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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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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박병완 부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취임

한국GM은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이 2014년도 한국 자동차공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병완 회장은 지난해 11월,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2013년도 정기총회에서 2014년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9일 서울 역삼동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학회, 학계, 산업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박병완 회장은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5년간 자동차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93년부터 학회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래 학회 재무 부회장, 총무 부회장, 대회협력 부회장 및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장 등 공학회 내의 주요 직책들을 두루 역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90년 대우자동차 입사 이후 국내와 독일, 영국 등 해외연구소에 자동차공학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한 2006년부터 한국GM 파워트레인 개발담당 전무를 역임했으며, 이어 2009년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현재까지 해당 부문을 이끌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으로,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 및 기술 발전을 통한 전반적인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됐다.

2014-01-09 19:44:4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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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4륜 세단 라인업 강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을 탑재한 뉴 C 220 CDI 4MATIC 에디션 C와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증가하는 사륜구동 세단의 인기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사륜구동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2013년 총 판매대수 2만4780대 중 4MATIC 모델의 판매대수는 5372대, 전체 판매량의 21.7%로 그 비중을 계속해서 키워가고 있으며 판매량 또한 전년 대비 108%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이번 뉴 C 220 CDI 4MATIC 에디션 C와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출시와 함께 국내에 총 13종의 4MATIC 모델을 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일정하게 45:55의 동력을 전달하는 상시 사륜구동이며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와 전자식 트랙션 시스템인 4ETS(Electronic Traction System)와 공조를 이뤄 작동한다. 덕분에 비포장도로, 경사진 도로 등의 험로 및 빗길, 눈길, 빙판길과 같은 미끄러운 도로에서 구동력을 높인다. 뉴 C 220 CDI 4MATIC 에디션 C는 국내에 출시된 C클래스 라인업 중 최초로 4MATIC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디젤 엔진의 파워풀한 힘과 사륜구동의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전 세계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에디션 C 패키지는 18인치 5-스포크 휠과 함께 하이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된 그릴 루브르, 에디션 C 배지, 어둡게 처리된 헤드램프가 기본 장착됐다. 내부에는 검정색 아르티코(ARTICO)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와 함께 알루미늄 트림, 검정색 루프 라이너가 탑재됐고, 현대모비스와 공조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뉴 C 220 CDI 4MATIC 에디션 C에 탑재된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은 높은 점화 압력과 트윈 터보차저를 이용해 저속과 고속 전 구간대에서 높은 토크와 연비를 실현하며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CO2 배출량은 133g/km다. 또, 7단 자동변속기(7G-TRONIC PLUS)를 기본 장착해 높은 연료 효율성, 빠른 가속력, 민첩한 반응성을 보인다. 최고 안전속도는 227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2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 14.8km/ℓ(2등급), 도심연비 13.2km/ℓ, 고속도로연비 17.3km/ℓ다.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는 베스트셀링 모델 E 300에 4MATIC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출시와 함께 총 13개 모델로 구성된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하게 됐다.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에 탑재된 최신 V6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피에조 인젝터를 통한 초고압 정밀 연료 분사가 가능한 자연 흡기 6기통 신형 엔진으로 7G-TRONIC PLUS 변속기와 조합돼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연비와 저감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했다. 특히, 개선된 연소 과정과 새로운 흡배기 시스템, 그리고 경량화 설계를 통해 252마력의 최고 출력과 37.7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4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4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 9.0km/ℓ(5등급), 도심연비 7.9km/ℓ, 고속도로연비 10.9km/ℓ다. 뉴 C 220 CDI 4MATIC 에디션 C와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에 탑재된 메르세데스 벤츠 4MATIC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일정하게 45:55의 동력을 전달하는 상시 사륜구동으로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와 전자식 트랙션 시스템인 4ETS(Electronic Traction System)과 함께 작동한다. 험로나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이 미끄러운 도로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해 최적의 구동력을 확보해 주행 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일반 후륜 구동 차량 대비 중량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가격은 뉴 C 220 CDI 4MATIC 에디션 C 모델 5460만원,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모델 7390만원이다. 다양한 라인업에 걸쳐 4MATIC 모델을 갖춘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고객의 취향과 운전자의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륜구동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01-09 17:28:26 임의택 기자
