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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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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4 프로야구 마케팅 '시동'

기아자동차가 올 프로야구 연계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기아차는 1일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2014 프로야구 시즌 동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K5 홈런존을 마련하고, 홈런 이벤트 및 홈런볼 이벤트 등을 실시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기아차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우측 외야 잔디석에 마련될 K5 홈런존에 K5 차량을 전시하고, 정규 시즌 경기 중 홈런을 쳐 바운드 없이 직접 K5 전시차량을 최초로 맞힌 선수에게 K5 차량을 증정하기로 했다. 또한 기아타이거즈 선수가 K5 홈런존에 홈런을 쳤을 경우, 홈런볼을 주운 관중에게 기아타이거즈 선수의 싸인 유니폼 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통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기아차는 도루, 홈런, 4번 타자 타석 진입 등 경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자동차 소리를 넣어 관객들에게 기아차의 정체성을 알리는 동시에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예를 들어 타이거즈 선수가 도루를 성공하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라는 내비게이션 안내음성이, 상대팀이 파울을 쳤을 때는 "경로를 벗어났습니다"라는 내비게이션 안내음성이 경기장 내에 울린다. 또한 기아차는 구장 펜스와 더그아웃 등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주요 시설물에 기아차 로고와 다양한 차종 브랜드를 홍보하고, 투수 교체 시 K3 오픈카를 불펜카로 운영하며 기아차 캐릭터를 활용한 현장 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다가간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는 기아 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새 둥지를 트는 해인만큼 타이거즈에 기아차의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프로야구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2014 프로야구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을 통해 MVP 차량 지원, 포스트 시즌 시구차량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4-01 16:56:2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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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월 내수 5850대 판매…코란도 투리스모 판매 크게 줄어(상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지난 3월 내수 5850대, 수출 738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32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와 뉴 코란도 C의 해외 론칭 이후 꾸준한 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누계 대비로는 17.3%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지난해 12월(1만3271대) 이후 3개월 만에 판매가 1만3000대 수준을 회복한 쌍용자동차는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판매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수 판매는 뉴 코란도 C의 판매 호조와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W이 전년 동월 대비 30%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8%, 누계 대비 26.4%나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체어맨H는 전년 동월 대비 -34.5%, 코란도 투리스모는 -27.4%의 실적을 기록하며 대조를 보였다. 수출은 러시아, 중국, 유럽 등 핵심시장에서 뉴 코란도 C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11월(7552대) 이후 4개월 만에 7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5%, 누계 대비로는 10.6% 증가했다. 특히 뉴 코란도 C효과로 유럽 시장은 1분기 판매가 지난해 2357대에서 3971대로 6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뉴 코란도 C에 이어 지난 3월 뉴 액티언을 추가 투입한 중국시장은 SUV 라인업 보강을 통해 1분기 판매가 지난해 92대에서 올해 4320대로 대폭 늘어나 향후 수출 증가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호조로 올 1월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력 모델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4-01 16:39:2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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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그랜저가 3월 내수 판매 살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에 국내 5만7812대, 해외 37만372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10.6% 증가한 43만1532대(완성차 기준, CKD 제외)를 판매했다. 신차효과와 특근 거부 기저효과 등으로 국내 공장의 생산·판매가 증가한 것과 더불어 해외 공장이 호조세를 이어가 전체 판매는 작년보다 증가했다. 현대차의 3월 내수에서는 제네시스와 그랜저가 선전했으나 다른 차종들은 부진했다. 제네시스는 3187대로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판매가 늘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그랜저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 1446대를 포함해 8003대가 판매되며 높은 판매고를 이어갔다. 이어 아반떼 7578대, 쏘나타 4713대, 엑센트 2231대, 에쿠스 892대가 판매됐으며, 신형 모델 출시에 따른 쏘나타(YF) 판매 감소로 전체 승용차 판매는 2만7921대를 기록, 전년보다 11.2%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가 첫 달 만에 1만8000대가 계약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출고가 본격화되는 이달부터는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용으로 인기가 높은 SUV는 싼타페 7737대, 투싼ix 3747대, 맥스크루즈 1084대, 베라크루즈 307대 등 전년 대비 20.2% 증가한 1만2875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한 포터에 힘입어 소형 상용차가 전년 대비 22.3% 증가한 1만4312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가 전년대비 22.4% 증가한 2704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제네시스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신차들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판매가 늘었다"며, "이에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형 쏘나타까지 더해지는 만큼 향후 판매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2014-04-01 16:17: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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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산모터쇼 조직위가 배신…참가계획 없다”

