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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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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장사' 제동…저축은행 예대율 100% 규제

정부가 저축은행의 '고금리 장사'에 제동을 걸기 위해 예대율 100% 이하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시중은행, 상호금융과 같은 수준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업 예대율 규제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예대율이란 은행의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로, 은행·상호금융은 최대 100%로 규제받고 있다. 전체 대출금이 예·적금 등 전체 예수금보다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그러나 저축은행은 이런 예대율 규제가 없었다. 저축은행의 평균 예대율은 2009~2010년 80%였다가 구조조정 사태 등으로 2012년 말 75.2%까지 떨어진 뒤 지속 상승해 지난해 말에는 100.1%까지 올랐다. 가계대출 증가가 대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금융위는 분석했다. 개별 저축은행의 예대율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2017년 예대율 100% 초과 저축은행은 34개로, 전체(79개)의 43%를 차지했다. 120% 초과 저축은행도 3개나 됐다. 이 때문에 금융위는 저축은행에도 예대율 규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금융업권 간 형평성을 맞추고 저축은행의 과도한 대출 확대를 제한하기로 했다. 또 대출금리가 연 20%를 넘는 고금리대출은 예대율 산정 시 대출금의 130%로 계산하기로 했다. 다만 사잇돌 대출이나 햇살론과 같은 정책상품은 예대율 산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예대율 규제는 내년까지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2020년에는 110%, 2021년에는 100%로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금융위는 예대율 규제를 도입하면 2020년 말까지 2~5개 저축은행에 200억~2000억원 수준의 대출 감축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대율 100% 이하인 저축은행에 대해서도 과도한 대출 확대가 제한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내달 초 관련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26 13:53: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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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6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내부 회의와 행사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비정규직 임금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정규직 임금의 70%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실증연구 활성화로 에너지 신산업 조기 성과 창출에 나선다. 9대 전략 프로젝트 추진에 민·관 공동으로 10년간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전용 신차를 대거 공개하고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18'에서 삼성 시네마 LED의 신규 브랜드인 '오닉스(Onyx)'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금융 ▲ 대기업 계열사들이 블랙홀 처럼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기관들이 앞다퉈 회사채 시장에 뛰어드는 데다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더는 우량 회사채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시장 판단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심리가 5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 및 환율 하락에 따른 국내 기업 수출 둔화 우려 외 고용지표 부진 등 악재가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3.40%∼3.65%로 이용할 수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면서 매장 효율성 강화에 나섰다. ▲식품업계가 할랄(Halal)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할랄은 '허용되는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도축, 처리, 가공된 식품과 공산품에 부여된다.

2018-04-26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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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채용비리 수사 막바지…CEO '나 떨고 있니?'

-BNK·DGB는 CEO 줄줄이 사퇴…의혹 나온 현직 CEO 소환 가능성도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은행권 채용비리 수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의혹에 연루된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검찰에 소환·기소돼 자리에서 물러나자, 현직 CEO도 긴장하고 있다. ◆ 구속기소에 재판, 그리고 사퇴 25일 검찰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은 채용비리 혐의 등을 받는 이병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은행 감독기관인 금감원마저 범행을 저질렀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 부원장보의 채용비리 의혹은 지난해 하반기 제기됐다. 같은 해 10월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행의 특혜채용 의혹까지 나오자 금감원은 은행권 전체에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하나·국민·대구·부산·광주 등 5개 은행에서 22건의 의혹이 나왔으며, 자료를 넘겨받은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칼끝은 최종 인사권자인 CEO에게 향했다. 부산은행의 경우 채용비리 혐의로 박재경 BNK금융지주 전 사장과 강동주 BNK저축은행 대표가 구속됐다. 당시 현직 임원이었던 그들은 재판을 받으면서 직을 내려놨는데, 이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 혐의가 제기되며 지난 23일 부산은행 직원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특히 2012년 부산시가 부산은행을 시 금고로 선정할 당시 시 세정담당관이었던 송 모씨의 아들을 부정 채용한 점 등에서 성세환 전 회장도 불구속 기소됐다. 성 전 회장은 자사주 주가 조작 혐의 등으로 지난해 검찰에 구속 기소되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퇴한 바 있다. 박인규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도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됐다. 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0여 건의 채용비리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회장은 '상품권 깡'으로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지만, 부정 채용 지시 여부 등에 따라 업무방해와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가 추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이 같은 의혹에 휘말리면서 최근 지주 회장과 은행장직을 모두 내려놨다. ◆ 연루 현직 CEO 소환 가능성도 이같은 흐름에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나머지 은행 CEO의 소환 가능성도 나온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채용비리 의혹으로 세 번째 압수수색을 받았다. 압수수색 대상에 충청도 정책지원부가 포함돼 이번 수사가 행장을 정조준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금감원은 행장이 충청사업본부 대표(부행장) 시절 추천한 지원자가 합격 기준에 미달했으나 임원 면접에 올라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지난달 채용비리 관련자들의 자택이 압수수색 당했다. 이 중엔 KB금융지주 회장의 자택도 포함됐다. 현재 국민은행에서 제기된 채용비리 혐의로 인사팀장 A씨가 구속기소된 상태이며, 조만간 공범관계인 상무 B씨도 기소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해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올해는 지방은행 수장들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줄줄이 사퇴한데다 검찰 수사가 진행될수록 추가 의혹·혐의가 나오는 등 변수가 많은 상황"이라며 "수사 진행상황 등에 따라 의혹이 제기된 나머지 CEO도 소환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2018-04-25 15:22:18 채신화 기자
은행연합회, 일자리창출 지원펀드 3200억 규모 조성

