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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현대차 "국민카드 복합할부 수수료율 협상시한 17일까지 연장"

현대차는 국민카드와 카드 복합할부 수수료율 협상 시한을 17일까지 조건부로 연장하겠다는 의사를 국민카드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일주일 추가 연장이 일반 카드 거래 고객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국민카드 측에 통지하고, 그 기한 내에 성의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일주일 이내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국민카드와의 계약이 종료될 것임을 통보했다. 다만 국민카드가 적정 수수료율 합의 전까지 카드 복합할부 상품 취급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일주일 내에 밝힌다면, 현대차는 이를 전제로 수수료율 협상을 지속하고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일반 카드 및 체크카드 거래를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일반카드와 체크카드 거래는 지속해 카드 고객의 불편을 없애기 위함이다. 현대차는 국민카드에 계약 연장 여부는 10일까지, 그 이후 협상 지속 여부는 17일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대차는 "국민카드가 외형확대를 위해 일반 카드거래 고객의 불편은 도외시한 채 기형적인 카드 복합할부에 매달리고 있다"며 "국민카드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31일 국민카드의 성실한 협의를 전제로 가맹점 계약기간을 10월 31일에서 11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했다. 하지만 계약 만료일인 10일까지 국민카드 측이 기존의 입장인 1.75%를 고수하며 새로운 협의안을 제시하지 않아 협상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현대차는 "가맹점 계약이 만료되면 카드 복합할부로 인해 일반 카드 거래 고객까지 불편을 겪게 된다는 점을 숙고해 다시 한 번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월말부터 국민카드 측에 일반 카드거래보다 원가가 현격히 낮은 카드 복합할부에 한해 수수료율(현행 수수료율 1.85%)을 조정하자고 협상을 요청했다. 하지만 국민카드 측에서 협의를 회피하고 계약 연장 요청에도 응하지 않아 계약 미갱신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2014-11-10 21:05: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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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타결]자동차 분야 제외…쌍용차·르노삼성 ‘망연자실’

한중 FTA 타결 소식이 전해진 후 우려를 자아냈던 자동차 분야가 양허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중국 농축수산물 수입으로 인한 타격을 줄이고, 한국 공산품 중 일부에 대해 관세를 존치해야 한다는 양국의 입장이 반영된 결과다. 10일 한중 FTA 타결 발표 이후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은 "자동차업계가 현지화 전략을 추구하기 때문에 정부에 FTA에서 빼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3개 공장을 가동 중이고 연간 105만대, 74만대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기아차는 추가 공장 건설도 추진 중이다. 따라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입장이 적극 반영된 반면, 쌍용차와 르노삼성의 입장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중 FTA 타결 이후 중국 수출에 박차를 가하려던 쌍용차와 르노삼성의 전략은 차질을 빚게 됐다. 쌍용차는 지난해 중국에 6000여대를 수출했고, 올해는 1만5000대 판매가 목표다. 르노삼성은 르노 브랜드로 월 3000여대를 수출 중이다. 중국 공장을 가동 중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대부분의 차종을 현지 생산 중이고, 그랜저와 제네시스, 에쿠스 등 일부 고급 차종만 수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FTA 타결에 의한 영향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14-11-10 19:41:0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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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분기 영업이익 2407억원…전년比 50.3% 포인트↑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에 3조1652억원의 매출액과 240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포인트 감소했으며, 유류비 등 비용 절감(전년 동기대비 약 987억원 절감) 및 효율성 확보를 통해 영업이익이 50% 이상 증가했다. 여객 부문은 미주, 구주, 동남아 노선에서 2~3% 대의 견실한 수송실적(RPK, Revenue Passenger Kilometer) 성장이 이어졌으나, 수송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에 따라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년 3분기 평균 1109.9원에서 올해 3분기 1026.3원으로 변화됐다. 화물 부문은 적극적인 시장 개척 노력으로 한국발 수송량이 6%, 환적화물 수송량이 3% 증가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미주노선 7%, 구주노선 5% 등에서 수송(FTK, Freight Ton Kilometer)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4분기 여객 부문은 수익노선 공급 증대 및 수요 부진노선 공급 축소 등 탄력적 노선 운영을 통해 수익률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남아 네트워크 강화 및 새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4분기 화물 부문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 및 신규 스마트기기 및 가전제품,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장기적 성장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특히 신기재 가동률 증대 및 계절적 수요에 따른 탄력적 공급 운영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2014-11-10 15:42: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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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출퇴근하며 아슬란 시승하세요"

