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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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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어려운 시기, 오직 시민만 생각"· · ·업무추진비 32% 반납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지자체장에게 배분된 시책추진업무추진비의 32%를 반납한다. 시에 따르면, 김보라 시장은 물가 상승과 내수 불황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방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책정된 시책업무추진비 8천3백80만 원 가운데 2천7백만 원을 반납하고, 2025년도 추진비 역시 2천7백만 원을 감액할 계획이다. 이번 사안은 이달 열리는 제227회 정례회에 제출돼 2024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지자체장이 2년 연속으로 업무추진비를 자진 반납하는 일은 역대 안성시에 있어 보기 드문 사례"라며 "반납된 예산은 지방교부세 감액 등 세입 부족분 확충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업무추진비 반납을 결정하게됐다"라며, "민선 8기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의 비전을 실천하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는 예산편성과 정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8 17:30: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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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학생 부동산 교육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초·중·고 학생들의 전세 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부동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교육지원조례' 및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동산 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 ▲학교급별 맞춤형 부동산 교육 콘텐츠 개발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부동산 기초 지식 교육 지원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실무 교육 지원 ▲ 학생과 학부모 대상 전세 사고 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한국공인중개사 인천광역시회 김영범 회장은 "인천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부동산 거래 사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원하여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동산 자문과 법률 상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부동산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8 17:23: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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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24 평택 국제 평화 안보 포럼 참가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2024 평택 국제 평화 안보 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평화 안보와 한·미 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최선자·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조태열 외교부장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내외빈과 주한미군, 평택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연설 후에 세션 1에서 마상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현욱 소장(세종연구소),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이화여대 국제학부), 미치시타 나루시게 교수(일본정책 연구대학원)가 패널로 참석해'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원을 좌장으로 권석준 교수(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정호 교수(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헬리 리처드 대표 (리피더스 미법인)가 참석해'경제안보 시대의 핵심, 반도체 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강정구 의장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기술혁신과 글로벌 정치경제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이번 포럼은 미 대선 이후 동북아 전략경쟁에서 한미 양국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평택시의회도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한미동맹의 발전과 평택의 위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8 17:22: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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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개관

안양시는 지난 7일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 거점으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을 동안구 동편로 51에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3,718㎡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해오름경로당 외에도 안양시니어클럽이, 2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 공연·음악 연습실, 강의실 등의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다. 3층에는 자활작업장, 관양다함께돌봄센터, 관양동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도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17년 관양동 1703번지 부지를 31억3700만원에 매입해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될 복지시설 건립을 시작했다. 이후, 총 12회에 걸쳐 주민간담회 및 설명회 등을 진행했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했다. 총 공사비 149억2500만원이 투입돼 2년간의 건립공사 끝에 2024년 8월 준공됐다. 안양시는 지난 7일 15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3층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복지시설 관련 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다목적복지회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최대호 시장은 "다목적복지회관이 지역 주민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 복지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8 17:18: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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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디컬지원센터, 외국인환자 유치 홍보이벤트 성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부터~10월까지 인천메디컬지원센터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총 12회의 홍보 이벤트를 개최, 총 523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외국어로 인천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외국어 의료 코디네이터를 보유한 6개 유치의료기관인 ▲국제바로병원 ▲아인병원 ▲엠공일의원 ▲타미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오라클피부과 구월점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의료기관은'골다공증 검사와 성형 보형물 체험, 혈압측정'등의 의료체험과 함께 대표 진료과목을 홍보하며 총 523명의 참가자 중 149명이 진료 상담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와 공사는 진료 상담을 받은 외국인 환자에게 인천의료관광 환대서비스 홍보를 위한 미니 응급 파우치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소개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인천메디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인환자들에게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환대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유치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힐링도시 웰메디 인천> 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8 10:03: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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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대상 수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력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4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장내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문체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GH는 인증제도 신청기업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GH는 역량체계적 관점과 조직문화적 관점을 기준으로 직원의 업무 역량 및 인문 소양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학습 도구로 독서를 활용하는 독서 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역량체계적 관점에서는 조직역량체계에 맞춰 도서를 분류하고 추천하는 시스템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역량체계에 입각한 자기개발, 부서별 직무학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독서 학습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우수 서평 선정, 독서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조직문화적 관점에서는 부서 및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직급과 부서로 조합된 독서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입직 교육 및 멘토링 과정에서 독서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책으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GH 직원 1인당 독서 권수는 2023년 3.1권에서 올해 5.6권(10월 말 기준)으로 약 80%가 늘었고, 지난해 독서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직원 중 158명(약 43%)이 올해 독서를 시작하는 등 독서를 통한 역량 개발에 동참하는 직원의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GH는 부상으로 수상한 도서·문화상품권을 지역사회에 기증하고 '주민 개방형 저자특강'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문화를 지역으로 확산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기술이 더욱 압축적으로 진보하는 시대에 독서를 통해 사고력, 인문소양과 같은 인간 본연의 역량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독서를 통해 구성원과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8 10:02: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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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소상공인 1인 점포, 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활동을 전개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매출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점포 운영 부담을 감소시키는 필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소상공인은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장에서 만나본 소상공인들은 스마트 기기의 노출 빈도는 높으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온라인·모바일 시장에 접근을 두려워하거나 온라인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의 작업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원 북서센터는 올해 8월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방문해 현재까지 총 66건의 1:1 맞춤 코칭을 진행했다. 사업주의 연령, 운영 점포 특성에 따라 진행되는 '맞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경기바로 서비스 활용법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 등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에 더욱 능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어플을 활용한 택배발송, Ask Up(인공지능 챗봇), 일정관리 등 방법을 시연하여 일상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전년도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운영 중인 '경기바로' 서비스 이용에 소상공인분들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디지털 혁신전환 추진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인 '경기바로' 서비스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 말 기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디지털 전환율이 95.1%를 달성해 여러 사회·경제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11-08 10:02: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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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엔비디아, '2024 엔비디아 테크데이'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빅테크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2024 엔비디아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AI 테크데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AI 기업과 인재들이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직접 접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디지털 트윈과 옴니버스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의 테크 토크 세션에서는 수잔 마샬 수석 이사와 김찬란 매니저 등 엔비디아 전문가들이 인공지능과 관련한 최신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어 'NVIDIA NIM(NVIDIA Inference Microservices) 솔루션 쇼케이스'에서는 여러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사례가 소개됐다. NVIDIA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주관의 실습 교육도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옴니버스, 디지털 휴먼, NIM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능력을 쌓을 기회를 얻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들이 선보인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었고,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최신 최신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AI 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장의 기회와 경기도의 AI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수잔 마샬 수석 이사는 "경과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도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8 10:01: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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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 · ·'올해의 앱' 대상 수상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가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앱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앱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앱을 대표로 선정한다. '똑타'는 소비자 리서치,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앱의 신뢰성과 차별성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 외에도 공사는 2023년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더불어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우수사례에서 똑타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똑타' 앱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호출 및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경기도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똑버스와 공유PM, 공유 자전거와 택시 등 여러 수단을 연계했다. 또한, AI 알고리즘에 따라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여 최적 경로를 제안하며 별도 외부 앱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8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버스·지하철 실시간 도착 정보도 제공하여 이를 통해 통행시간을 단축한다는 점에서 도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똑버스는 경기도 내 고양시·수원시·양주시·이천시 등 16개 시·군 37개 지역에서 215대가 운행 중이며, 규모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공유PM 및 공유 자전거는 경기도 내 22개 시·군에서 약 28,000대 이용 가능하다. 똑타는 앱 내 강화된 면허인증 절차를 도입하여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PM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PM 안전 수칙과 관련한 홍보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아파트미디어보드 33,000여 대 및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 채널 등에 송출·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건당 1천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맞춤형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통합 연계를 실현한 바, 똑타가 공공서비스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UAM, 주차장, 카쉐어링 등 신개념 교통수단까지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0:00: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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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대한환경공학회 국내학술대회에 환경기술 전파

