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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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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복합문화관광벨트 가시화 '해양관광허브' 부상

지난해 말 부산시의회 최도석의원이 지역 해양관련기관 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부산이 해양수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고, 그렇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최우선순위를 '해양관광'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로 꼽힌 해양관광허브(27.3%)에 이어, 항만 비즈니스(22.3%), 해양과학기술(17.7%), 물류허브(17.3%), 세계미항(8.3%), 수산관문(6.3%) 등의 순으로 응답한 것이다. 오거돈 부산시장도 지난 1월 28일 부산 롯데타워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부산인 원도심 롯데타워, 북항 복합문화벨트,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복합문화관광벨트를 완성함으로써 부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산의 관광벨트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대규모 랜드마크 시설 및 단지를 해변을 끼고 조성함으로써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관광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부산시의 구상은 해양전문가들이 바라보는 부산시의 긍정적 미래상과 일치하고 있다. 부산이 관광지로서 관심을 받는 가장 큰 이유도 바다 때문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 독특한 해변의 정취는 부산을 찾는 이들의 기억에 가장 깊게 각인되는 이미지일 것이다. 부산시도 그 동안 해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광안대교와 수영만 개발, 불꽃축제, 둘레길 등 여러 사업들은 부산에 많은 변화와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발 더 나아가 해변 관광 거점들을 좀 더 확실하게 성장동력화하려는 의지와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부산시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관광산업도 육지관광에서 해양관광으로 옮겨가는 추세라고 한다. UN관광기구는 2015년 12억명이었던 해양관광인구가 2030년 18억명으로 증가하는 한편, 해변/스포츠/생태/농어촌/크루즈/문화/도시/모험/테마파크/국제회의 등 미래 10대 관광트렌드의 절반이 해양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은 동해안과 남해안, 낙동강을 포함한 여러 하천들까지 수변공간이 어느 도시보다 많다. 그 중에서, 부산광역시의 미래 비전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들은 개발의 기대가치가 매우 큰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항재개발지역, 해운대관광특구,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프로젝트라고 하는 북항재개발사업 지역은 부산시의 최대 현안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부산시는 북항을 대표하는 관광랜드마크가 될 롯데타워 건설을 통해 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9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년간 2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를 예상했다. 해운대는 입지와 자연환경으로 보면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서 손색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24시간 365일 내내 활기 넘치는 관광특구가 되려면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세계에 내놓을 만한 즐길거리, 볼거리 인프라를 더욱 충실하게 갖춰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쇼핑 및 MICE의 중심 센텀시티, 관광객 필수 방문지로 부상한 마린시티에 이어 들어서는 엘시티는 해운대관광특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주목된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엘시티는 그 높이만으로도 동북아의 랜드마크로서 여행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계절 내내 온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실내외 워터파크, 부산 해변과 도심은 물론 멀리 쓰시마섬까지 조망이 가능한 초고층 전망대,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쇼핑 및 식음료 시설 등을 갖췄다.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자연환경이 양호하고 산지형 및 해양형 자원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테마파크, 아쿠아월드, 호텔, 골프장, 복합쇼핑몰 등이 어우러져 부산해양관광의 한 축을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양전문가들은, 이들 관광단지들이 해변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는 점을 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항만이라는 입지적 역사적 특징(북항), 전통적인 해변 휴양지의 특징(해운대), 배산임해(背山臨海)의 입지적 특징(동부산 관광단지) 등 저마다의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어느 특정지역에만 머무르지 않으므로,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부울경 관광벨트를 염두에 두면서 해변 거점들의 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2019-03-25 10:03: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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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미세먼지로 콧속이 답답하고 불쾌할 때는 '수세미'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미세먼지로 콧속이 답답하고 불쾌할 때는 '수세미' 박과의 덩굴식물인 수세미는 오이와 비슷하게 생겨서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수세미가 오이보다 크기가 크며 표면에 주름도 훨씬 많다. 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수세미의 열매와 수액인데 특히 수세미 열매는 잘라 보면 우리 몸의 호흡기와 닮아 있다. 사람의 폐와 흡사하게 그물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한방에서 수세미는 폐의 화병을 다스리는 본초로 알려져 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때는 수세미를 차로 달여서 자주 마시면 코와 폐 등 호흡기 전반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흡기에 좋은 성분들은 물에 잘 녹으며 고온에서 잘 우려지기 때문에 따뜻한 차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폐가 과부화되어 열이 발생할 수 있는데 수세미가 이를 식혀주는 역할을 하면 건조해진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세미에는 사포닌이나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염,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평소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해 점막이 자주 붓고 코가 간질간질할 때나 콧물, 코 막힘이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 호흡기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다스려주기 때문에 호흡기 관련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 수세미를 차로 만들어 자주 마시면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천식, 후두염이나 기관지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수세미는 뻣뻣해진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고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운동 등으로 인해 근육이나 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 염증이 발생했을 때 이를 가라앉히는 데도 좋다. 약으로 쓰는 수세미의 수액은 줄기에서 얻는 것으로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다. 수액은 주로 피부 트러블에 사용되는데 상처 치유 효과가 좋아서 여드름이나 아토피 같은 증상의 완화에 쓴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서 보습이 필요할 때, 피부의 가려움이 있을 때도 수세미 수액이 도움이 된다. 다만 수세미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19-03-25 06:32: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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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5일 월요일 (음 2월 19일)

