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임의택
기사사진
BMW, 평균 가격 0.7% 인하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2014년 1월 1일부터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2000cc 이상 차량에 대해 평균 0.7% 판매 가격을 인하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차종에 따라 약 6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판매 가격이 인하되며 M6 그란 쿠페와 760Li의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낮아진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된 모델은 3시리즈, 5시리즈 등 기존 인기 차종을 비롯해 총 33개 모델이 해당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FTA에 따른 관세와 개별소비세 인하 시기마다 BMW는 투명하게 세금의 인하분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2014년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신뢰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생산 차종인 BMW X3와 X5, X6은 2014년 1월 1일 기점으로 차량 부품의 35% 이상이 미국산으로 구성돼야 기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관세가 인하되지만, 유럽산 부품의 대거 탑재돼 관세가 기존 4%에서 8%로 상승했다. 그러나 BMW 그룹 코리아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판매가격을 종전과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MINI 브랜드의 경우 2000cc 미만의 모델들로 구성돼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 대상에서는 제외되며 내년에도 기존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2013-12-31 12:19:03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대우조선해양, 최신형 호위함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이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수주로 올 한해 수주 농사를 마무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설계 및 건조 사업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약 3226억원이며, 앞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해상 시운전과 인수평가를 거쳐 2017년까지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 해군은 3단계에 걸친 차기 호위함 건조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존 울산급 호위함(FFK)과 동해/포항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 호위함 발주는 그 두 번째 단계인 배치-2(Batch-II)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업계 대표 방산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7월과 8월에도 각각 노르웨이와 태국으로부터 최신 군수지원함과 호위함을 수주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 군함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다. 당시 국방부와 해군, 방위사업청 등 정부 주요 기관들의 협조와 공조를 통해 성공적인 군함 수출을 이뤄냈던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차기 호위함 사업에서도 초기 기본설계 단계서부터 쌓아온 정부 기관들과의 신뢰와 탄탄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첫 호선 수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올해 총 10억 달러의 군함 수주를 이뤄낸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부터 4년 연속 방산 부문 연간 10억 달러 이상 수주를 달성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내년에도 방산 사업을 일반 상선, 해양설비와 함께 회사의 3대 핵심 사업으로 적극 키워나갈 예정이다. 연이은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57척, 136억 달러 상당의 선박과 특수선, 해양설비를 수주하며 2013년 목표액 130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방산 분야 뿐 아니라 상선·해양사업에서도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같은 관계 정부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수주를 지속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러시아 야말 LNG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해외 수주 사업에서 관계 정부 기관의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수주전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3-12-31 11:12:25 임의택 기자
육군, 항공전술훈련 시뮬레이터 전력화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이 육군 항공부대 중대단위 전술훈련이 가능한 '항공전술훈련 시뮬레이터'를 군에 전력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항공전술훈련 시뮬레이터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약 253억원을 투자해 네비웍스 주관으로 양산해 전력화하는 장비로, 육군 항공부대의 중대급 팀 훈련 및 전술훈련을 위한 과학화된 훈련관리 체계다. 항공전술훈련 시뮬레이터는 현재 육군이 운용 헬기의 모의기능을 가진 시뮬레이터 6대를 상호 연동해 가상 환경에서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모의전투가 가능하게 만든 장비다. 특히, 기존 시뮬레이터와 달리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됐으며, 군의 항공전술 운용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모의훈련체계다. 항공전술훈련시뮬레이터 전력화로 항공타격작전과 공중강습작전 및 항공지원작전 등의 다양한 임무를 가상현실 상황에서 반복적이고 집중적으로 훈련함으로써 팀워크 및 중대급 전술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항공부대 중대 전술훈련을 시뮬레이터로 대체함으로써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하게 됐다. 방위사업청의 탄명훈 헬기사업팀장은 "앞으로 순차적인 항공전술훈련시뮬레이터 전력화를 통해 육군 항공전력 증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터 핵심기술의 추가 확보 및 기술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3-12-31 11:02:49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렌터카 업계 2014년 최대 이슈는 '대체휴일제'

