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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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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 선발

안양시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이상윤 팀장은 전국 최초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생활숙박시설(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실적으로 주거시설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생숙과 관련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10월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으나, 평촌신도시의 한 생숙의 경우 용도변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이 팀장은 분양자 전원의 용도변경 동의 확보 및 적극적인 도면 재검토를 통해 규정에 맞게 추가 통신실을 확보하는 등 노력으로 해당 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김병민 주무관은'찾아가는 민원처리 대행 서비스'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6단계에 거쳐 처리되던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절차를 3단계로 대폭 감소시켜 민원 편의성을 높였고, 지속적인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보통신과의 강진숙 주무관은 새로운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은 노후로 인해 활용도가 저하되고 과다한 유지보수비가 들어가고 있었다. 강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5개 기관, 시·구청의 15개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통합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타 기관의 통합행정정보 6개 서비스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200여개의 공간정보 데이터 및 고화질 드론 영상을 제공해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장려상은 기초 지자체 최초로 국내·국제 스마트도시 인증 취득에 기여한 스마트도시정보과의 신희원 주무관, 각종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스마트도시 홍보체험관을 구축하고 운영한 스마트도시정보과의 백현규 주무관, 그리고 청년들이 취업 및 이직・진로・사회생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 '올큐(All Question)'를 구축한 청년정책관의 이애란 팀장이 수상했다. 시는 공무원 개인 뿐 아니라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팀원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협업 우수상은 감사관의 민원옴부즈만팀과 도시계획과의 도시계획팀이 받았다. 행정 경계가 불명확하고 각 이해관계인의 입장이 조율되지 않아 수년간 정비되지 않은 석수역 근처 보행로를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개선해 낸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장려상은 만안구 교통녹지과 교통지도팀이 받았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및 특이민원 폭증 등 업무가 과중한 상황에서도 현장 단속반의 근무복을 통일하고 보디캠을 도입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특이민원 대응반을 운영해 직원을 보호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접수된 26개의 사례 중 시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는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금 등의 각종 혜택(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발휘한 적극행정 사례를 선발해 연 2회 시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 직원들을 우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15:2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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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으로 일자리 기회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사업'의 하나로 377명의 활동가를 선발하고 디지털, 기후환경, 산업안전, 돌봄 분야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은 은퇴 후 사회활동이 급격히 줄거나 단절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가치 있게 환원하여 사회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사회가치창출 환원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디지털에이징 지원단 ▲베이비부머 정책기자단 ▲탄소제로 실천단 ▲중대재해 산업안전지키미 ▲동화구연&돌봄도우미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은 노년층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과 도구 활용 방법을 교육하여 고령자의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 해소와 디지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청년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를 지원받아 베이비부머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의 직무교육을 돕고,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에 참여한 베이비부머들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령자들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 ▲금융사기 예방 등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세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조화와 협력을 이룰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모델로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부머 사회 가치 창출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4-07-05 10:57: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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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재창업 7개 팀에 사업화 자금 1억500만원 지원

성남시는 창업 실패자의 재기를 돕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7개 팀이 참가한 창업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열어 총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사업 아이템은 ㈜버디랩스의 '펫헬스케어 플랫폼 버디닥'이다. 이 사업 아이템은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멘토링 등을 통해 사업 아이템이 단순 반려동물 알레르기 간편 검사 키트에서 펫헬스케어로 확장되면서 아이템이 고도화되고 시장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대상 수상자인 ㈜버디랩스 대표 김민재(남, 37세) 씨에게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최우수상은 리틀모어의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대상 맞춤형 식단 및 영양제 추천 서비스'가 받았으며, 2000만원이 지급됐다. 우수상은 ㈜클로토의 '실시간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가 선정돼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나머지 ▲티쳐나우의 'AI 기반 수요자 중심 틈새 과외 플랫폼' ▲쉐프테이블의 '쉐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이용한 프리미엄 밀키트 판매 플랫폼' ▲베어커하우스의 '초보 판매자도 쉽게 쓸 수 있는 AI 셀러 서비스' ▲㈜크램의 '다양한 운동의 맞춤형 스포츠 솔루션 서비스' 등 4개 팀의 아이템에는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앞선 2월 공모로 선정돼 최근 4개월간 성남시가 매칭해 준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창업 교육과 네트워킹을 지원받았다.