[오늘의 운세] 3월 25일 월요일 (음 2월 19일) [쥐띠] 48년 제사를 지낼 때는 집안의 종손을 기준으로. 60년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음복에만 신경 쓰면 안 된다. 72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84년 황혼이 아름다운 것은 낮 동안 찬란했기 때문. [소띠] 49년 머리로는 알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1년 말은 마음을 담으니 조금은 가려서 해야 한다. 73년 뜻밖의 일로 육신이 고달프니 적당한 휴식이 필요. 85년 가화만사성이니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필수조건. [호랑이띠] 50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보인다. 62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과감하게 행동. 74년 부모님의 교훈은 개개인 각자의 소중한 유산이다. 86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토끼띠] 5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3년 공과 사를 정확히 구별하여 일을 처리해야 한다. 75년 재능이 있다고 혜택을 누리기만 하려 하지 말 것. 87년 멀리서 친구가 기쁜 소식을 갖고 찾아온다. [용띠] 52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64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생각하나 실상은 별거 아니다. 76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오늘은 두문불출. 88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뱀띠] 5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잘된다. 65년 결론 없는 자격지심(自檄之心)을 없애면 계획대로 뜻한 바가 달성된다. 77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양보. 8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말띠] 54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 볼 것. 66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78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니 인내해야. 90년 서두르지 말고 조직에서조언을 구하라. [양띠] 55년 늦지 않았으며 인생의 위기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이 있게 마련. 6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7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절제가 필요. 9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원숭이띠] 56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6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나서지 마라. 80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만큼 이익이 없으나 실망마라. 92년 상사와의 의견충돌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닭띠] 57년 도장 찍을 일에 조심하기를 살얼음 밟듯이 하라. 69년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기 전에 겨울을 준비하라. 81년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 지는 것. 93년 내가 먼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개띠] 58년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70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 없는 날을 보낸 것. 82년 위기를 겪으면서 확실한 내 편이 누군지 안다. 94년 삶의 중심에 자기 자신만을 본다면 발전이 더디다. [돼지띠] 5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71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들 기준에 맞출 필요 없다. 83년 데이트는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 95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2019-03-25 05:23: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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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는 거래가 아니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는 거래가 아니다 기도를 올렸으나 지금 당장 바라는 바가 이뤄진 것 같지 않다고 낙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그렇게 단정 지을 일이 아니다. 때가 오길 기다릴 뿐이다. 무탈하게 여여하게 성취될 때를 위하여 말이다. 이를 일러 원만성취라 하는 것이다. 원하는 바가 이뤄졌어도 호사다마(好事多魔)와 같은 뒤탈이 없는 성취를 일러 원만성취라 한다. 내가 바라는 바가 이뤄지게 해달라는 것이 기도거래가 돼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명훈가피(冥熏加被)를 모르는 단견의 사람들이 갖는 태도다. 바라는 바가 확! 하고 성취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어떤 식으로든 보이지 않는 힘의 두호함이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경우처럼 말이다. 그저 복덕 쌓을 원인은 짓지 않으면서 그저 복 받기를 바라며 하는 기복기도는 경계해야 하지만 감사하고 하심 하는 마음으로 하는 기도는 절대 기복이 아니다. 기도공덕의 이치가 이러하니 기도는 거래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얼마 내고 무슨 기도를 했으니 당장 어떤 효험이 나타나야 된다고 생각한다던가, 마치 맞나 안맞나를 시험하듯 마음 재량을 하고 있다면 이는 기도를 올리는 사람으로서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그저 간절한 마음으로 서원을 세우고 평소의 불뚝 불뚝하던 마음을 자꾸 내려놓고 하심하면서 당면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또는 원하는 바가 성취되기를, 그리고 거기에 더하여 자신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기회가 닿는 대로 돕겠다는 마음자세로 기도를 한다면 시기의 문제만 있을 뿐 기도의 성취는 공식처럼 이루질 것이다. 먹고 사는 일에 여념이 없는 생계형으로서 가족의 안녕과 복을 바라는 우리 중생들의 바라는 바는 보통 욕계 천상의 두 번째 하늘인 제석천과 그 아래의 팔부 사천왕천에서 감응하시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제석천이 어디인가? 바로 우리가 옥황상제라 부르기도 하는 제석천왕이 거하시는 하늘세계다. 그 이상의 하늘세계는 말 그대로 정신세계의 차원을 높여가는 천상에너지 세계라고 봐야할 것이다. 기도는 선한 신명과의 교감과 다름이 아니다. 마치 인드라망, 바로 그물망처럼 말이다.