렌터카 업계 종사자들은 내년도 가장 기대되는 이슈로 '대체휴일제'를 꼽았다. 국내 대표 렌터카업체인 AJ렌터카(대표 반채운)는 사내 임직원 약 270명을 대상으로 '2014년 렌터카 업계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약 2주간 진행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참여한 AJ렌터카 직원 과반수는 2014년 렌터카 업계 최대 이슈로 대체휴일제(53%)를 꼽았다. 내년은 쉬는 날이 67일로 12년 만에 휴일이 가장 많은 해다. 회사는 내년에 처음 실시되는 대체휴일제로 연휴·휴일이 늘면서 여행용 단기대여 시장 활성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 증가'도 32%로 답변이 많았다. AJ렌터카에 따르면,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은 2010년 이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차량관리, 낮은 목돈 부담 등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면 성장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렌터카 업계 가장 큰 이슈였던 카셰어링은 9%로 다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카셰어링은 렌터카와 달리 최소 30분부터 이용이 가능해 외근이 많은 회사원이나 주말에 잠깐 차가 필요한 데이트족(族)에 인기를 끌고 있다. AJ렌터카는 서울·경기지역에 전기차와 일반차량을 이용한 카셰어링 사업을 진행 중이며, KT렌탈, 그린카 등 여러 업체에서도 카셰어링 시장에 진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많은 업체가 카셰어링에 진출해 업계 내 화두였던 만큼, 내년에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국내시장의 수입차 점유율 증대(5%),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1%)이 뒤를 이었다. 렌터카 업계 종사자들은 내년에도 쏘나타, K5급의 중형 차량보다 아반떼급의 실속형 준중형 차량이 압도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단기대여 증가 예상 차량을 묻는 문항에 대해 준중형(78%), 중형(7%), 소형(6%), 승합(5%) 순으로 집계됐다. 단기렌터카는 일반적으로 고객이 하루, 이틀 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만큼 고급차량보다는 중형급 이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승합차량은 6인 이상 단체일 경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거리 여행 때 운전부담도 적어 인기가 높다. 내년 출시예정 차량 중 렌터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을 것 예상되는 국산차 1위에는 현대자동차 LF쏘나타가 82%로 1위에 올랐다. 쏘나타는 단기렌터카 인기순위에서 TOP5에 항상 집계되는 차량으로, 내년 초에 풀 체인지 되어 출시예정인 새 모델 역시 기존 쏘나타의 인기를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렌터카 이용 고객에게 대여하면 좋을 것 같은 품목으로는 차량용 휴대전화 충전기(47%)와 블랙박스(46%)가 각각 1, 2위에 뽑혔다. AJ렌터카는 차량용 휴대전화 충전기의 경우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각 지점별로 여유분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했다. 블랙박스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상황파악에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어 2위에 뽑힌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블랙박스는 고객 동의 없이 설치가 불가능 하는 등 대여서비스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J렌터카 오은영 홍보팀장은 "본사 및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대상으로 내년도 업계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고객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며, "내년에는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레저용 단기렌터카 고객과 함께 장기렌터카 개인고객의 수요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2-30 16:30:24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구글플러스로 고객 소통 나서

대한항공이 새해에도 변함없는 SNS 서비스를 약속했다. 대한항공은 그 동안 시범 운영 중이던 구글플러스(plus.google.com/+koreanair)를 2014년 1월 1일부터 정식 채널로 운영해 SNS 회원들의 소통 채널을 넓혀 나간다. 아울러 네이버 미투데이 계정은 12월 31일부로 종료한다. 대한항공이 지난 6월부터 선보인 구글플러스는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편집하고 업로드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SNS 채널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구글플러스의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SNS 회원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구글플러스에서 '5대양 6대주 포토북' 이벤트를 오는 1월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5대양 6대주 포토북' 이벤트는 대한항공 구글플러스 회원이 여행을 하면서 찍은 인상 깊은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구글플러스 이벤트 응모하는 이벤트다. 