2024-07-05 10:55: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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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30 성남시 경관계획' 공고

성남시는 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변화한 도시환경에 맞춘 '2030 성남시 경관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남시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근거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으로 시의 우수한 경관을 보존하고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울림의 도시, 사람 감성, 풍경 만남'이라는 미래상을 토대로 ▲그린인프라 가치 향상 ▲주요 교통 및 산업거점 경관명소화 및 활성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생활 가로경관 개선 등 3가지 추진 전략을 경관계획에 담았다. 시는 지역 전역을 3개 권역과 4개 축, 3개 거점으로 설정하고 구조별 특성에 따른 세부 관리방안과 장기적 관점의 도시경관 형성을 위한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설정 범위를 유지하되, 국지도 23호선 지구단위계획구역 경계 범위를 포괄해서 정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내년 9월 성남 위례선 트램 개통에 대비해 지상으로 노출되는 철도 시설이 가로환경 및 조망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가로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해 사용자를 배려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유도했다. 시는 경관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경관심의 대상별, 경관 요소별 가이드라인을 각각 마련해 사업 주체가 경관심의 신청 시 사업 방향을 자체 점검하고 경관위원회의 심의·자문 기준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2024-07-05 10:5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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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이색 마이스 개최지 '경기 유니크 베뉴' 10개소 신규 선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0개를 4일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24개소를 추천받아 경기 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성,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네트워크,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마이스(MICE)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7개 시군 10곳을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신규 경기 유니크 베뉴는 ▲포천아트밸리(포천) ▲111CM(수원) ▲영흥수목원(수원) ▲본다빈치(시흥) ▲애기봉평화생태공원(김포) ▲퍼스트가든(파주) ▲동두천자연휴양림(동두천) ▲아지트아날로그(양평) ▲구하우스(양평) ▲이함캠퍼스(양평)다. 포천아트밸리는 채석장을 재활용한 특별한 공간을 갖고 있는 곳이다. 수원시의 111CM는 연초제초장을 문화시설로, 영흥수목원은 도심에 위치한 수목원이라는 특징이 있다. 시흥 본다빈치는 미술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전시공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독특한 경관과 평화라는 글로벌 콘텐츠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파주 퍼스트 가든은 실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 복합공간이며,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치유'를 주제로 친환경 이미지를 잘 살린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의 아지트아날로그는 이국적 공간, 구하스는 좋은 미술작품을 보관한 갤러리, 이함캠퍼스는 독특한 건축물과 친환경 공간이라는 특성이 있다. 도는 신규로 선정된 10개를 포함해 14개 시군 총 27개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를 국내외 마이스(MICE)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는 경기북부 킨텍스, 남부 수원컨벤션센터 위주의 전통적인 마이스(MICE) 기반의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31개 시군 지역이 포용할 수 있는 소규모 마이스(MICE)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 유니크 베뉴' 육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전통적인 마이스(MICE) 시설이 없어도 이색적인 소규모 회의 공간만으로도 마이스(MICE) 기반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마이스(MICE) 행사를 접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번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을 통해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의 독특한 정취와 특색있는 회의 장소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경기 유니크 베뉴'에서 더 다양한 마이스(MICE) 행사들이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31개 시군을 포용하는 마이스(MICE) 기반 조성에도 계속해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5 10:50: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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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안산 스마트허브서 '똑버스' 운행 개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4일 안산시 호텔스퀘어에서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했다. 똑버스 최초로 산업단지 중심으로 운행되는 안산 똑버스는 4호선 초지역과 스마트허브 내 산업·공업단지 등에서 근로자들의 편리한 통근을 지원한다. 안산 똑버스는 4일부터 약 3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7월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호출마감 21시 30분)이며, 총 8대의 똑버스가 안산 스마트허브에서 운행된다. 8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안산 똑버스는 순차적으로 증차하여 연말에는 총 10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똑버스 이용방법은 '똑타' 앱을 통해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승차 안내받을 수 있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초지역과 시화공업단지,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안산스마트허브 내 똑버스 운영을 통해 안산시민의 이동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도민분께서 똑버스를 통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 파주에서 10대로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해 이번 안산 스마트허브까지 포함해 도 내 14개 시군에서 총 188대의 똑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는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경기도 내 신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장, 김철진 도의원,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똑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2024-07-05 10:49: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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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하나 된 국민의힘 보여줄 것…민생 챙기고 희망 전하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신임 대표단과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경기도당을 찾아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은주 부대표, 이혜원 부대표, 오창준 부대표, 이상원 부대표, 이영주 부대표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관위원인 김성남 위원장, 김영기 부위원장, 김근용 위원, 김선희 위원, 김일중 위원, 이용호 위원, 이호동 위원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달 1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3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소통과 화합에 힘써줄 부대표단을 구성했다"며 "소속 의원님 한 분 한 분을 챙기면서 하나 된 국민의힘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맞아 우리 국민의힘이 도민분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도정 견제와 감시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1천4백만 도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10:4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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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상복 의원' 선출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4일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출범식을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오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후반기 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제286회 임시회에서 의원 투표로써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4일 후반기 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상복 의장은 취임사에서 "후반기에는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펼쳐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겠다."며, "의회 본연의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과 동시에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리당략에 얽매여 민생과 무관한 정쟁을 일삼는 의회가 아니라 여야가 민생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여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낮은 청렴 평가를 개선시키고 동시에 명분과 실리를 조화롭게 취하는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취임사에서 밝혔다. 성길용 부의장은 취임사에서 "후반기 의회에는 전문지식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민의의 대변자로서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부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10:48: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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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베트남 국방부 차관 등 고위인사 최대호 안양시장 예방

