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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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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비리 일당 재산 5,673억원 가압류 신청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이 보유한 재산 5,673억 원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판 과정에서 이들의 재산이 임의로 처분·은닉되는 것을 차단하고, 최종 승소 시 시민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그동안 시는 다수의 법무법인에 소송 대리인 선임을 타진했으나 난항을 겪자, 대리인 선임과 별개로 자체 역량을 동원해 1일 가압류를 신청했다. 가압류 대상에는 김만배(4,200억 원), 남욱(820억 원), 정영학(646억 9,000만 원), 유동규(6억 7,500만 원) 등이 포함되며, 예금채권, 부동산, 신탁수익권, 손해배상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수익을 포괄한다. 시는 이를 통해 대장동 비리로 형성된 자산 전반을 동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국가(검찰)가 포기한 범죄수익 전반(택지분양배당금 4,054억 원, 아파트 등 분양수익 3,690억 원, 자산관리위탁수수료 140억 원 등)에 대한 환수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검찰 추징보전액 5,446억 원을 상회한다. 시는 또한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범죄피해재산 환부청구'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28일, 대장동 1심 재판부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손해액으로 인정한 1,128억 원 전액에 대해 검찰에 환부청구서를 접수했다. 환부청구는 부패범죄로 피해를 입은 자가 재판에서 몰수·추징 대상으로 인정된 범죄수익을 실제 피해자인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국가에 신청하는 절차다. 성남시는 "민사소송을 통한 손해배상 청구와 형사절차를 통한 환부청구를 병행함으로써 시민 피해 회복 통로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이번 가압류와 환부청구가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대장동 비리로 인한 시민 피해 전액 환수와 범죄부당이익 차단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2 10:55: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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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자리 어워드 장관상 5년 연속 수상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0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전통 제조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특화 분야 '강소 연구개발 특구' 조성·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구를 통해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지역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사업화하고,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말 기준 특구 내 입주 기업은 총 402개 사에 달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으로 3년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지능형 로봇 등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투자하고 있는 점과 ▲이동노동자를 위한 '휠링' 쉼터 운영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40개 업체가 입점,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끊임없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들이 모이는 도시,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10:5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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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섬의 날 페스타' 3000여 명 참여 성료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섬띵'이 지난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강화·옹진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섬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인천 섬의 문화와 매력을 소개하고, 주민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첫 공식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 홍보 라운지에서는 섬 주민이 직접 지역을 소개하며 방문객과 교류했으며, 상상플랫폼 3층에서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인천 섬의 현재와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장이 열렸다.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 사례 특강과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섬큼섬큼 BE아일랜더'로 구성됐다.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나만의 인천섬 만들기' 테라리움 ▲섬 비누·디퓨저 제작 ▲'인천 보물섬 119' VR 체험 ▲인천항만공사 친환경 업사이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한 직거래 장터도 마련됐다. 행사 열기는 오후 기념식에서도 이어졌다. 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 정무부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김학범 강화부군수,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섬 발전 유공자 표창 4명과 시민 참여 사진 공모전 13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를 찾은 한 시민은 "인천에 이렇게 많은 섬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섬 주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가 큰 관심 속에 성료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인천 섬의 매력과 가치를 시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2 10:5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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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구름산지구 임대주택용지' 신속 공급 촉구

박승원 광명시장이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임대주택용지(A1 블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정부의 깊은 관심과 실질적 조치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관련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구름산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광명시가 직접 시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5,050세대, 계획인구 1만 2,624명을 수용하며 2028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서한문에서 정부가 발표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공공의 책임을 강화해 수도권에 양질의 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자 하는 강력한 정책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를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구름산지구 내 임대주택용지 인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름산지구는 KTX광명역(3.5㎞), 금천구청역(2.5㎞), 강남순환고속도로(4.5㎞) 등 서울과 인접한 광역교통망과 이케아, 코스트코, 이마트, 중대광명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춰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사업지구 내에는 즉시 착공이 가능한 임대주택용지가 이미 확보돼 있어 정부의 주거 안정 강화 정책을 빠르게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이라며 "임대주택용지 인수 의무가 있는 LH가 법적 의무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조속히 인수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LH가 재정 문제로 인수를 미루면서 기존 철거민(세입자)들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임대주택용지 매각 대금으로 추진되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도 큰 차질이 예상된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결단력 있는 정책적 지도도 요청했다. 