은행연합회가 올해 3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 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 전국 거점지역에 2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한다. 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과 함께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로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확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모두 7000억원 규모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 수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적 투자를 통한 국민의 신뢰 증진 차원에서 5000억원 규모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보육 지원 등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일자리 창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칭 '일자리창출 목적 펀드'를 32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자금을 매칭하면 실제 투자금액은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은행연합회는 내다봤다. 또 신용보증기금에 1000억원의 일자리기업 협약보증을 통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2조원대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보육 지원을 위해 300억원 규모로 전국 거점지역에 약 20개의 어린이집도 짓는다. 이에 따라 약 2000명의 지역사회 아동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의 사업 등엔 5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와 신보와 협약보증 대출 지원으로 3조5000억원 내외 자금이 일자리기업에 투입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4-25 14:36: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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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귀족노조'의 배짱요구...'주4일 근무'

-주40시간 이하, 5일 이하 근무 등 요구…"유연근무제, 실효성 없어" 금융 노조의 '주 4일 근무·점심시간 1시간' 요구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은행원의 근무 시간이 단축되면 고객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특히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바람이 불면서 대부분의 은행이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어 노조의 요구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액 연봉을 받는 금융권의 '귀족 노조'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25일 금융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열린 산별중앙교섭에서 ▲연장근무를 포함한 주당 근로시간 52시간 초과 금지 ▲주 40시간 이하, 5일 이하 근무(사실상 주4일) ▲휴게시간(점심시간) 1시간 보장 ▲임금피크제 없는 정년 60세 ▲신규인력 채용확대 의무화 등을 요구했다. 근로시간 단축은 올 하반기부터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조기 시행을 요구한 것이다. 은행은 특례업종으로 분류돼 내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는데 이를 앞당기겠다는 의도다. 정부도 힘을 보탰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9일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노동시장 단축 관련 은행업종 간담회'를 열고 신규채용을 늘려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조속히 도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금융노조 허권 위원장은 "일부 은행원은 기존에 정해진 업무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라며 "특히 근로기준법에도 명시돼 있는 휴게시간 1시간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김밥 등으로 대충 점심 식사를 때우는 일이 많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사용자 측의 입장은 달랐다. 노조 요구안 중 근무시간 단축은 사실상 주 4일 근무인데, 통상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에 창구 문을 닫아 고객의 업무 처리를 모두 수용하기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1시간 휴게시간까지 도입되면 점심시간을 이용해야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직장인 등의 불편도 예상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요구라는 시선이 지배적인 이유다. 특히 은행들이 이미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조의 무리한 요구라는 지적이 나온다. 유연근무제는 주 5일 전일제 근무 대신 재택근무, 시간제, 요일제 등 근무 시간과 장소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스마트재택근무,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자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를 가장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출근 시간을 오전 8시 30분, 9시 30분, 10시 30분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은행은 2교대 근무제를 실시하고 기업·SC제일·산업은행은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했다. 씨티은행은 시간과 장소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근무제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은행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나 'PC오프(off)제'. '가정의 날' 등 정시 퇴근 장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각에선 은행원들이 고액 연봉은 유지하면서 근로시간만 줄이려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신한·우리·KEB하나·KB국민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1인 평균 급여액은 9025만원에 달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2016년 금융인력 기초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봉 1억원 이상인 금융사 직원의 비중은 전체의 24.8%였다. 금융권 종사자 4명 중 1명이 억대연봉자인 셈인데 이중에서도 억대연봉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업권이 은행(32.9%)이었다. 한 은행 노조원은 "사용자 측에선 유연근무제나 단축근무제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은행원들의 워라밸을 높였다고 어필하고 있지만 전 영업점으로 확대하지도 않았고 특정 부서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효성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노조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강경하게 밀어 붙이겠다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그러나 겉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아닌 어두운 현실을 드러내서 대책을 마련할 시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2018-04-25 13:56: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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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브랜드 광고모델에 오상진씨…'30~40대 고객 겨냥'