2019-03-25 05:12: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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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프랜차이즈 '유가네… '유가네닭갈비' 안산선부점 오픈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6052개에 달한다.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는 매년 성장하는 추세이나,외식 가맹점 평균 운영 년수는 4년 7개월로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에 비해 짧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넘쳐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속에 장기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짝하고 사라지는 브랜드가 아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장수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가운데 '닭갈비' 아이템은 요즘 뜨는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외식메뉴 중 하나다. 특히,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프랜차이즈인 '유가네'는 1981년부터 39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가지고 현재 16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장수 브랜드이다. '유가네'는 지난달 21일 유가네닭갈비 안산선부점을 오픈했다. 안산선부점 점주는 샤브샤브집을 13년 운영하던 점주가 매출하락에 업종전환을 고민하던 중 '유가네'로 업종전환에 성공한 매장이다. 유가네 가맹본부 담당자는 "안산선부점 점주는 오랜 기간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며,업종전환을 고민하며 유행타지 않고 오래 운영 가능한 브랜드를 찾고 있었다. 유가네의 39년의 꾸준한 인기와 운영 노하우로 안산선부점 오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2019-03-22 17:31: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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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 개최

시몬느,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 개최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하 시몬느)는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SIMONE VISION FESTIVAL)'을 개최하여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박은관 시몬느 회장을 비롯하여 백대홍 시몬느 사장 등 300여명 이상의 계열사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하에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최고의 인재와 시스템을 갖춘, 구성원이 행복한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을 모든 참가자들이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시간 시몬느의 성장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사업 수익성 제고를 위한 미션과 비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 체계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 고도화 등을 강조하는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도전', '전문적인 열정', '함께하는 파트너쉽', '존중하는 협력, '성실한 원칙' 의 5대 핵심가치를 주요 타이틀로 중앙대학교 지식경영학부 박찬균 교수의 '비전 내재화 교육'과 함께, 국악 가수 이안의 '비전 내재화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미션과 레크리에이션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가수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박은관 시몬느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의 시몬느가 있기까지는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과 같이 미래를 위해 과거를 새로운 눈으로 재정립하고, 우리의 유산을 미래에 잘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또 한번 발돋움 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변신을 시도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은관 시몬느 회장은 1987년 창업자금 3000만원으로 핸드백 제조회사 시몬느를 설립했다.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버버리 등 글로벌 명품백을 생산하는 시몬느는 현재 전 세계 핸드백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하고 있다. 장인정신, 표준화, 플랫폼 구축 등은 창업 30년 만에 세계 최대 명품 핸드백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한편,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에서는 시몬느의 비전과 미션의 주인공들인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 선포를 기념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기대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비전 포토존', '비전 메시지존' 등이 함께 운영되었다.

2019-03-22 17:24: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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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호계 두산위브' 조경특화로 아파트 저층부 주목

'안양호계 두산위브' 조경특화로 아파트 저층부 주목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일반적으로 10층 이상의 고층 세대가 조망권·일조권이 확보된 인기층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저층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조경이 특화된 단지에서 이러한 추세를 엿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칠원동 소재 '평택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2019년 8월 입주예정)는 전용 59㎡A 15층 분양권이 지난해 12월 2억1,460만원에 거래됐다. 바로 전월인 지난해 11월 동일 평형의 1층이 2억1,920만원, 2층이 2억1,760만원에 각각 매매돼 저층의 가격이 더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단지 내부 조경에 힘쓴 단지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오픈북 가든 △키즈 물놀이터 △키즈 숲놀이터 등 다양한 이색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저층부의 경우 거실에 앉아 자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단지 내부에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이 4개소가 조성되고, 배드민턴장 및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이와 어우러진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또 단지 내 길이 약 380m의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을 설치해 저층부 거주민이 단지 내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에 이동하기 수월하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 주변에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2019-03-22 17:09: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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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5대 회장 '만민복지타운' 한병용 원장 선출

만민복지타운(만민중앙성결교회 협력) 한병용 원장이 21일 안성시 더 AW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취임식에서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 만민중앙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는 한병용 신임 회장은 현재 노인전문요양기관인 '무지개 뜨는 마을', 사회복지시설 '만민복지타운', 노숙인 일시보호시설 '사마리아인의 집' 원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19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원장을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회장은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창립 멤버로 그동안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면서 사회복지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시민들과 복지시설 원장, 사회복지사 그리고 안성시 복지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현재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어려운 가정을 도와주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이용규 세계바울부흥선교협의회 총재 등이 참석했으며, 김학용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축하서신을 보내 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2019-03-22 16:09: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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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강남·역삼 새로운 랜드마크 주목