현대자동차가 아슬란 시승차를 직접 전달하는 이벤트를 연다. 현대차는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전국 9개 시승센터에서 1박 2일간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아슬란의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 '출퇴근 프리미엄 컴포트 드라이빙(Premium Comfort Driving)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출시된 아슬란의 주 타깃 고객층인 40~50대 중장년층이 평소 시승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점을 감안,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아슬란의 상품성을 편리하고 여유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슬란은 ▲이중접합 차음유리 적용 ▲전방위적인 소음진동 방지 설계 ▲흡차음재 확대 적용 등을 통해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갖췄으며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의 최적화 튜닝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완성해 1박 2일간의 여유 있는 시승 일정이 아슬란만의 특장점을 충분히 체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승은 11월 24~25일의 1차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총 44차수에 걸쳐 전국 9개의 시승센터에서 264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카마스터가 미리 연락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근무지로 차량을 전달해주고 다시 전달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각 지역별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19일 전화 등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아슬란 출퇴근 시승 프로그램' 당첨 고객에게 여권지갑, 여행 가방용 네임택 세트 등으로 구성된 시승 기념품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입 후륜구동 세단과는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 아슬란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5:21:5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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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반전’ 노린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에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판매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2020년까지 평균 연비를 25% 높이는 '2020 연비향상 로드맵'을 최근 공개한 바 있다. 중장기적으로 터보 엔진을 늘리고 변속기의 다단화를 추진해 연비를 대폭 향상시킨다는 게 이 로드맵의 핵심이다. 이러한 플랜과 함께 현대차는 기존 파워트레인의 확대 적용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등으로 연비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우선 쏘나타 라인업의 다양화가 시도된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LF)를 내놓으면서 2.0, 2.4 CVV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2종류만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엔진은 기존 엔진과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이끌지 못했다. 신형 쏘나타 출시 전에는 연비를 자발적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에서 곧 시판될 쏘나타 1.6 터보는 당장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 없다"면서 "중형 터보 엔진을 개발하고 있고, 내수시장에도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이는 YF 쏘나타에 선보였던 2.0 가솔린 터보 엔진의 개선품으로 예상된다. 중형 터보 엔진을 선보이기에 앞서 올해 안에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HEV)가 출시된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YF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비해 모터 출력과 변속기 효율을 높인 게 특징이다. 현대차가 개발한 모터 일체형 고효율 6속 하이브리드 자동변속기는 기계식 오일펌프를 제거하고 고전압 전동식 오일펌프의 제어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연비를 개선하는 한편 부드러운 변속감, 역동적인 주행감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2015년에 쏘나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로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국산차 중 최초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이 차는 전기 충전으로 단거리를 커버하고, 배터리가 소진되면 엔진이 구동돼 주행거리를 늘린다. HEV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연료비가 크게 줄어들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11-10 14:06:0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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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타결]중국산 독일차 몰려온다…‘득보다 실’ 우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실질적인 타결이 이뤄졌으나 자동차 분야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이미 중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현지 생산·판매 체제를 구축한 터여서 수출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생산·판매한 차량은 157만여 대인데 비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한 물량은 4만8000여대에 불과하다. 고급차 완성차의 수출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현재 수입차에 매기는 관세율은 22.5%, 우리나라가 수입차에 물리는 관세율은 8%다. 