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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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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뉴 X7 생산

BMW 그룹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뉴 X7을 새롭게 생산하면서 공장 규모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뉴 X7은 BMW X 패밀리 중 최상위 플래그십 SAV로,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선 현재 BMW X3, X5, X5 M, X6, X6 M 등 X1을 제외한 모든 X 패밀리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SAC인 BMW 뉴 X4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어서 BMW 뉴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생산 라인 확장과 동시에 종업원 수도 10% 증가해 기존 약 8000명에서 총 8800명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스파턴버그 공장은 BMW 그룹 생산 네트워크에서 생산량 기준 최대 공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스파턴버그 공장은 2013년에 총 29만7326대를 생산했고, 근무일 기준으로 현재 하루에 약 1100대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BMW 스파턴버그 공장의 연간 수출액은 미화 총 75억 달러다. 이에 따라 BMW 그룹은 NAFTA를 제외한 총 수출액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수출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의 약 70%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생산부문 총괄이자 BMW 그룹 보드멤버인 하랄드 크루거는 "BMW 스파턴버그 공장은 '생산이 시장을 추종한다'는 우리의 성공 전략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본보기"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는 우리가 이 지역에서 일해온 20년 동안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미국을 우리의 제2의 고향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BMW 스파턴버그 공장은 1994년 생산을 개시한 이래로 지금까지 26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해 전 세계 고객에게 공급했다.

2014-04-04 15:50:0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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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8 에코 연비 마라톤' 개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고객 대상으로 '208 에코 연비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국내 판매 중인 수입 디젤 승용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 208 에코 트림을 지난 3월 출시한 데 이어, 208의 강점과 브랜드의 기술력을 공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208 연비 마라톤은 주말과 평일 모두 포함해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서울 강남 등 총 17개 푸조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장 내방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왕복 40분 이내의 지정된 코스를 따라 신청자가 직접 208을 주행한다. 출발 전 트립 컴퓨터 리셋 후에 도착 시점까지 기록된 누적 연비가 참가자의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우승자는 전국 단위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되며, 순위에 따라 아사가오 드라이버(1위 1인), 케어 윈 침구 청소기(2위 2인), 푸조 208 미니어처(3위 10인)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푸조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푸조 208은 콤팩트한 외관에 넓은 실내공간, 여기에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로 하여금 스포티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다. 특히, 가벼워진 차체에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e-HDi 엔진을 얹어, 1.4 e-HDi(5도어)은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 연비 평가에서 21.1㎞/ℓ(복합연비)로, 하이브리드, 경차를 포함한 국내ㆍ외 전 차종에서 최고 연비 자동차에 올라 있다.

2014-04-04 15:31:0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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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이브리드 오토 플러스 프로그램' 마련

기아자동차는 4월 'K5 하이브리드 500h', 'K7 하이브리드 700h'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오토 플러스(AUTO+)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차량 구입 시 현장에서 세이브-오토 이용 및 프로그램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고, 차량대금의 100만원 이상을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3개월 동안 5가지 차량 유지비용(주유, 하이패스,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을 현대카드(M계열)로 결제하면 그 금액의 50%를 2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주는 '오토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오토 패키지 혜택은 4월 하이브리드 구입 고객의 제작증 발급일을 기준으로 그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제공되며, 차량 소유주(프로그램 이용 동의서 작성 고객)와 명의가 동일한 카드로 결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동 명의 차량의 경우, 프로그램 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1명의 고객과 명의가 동일한 카드로 결제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작년 12월 K5하이브리드 500h와 K7하이브리드 700h가 출시된 이후 고객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4-04-04 15:14: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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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식목일 맞아 나무 심기 행사 가져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서울푸른수목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식수 행사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전무)을 포함한 진에어 임직원과 객실승무원, 진에어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 그린서포터즈의 활동 학생 등 총 30여명은 진에어 창립 6주년을 상징하는 6그루의 꽃개오동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식수 행사에서 진에어는 지난해 가을에 조성한 나비 서식지에 대한 제초 작업과 거름주기 활동 등도 함께 펼쳐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책임졌다. 지난해 10월, 같은 서울푸른수목원에서 진에어는 나비 서식에 적합한 족도리풀, 부들레아, 산비장이, 구절초, 아스터 등 총 4000여본의 식물을 심으며 나비 서식지 조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식수 행사로 진에어와 서울푸른수목원은 다시 한 번 환경 보호 및 생태 환경 조성의 인연을 이어 가게 됐다. 진에어는 "정원수로 인기가 좋은 꽃개오동나무는 6~7월경 하얀 꽃이 피는데 비슷한 시기인 올해 7월에 진에어가 첫 취항 6주년을 맞이한다"며 "진에어와 성장을 함께할 이 나무들이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 교육장의 역할도 담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4-04 14:50:2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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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액티언 치명적 결함 숨겼나?