정부의 부동산 대책 기조가 변함없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를 선점한 '똘똘한 한 채'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규제강화와 공시지가 상승으로 실거주 만족도가 뛰어나고 안정성과 높은 상품가치를 동시에 지닌 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주택 매매가는 전월대비 0.12%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 주택 또한 하락곡선을 보였다. 현 상황에서 주택 수요자 및 투자자들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옥석가리기'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주택 매매가가 계속 내려가면서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집값 상승 가능성이 높고 거주 수요가 풍부한 강남 지역은 국내 최고의 입지를 품은만큼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은 강남 알짜지역의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대표적인 '똘똘한 한 채'는 시티건설이 서울 강남에 선보인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이 있다. 시티건설 첫 강남 진출작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선정릉역과 언주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 및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서울 강남구 역삼동 65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53㎡ 총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현재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아파트는 부적격세대 미계약분 물량을 선착순으로 계약 중에 있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은 40% 대출(예정)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100% 분양이 완료됐다. 우선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강남의 사통팔달 단지로 손색이 없다.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잠실 등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김포공항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대표적이다. GBC 개발 사업에 따른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예상 효과는 각각 265조 원, 121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서 GBC 건립에 대한 심의를 서두르기로 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의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클 전망이다. 이밖에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GS칼텍스, 르네상스 호텔 부지 복합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기업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우수한 생활여건과 교육환경도 품고 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코엑스, 강남 차병원, 더라움 아트센터, 스포월드 스포츠센터 등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들이 가깝다. 또한 학동초, 언주중, 경기고 등 명문학군들이 주변에 자리하는 것은 물론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아파트 전용 59㎡ 타입은 4Bay를 적용해 중소형 평면 대비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강남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 높은 평면설계다. 또한 거실을 대폭 넓히는 구조를 선보여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더했다. 주방은 'ㄷ' 자형 구조(일부 제외)로 주부들을 배려해 넉넉한 공간을 조성, 용도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안방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일부 제외)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중정형 구조로, 단지 중앙에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한 조경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되며, 여성운전자를 배려해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최고 8m 이상의 높은 층고를 갖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5-1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2019-03-22 09:53: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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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마리벨 네크리스' 추가 판매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문, 김기석)가 완판된 1부 다이아 '마리벨 네크리스' 의 추가 판매에 나섰다. 아울러 뮤즈 '크리스티나 피메노바(Kristina Pimenova)'와 'My First Diamond(나의 첫번째 다이아몬드)'를 테마로 한 비주얼 컷도 공개했다. 