쌍용자동차가 2014 부산모터쇼에 불참한다. 쌍용차는 그동안 국내에서 열린 모터쇼에 다른 완성차와 함께 참석해왔으나 이번에는 보이콧을 선언했다. 주된 이유는 전시장 배정에 관련된 쌍용차 측의 불만이다. 지난해 6월 부산시와 벡스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차협회, 한국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등 5개 단체는 2014 부산모터쇼의 경우 제2전시장에 국산 완성차 1개 사를 보내기로 합의를 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서 예정된 전시장 배정 추첨이 무산되면서 주최 측에서 쌍용차를 2전시장으로 배정했다. 완성차 5사 가운데 전시면적이 가장 작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쌍용차 홍보팀 곽용섭 팀장은 "2전시장은 지붕이 낮고 기둥이 많아 이벤트를 열기에 적합지 않다"면서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완성차 중 유일하게 2전시장을 사용하게 돼 관람객 대상 홍보에 불리하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많다. 새로 지어진 2전시장을 홀로 사용할 경우 브랜드 이미지 관리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2전시장이 이벤트 열기에 불편하다고 설명하지만, 함께 배정된 수입차 업체들은 특별한 불만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서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쌍용차 측은 앞으로도 전시장 배정이 불리하게 될 경우 부산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산모터쇼 흥행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14-04-01 15:22: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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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3월 내수판매 1만3161대…전년比 1.5% 증가

한국GM이 올해 1분기 내수판매를 총 3만4335대로 마감, 전년 동기 3만2972대 대비 4.1% 증가세를 보이며, 2004년 이래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내수판매를 기록했다. 한국GM의 3월 내수판매는 총 1만3161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하며 최근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신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올해 하반기 생산 및 판매가 재개될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 중단에도 불구,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차종들이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내수 판매 호조세를 이어간 덕분이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최근 개성 넘치는 색상과 디자인의 데칼 및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차별화된 비트, 팝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으며, 3월 한 달 간 총 598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9.1%가 증가하는 등 내수판매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의 3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1%, 64.4%, 62.3%가 증가, 올해 들어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하며 승용차 부문의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쉐보레 캡티바와 올란도는 꾸준히 증가하는 RV 수요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4.0%, 24.7%가 증가하며,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한국GM은 경상용 승합차 및 트럭인 다마스와 라보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수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3월에 이어 4월에도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아 '쉐보레 3rd Anniversary 빅 러브 페스티벌'을 꾸준히 진행, 최대 100만원 지원 및 무이자/초저리 할부 등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달 내수와 수출을 합해 총 6만1446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수출 실적은 총 4만8285대를 기록했다. 더불어, 한국GM은 CKD 방식으로 총 11만1097대를 수출했다.

2014-04-01 14:53: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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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월 판매 전년 대비 1.3% 감소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에 국내 3만9005대, 해외 23만2997대 등 총 27만200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략 차종들에 대한 판매를 늘려 국내 판매 감소분을 만회,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 특히 노조의 주말 특근거부가 있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공장 생산분 증가가 전체적인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판매는 모닝과 K3,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 침체에 따라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노조의 주말 특근거부가 있던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공장 생산 분이 22.7% 증가했고 해외공장 생산분도 14.6%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18.5% 증가했다. 1/4분기 기아차 판매실적은 국내 10만8005대, 해외 66만4193대 등 총 77만2198대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국내 판매에서 모닝이 9169대가 팔리며 2년 6개월 만에 최다 판매고를 올렸고, 노사간 증산 합의를 통해 생산량이 늘어난 봉고 트럭이 5231대, 그 뒤를 이어 K5, K3, 스포티지R이 각각 4549대, 4440대, 422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견인했다. 특히, 지난 1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 K9은 전년 동월 대비 17.9%, 지난 2월 대비 5.1% 증가한 613대가 팔려 700대가 팔렸던 2012년 9월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협차급에서 K5 역시 선전하고 있다. K5는 1월 4000대, 2월 4360대 판매된 데 이어 3월에는 4549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하비가 봄철 RV특수를 맞아 지난달 1102대 팔리며 2008년 3월 이래 6년 만에 최다 판매고를 올렸다. 1/4분기 기아차의 국내 판매 대수는 10만8005대로 10만8650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 감소했다.