대한항공은 이중 300여 작품을 선정, 600권의 포토북을 제작해 선정된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 중 상위 10명에게는 투표 이벤트를 통해 넥서스7 타블렛 PC, A380 모형 비행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사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실시간 화상 채팅 이벤트' 및 서울 시내 유명 관광지 대상 '오프라인 출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세부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그 동안 '사랑나눔 일일카페',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등과 같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대한항공은 SNS 회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 요양원 자원봉사 활동, 동행 TALK 콘서트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SNS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로 인해 대한항공의 SNS 회원은 올 한해에만 10만여 명이 추가돼 현재 약 34만 명을 바라보게 됐다. 대한항공은 2014년에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기존 SNS 채널에서 회원과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 등 참신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회원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고객 접점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3-12-30 16:09:31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한국닛산, 서초전시장에서 '내 꿈의 자동차' 그림 전시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30일부터 1월 30일까지 닛산과 인피니티 서초전시장에서 장애아동들이 그린 '내 꿈의 자동차' 그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된 그림들은 지난 11월 16일, 한국닛산이 주몽재활원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국닛산과 함께 그리는 꿈(Draw your Dream with Nissan Korea)' 사생대회에서 아이들이 '내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그린 특별한 작품이다. 이날 주몽 아이들은 닛산 쥬크(JUKE)와 인피니티 Q70(INFINITI Q70) 등 한국닛산의 차량을 직접 만지고, 타고, 관찰한 후 '내 꿈의 자동차'를 상상해서 닛산의 임직원들과 함께 그려냈다. 한국닛산은 장애아동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전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문화와 예술의 메카인 '예술의 전당' 인근 서초전시장에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시작점으로, 관람하시는 고객들에게는 이들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온정의 손길을 뻗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닛산은 형식적인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장소로서, 한국닛산은 2011년 4월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과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장애아동들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닛산은 '한국닛산&그린내, 함께 나누는 희망',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산학 협동 장학금', '유니세프 성금 기부 사진전', '그린 기프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2010년 9월에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12-30 16:03:46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임의택의 車車車]‘범블비’의 변신, 2014 쉐보레 카마로

쉐보레 카마로를 보면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맹활약한 '범블비'가 자연스럽게 오버랩된다. 특히 노란색 카마로를 보면 '진짜 이 차가 범블비로 변신하는 게 아냐?'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최근 선보인 카마로 RS는 기존 모델의 매력을 살리면서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좀 더 날렵해졌고 사이드 미러에는 LED 타입 방향지시등을 달았다. 또한 새로운 타입의 LED 테일램프로 뒤태를 새롭게 다듬었다. 실내에서는 달라진 계기반이 눈에 띈다. 특히 양쪽 계기 사이에 하이테크 컬러 정보장치(DIC)를 배치해 다양한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앞 유리에는 다양한 컬러로 정보를 전달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펼쳐진다. 파워트레인은 그대로다. V6 3.6ℓ 323마력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궁합은 폭발적이진 않지만 충분한 힘을 보여준다. 경쟁차인 현대 제네시스 쿠페의 350마력에 비해서는 열세지만, 최대토크는 38.5kg·m로 제네시스 쿠페(40.8kg·m)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4000rpm 이상의 고회전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타입이어서 저회전에서는 약간 굼뜬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행안전성은 약간 아쉽다. 평탄한 노면에서는 승차감이 좋지만 요철이 있는 도로에서는 흔들림이 심해진다. 18인치 휠을 적용한 머스탱이나 19인치 휠의 제네시스 쿠페에 비해 카마로는 20인치 휠을 적용해 노면에 더 민감한 탓이다. 연비는 복합 8.4(도심 7.2, 고속도로 10.5)km/ℓ로 배기량이 더 큰 제네시스 쿠페에 비해 조금씩 열세다. 제네시스 쿠페는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덕에 연비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준다. 카마로의 가격은 4710만원이고, 시승차인 옐로우 컬러는 100만원이 추가된다. 모델 체인지를 앞둔 머스탱은 4220만원이고 제네시스 쿠페 3.8 모델은 풀 옵션이 4078만원이다. 가격 경쟁력에서 카마로가 가장 밀린다. 따라서 가격을 조금만 더 낮춘다면 카마로의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b]쉐보레 카마로[/b] 외관의 카리스마는 동급 최고. 가격을 좀 더 낮추면 경쟁력이 생길 듯. 평점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3-12-30 15:27:36 임의택 기자