강력한 구조조정 이후 판매가 살아나던 쌍용자동차가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렉스턴과 액티언, 뉴 카이런 등의 바퀴 주저앉음 현상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의 렉스턴2와 액티언 등은 주행 중 바퀴 축이 부러지며 주저앉는 현상이 다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결함신고센터(www.car.go.kr)의 자동차 결함신고 코너를 보면 이러한 내용의 신고가 상당수 접수된 상태다. 이와 관련, 최근 SBS는 결함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쌍용차의 홍정표 품질경영팀장은 "운전자가 수시로 차체를 들어 올려서 하부구조를 점검해야 하고, 부품이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환해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를 반박하는 주장도 있다. 월간 모터매거진의 황욱익 기자는 "로워암에 들어가는 볼조인트는 고무 부싱으로 감싸져 있어 주행거리가 오래될 경우 교환하는 게 좋다"면서도 "하지만 이를 제때 교환하지 않는다고 바퀴가 주저앉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반영구적인 차체 부품은 있을 수 없고 피로도가 쌓일수록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쌍용차의 결함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쌍용차 홍보팀의 차기웅 차장은 "관련 내용은 SBS 보도를 보고 알았다"면서 "문제가 된 차들은 대부분 7년 이상 된 차였는데, 관련 부품은 고무가 삭을 수 있고 이물질이 유입돼 크랙(균열)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최소 3년마다 점검을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가 결함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구체적인 지적도 있다. 국토부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결함내용을 접수한 박 모 씨는 "쌍용차가 2012년 7월에 로워암 구조를 변경했다"면서 "그러나 2012년 11월에 구입한 내 차도 종전과 같은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재고소진 때까지 문제된 부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동호회에서는 문제 부품의 마모현상에 대한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으며, 내 차도 주행거리가 4만km 밖에 안 됐는데 벌써 마모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개선된 부품을 장착하려 했더니 쌍용차 측에서는 문제없는 부품을 교환하는 것이므로 불법개조가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 문제로 아찔한 사고를 겪은 운전자의 증언은 인터넷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회오리정'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블로거는 "지난 2103년 8월에 뉴 카이런을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중에 뒷바퀴가 주저앉아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는 사고를 겪었다"면서 "사고를 조사한 쌍용차 측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기 때문에 샤프트가 부러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커지자 국토부는 쌍용차의 바퀴 주저앉음 현상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쌍용차 홍보팀 차기웅 차장은 "국토부의 조사에 성실히 응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내부에서 확인한 바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쌍용차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국토부 조사 결과 결함으로 확인되면 강제 리콜이 실시되고, 사안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쌍용차는 지난해에도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스포츠의 변속기 결함(P단에서 변속기 풀림 현상)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가 변속기 결함으로 밝혀져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2014-04-04 11:57:5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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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TBR 고속도로 캠페인 실시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TBR 고속도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TBR 신제품 홍보를 비롯해 차량 및 타이어 점검 기술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서해안, 목포방향), 송산(제2서해안, 평택방향), 청도(대구~부산, 부산방향), 칠곡(경부, 서울방향), 신탄진(경부, 서울방향)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타이어 관리법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는 장갑, 물티슈, 팔 토시 등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최근 출시한 트럭-버스용(TBR) 신제품 'KRS55', 'KRA50' 제품의 홍보 활동도 동시에 진행한다. 두 제품 모두 내구성 및 마일리지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문형종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고속도로 캠페인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고객 만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매년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타이어 안전 관련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14-04-02 13:02:3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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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R시리즈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 증정

