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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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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신년 인사회서 새해 도정 운영 방향 공유

경남도의회 소속 도의원 36명이 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경남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 새해소망 영상 상영과 신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적토마의 힘찬 기상처럼 도민 여러분의 한 해가 순조롭고 뜻한 바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드린다"며 "올해는 제조업과 조선업 혁신, 우주항공산업 도약, 지역 소멸과 기후 위기 대응 등 경남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경남도의회는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치를 바탕으로 도정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필요한 정책은 적극 지원해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한 의정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1-06 14:46: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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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역대 최고 기부금 달성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68건, 1억 6142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재단 설립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재단 설립 다음 해인 2009년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다.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오랜 기간 기부를 이어온 시민들의 사연도 눈길을 끈다. 퇴직 공무원 ㄱ씨는 매년 시장실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하며 "공직 생활 동안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 기업인들의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사천 신명1호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김정웅 대표는 발전소 수익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는 추가 기탁을 통해 2025년 누적 기탁금 1000만원을 달성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기부도 있었다. 항공누리어린이집 김미현 원장은 아이들과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 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뜻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금을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4:45: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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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방문 이재용, 베이징 쇼핑몰 목격담 화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베이징의 쇼핑몰에 들른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중국 현지 매체인 극목신문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오후 베이징에 있는 쇼핑몰인 징둥몰 솽징점을 방문했다. 앞서 경제사절단 공식 행사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이 회장은 이후 해당 쇼핑몰 1층에 있는 삼성전자 매장 방문을 겸해 이곳에 들른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이 회장의 방문이 화제가 됐다. SNS에 실린 사진과 영상 등에는 삼성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한 이 회장이 붉은색 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쇼핑몰 내부를 걸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매체는 쇼핑몰 입점 매장 직원에 확인한 결과 이 회장이 이날 오후 2시께 통역을 포함해 6∼7명의 직원과 함께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직원은 "당시 우리 가구 매장을 한 바퀴 돌았는데 처음에는 (이 회장을)알아보지 못했다"며 "다른 점원이 응대했는데 소파나 변기 같은 상품에 대해 물어봤다"고 전했다. 이 회장이 이후 다른 매장들을 둘러봤다고도 덧붙였다. 매체는 또 징둥몰 직원을 인용해 이 회장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중국 캐릭터 제품인 '라부부'를 구입해 가져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이재용이 라부부를 사갔다'는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바이두와 SNS 웨이보 등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징둥몰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이 지난해 문을 연 오프라인 쇼핑몰이다.

2026-01-06 14:45:5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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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해 맞아 골목형상점가 5개소 신규 지정

목포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골목형상점가 5개소를 신규 지정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퐁당거리 골목형상점가 ▲하당꽃길1가 골목형상점가 ▲하당꽃길2가 골목형상점가 ▲뒷개로청춘골목상점가 ▲포르모큐브 골목형상점가 등 총 5개소(면적 63,547㎡, 680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목포시의 골목형상점가는 총 12개소, 982개 점포로 확대되었으며, 지역 골목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소상공인 밀집 구역 가운데, 2,000㎡ 이내에 15개 이상 점포가 모여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과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규모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해 점포 수 요건을 기존 20개에서 15개로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5개소 지정은 2026년 첫 골목형상점가 지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병오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려 더 많은 상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골목형상점가 발굴을 지속 추진해 지역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4:45: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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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모집

경남도가 도민의 소득 공백기 해소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저소득층과 정보 접근 취약계층을 위해 소득 구간별로 순차 모집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만명으로, 시군별 40~54세 인구비율에 따라 배정됐다. 경남도는 매년 1만명씩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 10년 차에 누적 1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남도민 중 1971년부터 1985년 사이 출생자로, 연 소득금액이 9352만 4227원 이하이면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가능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2024년 귀속 소득금액 증명과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면 별도 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 28일까지 IRP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최종 가입자로 확정된다. 가입 후에는 납입 주기와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개인 납입액 8만원당 2만원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지원금은 연 최대 24만원까지 제공되며 지원 기간 동안 경남도 내 주민등록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경남도민연금은 IRP를 활용한 지원 사업으로, 계좌 운용 및 관리 책임은 가입자 본인에게 있다. 실적배당형 상품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원금보장형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억원까지 보호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정책 사각지대에 있던 40~50대의 기대감이 매우 높았다"며 "전국적인 모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4:45: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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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새해 맞아 간부공무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영천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간부공무원들의 강력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며 더 청렴한 영천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서약서 서명, 청렴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부서장이 각 부서의 신념과 목표를 담아 직접 선정한 청렴 구호 표지판을 들고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강조했다. 영천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 결의를 시작으로 전 부서와 읍·면·동으로 범위를 확대해 청렴 서약식과 결의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청렴 행정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공직자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2026년에도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4:44:34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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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교육 대응 위해 조직개편 시행