이번 비주얼 컷은 제이에스티나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 1부 다이아 '마리벨(MARIEBEL) 네크리스'에 관한 내용으로 크리스티나 피메노바는 'My First Diamond' 테마에 맞춰 나의 첫번째 다이아몬드를 만나는 설렘 가득한 순간을 몽환적으로 표현해냈다. '크리스티나 피메노바'가 착용한 1부 다이아 리미티드 에디션 '마리벨(MARIEBEL) 네크리스'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물방울 쉐입 속 다이아가 특별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마리벨(MARIEBEL) 네크리스'는 페미닌 한 매력이 강조된 물방울 실루엣의 핑크골드 펜던트와 다이아의 영롱한 빛이 조화를 이루는 우아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가 세팅되어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매력을 즐길 수 있어 2030 여성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출시 2주만에 1차 물량 완판 기록과 함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제이에스티나는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요청에 따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였던 1부 다이아 '마리벨(MARIEBEL) 네크리스'를 일부 수량 추가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다이아는 고가의 파인 주얼리라 여겼던 젊은 여성들에게 1부 다이아 목걸이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가치소비 상품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다이아가 여성이라면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인 만큼 '마리벨(MARIEBEL) 네크리스'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생애 첫 다이아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1부 다이아 리미티드 '마리벨(MARIEBEL) 네크리스'는 전국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매장에서 한정판매 중이며,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소녀로 알려진 '크리스티나 피메노바(Kristina Pimenova)'를 새로운 글로벌 뮤즈로 발탁한 제이에스티나는 올 한해 그녀와 함께 브랜드만의 헤리티지와 '프린세스'에 대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

2019-03-22 08:30: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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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2일 금요일 (음 2월 16일)

[오늘의 운세] 3월 22일 금요일 (음 2월 16일) [쥐띠] 48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60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72년 깔끔하게 포기하고 새로운 일을 찾자. 84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 [소띠] 49년 아파트계약은 낮은 층으로. 61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73년 비단옷을 입고 밤거리를 다닌들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85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호랑이띠] 50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62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74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86년 홧김에 마음의 말을 다 쏟아내는 어리석음은 하지 않도록. [토끼띠] 51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63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75년 노후대비는 노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 87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 [용띠] 52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64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88년 입이 경솔하면 평생 일이 꼬인다. [뱀띠] 53년 원하던 일이 쉽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65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77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89년 삼재의 기운이라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난처한 하루. [말띠] 5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66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7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90년 높은 구두 신다가 미끄러운 길에서 탈나기 쉽다. [양띠] 55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67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79년 멀리서 소식이 오니 근심이 생긴다. 91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원숭이띠] 56년 무리한 산행은 심장에 무리가 오니 떠나는 길조심. 68년 기회가 왔으니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 80년 바람이 불어대니 좌불안석이다. 92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가져라. [닭띠] 57년 문서운이 있으니 용띠의 도움으로 성사. 69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8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93년 꾸준히 닦아온 실력 앞에서는 못할 일이 없다. [개띠] 58년 사랑은 인간의 주성분(主成分)이라 하지 않던가. 70년 물을 두려워하고 훌륭한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82년 상사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94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돼지띠] 59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71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83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다. 95년 목표를 먼저 세우고 추진하다 보면 길은 열리게 되어있다.

