프업UL종신보험'에 주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흥국생명의 '라이프업UL종신보험'은 시중금리보다 높은 연 3.5%의 확정금리를 복리로 보장한다. 만기도 없어 평생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결혼 등 가정을 꾸려야 할 사회초년생은 목돈 마련과 혹시나 있을 불의의 사고에 대한 보장이 중요하다. 이에 '라이프업UL종신보험'은 현재부터 단기, 중기, 장기의 목적 자금에 대한 계획에 맞춘 최적의 상품이다. 보험료도 저렴해 사회초년생들이 눈여겨 볼 만한 상품이라는 게 흥국생명의 추천 이유. 또 실제로 이 상품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작은 보장금액으로 시작해 정해진 시점이 되면 그 시점부터 매년 보장의 크기가 증액되는 체증형 상품이란 점이다. 게다가 장기간 유지를 해야 하는 만큼 급전이 필요하면 중도 인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 또 반대로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아울러 큰 질병이나 장해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납입면제 기능도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목돈 마련을 위해선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기성세대 처럼 고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현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6-01-25 15:53:01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흥국생명, 내달 20~21일 토크 콘서트 '라이프 이즈 첼린지' 개최

흥국생명은 다음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토크 콘서트 '라이프 이즈 첼린지(Life is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간절히 원하고 뜨겁게 도전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취업·진로 등의 고민을 안고 있는 20대와 자기계발·미래설계 등을 고민하는 30대를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미국 실리콘벨리의 페이스북, 트위터, 피닉스 대학 등 기획·개발·디자인 전문가로 활약 중인 한국인 청년 4인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들의 '인생도전 스토리'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다. 내달 10일까지 흥국생명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일 400명, 총 8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서충환 흥국생명 CRM 파트장은 "흥국생명 토크 콘서트 '라이프 이즈 첼린지'는 지속적으로 청춘 세대와 진행해오던 소통활동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미래의 주인공이지만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2030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1-25 13:35:23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 진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25일 IBK기업은행과 제휴계약을 맺고 모바일 방카슈랑스 전용 어린이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을 출시하는 등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채널 강화에 나선 IBK기업은행과 함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방카슈랑스는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며, 동일 보장의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가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라이프플래닛b어린이보험'은 핵심 보장인 암·재해·입원·수술·골절 등 어린이 5대 보장 급부를 보장한다. 또 함께 출시된 '라이프플래닛b어린이저축보험'은 최초의 모바일 교육자금 저축보험으로, 자녀의 학자금·대학 등록금·유학비 등 목적에 따른 자금을 필요 시기에 중도 인출해 사용 가능하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핀테크, 종합금융 시대에 발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인터넷 생보업계 1위의 위상에 걸맞게 혁신적 모바일 방카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5 13:35:07 이봉준 기자
현대해상도 車 보험료 올린다…인상 도미노

보험사들의 잇단 자동차 보험료 인상 대열에 동참할 전망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오는 25일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8% 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도 2.7% 인상키로 했으며 택시 등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는 7.8% 인상한다. 다만 운전자 보험 등 공시에서 제외된 일부 보험료의 조정분까지 고려하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의 인상 폭은 2.3%가 되는 등 실제 공시된 수치보다는 인상률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보험료를 올리는 것은 약 2년 만이다"며 "높아진 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 손해율이 위험수위를 넘었다며 줄줄이 보험료를 올렸다.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7~78% 수준이지만 보험사들의 평균 손해율은 2014년 88.3%, 2015년 88.0%에 달했다. 이에 보험사들은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적자를 감수해야 했고 자본력이 약한 중소형 보험사부터 인상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 AXA손해보험을 시초로 9월 메리츠화재, 11월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 등이 인상했고 12월에는 더케이손보와 MG손보가 보험료를 올렸다. 다만 상대적으로 여론에 민감한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보험사들은 선뜻 인상에 나서지 못한 채 눈치만 살폈다. 대신 KB손보가 지난해 11월 '대물배상 가입금액 확장특약'을 신설해 사실상 보험료를 조정한 효과를 봤다. 기존에는 대물배상 금액을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1억원 등의 기준에서 선택하는 방식이었지만, 11월 이후 1천만원 대물배상에 의무가입한 후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선 별도특약에 가입토록 했다. 동부화재 역시 KB손보와 유사한 특약을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올해 현대해상의 첫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시작으로 결국 대형업체들도 보험료 인상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계 1위 삼성화재는 아직 보험료 인상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아직 내부적으로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며 "다만 필요시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할 가능성은 높다"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KB손보와 동부화재 역시 특약 도입 방침 외에는 보험료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01-24 15:50:16 이봉준 기자
韓 총저축률 4년 연속 증가…"소비 위축 가능성 높아"