경북교육청은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한시 기구의 기능 연속성 확보와 학생 수련시설 운영 체계 효율화,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의 통합·체계화를 위한 조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한시 기구로 운영 중인 미래학교추진단의 존속 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이를 통해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중장기 교육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상주·청도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이었던 학생수련원을 직속 기관인 화랑교육원 분원으로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수련기관 간 협업과 자원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체험·수련 교육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분원이었던 발명체험교육관(경주)과 메이커교육관(구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인공지능교육센터를 통합해 직속 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으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발명·메이커·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전문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 가운데 화랑교육원 분원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 개편은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교육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4:44:2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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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7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추진

경기도가 2027년 10월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대회 상징물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의 전통·역사·문화와 비전 등 지역 정체성 ▲전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노력과 도전의 스포츠 정신 등을 담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통합 적용 엠블럼 4점, 마스코트 4점, 구호 5점, 각 체전 개별 포스터 4점, 표어 5점 등 총 5개 부문 31점이다. 응모는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7명, 우수 10명, 장려 14명 등 총 31명이 선정된다. 총 상금은 3,000만 원이다. 선정작은 기본편 12종과 응용편 7종의 상징물 응용 매뉴얼로 제작돼 대회 운영과 행사,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과 제출 양식은 경기도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도 전국체전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의 정체성과 전국체전의 위상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상징물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06 14:43: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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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1,500억 원 지원

포항시는 지역경제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여건 속에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총 1,500억 원 규모로,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과 건설업, 벤처기업 등 13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대출 실행 시 연 4%의 이차보전율이 적용된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기업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보전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적용되던 3년 연속 지원 제한을 폐지해, 일시적인 자금 수요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업도 경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전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는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지속적인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포항시는 최근 경기 둔화와 철강 산업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운전자금 이차보전율 4%를 유지하며,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융자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지펀드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규 신청 기업은 회원가입 후 운전자금 신청과 관련 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이강덕 시장은 "내수 회복 지연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운전자금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06 14:43: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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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창립 15주년 맞아 ‘3대 혁신 원년’ 선포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5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FIRA,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3대 혁신의 원년'을 선포했다. 공단이 밝힌 3대 혁신은 ▲안전·공정·청렴 가치 실현의 원년 ▲스마트·AI FIRA로의 전환 원년 ▲전국 경영 기반 마련 원년이다. 먼저 '안전·공정·청렴 가치 실현의 원년'으로 공공기관의 조직 운영과 사업 수행 전반에 지속 가능한 경영 기준을 세운다. 모든 사업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정한 업무 수행이 기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는 인식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한다. 지난해 공단 직원이 마련한 청렴 DNA 10 code를 기반으로 직무 윤리도 강조한다. '스마트·AI FIRA로의 전환 원년'으로는 급변하는 수산업 기후 영향에 대처하고 미래 수산자원 관리 기반을 고도화한다. 각 해역 환경 특성을 고려한 바다숲 현장 기술 테스트베드를 마련하고, 스마트 수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미래형 수산자원관리 기반을 구축한다. TAC 등 핵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해 새로운 연근해 어업 제도에 대비한 정밀한 정책 지원도 준비한다. '전국 경영 기반 마련 원년'으로는 동해북부사업소에 이어 서해북부사업소를 개소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의 공간적 취약지대를 해소하고, 도서 지역 등 어업자원 생태계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기반을 강화한다. 서해본부 청사, 동해생명자원센터, 제주 기후대응수산생명자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의 모든 어업인과 소통 채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덕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신규 예산 확보, 연어 관련 어업인과의 협력 체계 본격화, 다수의 대외 인증을 받는 등 체질 개선 노력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어업 현장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국가 수산자원 정책의 현장에서 수산 분야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1-06 14:4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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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학사업기금 234억원 돌파...미래인재 육성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이 지난해 말 기준 234억 1,100만원을 돌파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2021년부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32년을 목표로 매년 군 출연금 30억원 적립과 군민·향우 등의 자발적 기탁이 더해지며 사업추진 5년여만에 123억 1,400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2021년 당시 110억 9,700만원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교육발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염원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남군은 지난 12월 31일 올해 마지막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에는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 ▶원광전력(주)(대표 전연수) ▶해남문인화협회(회장 노병호) ▶구보다농기계 해남대리점(대표 이병현) ▶SK전기안전관리(대표 박종섭) ▶학동농장(대표 박홍규) ▶해남노인요양센터(원장 임채운)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5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해남진도축협은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종회 조합장은"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군민께 받은 사랑을 장학기금으로 되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견기업인 원광전력(주)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연수 대표는"장학금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재단의 역할에 공감하고 있다"며"보다 많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교육 혜택을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지속적인 기탁 의사를 밝혔다. 구보다농기계 해남대리점 이병현 대표와 SK전기안전관리 박종섭 대표도 각각 500만원, 200만원을 기탁하며"지역사회에서 사업을 하며, 언제나 지역에 되갚고자 하는 마음이었으나, 이제야 실천하게 되었다"고 지속 참여 의사를 밝혔다. 매년 땅끝묵향전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해주고 있는 해남 문인화협회는 노병호 회장이 13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학동농장의 박홍규 대표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노인요양센터의 임채운 원장은 40년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며, 퇴임 당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큰 감동을 전했다. 임원장은"우리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부디 값지게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교육재단을 출범하고, 아동·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평생학습강좌, 성인 문해교육 등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기금에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소중히 담아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해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6 14:42:51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