현대차, 판매 우수자 톱 10 공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최다 판매직원을 비롯한 판매우수자 10명을 공개하는 한편, 고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2013년 실적분석 결과, 공주지점 임희성(41) 차장이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426대를 판매, 5년 연속으로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됐다. 공주지점 임희성 차장은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전략과 더욱 진정성 있는 자세로 올 한해도 많은 고객의 마음을 얻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희성 차장에 이어 ▲화성 발안지점 남상현(40) 과장이 307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48) 부장 271대, ▲대전지점 김기양(47) 부장 259대, ▲의정부지점 김주선(42) 부장 229대, ▲평택 안중지점 이양균(52) 부장 227대, ▲서울 성동지점 이정호(39) 차장 225대, ▲광주 수완지점 임계환(51) 부장 223대, ▲수원지점 권길주(47) 차장 222대, ▲문경지점 장병철(46) 차장이 220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상위 10명의 2013년 합산 판매대수는 2609대로 5년 전인 2008년(1660대)과 비교해 큰 폭(57%)으로 상승했으며, 현대차는 이들의 실적 향상 노하우와 성공비결 등을 분석해 사례집, 사내 강의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에 전파해 영업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현장에 더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문가 수준에 해당하는 차종별 상품교육 온라인 과정, 경쟁 수입차와의 제품 비교 교육 강화 등 '상품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 ▲쇼룸 전문가 양성 과정 및 스타일 컨설팅 등 'CS 마스터 프로그램' ▲ 고객만족 사례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수준의 상품지식과 CS마인드로 무장한 우수 직원들을 늘려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1-09 17:01:1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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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14조원 규모 일본 튜닝시장에 ‘도전장’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인근 치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리는 '2014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Eco)과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s)'의 콘셉트로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 에코윙ES01 등과 하이엔드급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PS91, 포뮬러 기술력을 적용한 엑스타 V70A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엑스타 PS91과 V70A는 각각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AMG와 로터스 엘리스(LOTUS Elise) 차량에 장착돼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도쿄오토살롱은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로, 완성차와 튜닝카는 물론 각종 차량 부품과 튜닝 용품이 전시된다.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 및 완성차 업체, 부품업체 등 총 1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2009년부터 6년 연속 참가해오고 있다. 일본의 튜닝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4조원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으며, 다양한 튜닝 및 커스텀 용품을 볼 수 있는 도쿄오토살롱에는 매년 약 25~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호우 일본법인장은 "자동차 선진국들의 자동차 역사는 튜닝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 튜닝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는 새해 첫 대규모 행사인 도쿄 오토살롱 참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09 16:55:30 임의택 기자
대한항공, 오로라항공과 인천~사할린 노선 공동운항

대한항공이 1일부로 러시아의 극동지역 항공사인 오로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사할린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과 오로라항공이 공동 운항하는 인천~사할린 항공편은 110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화, 수, 토, 일 주 4회 운항하며, 정오에 인천 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4시45분에 사할린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다음 날 오전 9시30분에 사할린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로라항공은 러시아 국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항공이 자회사인 사할린항공과 블라디보스토크항공을 합병해 지난해 11월 새롭게 설립한 극동지역 항공사다. 