관세가 철폐되면 중국에 수출 중인 현대차의 그랜저와 제네시스, 에쿠스 등 준대형·대형차의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 중국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중국산 자동차의 경우 일부 버스만 수입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 생산되는 외국계 승용차가 한국에 본격 수입될 경우 국내 업계에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에서는 현재 아우디-폭스바겐을 비롯해 BMW,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 혼다, 닛산 등이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당초 독일 업체들은 중국 내수시장에 대응하게 위해 현지 공장을 건설했으나, 중국 내수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어 수출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상황이다. E클래스와 C클래스, GLK를 생산 중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현지 합작사인 베이징벤츠는 공장 증설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연산 10만대의 생산 능력을 40만대까지 대폭 늘릴 계획이다. 베이징벤츠는 E클래스 롱 휠베이스 2011년부터 남미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중국에서만 생산되는 롱 휠베이스는 넓은 뒷좌석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해 출시된 모델이지만 수출도 점차 늘리고 있는 것.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3년부터 소형급인 A클래스와 B클래스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어서 이들 모델이 한국에 수입될 가능성이 있다. BMW는 BMW브릴리언스를 통해 5시리즈 롱 휠베이스 세단을 중동과 아시아 지역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혼다의 현지 합작사인 광저우 혼다는 소형차 피트를 유럽과 캐나다 등에 수출 중이다. 푸조-시트로엥의 합작사인 둥펑PSA도 중국형인 푸조 408 세단을 이집트로 수출하고 있다. 이렇게 해외 업계가 수출에 본격 나서면서 한국시장에도 눈독을 들일 가능성이 커졌다. 당장은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겠지만, 저가 상용차나 부품의 경우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다. 자동차 부품업계도 득과 실을 동시에 누릴 것으로 보인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은 합작법인 형태로 중국 사업을 영위하는 완성차와 달리 완전자회사 형태의 사업이 가능해 중국 사업의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 업체가 부품을 중국에 수출하면 중국은 이를 가공해 완성품 형태로 유럽 등지에 수출하는 경우가 많아 한중 FTA가 체결되면 중국으로의 부품 수출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국내 업계는 자동차 부품의 대중국 수출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급감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값싼 부품이 한국에 대거 수입되면 한국의 중소 부품업체들이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타이어업계도 중국산 타이어의 수입이 늘어날 것을 경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의 내수 점유율의 90%를 점하고 있으나 관세가 철폐돼 중국산 타이어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 국내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타이어업계의 한 관계자는 "타이어는 전자제품 등과 달리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아 가격이 제품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아직 중국산 제품과 국산 3사 제품에 품질 차이가 많이 나지만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저가 중국산 제품이 들어오면 현재의 내수 시장 구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2014-11-10 13:27: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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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 마련

현대모비스가 교통사고 또는 선천적인 이동장애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 17가족과 함께 지난 주말 강원도에서 '제1회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현대모비스 자원봉사단과 푸르메재단 직원들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정동진 일대와 휠체어 이동이 편한 월정사 전나무숲길 산책로 등에서 장애아동과 가족들 60여명의 여행도우미로 나섰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장애아동을 둔 가정은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것 자체가 참으로 힘든 일"이라며 "현대모비스의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사업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끌어내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푸르메재단 강당에서 신체조건에 맞게 개별 제작된 ▲카시트형 자세유지 의자 ▲모듈형 자세유지 의자 ▲기립형 휠체어 등 보조기구와 재활치료비를 장애아동 가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와 푸르메재단, (주)이지무브가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 사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장애아동 50명에게 맞춤형 이동편의 보조기구를 지원한다. 또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재활치료비 및 용품 지원과 가족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관심 확대에도 나선다. 현대모비스가 지원하는 보조기구와 생활안정 프로그램 지원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태로 활용해 동화책을 제작,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공유하고 신청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4대 무브(MOVE)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해피무브'(주니어공학교실), '그린무브'(현대모비스 숲 조성), '세이프무브'(투명우산 나눔 활동)를 활발히 실시해 왔으며, 올해 새롭게 '이지무브'(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를 추가해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협력하는 푸르메재단은 장애인 재활전문 사업을 실시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아동 선정 및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지무브는 장애인 전문 보조기구를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기구를 제작하고 사후서비스 및 개선작업을 담당한다.