광명시는 향후 LH와 경기도, 경기주택공사(GH)에도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취약계층 주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5-12-02 10:52: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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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타, 연말 창작 뮤지컬 '명랑가족' 개막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의 2025년 창작 신작 뮤지컬 <명랑가족>이 오는 12월 12일 개막한다. 이번 작품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가족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나누며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뮤지컬 <명랑가족>은 트로트 가왕 심해룡의 죽음 이후 남겨진 남매가 아버지의 유산 문제로 갈등을 겪으며, 각자의 상처와 오해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유산'을 단순한 물질적 상속이 아닌 상처, 기억, 책임의 상징으로 확장하며,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보편적 질문을 던진다. 이를 통해 가장 오래된 공동체인 가족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번 작품은 대중에게 친숙한 트로트 선율과 극이 결합된 점에서 경기도극단에 새로운 도전이 된다.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음악 구성은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경기도극단 단원들의 호흡과 앙상블이 극단만의 색깔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명랑가족>은 2017년 초연 이후 전국적으로 사랑받은 <명랑시장>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창작 신작이다. 연령에 관계없이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았다. 연출, 극본, 음악에는 외부 창작진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극본상·작품상'을 수상한 ▲연출 노우성, ▲극본 노우진, ▲작곡 J.ACO가 협업하여 탄탄한 서사와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연출을 맡은 노우성은 "명랑가족의 명랑함은 단순한 유쾌함이 아니라 상처를 직면하면서도 다시 웃을 수 있는 태도의 윤리"라며, "경기도극단 단원들의 진심 어린 연기가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02 10:52: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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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인근에 '배곧 도시 숲' 조성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인근 아파트 사이 부지에 '배곧 도시 숲'을 조성해 2일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휴식공간은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조성됐으며, 시민과 캠퍼스 구성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목표로 추진됐다. 배곧 도시 숲은 녹지 확충을 넘어 지역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열린캠퍼스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마련됐다. 대학과 주거지역이 공존하는 배곧의 특성을 반영해 도심 속 자연과 휴식 기능을 결합한 개방형 녹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일상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했다. 조성 구간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인근 아파트 단지가 맞닿은 지역으로, 기존 울타리를 철거해 시민과 캠퍼스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재정비했다. 산책로에는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곳곳에 벤치와 휴게시설을 배치해 머무를 수 있는 공간도 확충했다. 도로와 맞닿은 구간에는 차폐식재를 적용해 보행 안전성과 주변 경관의 조화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게공간은 시민과 대학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녹지 공간으로,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시민과 대학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02 10:44: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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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혁신지원센터, 생성형 AI 교육 만족도 90% 기록

성남시는 혁신지원센터가 올해 진행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서 평균 만족도 90%(5점 만점 4.5점)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수준별·수요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회 과정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업계획서 작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웹 앱 개발, 이미지·영상 제작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해 문서 자동화,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공모사업신청서 작성 교육'을 열어 2026년도 정부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왔다. 교육은 정부 지원사업 이해부터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사업신청서 작성, 실무 활용 전략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오큐텍 송인창 대표는 "시장·기업 분석 등 시간이 많이 든 작업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 응용 과정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성남시 혁신지원센터는 2022년 개소 이후 교육뿐 아니라 디지털·AI 전환 기술교류회, 연구개발(R&D) 기획과제 지원, 특허 기술이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왔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지원이 기업들의 공모과제 준비와 혁신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10:44: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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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보호체계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아동보호체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아동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성장을 위해 추진해 온 인천시의 꾸준한 정책 개발과 체계적인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요보호아동 발생 단계부터 보호 종료 후 자립 과정까지 전 영역에 걸쳐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해 왔다. 올해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역할을 확대해 신규 제도 안내와 역량 강화를 추진했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인품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주거 지원, 취업 연계, 멘토링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인품 자립주택과 삼성 희망디딤돌센터 운영도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는 양육비 지원을 확대했고, 시설아동 대상 용돈과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역시 증액하며 직접적인 보호 지원도 넓혔다.