이번 공동운항 협력은 올해 1월부로 발효되는 러시아 비자면제 협정과 맞물려 양국 간 여행객들의 방문 수요를 증대시키고 여행객들의 편의를 대폭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러시아의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취항 중인 대한항공은 이번 협력으로 극동지역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로라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중국 남방항공 등 총 31개사와 모두 184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2014-01-09 16:15: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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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연료전지차 상용화 속도 낸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더 빨리 확산될 것이다." 미국 토요타자동차의 수석 부회장 밥 카터가 지난 6일 세계최대 가전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오프닝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토요타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두 대의 차량을 무대 위에 선보였다. 블루 컬러의 4도어 중형세단 FCV 콘셉트와 1년 이상 북미에서 광범위하게 로드 테스팅을 거친 프로토타입이 그것이다. 프로토타입은 수증기 외에 어떤 배출물도 없이 약 300마일의 연속주행과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10초의 성능을 보인다. 카터 부회장은 또한 "몇 년 동안 우리는 굉장한 도전을 해야만 했다. 첫 번째는 많은 사람들에게 타당한 가격의 차량을 만드는 것, 두 번째는 편리한 수소 충전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 구축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두 가지 모두를 잘 해냈고, 2015년에 연료전지 차량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지난 20년 동안 연료전지 R&D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 2002년부터는 북미에서 연료전지 프로토타입의 시리즈를 테스트하고 개발해왔다. 100만 마일이 넘는 주행테스트를 실행한 11년을 거치면서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구축하는 비용이 크게 감소했다. 실제로 토요타는 2002년 오리지널 프로토타입 구축비용과 비교, 2015년에 출시할 연료전지 차량의 파워트레인과 연료탱크의 비용을 95% 절감했다. FCV는 100kW 이상의 출력을 유지하면서 파워트레인의 크기와 무게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점에서 공학적인 성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완전히 충전된 차량은 비상시 일주일 동안 가정집에 에너지 공급도 가능하다. 엔지니어들은 현재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는 외부 전원 공급 장치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 연료전지 차량이 최초 출시되는 지역인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토요타는 새로운 수소연료 충전소들을 위한 잠재적 장소를 배치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어바인 주립대의 'Advanced & Power Energy Program(APEP)'과 제휴했다. APEP 공간 모델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오너십, 교통 패턴, 인구 분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고려하고 있으며, 차량 오너들이 충전소에 6분 이내에 도착하기를 원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와 샌디애고 카운티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만 지역과 실리콘밸리 안에 오직 68곳의 스테이션을 필요로 하는 초기 클러스터 맵을 창출했다. 이것이 상용화 될 경우 약 1만 대의 차량으로 연료전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미 2015년까지 20곳, 2016년까지 40곳, 2024년까지 무려 100곳의 스테이션을 구축하는데 2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승인했다. 새로운 스테이션 건설을 돕기 위해 APEP 모델은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the California Energy Commission) ▲주지사의 제로 배출물 차량개시(the Governor's Zero Emission Vehicle Initiative) ▲캘리포니아 대기자원 위원회(the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미국 에너지부(the U.S. Department of Energy) ▲캘리포니아 연료전지 파트너십(the California Fuel Cell Partnership)에 의해 사용된다.

2014-01-09 16:06:3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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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디자인 바꾸고 가격 낮춘 ‘K9 2014’ 공개

기아자동차가 현대 제네시스에 대한 맞대응 전략으로 'K9 2014'를 내놓고 반격에 나섰다. 현대 제네시스는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대형차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델. 기아차는 이에 위기감을 느끼고 K9의 디자인에 변화를 주는 한편, 가격을 조정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9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공개된 K9 2014의 외관은 달라진 앞모습이 먼저 눈에 띈다. 우선,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양을 호랑이 코 모양에서 직선형으로 바꾸고 그 안에 호랑이 코 모양의 크롬 장식으로 단장했다. 내부 그릴 또한 기존의 세로형에서 크롬 격자 형상으로 바꿨다. 북미 수출형은 벌집 모양 그릴을 적용했는데 이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다듬었다. 헤드램프에 달린 면발광 타입 LED 포지션 램프는 길이가 연장됐고, LED 방향지시등의 위치를 바꿔 전면부를 더욱 넓게 보이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헤드램프 아래쪽에 있던 LED 주간주행등을 범퍼 내의 안개등 위쪽으로 옮겼다. 측면부의 경우 펜더 가니시의 크롬 테두리 두께를 조금 얇게 바꿨고, 후면 테일램프의 방향지시등 렌즈 커버를 화이트 컬러로 변경했다. 실내는 블랙 하이그로시(고광택) 재질의 센터페시아와 함께 주요 재질을 고급화했으나 디자인의 큰 변화는 없다. 대신, 기존에 없던 파노라마 선루프(100만~120만원)를 전 모델에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 편의장비도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화했다. 전동식 파워 트렁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는 한편 9.2인치 내비게이션은 3.3 모델 이그제큐티브 트림부터 기존 적용했다. 또 ▲횡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이 추가된 후측방 경보시스템 ▲동승석 메모리 시트 ▲운전석 위치 설정,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내조명 밝기 설정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암레스트 USB 충전단자 등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K9 2014는 기존 6개의 트림을 5개로 단순화했다. 