2014-11-10 10:25:0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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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FAU 부산캠퍼스에 차량 지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7일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FAU 부산 캠퍼스에 A6 50 TFSI 콰트로 1대와 A4 35 TDI 콰트로 2대 등 총 3대의 차량을 제공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FAU 부산캠퍼스는 독일 명문 국립대학인 프레드리히 알렉산더 대학(FAU)의 첫 해외 캠퍼스로, 아우디 코리아는 FAU 부산캠퍼스가 설립된 2010년부터 매년 아우디 차량을 지원하는 등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FAU 부산캠퍼스 차량 전달식에는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Johannes Thammer) 대표와 토마스 쇠크(Thomas A. H. Schoeck) FAU 부산캠퍼스 이사장, 일제 아이그너(Ilse Aigner) 바이에른주 경제·미디어·에너지·기술부 장관/부총리,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 독일대사 등이 참석했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독일 FAU 본교와 아우디는 공동 연구 활동과 연구 지원 기금 운용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우디 코리아 역시 첨단 과학과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FAU 부산캠퍼스에 아우디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FAU 부산캠퍼스는 아시아에 진출한 첫 독일 대학이자 부산에 설립된 첫 번째 외국 교육기관이다. FAU 부산캠퍼스가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비스티온, 칼소닉 칸세이, 에스케이에프 등 세계적 자동차 부품회사가 입주해 있어 동북아 자동차 산업 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FAU 부산캠퍼스는 독일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생명공정공학, 화학반응공학, 기계공정공학, 환경공정공학, 유체역학, 열역학 등 6개의 전공으로 구성된 화학생명공학부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고 입학생 전원에게는 첫 학기 전액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장학제도와 1학기 독일 본교 수강, 연구비 별도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한 졸업생들에게는 본교와 동일한 학위가 수여되고, 아우디 등 독일 글로벌 기업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2014-11-10 10:09:3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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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웃사랑 실천 '하늘사랑 특별바자회' 개최

대한항공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마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4년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를 열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대한항공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는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인 하늘천사와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 받아 판매가 이뤄지며,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청에 위탁해 관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된다. 올해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는 대한항공 직원들로부터 지난 9월초부터 2개월 동안 물품을 접수 받아 해외 각지에서 모은 여행 기념품을 비롯해 의류, 가전, 화장품 등 2만7000여 점의 물품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및 객실승무원 자원 봉사자 180여 명을 비롯해 대한항공 총무부 사회봉사단 소속 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물품 판매를 도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 이날 바자회는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전개 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를 비롯해 어린이 대상 영어 교실 개최에서부터 독거노인 돕기, 사회복지 시설 봉사 활동 등 사람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4-11-09 17:29:0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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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아프리카 가나 지역 의료기술지원사업 기자재 기증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국제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개도국 지원 사업에 차량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아프리카 가나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지원 사업' 기자재 기증식에는 쌍용자동차 차량개발시험담당 홍성준 상무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류인철 원장, 엘리자베스 니콜 주한가나대사,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이 자리에서 험로주행에 탁월한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를 기증했으며, 기증 차량은 현지에서 의료용 지원 차량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진행하는 이번 의료기술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 중 하나로, 가나 주민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AIDS) 등의 질병퇴치를 위해 가나 순야니(Sunyani) 지역에서 2017년 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 1차년도에는 순야니 지역병원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과학기술을 지원하고 구강암, 구순구개열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역주민 대상 의료과학 교육, 성교육 및 예방의학 보건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국내에서 지역교육기관 교보재 및 도서 기증, 한마음 장학회, 평택연탄나눔은행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인도의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난히 칼리(Nanhi Kali, 작은 꽃봉오리)'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뿐 만 아니라 전 세계 이웃들과의 국제적인 나눔 활동과 공익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 영업본부 최종식 부사장은 "아프리카 현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한·개도국간 협력 사업에 쌍용자동차 제품을 기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쌍용자동차 SUV만의 특성을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공익증진 활동에 힘써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1-09 15:23:5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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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5호기 도입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다섯 번째 항공기의 도입식을 가졌다. 이번 도입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20-200(162석)으로, 이번 도입으로 에어부산의 전체 운영 항공기는 13대(2대는 반납)가 됐다.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는 타 저비용항공사보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2~3인치(5.08cm~7.62cm) 넓은 평균 32.5인치(82.55cm)로 운영된다. 최대 설치가능 좌석수보다 실제 좌석수를 줄이는 것은 승객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국제선 전 노선 무료 식사 제공 및 일부 노선 무료 신문 제공 등과 더불어 에어부산의 서비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번 도입 기종은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및 LCD 모니터 등 손님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손님들이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제선 단거리 노선뿐 아니라 중거리 노선에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기종이어서 에어부산이 운영하고 있는 중단거리 노선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연말까지 A320시리즈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들여와 14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기재 효율화를 위해 2016년 상반기까지 A320시리즈로 기종을 단일화 할 예정이다.