Sh수협은행은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친근한 은행'이라는 대고객 브랜드 이미지를 제과기 위해 이달 초 광고모델로 방송인 오상진씨를 선정하고 TV와 라디오 CM제작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제작되는 광고는 '이렇게 혜택이 많을 수가~', '이렇게 편리할 수가~' 등과 같이 수협은행의 '수'라는 글자를 모티브로 했다. 수협은행의 좋은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자주 쓰는 '수'라는 단어와 매칭해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친근한 은행' 임을 표현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월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자산구조 전환을 위한 고객기반 확대와 리테일금융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광고제작 역시 이러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경제활동의 주체인 30~40대 고객층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포석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씨의 깔끔하고 신뢰가는 이미지가 대한민국 대표 1금융권 은행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협은행의 이미지와 부합해 발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광고제작을 시작으로 향후 고객 연령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전략을 펼쳐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감있게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Sh수협은행 브랜드 광고는 다음달 1일부터 TV와 라디오, 인쇄광고 등에서 송출된다.

2018-04-25 13:18: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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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430명 모집…총 6억원 지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5일 다문화학생 인재양성을 위해 '2018년 다문화 장학생'을 430명 선발하고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 다문화 장학생은 초·중·고·대학생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학업장학생과, 예체능, 어학, 기술 등 특기나 재능 가진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특기장학생을 선발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장학금은 430명에게 12월말까지 2회에 걸쳐 총 6억원이 지원된다. 학업장학생은 교재구입 등 학업증진을 위한 지원 목적으로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80명, 대학생 30명 등 총 41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각 60만원, 100만원, 200만원, 4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신설한 특기장학생은 예체능, 어학, 기술 등 특기나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8세~25세 다문화가족 자녀 20명을 선발한다. 학교 재학여부에 상관없이 졸업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도 신청 가능하다. 장학생 지원서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구비서류는 재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은행 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인재양성을 위해 학업장학금 외에도 특기와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장학분야를 올해 신설했다"라며 "이번 다문화학생 장학사업으로 우리사회의 구성원인 다문화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25 11:28:4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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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신보와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 금융지원' MOU

BNK경남은행은 24일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성장 선도 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ㆍ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선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은 ▲정부 선정 혁신성장 핵심 선도산업(초연결 지능화ㆍ스마트공장ㆍ스마트팜ㆍ핀테크ㆍ에너지신산업ㆍ스마트시티ㆍ드론ㆍ자율주행차) 영위 기업 ▲신성장 공동기준에 따른 신성장 품목 관련 기업 ▲일자리 창출 관련 보증 지원 대상기업 ▲그 밖에 BNK경남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기로 한 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12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3억원 등 총 15억원을 출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BNK경남은행 특별출연금 12억원의 20배인 240억원을 혁신성장 선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 중 최근 7년 이내 창업한 기업에 '특별출연 협약보증'으로 지원한다.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과 보증료율 0.2%포인트 감면 등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또 혁신성장 선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에 총 한도 500억원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BNK경남은행이 출연한 보증료 지원금 3억원을 재원으로 0.2%포인트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 서재석 그룹장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8대 핵심 선도산업 영위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 맞추고자 한다"라며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신성장기업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04-24 16:06: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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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소득 8500만원 신혼부부도 보금자리론…자녀 한명이어도 대출