우선, 3.3 프레스티지 모델에 카드 타입 스마트키를 없애는 대신 전동식 트렁크를 추가해 4990만원으로 인하했다. 주력 트림인 3.3 이그제큐티브는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하면서 절반 정도의 인상분만 반영해 5590만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3.8 모델은 6260만원의 노블레스 트림을 신설해 현대 제네시스에 맞대응하도록 했다. 한편, 기아차는 K9 2014 출시와 함께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9층에서 고객들이 최고급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K9, 살롱 드 나인(K9 Salon de Nine)'을 운영한다. K9 살롱 드 나인은 ▲칵테일바 ▲바버샵 ▲슈케어 ▲테일러 스타일링 코칭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으며, 기아차는 40~50대의 자사 고객 및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K9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K9만의 품격과 리더 이미지를 담아낸 'K9, Quiet Dignity(조용한 품격)'이라는 프리미엄 스타일북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후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돌아온 K9 2014는 기아차의 플레그십 세단으로서 치열해진 대형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9 2014의 가격은 3.3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Prestige) 4990만원 ▲이그제큐티브(Executive) 5590만원이고 3.8모델의 경우 ▲노블레스(Noblesse) 6260만원 ▲VIP 6830만원 ▲RVIP 7830만원이다. 경쟁차종인 현대 제네시스는 4660만~6960만원이다.

2014-01-09 13:30: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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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푸조 3008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차로 교환”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1월 한 달간 푸조의 대표 SUV 모델인 3008 1.6 e-HDi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08 프리 익스체인지(Free Exchang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KT 캐피탈을 이용해 3008 1.6 e-HDi를 구입한 후 15일 이내 차량에 대한 단순 불만족, 컬러 변경 등으로 차량 교체를 요청하는 경우 신차로 변경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푸조 내 동일 모델뿐 아니라 상위 모델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이때 발생하는 차량 가격 차액분과 등록 부대비용을 고객이 부담하면 되며, 해당차량에 대한 사고가 없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여기에 차량 구입 1년 내 차량 구매 가격의 약 30% 이상의 수리비가 발생하는 사고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이 함께 적용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입한 3008의 조건이 신차교환에 필요한 사항을 충족하게 되면 수리나 보상 대신 동일한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3008 프리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10만km 오일 교환 서비스도 받게 된다. 푸조 3008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 뛰어난 연비, 넓은 수납공간은 물론 사계절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그립 컨트롤을 고루 갖춰 겨울철 특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푸조 그립컨트롤은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재해석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으로, 필요 시 차량의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 시킨다. 트랙션 컨트롤을 통해 눈길, 모랫길, 진흙길 등 어떤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 평지(Standard), 스노(Snow), 진흙(Mud), 샌드(Sand), ESP 오프(ESP Off) 등 다섯 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3008 e-HDi의 가격은 4070만원이다.

2014-01-08 15:51:0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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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현대모비스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기술연구소 전파무향실 시험능력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KOLAS 인정은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공식적으로 시험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 기관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으로 협약되어 있는 69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는다. 이번 인정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기술연구소 전파무향실 시험성적의 전문성 및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입증 받았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2013년 초부터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KOLAS 절차에 따라 엄격한 문서심사 및 현장평가를 받아 최종 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부품 해외 수출 시 국제공인시험기관 성적서로 인한 결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물론 국가 간 또는 승인기관 간 중복시험 해소 등을 보장받게 됐다. 아울러 자동차부품 시험분석 관련 다양한 국책 프로젝트 참여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파무향실은 전파가 반사되지 않도록 내부에 흡수체를 부착해 전파기기의 특성을 시험하기 위한 실험실이다. 현대모비스는 전파무향실에서 텔레매틱스, Connectivity(스마트기기와 자동차의 연결성),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ECU(전자제어장치), 스마트키, 각종 센서류 등 자동차 전자장치 부품이 전파를 얼마나 방출하는지와 전자파에 대한 제품의 내성을 평가한다.