기아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기아차 K시리즈(K3, K5, K7, K9)와 R시리즈(스포티지R, 쏘렌토R, 카니발R)를 출고한 고객에게 봄나들이에 필요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K·R시리즈 타고 KoRea 여행가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중 출고한 개인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기아차는 5월 15일 개인별 유선통화 및 MMS를 통해 당첨 여부를 알린다. 기아차는 ▲1등에 당첨된 10명에게 전국 20여 개의 콘도 중 하나를 선택해 하루 동안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등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3등 1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대형 마트 상품권 및 주유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봄을 맞아 K·R 시리즈 구입고객들에게 여행에 필요한 경품을 증정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4월 K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1.9%(24개월), 2.9%(36개월), 3.9%(48개월)의 초저금리 할부를, R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3.9%(12개월) 수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전 구입고객에게 블랙박스를 반값에 살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2014-04-02 13:02: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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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랙야크와 함께 캠핑 페스티벌 열어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은 쉐보레 브랜드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시즌을 맞아 5월 31일까지 두 달간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쉐보레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는 ▲6th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과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 및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캠핑 경품 페스티벌로 나뉘며, 이를 통해 가족 중심의 오토캠핑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쉐보레 오토캠핑은 쉐보레 오토캠핑만의 전통을 만들어가며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쉐보레는 오토캠핑을 계속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블랙야크와 함께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 쉐보레 RV 차량 소유자와 향후 관심 고객들에게도 쉐보레와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5월 17, 18일 양일 간 동양 최대 넓이의 백사장과 삼림이 어우러진 충남 태안군 몽산포오토캠핑장에서 블랙야크와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오토캠핑 형식으로 진행되며, 고객 총 800여명(약 200가족, 1가족 4인 기준)을 초청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7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 9일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캠핑 장비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버라이어티 캠핑 희망고객에 한해 루프탑 캠핑, 글램핑, 카라반 캠핑 등 신개념의 캠핑을 통해 쉐보레 RV 차량과 함께하는 다양한 유형의 오토캠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갯벌체험, 쉐보레가 빛나는 밤, 쉐보레 야간매점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 더불어, 쉐보레는 히말라얀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공동으로 '캠핑 경품 페스티벌'을 진행,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쉐보레 RV 출고 고객 및 구매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90만원 상당의 블랙야크 텐트 총 40동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5월 15일과 6월 12일에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 쉐보레 차량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블랙야크 제품 30% 할인권 총 3만장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2014-04-02 11:55:0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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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서포터즈 10기 모집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가 2일부터 2주간 대학(원)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10기를 모집한다. 진에어의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2010년부터 항공·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항공 마케팅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국내 항공업계 대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케팅 실무자가 직접 항공 마케팅 지식 및 노하우를 전달해 주는 '멘토 책임제'를 운영해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10기는 오는 5월 8일 발대식 이후 약 4개월간 매월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진에어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지급하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우수 학생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 ▲디자인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총 12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은 국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재(휴)학생으로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5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나 그린서포터즈 공식 블로그(jinairgs.tistory.com) 등을 참고해 지원서와 지원 과제물을 이메일(marketing@jinai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9일에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진에어는 "지난 4년 동안 그린서포터즈 활동을 거쳐 간 많은 대학생들이 여행 및 항공 업계를 이끄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모집에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항공 및 여행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2014-04-02 11:38:30 임의택 기자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는 조종사 과실+기체 결함"

아시아나 항공이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자사 항공기 HL7742 착륙 사고의 원인으로 조종사의 과실과 기체 결함을 동시에 언급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지난 3월 17일 미국교통안전위원회(NTSB)에 제출한 수백 페이지 분량의 최종진술서(Party Submission)보고서에서 사고의 이유 중에 비행 속도가 너무 느렸다는 점을 들어 조종사의 과실을 인정했다. 아시아나 측은 "HL7742 항공기 운항승무원들은 충분한 훈련과 자격을 갖춘 운항승무원들임에도 불구하고 최종단계에서 비행속도 모니터링 및 최저안전속도 유지 실패 등 사고원인에 부분적으로 운항승무원의 과실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시아나는 아울러 사고 기종인 보잉 777-200의 자동화 시스템이 특정조건에서 자동조정 기능이 제한되는 모순이 있었으며 급격한 속도저하에 대한 항공기 경고음이 늦어 제때 회항이 힘들었고, 샌프란시스코공항의 과도한 관제 요구가 사고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같은 조건에서 치른 시뮬레이션 비행에서도 착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로 사고 재발을 막으려면 보잉사가 비행 훈련 매뉴얼을 강화하고 자동속도조절장치를 개선하도록 미국 연방항공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아시아나는 주장했다. 최종진술서는 사고이해관계자들의 입장으로, NTSB는 이를 토대로 NTSB 위원회 회의(NTSB Board Meeting)를 거쳐 6월말 사고조사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4-04-01 18:05:34 임의택 기자
금호아시아나, 금호석화에 아시아나 주식매각 이행청구 소송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2010년 채권단과 맺은 합의서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식(12.6%/2459만3400주)을 금호산업에 매각할 것을 청구하는 '주식매각 이행청구소송'을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2010년 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삼구 회장과 금호석유화학계열의 박찬구 회장은 분리·독립경영하고 박삼구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 주식과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식 등 상호보유주식을 완전 매각해 계열분리하기로 채권단과 합의했다. 이러한 합의에 의해 박삼구 회장은 2010년 3월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직을 사임해 금호석유화학과의 분리경영을 실현하고, 2011년 11월 박삼구 회장 가계가 보유한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완전 매각해 합의사항을 모두 이행했다. 반면 박찬구 회장은 2010년 2월 이후 석유화학계열을 분리, 독립경영하고 있으나 그동안 수차례 채권단의 주식매각 합의이행 요청에도 불구하고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매각하기로 한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주장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처음에 "박삼구 회장이 금호석화 지분을 팔되 우호세력에 매각하지만 않으면 금호석화도 미련 없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정리하겠다(2011년 11월)"고 했다가 막상 박삼구 회장이 금호석화 지분 전량을 매각하자 "박삼구 회장의 매각대금 4000억원이 금호산업 유상증자 등으로 쓰인 것을 확인한 후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팔겠다"고 말을 바꿨다. 2012년 6월 실제로 박삼구 회장이 이 돈으로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유상증자에 참여하자 이번엔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너무 떨어진 상태라 손해를 보며 팔 생각은 없다(2012년 9월)"고 다시 말을 바꿨다. 하지만, 금호석화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취득원가는 1055억9500만원이고 2012년 9월 장부상 가격은 1706억7800만원으로 취득원가보다 장부상 가격이 높아 이익을 보고 있는 상태였으므로 말이 안 된다는 게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장이다. 따라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주식매각 이행청구소송을 통해 금호석유화학으로 하여금 아시아나항공 보유 주식을 매각하게 함으로써 분리, 독립경영에 이어 완전한 계열분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2014-04-01 17:49:3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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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패션감각 살린 '500 이탈리아' 출시