미국행 여객기 액체류 검색 사라진다

2014년 1월 1일부터는 긴 우산, 손톱깎이 등 보안에 위협이 없는 용품의 기내 반입이 가능해진다. 또, 1월31일부터는 미국행 승객의 액체류 추가 검색도 사라진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편의와 항공업계의 성장을 위한 개편 내용을 30일 공개했다. 우선, 1월 1일부터는 그동안 기내 반입이 금지됐던 긴 우산이나 손톱깎이를 갖고 기내에 탑승할 수 있다. 과거 2001년 9·11 테러 사태 이후 강화됐던 항공보안 규정이 13년 만에 사라지는 것이다. 1월 2일부터는 공항소음 정보 확인과 소음대책사업 신청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소음정보시스템(www.airportnoise.kr)'이 정식 운영돼 주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1월 31일부터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승객의 탑승구 앞 액체류 추가검색이 폐지된다. 이는 전 세계에서 인천공항이 최초다. 또한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만 가능했던 화장품, 술 등 액체류 면세품 구매도 자유로워져 연간 240만 명에 달하는 미국행 승객의 여행 편의가 향상된다. 2월에는 '항공사 운항계획 준수여부 조사제'가 본격 시행돼 승객이 저조한 항공편의 당일 취소 등 항공사의 고의적인 지연·결항으로 인한 이용객 피해를 방지하게 된다. 3월부터는 항공기 이착륙 때 사용이 제한됐던 휴대용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4월부터는 'e-탑승권'을 공항에서 종이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하는 절차가 생략된다. 6월에는 '항공운임 총액표시제' 시행으로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해 소비자가 실제 내는 항공운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항공 산업을 강화하는 제도도 마련된다. 2월부터 항공운송사업 면허 등 민원신청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고 '부정기 항공편 허가 처리기간'을 25일에서 17일로 단축해 항공사의 탄력적으로 영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항공기에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하는 연료 기준을 비행시간의 10%에서 5%로 완화한다. 이로써 연간 항공유 약 1만3704t가 절감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6월부터 기초항공 저변 육성 및 국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항공레저스포츠업'을 신설하는 한편, 지자체와 함께 이착륙장 설치 등 인프라 확충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항공안전 대책도 본격 시행된다. 1월 1일부터는 지자체가 설치·관리하던 항공장애표시등 업무를 국토교통부로 이관하고 관리를 강화해 헬기 등 소형항공기의 도심지 운항 증가와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 2월부터는 전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항공기 입·출항 신고서'를 개선해 승무원과 승객의 건강상태 신고를 강화한다. 국토부는 이들 제도의 시행으로 국민 편의 향상과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3-12-30 10:20:40 임의택 기자
2014년에 떠오를 10가지 트렌드는?

2014년에는 어떤 트렌드가 떠오를까? 현대경제연구원의 이부형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정치·외교, 경제, 산업·경영, 과학기술, 사회·문화 측면에서 10가지 트렌드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의 위기: 2014년에는 강력한 리더십에 의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부재로 다양한 지역 내 갈등이 해결되지 못해 불안이 고조될 우려가 있다. 전통 우방국과의 의견 대립과 중국의 부상 등으로 미국의 세계 경찰지위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중동·아시아·아프리카·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는 영토와 자원 등을 둘러싼 지역 분쟁이 지속될 것이다. ▲황제의 귀환(Le retour de l'Empereur): 글로벌 경제위기의 진원지였던 선진국은 강력한 양적완화 정책을 비롯한 지속적인 경기대책에 힘입어 빠른 경제 회복세를 달성할 것이다. 미국, 유로존, 일본 등으로 대표되는 선진국 경제는 자금 조달과 수출 여건이 불리해지는 신흥국을 이끌고 세계 경제성장을 견인하면서 글로벌 경제 주도권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레이 스완(Grey Swan) 등장 우려: 2014년 세계 경제 회복 기대 속 '그레이 스완'으로 대변되는 일부 국가들의 내부 리스크가 세계 경제의 불안을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 유럽 재정위기국의 은행부실화 가능성과 선진국 출구전략에 따르는 개도국 외환위기 가능성 등이 세계 경제 회복세를 위협하는 '그레이 스완'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그레이 스완' 현상이 심화될 것에 대비해 국내 금융시장 및 거시경제 안정성 제고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에너지 헤게모니(Energy Hegemony) 변화: 북미지역의 '비전통 에너지 혁명'으로 에너지 패권이 OPEC(석유수출기구)을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 러시아에서 미주지역 등으로 분산되면서 에너지 헤게모니가 변화될 것이다. 북미 지역 주도의 비전통 에너지 생산 확대는 에너지 공급선 다변화,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 등 향후 에너지 시장과 세계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디지털 소재 혁명(Digital-drived Materials Revolution) 본격화: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기술의 발전으로 나노, 바이오 소재 등의 개발과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디지털 소재 혁명이 시작될 전망이다. 