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자동차 전자화는 센서나 통신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안전성, 편의성을 높이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장(전자장치)부품이 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속한 대응과 완벽한 품질 확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술연구소에 총 20개의 전파무향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이봉환 연구개발본부장은 "자동차 부품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평가기준이 엄격하다"며 "이번 전파무향실 인정을 통해 현대모비스의 평가시스템 신뢰도의 국제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품 차별화, 고급화 등 차량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전자장치를 통해 구현됨에 따라 자동차 전장부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조사기관 매킨지는 자동차용 전장부품의 시장 규모가 2015년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차량 내 전자부품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그 비율이 2015년에는 약 40%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작년 1년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2층·지상 4층 높이의 전장연구동을 신축했다. 2개의 동으로 이뤄진 이 연구동에는 첨단 지능형·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 기술 등을 시험 개발할 수 있는 첨단 전용시험실이 들어서 있다. 전자연구동 준공에 맞춰, 현대모비스는 2015년까지 R&D 분야에 총 1조8000억원을 투자하고, 이와 함께 현재 1800여명 수준의 연구인력도 2015년에는 2300여명까지 확대키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4-01-08 15:33: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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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CES에서 차세대 자동차 기술 선보여

아우디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쇼 CES에 참가하고 자동차의 모빌리티(이동성)를 재 정의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선보였다. 아우디는 이번 2014 CES에서 자동 주행 시스템 (piloted driving),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조작 및 디스플레이(operation and display), 자동차 조명 등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전시한다. 6일(미국 현지시간) 기조연설에 나선 아우디 그룹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회장은 "이제 모빌리티는 운전자와 자동차, 자동차와 주변 환경 및 교통 인프라, 그리고 일상생활의 모든 요소들과 총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연결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자동차 공학 혁신이 전자 전기 제품 기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 제품 박람회가 모터쇼만큼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자동차와 전자 제품, 도로 상황, 일상생활 간의 연결성의 간극을 메워 아우디 차량을 진보시키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우디의 기술개발 총괄이사 울리히 하켄베르크(Ulrich Hackenberg) 박사는 "전자제품의 혁신 주기는 극도로 짧고 경쟁이 치열하다. 아우디는 앞으로도 이런 우위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4 CES에서 아우디는 자동 주행(piloted driving) 기술이 양산 시점에 이르렀음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우디의 다음 목표는 2020년 이전에 자동 주행기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2013년 아우디는 네바다 주 자동차 관리국으로부터 무인 운전 차량에 대한 첫 번째 면허증을 발급받은 바 있다. 이제는 양산 차량용 자동 주행 및 주차 기술 검증이 마무리돼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 아우디가 발표하는 두 번째 핵심 전시물은 MMI시스템의 차세대 버전이다. 조그 다이얼이나 MMI 터치스크린 같은 익숙한 기능은 더 직관적으로 개선됐고, 버튼의 수는 4개에서 2개로 줄었다. 스마트 폰의 줌이나 스크롤 같은 기능이 MMI 터치스크린에도 구현됐다. 아우디는 고속 데이터 전송 및 처리 기술을 A3부터 시작해 전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퀄콤의 LTE기술을 100% 통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음악 서비스, 빠른 온라인 업데이트, 고속 화상 회의, 그리고 자동차와 여러 대상 간 쌍방향 의사소통기능(car-to-x communication)과 같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쌍방향 의사소통기능 가운데에는 온라인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the service Online traffic light information)가 있다. 이 기능으로 도시 내 신호등을 제어하는 교통제어 중앙컴퓨터와 차량이 네트워크 된다. 그러면 운전자 정보시스템 디스플레이 창에 녹색 주행 신호 기간 동안 다음 신호등까지 도달하기 위해 운전자가 선택해야 할 속도를 알려준다. 녹색 주행 신호로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할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보여준다. 이 기술이 검증되면 아우디 전 모델에 적용할 것이다. 아우디가 2012년에 발표한 폰박스(Audi phone box)는 이제 무선 충전 기능까지 더해졌다. Qi표준(Qi standard)에 따라 전기를 유도해 스마트 폰에 내장된 수신자 코일로 폰박스 바닥의 전기가 흘러간다. 아우디 폰박스는 스마트 폰이 항상 100% 충전되도록 해준다. 또한 차량 내 WLAN 핫스팟을 이용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자동차가 연동된다. 아우디는 OAA(Open Automotive Alliance)의 창립 멤버로, 구글과 협업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OAA에는 현대자동차도 포함돼 있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 테그라30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듈식 인포테인먼트 플랫폼(modular infotainment platform: MIB)을 아우디 TT에 적용해 공개했다. 엔비디아 테그라 30의 컴퓨팅 및 그래픽 파워는 그래픽 및 다이얼 장치가 현란한 12.3인치 디스플레이 위에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적용된다. 아우디 스마트 디스플레이(Audi Smart Display)는 태블릿 PC에 가전 기술과 자동차를 조합한 사례다. 이 장치는 10.2인치 풀 HD디스플레이와 브러시트 알루미늄 케이스를 장착하고 있다. 