2014-04-01 14:28:5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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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대학생 광고공모전, '차선에도 안전벨트를' 대상 수상

현대모비스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제5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광고회사 이노션의 공식 후원으로 더욱 수준 높은 경쟁과 풍부한 혜택을 제공해 미래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순정부품 사용의 중요성, ▲현대모비스의 R&D기술력,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PR 등 총 3가지의 주제로 총 23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다 규모의 참가율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대모비스 및 이노션의 광고 실무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총 6개 팀이 PT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이란 주제로 현대모비스의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의 광고포스터를 제작한 'M&B'팀(한국기술교육대학 4학년 이기복, 2학년 김명이)이 차지했다. 뛰어난 시각미(視覺美)와 도로 위 차선을 안전벨트로 형상화 한 기발한 발상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모비스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의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을 홍보하는 작품이,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 가, 순정부품 부문에서는 ,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M&B팀에게는 장학금 500만원과 팀원 모두에게 이노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머지 5개 팀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심사를 맡은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호인 전무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학생들이 최종 결선에 올라 훌륭한 발표를 보여줬다"며 "대상 수상작을 포함해 결선에 오른 모든 작품들을 향후 현대모비스 공식 광고 마케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발전시키고, 미래 광고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지난 2009년부터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2014-04-01 14:22:2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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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석권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3월 30일(현지 시간) F1 2014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5.543km의 서킷 56바퀴(총 310.408km)를 1위(1시간40분25초974)로 통과해 시즌 첫 폴투피니시로 우승했다. 해밀턴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약 중인 니코 로즈버그도 예선 3위 통과에 이어 본선에서 2위를 차지함으로써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휩쓸었다. 특히, 이번 우승은 1955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후안 마뉴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와 피에로 타루피(Piero Taruffi)의 1, 2위 석권 이후 59년만의 원-투 피니시다.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06 F1 바레인 그랑프리로 데뷔한 니코 로즈버그는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즈버그는 1985년 독일에서 태어나 모나코에서 자랐으며 2012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F1 2014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68점으로 1위(컨스트럭터 순위)를 달리며 올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14-04-01 13:53:15 임의택 기자
국산차·수입차, 2014 부산국제모터쇼서 ‘격돌’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5월 29일 프레스데이, 30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BEXCO,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 6개 주최, 주관기관이 1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수도권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4 부산국제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전년도 행사에 비해 약 54% 증가한 4만6380㎡의 실내전시장에서 국내외 완성차 21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200여개가 참가해 200여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로는 현대, 기아, 쉐보레(한국GM), 르노삼성, 등 승용차 4개 브랜드를 비롯하여 현대 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쌍용차는 전시장 위치 배분에 대해 불만을 품고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완성자동차업체는 아우디, BMW,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 벤츠, 미니, 닛산, 토요타, 폭스바겐 등 11개사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밖에 BMW 모토라드가 모터사이클을 전시하고 삼천리자전거가 이륜차를, 국내 최대 자동차용품업체인 불스원, 세파스 등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는 동남권에서 국내외 완성차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업체들은 지난 행사까지 시판을 개시한 신차 전시에 안주해왔으나 올해는 미래형 콘셉트카 9대와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3대, 아시아 프리미어 5대, 코리아 프리미어 20대 등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가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카 3대를 준비 중인 것을 비롯해 다른 국내 완성차업체들도 아시아 프리미어 2대, 코리아 프리미어 4대 이상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에 연고를 둔 르노삼성 자동차의 경우, 지난 2012년도에 비해 두 배가 늘어난 전시부스에서 콘셉트카와 전기차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도 수입차 시장점유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영남권 시장을 겨냥해 전회에 비해 전시부스규모를 대거 확대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 BMW가 지난 2012년도 행사에 비해 전시면적을 두 배 가량 늘린 것을 비롯해 포드, 닛산, 토요타, 메르세데스 벤츠, 마세라티 등도 부스규모를 크게 늘렸다.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경우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를 준비 중이다. 이들 외국 자동차업체들도 남부권 시장을 겨냥해 아시아 프리미어 2대, 코리아 프리미어 15 대 이상 등 최신 자동차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다수의 해외브랜드에서 역대최초로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으로 높아진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동남권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부품전시회와 무역상담회인데, 올해는 자동차부품전시장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송부품전문전시회인 2014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 이하 GTT 2014)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신관3층에서 개최된다. GTT 2014는 부산국제모터쇼와 동시개최를 계기로 역대최대 규모인 180여 개 사가 참가하고 바이어 300여명이 내방해 1500건 이상의 무역 상담이 진행되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해외수출 판로개척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 부문종합 학술대회, 부품산업 발전 세미나 등 전문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돼 2000여 명의 민관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신관 3층 전시장에 마련되는 'Oil Free Driving 체험 존'에서는 모터쇼에 참가한 완성차 브랜드들과 연계해 내방객들에게 전기 자동차, 수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들을 직접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관련규제 완화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튜닝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튜닝페스티벌이 벡스코 신관 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 다양한 체험기회와 함께 매일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도 개최되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벡스코 신관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타지에서 부산을 찾은 내방객과 외국 관광객들이 여름이 다가오는 해운대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기영 산업정책관은 "국내 자동차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올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 업계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동남권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부산시 자동차산업 발전방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총괄 주관사인 벡스코 오성근 대표이사는 "올 행사는 면적의 확대뿐만 아니라 통로 공간 확충, 충분한 관람동선 확보 등 관람객의 편의증진과 참가업체의 니즈를 충족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며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내어 부산모터쇼만의 차별화된 장기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인 입장은 행사 개막일인 5월 30일부터 시작되며 주말 및 공휴일과 지방 선거일에는 평일 대비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입장권 예매를 4월 중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인 8000원, 청소년이 5000원이며, 인터넷 예매는 각각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2014-04-01 13:07:2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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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조승우, 김유빈·이보영과 케미 형성…'마법의 성' 부른다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의 기동찬(조승우)이 한샛별(김유빈)을 위한 '마법의 성' 세레나데를 부른다. 두 사람은 '신의 선물'에서 '별똥(샛별+동찬)별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1일 방송에선 별똥별 커플의 갈대밭 세레나데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기동찬은 한샛별의 간절한 부탁에 기타를 연주하며 '마법의 성' 노래를 불렀고 샛별은 노래 실력마저 완벽한 그의 모습에 반해 깜찍한 프러포즈를 했다는 후문이다. 기동찬(조승우)은 한샛별 외에 김수현(이보영)·추병우(신구)와도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25일 '신의 선물' 8회 방송에서 이보영(김수현)에게 첫사랑 이야기를 터놓던 기동찬과 김수현은 가슴에 상처로 남은 가족을 품고 산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는 서로를 향해 쓸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 장면에서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담은 기동찬의 아련한 눈빛이 "감성 스릴러를 일순간 멜로드라마로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의문의 노숙자 추병우와도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추병우와 기동찬은 숨 가쁘게 전개되는 작품 속 쉼표와 같은 역할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의 선물'은 한샛별 유괴사건의 네 번째 유력 용의자로 문신남이 등장해 시청자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 상태다.