산업 혁신의 역사는 섬유, 금속, 화학 등 각 시대가 요구하는 소재 기술의 발전에 따라 형성됐다. 21세기 산업 혁신은 인간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둘 전망인데, 특히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나노와 바이오 소재의 발전은 이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제조업 지형도(Manufacturing Map)의 개편: 세계 공장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중국을 대신할 포스트 차이나(Post-China) 국가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선진국들이 제조업 부흥책을 강력히 추진하면서 세계 제조업 지형도가 개편될 것이다. 특히, 선진국들의 고부가 융합상품 개발을 위한 첨단제조방식의 도입은 세계 시장에서의 국가 간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이다 ▲클라우드 네트워크(Cloud Network) 본격화: 클라우드 컴퓨팅과 소셜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공유 정보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사례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우선, 경제주체들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활용으로 자원 이용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다. 또, 사물과 정보의 유통방식 변화로 산업 가치사슬이 재편되는 가운데, 정보 관리 권한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모 로보틱스(Homo Robotics)의 등장: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불분명한 신인류(호모 로보틱스)가 상상의 차원을 넘어 현실 세계에 출현할 전망이다. 산업, 생활, 의료,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안·윤리·사회규범 등을 둘러싼 논란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요우커(遊客)의 진화: 일인당 소득 증가, 해외여행에 대한 규제 완화 등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의 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인 해외 관광객은 연평균 15.1%씩 증가해 2012년 기준으로 약 8300만 명에 이르고, 이들이 소비하는 금액은 1020억 달러로 전 세계 1위에 해당한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트렌드는 저소비형, 단순 관광형에서 고소비형, 복합 관광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요우커의 진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 중국인 관광객을 선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초국적 인류(Transnational Human)의 출현: 국적을 초월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 공동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활동을 벌이는 '초국적 인류(Transnational Human)'가 확산될 전망이다. 정치적으로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초국적 이익 집단'들의 영향력이 증가할 것으로,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한편, 사회·문화 분야는 SNS를 통한 공동의 관심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모임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12-29 16:15:35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국내 시판 준중형차 안전도 비교...아반떼 '준수' K3 '미흡'

국내에서 시판 중인 준중형차의 안전도는 과연 어느 수준일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줄 비교 자료가 미국에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현대 아반떼와 쉐보레 크루즈, 기아 K3, 포드 포커스, 혼다 시빅, 토요타 코롤라의 안전도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차종은 40% 오프셋 충돌과 측면 충돌, 지붕 강도, 머리 보호 기능의 안전도 테스트에서는 모두 최상급인 G(Good)를 받았다. 그러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는 혼다 시빅만 G를 받았고, 현대 아반떼와 포드 포커스는 A(Acceptable, 적합), 토요타 코롤라와 쉐보레 크루즈는 M(Marginal, 통과), 기아 K3는 P(Poor, 부적합)를 나타냈다. 혼다 시빅은 스몰 오버랩 테스트의 항목 중에 다리 보호 기능만 A를 받았고 머리, 허리, 엉덩이 등에서는 모두 G를 받아 최상의 안전도를 입증했다. 특히 시빅은 지붕 강도가 차체 중량의 5.85배까지 견디는 것으로 나타나 중형급 이상의 강성을 보여줬다. 현대 아반떼는 세부 항목 중에 차체 구조에서 M, 더미(인체 모형) 움직임에서 A를 나타내며 시빅보다 한 단계 아래에 자리했다. 아반떼는 더미의 머리가 운전석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이 사이로 미끄러지는 점이 지적됐다. 포드 포커스는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차체구조에서 M, 더미 움직임은 A를 기록했다. 토요타 코롤라가 더 낮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차체구조에서 최하등급인 P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충돌 때 대시보드 아랫부분이 20cm 밀려들면서 더미의 무릎을 눌렀고, 이에 따라 다리 보호와 더미 움직임에서 A를 기록했다. 쉐보레 크루즈 역시 차체구조에서 P를 받았으나 다리 보호에서는 G를, 더미 움직임에서는 M을 기록해 코롤라와 차이를 보였다. 기아 K3는 전체 등급에서 P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차체구조와 엉덩이 보호, 더미 움직임에서 모두 P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나타냈다. 다만 허리 보호는 G, 머리 보호는 A, 다리 보호는 M를 나타내며 합격점을 받았다. IIHS의 테스트 결과는 소비자들에게 모두 공개된다. 따라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빠른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판매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2013-12-29 11:54:42 임의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419명 임원 승진 인사 단행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27일 현대차 137명, 기아차 53명, 계열사 229명 등 총 419명 규모의 2014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4명 ▲전무 36명 ▲상무 75명 ▲이사 146명 ▲이사대우 144명 ▲수석연구위원 2명 ▲연구위원 2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승진 규모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내실경영 확대에 주력하기 위해 전년(379명) 대비 10.6% 소폭 증가했다. 