이 장치는 WLAN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과 연동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핵심은 엔비디아 테그라 40이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앞좌석이나 뒷좌석 승객도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차량의 오디오, 미디어,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사양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장비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며 LTE속도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인 구글 플레이에서 영화, 음악, 오디오북, 전자책을 포함한 95만개 이상의 어플에 접속할 수 있다. CES2014에서 처음으로 발표되는 아우디의 조명기술은 레이저 전조등이다.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레이저라이트 콘셉트에서 이 레이저 전조등이 첫 선을 보이게 되며 올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에 장착되어 르망 24시 대회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레이저 전조등은 450 나노미터의 파장으로 단색 빛을 안정적으로 방출한다. 조사거리는 500m로 LED 상향등의 약 2배에 달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우디의 얼굴이 되어줄 차량은 역동적인 S8, 인터넷 네트워크가 구축된 A3 카브리올레, 그리고 아우디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포트 콰트로 레이저라이트 콘셉트카다.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 쿠페에는 레이저 상향등, 가상 운전석, 차세대 MMI, LTE 핫스팟,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기기의 통합, 그리고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아우디의 최신 혁신 기술이 두루 탑재되어 있다.

2014-01-08 15:20:1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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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출시

한국GM이 오는 2월부터 판매할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비트(Beat)와 팝(Pop) 에디션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스파크 비트 에디션은 일렉트로닉 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 한 디자인의 데칼로 전면 후드부터 후면 범퍼까지 장식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스파크 비트 에디션은 외관 데칼과 동일한 패턴의 그래픽을 실내 디자인에 적용하는 한편, 블랙과 화이트 외장 색상에는 실버 컬러, 레드 외장 색상에는 레드 컬러의 인테리어 데커레이션을 조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파크 팝 에디션은 싱글 기어(single gear) 자전거의 직관적인 구동성능과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모티브로 사이드라인 하단부의 악센트 데칼,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스포일러 등 차량 곳곳에 강렬한 레드 또는 그린 컬러 악센트를 적용했다. 또한, 개성 넘치는 외관 디자인과 어울리는 컬러 포인트를 센터페시아와 플로어 매트 등 주요 인테리어 요소에 적용해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스파크 비트 에디션과 팝 에디션은 각각 그레이와 블랙 컬러를 적용한 15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을 기본으로 채택해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외관 디테일을 선보인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2014년에는 스파크를 시작으로 쉐보레 전 제품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폭 넓은 제품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 비트 에디션은 블랙, 화이트 및 레드 외장 컬러, 팝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외장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219만원(수동변속기 기준)이며, 자동변속기 선택 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2014-01-08 11:20:2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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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강북 전시장·서비스 센터 오픈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해 9번째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를 새롭게 선정하고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BMW 모토라드 강북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BMW 모토라드 강북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748㎡(약 226평)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총 12대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할 수 있다. 특히 BMW 그룹의 리테일 스탠다드 규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편안한 분위기의 고객 상담 공간과 최신 BMW 라이딩 기어 코너 등이 마련되어있다. 지하 1층은 하루 20대를 수리할 수 있는 대규모의 서비스 센터와 함께 안락한 고객 편의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곳은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휴식과 이벤트, 만남과 교류, 차량 구매 고객의 인도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 강북전시장에서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강북 전시장에서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소모품을 평생 무상 교환해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무상 점검과 함께 소모품 교환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헬멧과 글러브, 부츠 등의 라이딩 기어 역시 15% 할인한다. 방문객 중 선착순 200명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모토라드 강북 전시장은 새롭게 선정된 9번째 공식딜러인 코오롱 모터스에서 운영하는 전시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365일 연중무휴 운영으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점으로 국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08 11:06:59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