2014-03-31 22:20:0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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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 사유지에서도 주차 가능해진다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는 서울시 지정 주차장 공유 기업 쎌팍(대표이사 강찬룡)과 씨티존 개설 업무협력 및 주차장 공유에 관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카쉐어링) '씨티카'는 서울시의 개인 주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쎌팍이 관리하는 주차면 등에 씨티존을 확대 개설하는 한편, 씨티카 고객들은 이 회사가 관리하는 주차공유 사유지에 주차할 수 있어 씨티카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 쎌팍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주차면을 등록 받아 웹과 앱에서 필요한 사람과 나누는 주차장 공유 서비스 기업이다. 즉 아침에 출근 후에는 내 주차면을 이웃에게 제공하고 나는 사무실 근처의 다른 사람 사유지의 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씨티카 서비스의 핵심은 씨티존 확대"라고 말하고, "개인 사유지 주차장도 씨티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씨티존 개설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씨티카 이용 고객들의 주차 편리성을 극대화 하는 계기를 마련함에 따라 씨티카 고객의 획기적인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쎌팍 강찬룡 대표는 "전기차 쉐어링 서비스 대표주자인 씨티카와의 업무협력은 쎌팍에 있어서도 고객의 범위를 넓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사유지 주차장을 공유하는 쎌팍의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전기차 쉐어링 서비스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을 정도로 씨티카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더욱 경제적이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스마트폰으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존은 여의도IFC몰, 신당역, 강서구청 등 서울시내 50여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 씨티존에서 별도의 충전비 없이 시간당 최소 63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4-03-31 20:46:5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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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봄맞이 스프링 캠페인 실시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오는 4월 18일까지 3주간 봄맞이 스프링 캠페인을 실시한다. BMW와 MINI 고객들에게 오리지널 부품에 대한 우수성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스프링 캠페인은 M 퍼포먼스 부품, MINI 존 쿠퍼 웍스 튜닝, 오리지널 알로이 휠, 루프 및 캐리어 관련 카 액세서리 제품들에 대한 프로모션과 함께 BSI(BMW Service Inclusive)와 MSI(MINI Service Inclusive) 대상 항목 오리지널 부품 20% 할인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BMW는 캠페인 동안 모든 카 액세서리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폰 거치대인 클릭&드라이브(Click&Drive;)와 USB 어댑터& BMW 듀얼 USB 충전기 패키지를 25% 할인된 특별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M 퍼포먼스 디젤 파워킷 또는 M 퍼포먼스 파츠 베스트 셀링 제품 6종 중 2종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캠페인 해당 품목 수리 및 카 액세서리 구매고객에게 BMW 우산을 증정하며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베이스 캐리어 2개와 코트행어 1개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MINI는 모든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USB 케이블과 MINI 듀얼 USB 충전기 패키지 구입 또는 클릭&드라이브 구매 시 25% 할인하며 봄맞이 준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고무 매트 및 오리지널 카 케어 제품을 25% 할인 판매한다. 또한 MINI JCW 알로이 휠 또는 데코레이션 패키지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MINI JCW 엔진 킷과 에어로 다이나믹 팩에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MINI 고객들에게는 80만원 이상 캠페인 해당 품목 수리 및 카 액세서리 구매고객에게 MINI 우산을 증정한다.