우리나라 총저축률이 4년 연속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닮아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저성장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저축률이 늘면 소비가 줄어 경기가 더욱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저축률은 2012년 34.2%, 2013년 34.3%, 2014년 34.7%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후 지난해 1분기 36.5%로 17년 만에 최고치를 찍고는 3분기까지 평균 약 35.8%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총저축률은 우리나라 정부·기업·가계의 가처분소득에서 실제 소비지출을 빼고 저축한 비율을 말한다. 이중 가계 총저축률은 최근 3~4년새 더욱 높아졌고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총저축률은 2011년 3.4%에서 2014년 7.1%로 두 배 가량 높아졌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을 것으로 분석된다. 임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가계의 저축률 상승은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되지만 최근의 저축률 확대는 가계의 불안심리를 반영한 측면이 있다"며 "이에 따라 소비 위축과 내수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소비 부진에 정부는 소비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추경예산 집행을 시작으로 연말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실시해 2분기 소비 -0.2%에서 3분기 1.1% 증가로 돌아섰다. 허나 정부 정책으로 반짝했던 소비가 다시 급격히 줄어드는 '소비 절벽' 가능성도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근본적인 소비진작을 위해 가계 소득을 늘리고 소득별 맞춤형 대책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임 연구위원은 "저소득층의 경우 가계부채나 노후 생활비 등을 감안할 때 소득을 축적하도록 도울 필요가 있고, 고소득층의 경우 소비 여력이 있는 점을 감안해 해외 소비보다 국내 소비를 확대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6-01-24 15:47:21 이봉준 기자
연금저축 가입률 감소세…저소득층 감소폭 가장 커

소득이 적을수록 연금저축 가입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세액공제 제도 도입 후 연금저축 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근로소득자 가운데 연금저축 납입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근로소득자 가운데 연금저축 납입자 비율은 2011년 14.03%에서 2012년 15.03% 증가했지만 2013년에는 14.73%로 감소했고 2014년에는 14.08%로 떨어져 3년 전인 2011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특히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계층일수록 가입률 감소폭이 컸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경우 저축 여력도 적기 때문에 근로소득자 수가 늘어나는 만큼 연금저축 가입자가 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연소득 2천만원 이하 저소득층의 연금저축 가입률은 2011년 2.8%에서 2012년 3.1%, 2013년 2.8%, 2014년 1.9%로 하락했다. 연소득 2천만원~4천만원 계층은 2011년 25.0%에서 2014년 17.5%로 7.5%p나 떨어져 모든 소득 구간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연소득 4천만원~6천만원 계층은 47.4%에서 43.3%로 4.1%p 떨어졌으며, 연소득 6천만원~8천만원 계층은 60.8%에서 58.6%로 2.2%p 감소했다. 반면 연소득 8천만원 이상인 고소득층의 가입률은 2011년 68.8%, 2012년 70.6%, 2013년 70.4%, 2014년 69.0% 등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정부가 2014년 연금저축 세제혜택 방식을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전환해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가도록 정책을 바꿨지만 저소득층의 가입률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소득층의 경우는 저축 여력이 충분해 세제혜택 방식 변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소득층의 경우 노후에도 빈곤에 시달릴 가능성이 큰 계층"이라며 "가입률을 끌어올릴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6-01-24 15:47:04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⑧신한생명 '신한스마트인터넷연금저축보험Ⅱ'

올해 보험권의 최대 화두는 절세다. 전 세계적인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무리한 투자보다 보유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세금을 적게 내는 세테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직 세테크에 둔감한 새내기 직장인이라도 미리 절세 상품에 가입해두어야 후회가 없다. 신한생명의 '신한스마트인터넷연금저축보험Ⅱ'은 절세 혜택은 물론 퇴직 후 소득공백기까지 대비가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기간 연말정산에 적용되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연간 총 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직장인의 경우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최대 납입한도인 400만원까지 불입할 경우에는 66만원을 절세할 수 있다. 비과세 상품도 함께 가입하면 절세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신한스마트인터넷연금저축보험Ⅱ'은 보험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 15.4%가 면제되는 비과세 상품이다. 단 이 같은 경우, 세제 비적격 상품으로 세액공제 혜택은 받을 수 없다. '신한스마트인터넷연금저축보험Ⅱ'은 공시이율이 떨어져도 10년 이내 2.0%, 10년 초과 1.5%의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되어 저금리 시대 효과적인 상품이다. 다만 10년 이내 계약을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경제상황에 맞게 납입금액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인터넷을 통할 경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납입과 적립금 인출 기능이 있어 자금 유연성이 높다.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보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05년 생산가능인구 7.9명이 노인 1명을 부양했으나 2030년에는 2.6명으로 노인 부양 부담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절세'와 '노후 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꼼꼼히 살피고 되도록 빨리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신한스마트인터넷연금저축보험Ⅱ'은 만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개시는 만55세부터 80세까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단 인터넷을 통한 가입은 만60세까지 가능하다.

2016-01-24 12:01:24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