안양시는 베트남 국방부 차관을 비롯한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한 기업인 및 투자협회(VKBIA) 등 베트남 고위 인사들이 선진 행정을 연찬하기 위해 지난 3일 안양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레후이빈(Le Huy Vinh) 베트남 국방부 차관, 부이쫑휴(Bui Trong Hieu) 베트남 국방부 외교국 부국장, 레히엡람(Le Hiep Lam) 주한베트남대사관 국방무관, 쩐하이린(Tran Hai Linh) 베-한 기업인 및 투자협회 회장 등은 전날 안양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청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눈 뒤 새롭게 확장 이전한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둘러보며 CCTV를 통합해 도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레후이빈 차관은 "베트남은 현재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민관협력(거버넌스), 정보, 경제생산력에 대한 중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을 통해 안양의 기반시설(인프라) 및 데이터베이스(DB) 관리 관련 비결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안양의 스마트 선진기술이 베트남의 성장의 길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방한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라고 화답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박리에우성 및 껀터시 인민위원회에 이어 올해 4월 람동성 등 베트남 인사들의 안양 방문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시는 베트남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동남아 신흥시장 개척과 판로확대 지원 등을 도모하고 있다. 또 미주 및 동북아시아에 치중된 시의 국제교류도시 다양성 증진하고, 대륙별 거점 확보 및 글로벌 영향력 제고 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2024-07-04 16:2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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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지원 안내서 제작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들을 위해 '유가족 지원 안내서'를 제작한다. 4일 시는, 기존에도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지만, 화성시 유가족지원반의 1:1 매칭 공무원 의견에 따르면, "상담 부서가 달라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들을 위해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여 안내서가 제작됐다고 밝혔다. 안내서에는 ▲유가족 체류지원 ▲장례비 지원 ▲생계비 지원 ▲의료지원 및 심리지원 등이 담겨있으며, 단순 안내를 지양하고 신청서류에서부터 처리절차와 과정을 상세히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시는 유가족 중 상당수가 외국인임을 감안하여 중국어, 라오스어 번역본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가족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가장 잘 알고있는 유가족지원반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야한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각 반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은 23가족 123명으로 시에서는 이중 20가족 76명에게 숙박과 식사를 지원하고 1:1 모니터링반을 통해 복지상담 수요 파악 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4-07-04 15:53:5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