-자녀 3명이면 소득기준 1억원까지 상향…고령층은 주택연금 상환용 인출한도 확대 맞벌이로 연간 8500만원을 버는 신혼부부도 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자녀 한 명부터 다자녀가구로 분류, 대출 소득기준이 완화된다. 2금융권에선 변동금리·일시상환 주담대를 고정금리·분할상환으로 전환하는 '더 나은 보금자리론(가칭)' 상품이 나온다. 고령층은 주택연금 가입 시 상환용 인출한도가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자녀 1명당 소득기준 1000만원 완화 우선 25일부터 맞벌이 신혼부부와 다가구자녀의 특성을 반영한 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 결혼기간 5년 이내인 신혼부부의 경우 합산소득 기준을 70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약 4만2000가구가 보금자리론을 추가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가구당 연간 약 94만~131만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다자녀가구의 경우 1자녀부터 소득기준이 완화된다. 기존 다자녀가구에 대한 소득기준은 7000만원으로 일원화돼 있었는데 앞으로 1자녀는 8000만원, 2자녀는 9000만원, 3자녀는 1억원으로 소득기준을 상향했다. 신진창 금융정책국 과장은 "당정협의에서 기본적으로 아이를 출산하는 것부터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문제가 나왔다"며 "아이 한 명당 연간 1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드는 것을 고려해 소득기준을 완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자녀가 1명뿐이어도 다자녀가구로 보는 셈이다. 특히 신혼부부여도 자녀수에 따라 소득기준이 정해진다. 신 과장은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론 합산소득 기준은 8500만원이지만 자녀가 두 명이면 다자녀가구 기준에 따라 9000만원이 적용된다"며 "신혼부부들이 빠른 시일 내 주택을 구입해 주거가 안정되고 출산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온 정책"이라고 말했다. 저신용·취약계층을 위한 전세자금 특례보증도 신규 공급한다.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정책서민대출을 성실납부한 경우 4000만원 한도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주금공이 100% 보증하는 것으로, 일반 전세자금보증 대출 대비 약 0.4%포인트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가구당 연간 약 186만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에서 내집마련을 위한 '주거 사다리' 과정도 돕는다. 주택보증 한도를 사람당 3억원에서 보증상품별 3억원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가령 2억원의 전세보증을 이용하고 있으면 주택 구입을 위한 중도금 대출 보증은 1억원 한도에서만 가능하다. 앞으론 전세에서도 3억원, 중도금에서도 3억원씩 보증이 된다. ◆ 2금융 '더 나은 보금자리론' 나온다 2금융권에선 변동금리·일시상환 주담대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하는 '더 나은 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 소득, 주택가격, 대출한도는 일반 보금자리론과 동일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은 각각 80%, 70%로 기존보다 10%포인트씩 완화됐다. 이 상품은 우선 5000억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최저 2% 초반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가구당 연간 약 288만원의 이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령층의 노후소득 및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도 내놨다. 주택연금 가입 시 초기 주담대 상환용 인출한도를 70%에서 90%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3억원의 주택을 보유한 70세 고령층의 최대인출한도(70%)는 약 1억1000만원으로, 주금공 정책모기지 상품 평균(1억3000만원)에 못 미친다. 그러나 한도를 90%로 늘리게 되면 대출을 갚고 1억7000만원에 대해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실질주거요건도 완화해 요양원 입소 등의 경우에 빈집을 신혼부부나 청년에게 임대할 수 있도록 해, 주택연금에 임대소득까지 얻을 수 있게 했다. 매년 전체 주택연금 가입자 중 약 700명이 이번 제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 가구당 연간 530만원 규모의 임대수익이 있을 것으로 봤다. 이 밖에 상반기엔 보금자리론, 하반기엔 적격대출에 비소구대출을 도입할 예정이며 소득 기준은 현행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018-04-24 14:28: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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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무료 문화예술 공연 '워라밸 컬쳐 인 부산'

부산은행은 25~27일 본점 대강당에서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문화예술 공연인 '워라밸 컬쳐 in(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워라밸 컬쳐 in 부산'은 지역민의 세대·계층 간 문화적 다양성을 충족하기 위해 클래식, 국악, 가요 등 음악공연과 연극, 영화, 인문학 강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공연하는 부산은행의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과 관련해 영상과 음향 등 최신시설이 갖춰진 450석 규모의 본점 대강당을 문화공연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워라밸 컬쳐 in 부산'은 우선 4월 릴레이 공연을 시작으로 연중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5일엔 부산을 대표하는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춘음악회를 통해 클래식을 공연하고, 26일엔 올해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출품된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브라질, 핀란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5개국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27일엔 할아버지의 애틋한 사랑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휴먼극 '복길잡화점의 기적'을 선보인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본점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연극, 영화,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공연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부산은행은 '워라밸 컬쳐 in 부산'을 통해 연중 매월 정기적으로 본점 대강당을 개방해 직원과 지역시민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부산은행 대강당을 방문하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2018-04-24 13:34:05 채신화 기자
'로봇이 대신 일한다'…신한은행,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 추진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여신업무에 도입한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를 확대해 은행 업무 전반에 대해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RPA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통신 시스템 간 손쉬운 연결을 통해 직원이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은행에서도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처리하는데 RPA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RPA 프로젝트는 기존의 여신지원업무 외에도 펀드, 외환, 퇴직연금, 파생상품 등 은행업무 전 영역으로 적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그동안 내부인력이 쌓아온 개발역량을 활용해 3분기 내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RPA가 적용 가능한 업무는 외환 수수료 등록, 퇴직연금 지급 접수 등록, 파생거래 한도 점검 등이다. 신한은행은 전행적 RPA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꾀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앞서갈 수 있도록 기존 프로세스를 재검토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RPA 전행 확대로 연간 수 억원의 경비절감과 더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를 고객님들께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운영 노하우의 강화로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도 지난 1월 RPA 조직을 신설하고 카드 분실 신고, 습득 카드 처리 등 13개 업무에 RPA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사람의 근무량으로 환산하면 월간 1700여 시간을 로봇 소프트웨어가 대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8-04-24 10:58:1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