피아트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친퀘첸토 이탈리아(500 Italia) 스페셜 에디션을 1일 출시했다. 피아트 친퀘첸토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구찌(500 by Gucci), 패션 브랜드 디젤(500 by Diesel), 미국의 남성 매거진 GQ(500 GQ) 등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왔다. 한-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 친퀘첸토 이탈리아는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와 친퀘첸토 팝(500 POP) 모델에 이탈리아의 국기인 삼색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더욱 차별화한 모델이다. 친퀘첸토 이탈리아 스페셜 에디션은 이탈리아의 국기인 삼색기의 초록, 하양, 빨강을 형상화한 데칼을 윈도와 도어핸들 사이에 수평으로 길게 배치함으로써 사이드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기존 차체 컬러였던 주유구 캡을 크롬 캡으로 변경해 더욱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라운지 모델), 중앙 후드 크롬 액센트(라운지 모델), 전면 양쪽 펜더에 부착된 이탈리아 삼색 배지(badge), 친퀘첸토를 의미하는 500과 이탈리아 삼색기가 조화를 이룬 양 측면의 사이드 몰딩 인서트 등은 친퀘첸토 이탈리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실내의 플로어 매트에도 삼색기 문양과 500 로고를 나란히 배치했고, 휠 역시 블랙 컬러 무광으로 처리해 더욱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완성했다. 친퀘첸토 이탈리아의 인테리어는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에어컨 및 라디오 장치의 투톤 조합으로 더욱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 피아트 브랜드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친퀘첸토는 시대를 넘나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 운전의 즐거움과 뛰어난 안전성 등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스타일 세터"라며 "한-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친퀘첸토 이탈리아 에디션과 함께 이탈리아의 감성과 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피아트 친퀘첸토 이탈리아 팝은 2400만원, 피아트 친퀘첸토 이탈리아 라운지는 2700만원이다.

2014-04-01 17:37:4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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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사내대학 '정석대학' 13년째 졸업생 배출

직원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한진그룹 사내 기술대학인 정석대학이 13회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진그룹은 1일 오전 서울시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비롯해 이상균 총괄부사장, 김용순 정석대학장, 박춘배 인하대학교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정석대학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학위(경영학과, 산업공학과) 과정에서 56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전문대학과정인 전문학사학위(항공시스템공학과) 과정에서 17명이 학위를 받는 등 총 73명이 졸업했다. 지창훈 총괄사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해 오늘의 영광을 이뤄낸 졸업생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더 높은 꿈과 비전을 향해 비상해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정석대학은 평생교육,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한진그룹의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내 대학 한진산업대학을 모태로 한다. 한진그룹은 지난 1999년 4월 학교법인 한진학원을 설립해 같은 해 8월 정부로부터 학위 인정 사내 기술대학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 정석대학을 개교했다. 정석대학은 지난 2002년 95명의 첫 졸업생 이후 올해까지 총 1101명을 배출했으며, 전신인 한진산업대학 졸업생 2429명을 포함해 총 35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정석대학은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학위(경영학과, 산업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와 전문대학과정인 전문학사학위(항공시스템공학과)등 4개 과정을 각각 2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정석대학 운영비 및 재학생 학비 전액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호봉을 승급해 주고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될 경우 승격 시 가점을 부여한다.

2014-04-01 17:22:01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