2014-11-09 14:54:3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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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올해 마지막 세일'…인천~방콕 편도 12만9000원부터

에어아시아 그룹이 2014년도 마지막 빅 세일을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빅 세일에는 2015년 6월 10일부터 2016년 1월 17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장거리 노선들과 에어아시아의 단거리 노선이 해당한다. 미리 여행계획을 세우는 여행자라면 내년 여름휴가 시즌은 물론 연말연시와 같은 성수기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직항노선인 인천 출발 쿠알라룸푸르, 방콕이 12만9000원부터, 부산 출발 쿠알라룸푸르가 11만9000원부터의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인기 동남아 노선인 인천~싱가포르 16만4900원, 인천~랑카위/페낭이 16만6900원, 인천~발리 노선 18만8900원, 부산~싱가포르 15만1900원, 부산~랑카위/페낭 노선이 15만3900원, 부산~발리 노선 17만5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빅 세일부터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간편 환승 노선이 추가됐다는 것도 주목해 볼만 하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허브 공항인 방콕 돈므앙 공항을 기점으로 크라비, 치앙라이, 핫야이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태국 특가항공권은 인천-크라비 16만8900원, 인천~핫야이 17만1900원, 인천~치앙라이 17만2900원부터 시작한다. 호주 간편 환승 노선은 인천~퍼스 24만5600원, 인천~멜버른 30만8600원, 인천~골드코스트 31만4900원, 인천~시드니 32만9600원, 부산~퍼스 23만5100원, 부산~멜버른 27만3900원, 부산~골드코스트 28만9700원, 부산~시드니 31만4900원부터의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빅 세일의 모든 특가요금 항공권은 편도기준 요금으로 제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10일 새벽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엑스 이문정 한국 지사장은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운항하는 인천~방콕 직항노선을 이용하는 간편 환승으로 '태국 속의 작은 유럽' 크라비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인 치앙라이까지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더욱 풍성해진 올해의 마지막 에어아시아 빅 세일과 함께 내년 여행을 미리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11-09 14:15:5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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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찾아가는 문화나눔 송년파티'로 호응 얻어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8일부터 연말까지 약 두 달에 걸쳐 18개 계열사 전국 35개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눔 송년파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나눔 송년파티는 현대차그룹이 상대적으로 공연예술을 관람할 기회가 적은 지역 소외이웃에게 품격 있는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연말 사회봉사활동을 단순히 물품만을 기부하는 형태의 활동을 넘어 문화공연과 접목해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18개 계열사의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나눔 송년파티는 각 계열사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해당 사업장 결연 복지관에 지역 소외이웃을 초청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복지관 소공연 행사와 각 사업장 인근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연극, 음악회, 영화 등 문화예술활동 티켓을 구매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연말공연 티켓나눔 행사로 구성된다. 우선 지난 8일 현대비앤지스틸 창원사업장을 시작으로 울산, 전주, 순천, 서산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3000여명의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소공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현대비앤지스틸 결연 기관인 마산종합복지관에서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런던 바비칸 센터 초청 공연을 펼친 바 있는 극단 여행자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이 상연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준비한 담요, 떡, 음료 등을 초청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소원 메시지 작성,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유쾌하고 풍성한 송년파티를 진행했다. 지역별 결연 복지관과 협업해 진행될 연말 티켓나눔 행사는 전국 23개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3000여명의 소외 계층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를 후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예술 활동을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고,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문화나눔 송년파티를 준비했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문화 나눔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한편, 소외이웃들의 문화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문화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추진한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약 3500여명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014-11-09 14:09:3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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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싼타페 출시 15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자 '싼타페 출시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3세대 싼타페 고객들에게 따뜻한 송년의 밤 행사를 제공하는 '싼타페 연말 감사 파티(Santafe Year End Party)'와 싼타페 재구매 고객을 위한 '싼타페 마니아 타깃 할인 이벤트'로 이뤄져 있다. 싼타페 연말 감사 파티는 12월 20일~21일(1박 2일)에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에게는 숙박권 및 아이스링크장 이용권, 저녁 만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15년형 신형 싼타페 구매 고객들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역대 싼타페 신차 구매 고객들은 이달 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총 120가족(4인 가족 기준)을 초대할 계획으로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2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지난달부터 신형 싼타페를 구입하는 고객 중 이전에 싼타페 신차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차량 가격에서 30만원을 할인해주는 '싼타페 마니아 타깃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고객들이 15년간 보내준 사랑에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2000년 6월 1세대 싼타페를 출시한 이후로 2012년 4월 3세대에 이르는 변화를 통해 국내 SUV 시장의 리더로서의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 현대차 싼타페는 지난달까지 15년 동안 내수 시장에서 82만여 대가 판매 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3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RV' ▲美 ALG(Automotive Lease Guide)社 2014 중형SUV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4-11-09 14:01:5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