이번 인사는 ▲연구개발 및 품질, 영업, 마케팅 등 그룹 핵심 부문의 승진자 비율 상향 ▲해외 주재원 승진자 확대 ▲연구개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본부장 신규 보임 ▲수석연구위원 첫 배출 ▲여성 임원 승진자 우대 등 인사의 내실을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 및 기술부문 승진자 비율은 43.4%(182명)를 차지, 핵심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R&D 부분의 승진이 크게 두드러졌다(2013년 39.3%). 이는 차량 성능 개선 및 품질 확보를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친환경차 및 차량IT 등 미래 핵심기술 선점과 안정화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글로벌 전략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브랜드 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승진자 비율도 26.7%(112명)로 확대했다(2013년 25.6%). 전체 승진자 중 해외 생산 및 판매 부문 주재원도 19.6%(82명)를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3년 18.2%). 또 김해진 현대차 파워트레인 담당 사장을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하는 보직인사도 이뤄졌다. 이번 보직인사는 연구개발 부문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품질경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번 임원 인사에서 현대차그룹이 첫 수석연구위원을 배출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다. 2009년에 처음 도입된 연구위원 제도는 연구개발 최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구에만 집중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연구개발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수석연구위원은 ▲R&H1;리서치랩장 박준홍 수석연구위원과 ▲승용디젤엔진리서치랩장 지요한 수석연구위원 등 2명으로, 이들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성과를 이뤄낸 여성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도 있었다. 현대카드 CLM실장을 맡고 있는 이미영 이사는 그간 추진해 온 고객 마케팅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으며, 현대라이프 마케팅실장을 맡고 있는 이주연 부장은 업무 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이사대우 승진자 144명 중 37명은 연차를 떠나 성과와 향후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발탁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전략 시장 선점과 미래 신기술 우위 확보, 품질 및 브랜드 파워 향상을 그룹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요인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세계 초일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2-27 14:47:14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폭스바겐코리아, '4모션 윈터 어드벤처' 이벤트 연다

폭스바겐코리아(대표 토마스 쿨)는 27일부터 1월26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소재 용평리조트에 폭스바겐의 4륜구동 기술인 4모션(4MOTION)을 체험할 수 있는 '4모션 스퀘어(4MOTION SQUARE)'를 개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4모션(4MOTION)은 열악한 주행 조건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구동력을 높여주는 폭스바겐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의 명칭이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마니아층과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해 눈길에서 돋보이는 폭스바겐의 4륜구동 기술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4모션 스퀘어 이벤트 라운지에서는 페이톤, 투아렉, CC, 티구안 등 폭스바겐의 4모션 모델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27일부터 1월12일까지는 매일 진행)에는 현장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시승 후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2014년 폭스바겐 다이어리와 바이오더마 립밤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도 증정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으로 프리미엄 스키 브랜드인 살로몬(SALOMON)과 아토믹(ATOMIC)의 스키와 스노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간단한 설문만 참여해도 2014년 폭스바겐 캘린더가 선물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아토믹 스키(1명), 살로몬 스노보드(1명), 아토믹&살로몬 고글(10명)과 헬멧(10명)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 라운지에 입장하는 폭스바겐 고객과 용평 골프리조트 회원들에게는 겨울철 간식과 음료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선착순 50명에게 독일 전통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본격적인 겨울 레저 활동 시즌을 맞이해 폭스바겐 4륜구동 시스템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주요 4모션 차종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폭스바겐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12-27 13:09:37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