2014-03-31 20:12: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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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오딧세이·어코드, '최고 가치 패밀리카' 선정

미국 금융경제 전문지 키플링어(www.kiplinger.com)의 '2014 최고 가치 패밀리카'에 혼다 오딧세이와 어코드가 선정됐다. 이 중 어코드는 2013년에도 키플링어의 '최고의 신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높은 잔존가치와 넉넉한 내부 공간 그리고 후방 카메라 시스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비춰주는 혼다의 혁신적인 '레인 와치 시스템'도 독자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월드 베스트셀링 패밀리카 오딧세이는 동급 미니밴 중 최고의 연비와 안전 사양이 우수 사항으로 꼽혔다. 오딧세이는 미니밴 클래스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고 안전 등급 '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그 안전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또한 단 한 번의 조작으로 3열 시트를 적재공간 아래로 폴딩해 더욱 넒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사각지대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레인 와치 시스템은 오딧세이에도 적용됐다. 이번 평가에서 키플링어 측은 가족을 위한 차를 선정하는 만큼 성능과 전체적인 가치 외에도 안전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 이에 따라 평가 후보 군은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OP SAFETY PICK'을 얻은 차에 한정했다. 또한 6개의 에어백, 주행 안전 제어 장치, 차량 구동력 제어 시스템 사양을 탑재한 모델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이나 후방 카메라 탑재 여부 역시 평가 항목으로 지정했다. 한편, 키플링어의 '2014 최고 가치 패밀리카'에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혼다 오딧세이, 어코드와 더불어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의 중형 SUV인 MDX 등 총 10종의 모델이 선정됐다. 미국 유명 금융경제 전문지 키플링어는 미국 워싱턴 D.C.에 본거지를 둔 경제 전문 매체로, 1920년 설립됐다. 키플링어 지는 비즈니스 전망/개인 금융 지원 등 금융, 경제 전반의 이슈를 다루며 경제 월간지 '키플링어 퍼스널 파이낸스'로 잘 알려져 있다. 발행 부수 85만 부, 웹사이트 방문량은 월 120만에 달해 미국 경제 전문지 가운데 최다 부수를 발행한다.

2014-03-31 17:59: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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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4' 개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지난 주말 경상북도 상주시 경천섬 일대에서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4'를 성황리에 열었다.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에 앞서 마련된 이번 투어 행사에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무려 1000명의 고객이 모여 올해의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는 무사고 안전 기원제와 함께 단체 기념사진 촬영,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안전 기원제에서는 BMW 모토라드 라이더인 이원규 시인이 축문을 낭독했다. 이번 투어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BMW 모터사이클 동호회 '방고 바이커스 모터사이클 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최근 출시한 BMW 뉴 R nineT, 뉴 S 1000 R, 뉴 R 1200 GS 어드벤처, 뉴 R 1200 RT 등 뉴 모델을 전시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긴급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라운지'도 마련해 고객의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했다. BMW 모토라드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모토라드는 해마다 라이딩 시즌에 앞서 고객과 함께 이처럼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역시 우리나라 팀이 최초로 참가하는 GS 트로피, 모토라드 데이즈, 캠핑 투어, 레이스 컵, 라이딩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화된 모터사이클 라이딩 문화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31 17:48:03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