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기능 보강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집중했다.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보호대상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 등 요보호아동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발달 문제 악화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동 상태를 세밀하게 검토하고 복귀 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정서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이 제도는 내년에도 안정적 정착을 목표로 계속 추진된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는 보호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2 09:58: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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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스타트업 20개사 비약적 성장… 투자·지재권·해외진출 '호조'

광명시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창업지원사업이 고용 확대와 민간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025년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20개 기업은 주요 성장 지표 전반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지원기업의 총고용 인원은 56명에서 70명으로 14명 증가했다. 경기 침체에도 인력을 확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투자 유치도 활발해 3개 기업이 총 2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AI 기반 반려동물 출입 인증 서비스 '펫 패스(Pet Pass)'를 개발한 ㈜우연컴퍼니는 누적 이용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21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모듈형 스타일 TV를 개발한 ㈜커스템은 매칭융자(LIPS) 선정으로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무인커피머신 IoT 시스템을 개발한 ㈜민성도 프라이머로부터 1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식재산권도 19건에서 40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술을 보유한 ㈜퓨처에너지홀딩스는 시의 지원을 기반으로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 성과도 냈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첨단기술·친환경 분야 유망 기업 2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한 결과다. 시는 3월 10개 팀을 먼저 선정한 뒤 추가 수요에 맞춰 10개 팀을 더 지원했다. 기업들은 제품 개발, 시제품 고도화,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 필요한 분야에 자금을 활용했고, 공간 제공과 회계 자문 등 지원도 함께 받았다. 광명시는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프로그램, 투자 연계, 기업 간 교류 등을 제공하며 실전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코스트코 등 지역 대형 유통망과 연계해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공모에 선정돼 최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도 창업지원 네트워크 활용도 가능해졌으며, 제로지텍 등 4개 기업이 도 해외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세계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단순 창업지원이 아니라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사업자금 지원부터 판로·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해 지역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 사업화, 투자, 해외 진출을 아우르는 '광명형 창업지원 시스템'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2025-12-02 09:57: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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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시흥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배출 저감 활동을 강화하고, 주요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는 제도로, 시는 2019년부터 동절기마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추진해왔다. 올해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공회전 제한구역 점검 ▲공사장·사업장 비산먼지 관리 등 6개 분야 17개 과제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수송 분야에서는 내년 3월까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 지원, 친환경차 보급, 차량 공회전 점검도 병행한다. 산업·발전 분야에서는 감시 인력을 투입해 주요 사업장과 공사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와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생활공간 분야에서도 영농폐기물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도로 청소 강화, 미세먼지 정보 제공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치를 추진한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계절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경보 시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02 09:57: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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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명품도시 비전 제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월 1일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025년은 시민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핵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의왕 종합병원 유치, 백운호수공원 개장,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오전~청계 터널공사 착공, 송부로 연결도로 개통, 프리미엄 버스 및 똑버스 개통, 의왕 야구장·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6.7% 증가한 5,830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시민 편익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효율적 예산 운용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도시개발, 교통, 교육, 문화 등 핵심 분야의 내년도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사업을 지원하고, 오전·왕곡지구는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지원시설 부지 확보를 통해 자족 기능 강화에도 나선다.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사업 지원, GTX-C 사업 신속 추진,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 인동선(가칭) 왕곡역 신설 등 신규 철도 노선 반영에도 힘쓸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시대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의왕미래교육센터' 착공과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개교를 통해 교육 환경을 강화한다. 또한 내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의왕문화예술회관' 개관 준비와 '의왕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김 시장은 "2026년 의왕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도시개발 기틀을 다지고, 교통·교육·문화·복지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2 09:55:2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