인천환경공단은 7일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학술단체인 (사)대한환경공학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환경공학회 국내학술대회'에 참가해 공단 학습공동체(CoP, Community of Practice) 활동을 통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24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환경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단 발표 주제는 'IoT시스템을 활용한 환경기초시설 악취 모니터링'과 '하수처리장 내 유기물 및 질소 거동 연구'이다. 첫 번째 발표 주제인 'IoT시스템을 활용한 환경기초시설 악취 모니터링'은 공단 환경연구소가 수행중인 '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IoT테스트필드를 구축하여 환경기초시설의 악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발표 주제는 '하수처리장 내 유기물 및 질소 거동 연구'로 공단이 운영하는 하수처리장 중 3개소의 6개월간(2024년 3월~8월) 유입수와 방류수의 수질 오염 물질 농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대상 하수처리장에는 폐수 및 해수가 다량 유입되는 지역이 포함 되었으며, 분석 결과 유기물 및 질소 처리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폐수의 혼입으로 인한 난분해성 유기물질의 증가, 계절에 따른 수온의 변화, 그리고 질소성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NBOD, Nitrogenous Biochemical Oxygen Demand)등이 확인됐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기초시설을 기반으로 한 현장 실증 기술개발과 연구활동을 시설 운영에 접목하여 스마트한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발적인 연구 활동과 제안 제도를 통해 학습공동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8 09:58: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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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표단, 더저우시와 동북아 국제교류 강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시흥시 대표단은 지난 7일 동북아 국제교류 협력 강화의 하나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더저우시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더저우시는 시흥시와 2005년 이후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다. 이날 시흥시 대표단은 더저우시 주카이궈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첨단산업,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 대표단은 지난 20년간 이어온 교류의 성과를 돌아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층 깊이 있는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흥시는 그간 중국 더저우시와 양 도시 대표단 간담회,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파견근무, 문화예술 교류, 서한문 교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진행해 왔다. 2019년에는 더저우시 대표단이 시흥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교류가 이번 초청 방문을 계기로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더저우시는 시흥시의 오랜 친구이자, 국 서부의 교통 중심지이면서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다. 이번 방문이 최근 바이오 특구로 지정된 시흥시와 더저우시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카이궈 더저우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시흥시의 더저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온 두 도시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우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시흥시 대표단은 8일부터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세계 최고의 대학교인 베이징의 칭화대와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 최근 시흥시 유치가 확정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상하이지사 등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흥시와 관내 기업들의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방안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2024-11-08 09:57: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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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서유럽 진출 교두보로 상생 발전 기대"

성남시는 7일(현지 시간)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Jacek Sutryk)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은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가 가장 많은 도시이자 국제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라며, "한국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성남시와 경제, 문화 등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약 70만명(4천여명 한인 거주)의 도시로, 폴란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두 번째로 부유한 지역이다. IT, 첨단 기술, 제조업 등이 발달해 있으며, 브로츠와프 대학교와 브로츠와프 공과대학교 등으로 학문적 명성도 높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여러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브로츠와프 대학 한국학과 설립, 폴란드 항공의 인천-브로츠와프 직항 노선 개설(2023년 신설) 등으로 한국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 시장은 8일, LG전자의 유럽 생산기지인 브로츠와프 LG산업단지와 브로츠와프 대학을 견학한 후, 폴란드 한인회 및 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독일 뒤셀도르프로 이동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2024'에 참가한 성남시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디카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성남시에서는 12개 기업이 참가해 성남관을 운영한다.

2024-11-08 09:57:1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