2019-03-22 05:23: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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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3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3 이어 방위의 길흉을 보면 장성(將星)에는 양인(羊刃)이라는 성분이 작용한다. 인(刃)은 자신을 지키는 최후의 수단이자 비장의 무기가 돼야한다. 드러내 넣고 위세를 부리다간 보통 크게 당하기 십상이다. 포태(胞胎)로 장성은 제왕(帝旺)의 자리다. 제왕의 자리는 다치면 졸개들은 반드시 자멸하게 되는 이치로 장성은 겉으로 드러나선 안 되는 것이다. 입시철이 다가오면 많은 학부모들이 상담을 청하는데 이때 합격을 기원하며 당부하는 얘기가 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의 띠를 기준으로 재살(災煞)에 해당하는 색상을 입히도록 권한다. 재살이란 장성살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성신으로 수험생의 생년 띠를 기준으로 돼지 토끼 양은 유(酉), 범 말 개는 자(子), 뱀 닭 소는 묘(卯), 원숭이 쥐 용은 오(午)로 재살이다. 酉는 오행의 금으로 백색, 子는 수로 흑색, 卯는 목으로 청색, 午는 화로 적색에 속한다. 기사(己巳)생 P군은 학창시절 학업성적이 아주 우수한 편인데도 시험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인지 몇 차례 낙방의 고배를 마셨다. 나름 눈높이를 낮추어 담임선생이 추천하는 K대학교에 지망 했는데 불합격했다. 내방한날 수험생이 입은 옷이 흰색 운동복이고 동행한 어머니의 옷은 붉은 색으로 느낌이 좋지 않았다. 모두 장성살 색상 옷을 입은 까닭이다. 의상이나 이불 요 등은 장성의 색상이 불리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뱀띠생은 중대사를 앞두고 흰색 계열의 옷은 입지 않는 게 좋다. 장성의 색상 옷을 걸치면 십중팔구가 불길해진다. 중대사를 앞두고는 장성에 대치되는 재살의 색상을 입는 게 상책이다. 재살은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되는 동시에 관대(冠帶)와 합작되는 성질을 띠기 때문이다. 학생에게 시험당일 청색 옷을 착용하도록 권유했으며 결과는 독자 분들의 상상에 맡긴다. 합작(合作)이란 용어는 음양의 생산(生産)기능에 주안을 두어 현상계로 나타나는 물상(物象)의 첫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말이다. 다른 말로 합생(合生)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때는 구생(求生)의 뜻을 포함하므로 대개 물상에 주안해서 합작 이란 말이 즐겨 쓰인다.

2019-03-22 05:11: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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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난연 매트리스' 선봬…화재안전성 관련 특허출원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 선봬…화재안전성 관련 특허출원 수면 전문 브랜드 한국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난 11월 국내 최초, 유일하게 국내 자체 생산되어 유통되는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난연 매트리스로 개발, 출시했다.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발생 초기 5분,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전환점인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 활동 시 안전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탁월한 화재 안전성을 가진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MAXIMUM SAFETY PADDING)'이 사용되었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한번 불이 붙으면 빠르게 연소해 인체에 해로운 유독 가스를 배출해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를 일으켜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확산 될 수 있다. 하지만 생활 화재 및 라돈 위험에도 안전한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로 화재 시 대피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 한국 시몬스만의 전문적인 연구, 생산시설인 경기도 이천 본사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시몬스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키는 난연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시몬스는 사회적 이슈이자 준 재난 상태로 규정된 라돈 포비아 속에서, 회사의 심장인 세계 최고 수준의 공장인 생산 시설과 R&D 센터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전성을 알린 바 있다. 또한 국가측정표준 연구기관과 자체 R&D 센터의 라돈 시험 성적서를 언론에 적극 공개하며 두터운 소비자 신뢰를 형성했다. 한국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한 모든 매트리스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국가 공인 기준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다. 이미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침대 매트리스의 열방출률 측정에 관한 표준 시험을 시행해 시판용 매트리스 모두 생활 화재로부터 최대한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시험 성적서를 발급받은 바 있다. 한편, 시몬스 팩토리움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동일한 라돈측정기 'RAD 7'을 비치해 국내 자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현재 국내 라돈측정기를 보유한 곳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시몬스 뿐이다.

2019-03-21 1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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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암도 고친다는 기적의 차(茶), '전설차'의 비밀

'궁금한 이야기Y' 암도 고친다는 기적의 차(茶), '전설차'의 비밀 " 3층에서 떨어진 사다리에 머리를 맞고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머리가 깨졌는데 이 차를 마시고 나니 뼈가 다시 붙었어요" '궁금한 이야기 Y'는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리는 전설차의 실체와 무엇이 맹목적인 믿음들을 만들어내는지 그 이면을 추적한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2월 지방의 한 식당. 참가비 30만원을 내야만 들어올 수 있다는 이른바 '건강교실'에 100여 명의 사람이 모여들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행사운영진이 주전자에 담긴 차를 나눠주는 순간이다. 큰 그릇에 따라주는 차를 열 그릇 이상 마셔대는 사람들은 바닥에 흘린 차 한 방울도 아까워 피부에 바르기까지 하는 모습을 방영한다. 이들이 이토록 찬양하는 차의 이름은 이른바 '전설차'. 7천 년 전부터 비밀리에 전수되어 오던 이 기적의 차를 만들었다는 이는 박 원장이라고 불리는 사람이었다. 그에겐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른바 암맥이라는 걸 짚어 암 진단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진맥만 한번 해도 암이 걸렸는지 진단할 수 있다는 그는 대학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사람도 열 중 아홉은 전설차로 고쳤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건강교실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차를 마신 사람들이 줄줄이 화장실로 가서 구토와 설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박 원장은 이것이 병이 치료되는 과정에서 보이는 이라고 사람들은 안심시키고 있었다. 게다가 항아리에 전설차를 담아두고 며칠 지나 곰팡이가 피면 약효가 더 좋아진 거라며 곰팡이 핀 차를 마시는 것이었다. 제작진이 전설차를 검사해 본 결과 액상차 식품부적합 기준이 100마리인 세균의 수가 무려 6400만 마리가 발견되었다. 또한 300여 가지가 넘는 희귀한 약초를 구해 끓였다는 전설차의 재료는 시장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싸구려 약재들. 그런데도 이들은 약재값 명목으로 투자금을 유도하며 1억 원을 내면 가족들의 참가비를 할인해 주는 이른바 할인 찬스까지 제안하고 있었는데... 결국 투자를 한 사람들은 1억 원을 내고 싸구려 약재로 만든 곰팡이 차를 마시고 있는 셈이었다. 전설차의 약초 값을 감당하기에 회비는 터무니없이 적어 늘 손해를 보면서도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사명감 하나로 일을 하고 있다는 박 원장. 그런데 그를 알고 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달랐다. 박 원장의 제안을 믿고 사업에 투자했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해 거액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사람들의 호소가 쏟아졌다. 박 원장은 그 일로 2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와서 이번엔 기적의 차를 만드는 재야의 명의로 변신한 것이다. 22일 (금)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2019-03-21 16:17:42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