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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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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도시형 CUV '2008' 사전 계약 '스타트'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푸조 CUV 모델인 2008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오는 29일 출시되는 푸조 2008의 사전 계약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출시 하루 전인 28일까지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10만 km 지정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푸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2008은 대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도심형 CUV 모델이다. 특히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푸조 2008은 많은 자동차 전문가에게도 최고의 CUV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UIGA, Unione Italiana dei Giornalist dell'Automobile)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Auto Europa Award 2014)'에 선정되었다. 또, 지난 1월에는 폴란드에서 영향력 높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선정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했다.

2014-10-21 15:27:5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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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A350 XWB' 첫 시험비행 성공해

카타르항공은 에어버스 본사가 있는 프랑스 툴루즈에서 카타르항공의 로고와 상징색으로 도색을 마친 'A350 XWB(Extra Wide Body)' 1호기의 시범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이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할 예정인 A350 XWB는 에어버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최신 버전의 중대형 항공기다. A350 XWB는 기내간격 220인치로 기존의 동급 항공기 중 가장 넓은 객실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탄소복합소재(카본화이버)의 기체 적용 비율을 53%까지 높여 높은 연료효율성으로 운영 비용절감까지 도모했다. 카타르항공은 에어버스에 43대의 A350-900과 37대의 A350-1000을 포함한 총 80개의 A350기를 주문했으며, 올해 말 A350-900을 최초 인도 받을 예정이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Group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전 세계 최초로 A350 XWB를 승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350 XWB의 도입은 카타르항공의 중장거리 노선에 경쟁력을 더해주고, 넓은 객실 공간으로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17년 전 첫 취항 후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35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44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2014-10-21 14:50:2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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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구매자에게 추첨으로 포르쉐 마칸 증정"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넥센히어로즈의 2년 연속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일부터 넥센히어로즈 경기 종료까지로, 넥센타이어 전문 대리점인 타이어테크에서 진행된다. 넥센타이어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르쉐 마칸(1명, 넥센히어로즈가 우승할 경우), 최고급 타이어 1세트(5명), 세인트나인 골프공(20명), 주유상품권(100명), 커피 도넛 기프티콘(5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해 박병호, 강정호 선수와 염경엽 감독의 사인볼을 소진 때까지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타이어테크에서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하거나, 구매 예약 확인증을 작성 후 수령한 응모권을 넥센타이어 이벤트 사이트(www.nexentire-event.com)에 등록하면 되고, 당첨자 발표는 한국시리즈가 모두 종료된 이후인 11월 19일 발표된다.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임금옥 전무는 "넥센히어로즈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넥센히어로즈의 우승을 기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4-10-21 14:44:0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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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코리아 "SNS에 캐딜락 사진 올리면 선물 드려요"

GM코리아(대표 장재준)가 '미션! 캐딜락을 찾아라'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캐딜락 전시장 또는 외부 전시 행사, 도로 등지에서 만난 캐딜락 차량을 촬영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 SNS에 올린 후, 화면을 캡처해 올 뉴 CTS 마이크로사이트(www.allnewcts.co.kr)의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남기면 된다. 캐딜락 제품의 내외관 사진을 담아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백팩, 영화 관람권 등 선물이 주어지며, 당첨자는 11월 2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M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캐딜락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캐딜락 특유의 대담한 디자인과 럭셔리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대고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올 뉴 CTS를 출시하며 국내 럭셔리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 캐딜락은 9월 기준 누적판매량 330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2.9%의 판매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GM코리아는 기존 3개의 캐딜락 독립 전시장과 5개의 캐딜락-쉐보레 복합 전시장을 포함해 연내 전국 10개소로 전시장을 확대해 고객 접점과 판매량을 공격적으로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2014-10-21 14:39:4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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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서 신형 우라칸 경주차 공개

지난 18~19일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2014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 Asia Series) 다섯 번째 라운드가 펼쳐졌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된 후 2012년부터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되어 매년 열리고 있다. 내년부터는 새롭게 공개된 차세대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레이스 모델인 우라칸 LP 620-2슈퍼 트로페오가 출전 차량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상하이 레이스에는 슈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사장이 참석해 상하이가 람보르기니 중국 시장 전체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또한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신형 우라칸LP 620-2 슈퍼 트로페오가 아시아 최초로 소개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긴 직선 구간과 강도 높은 회전 구간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F1 스타일의 상하이 국제 서킷에 맞게 이전 레이스와는 다른 새로운 레이싱 전략을 준비했다. 첫째 날 경기에서는 안드레아 가르바냐티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클래스 A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펼쳐진 경기에서 단연 선두를 달려온 지앙 신-맥스 바이저 팀은 첫째 날 경기에서 두 번째 랩 이후 레이스에서 빠졌지만, 둘째 날 경기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일본의 솔로 드라이버인 아키히로 나카야는 둘째 날 경기에서 전체 3위를 차지해 세팡 월드 파이널 참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말레이시아 세팡에서는 아시아 시리즈 결승 및 월드 파이널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11월 21일부터 열리는 월드 파이널은 전 세계의 레이서들이 한 데 모여 올해 시리즈의 최고 자리를 위해 경쟁하는 자리로, 스릴 넘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10-21 14:13:0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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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란 페루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대한항공이 21일부터 란 페루항공과 함께 인천~로스앤젤레스~리마 노선의 주 7회 공동운항을 시작한다. 인천~로스앤젤레스 구간은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리마 구간은 란 페루항공이 운항하게 된다. 인천~로스앤젤레스~리마 구간의 출발편은 매일 오후 8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10분에 로스앤젤레스공항에 도착, 오전 0시15분에 로스앤젤레스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55분에 리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매일 오후 12시40분에 리마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20분에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오후 11시30분에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이틀 뒤 오전 4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그동안 잉카문명의 중심지 리마를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은 인천~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리마 각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공동운항 협력으로 페루 리마를 방문하는 대한항공 승객들은 인천~로스앤젤레스~리마 전 구간에서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여행객들의 편의가 대폭 높아지게 됐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란 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중국 남방항공 등 총 29개사와 모두 186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2014-10-21 14:12:4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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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방암 예방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열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17~18일 모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유방암 예방 클래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Pink Warriors Class)' 행사를 포드 신사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유방암 퇴치 캠페인 '2014 워리어스 인 핑크(Warriors in Pin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유방암 예방의 첫 단계는 유방암이 일상 대화의 한 부분으로 정착되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가장 가까운 존재인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시키고 그 속에서 유방암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모녀로 구성된 총 200여명의 여성들과 함께한 포드코리아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크게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현직 유방암 전문의사가 진행한 '유방암 지식 클래스'로, 유방암에 대한 의학적인 상식과 함께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족 간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사례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모녀 커플요가 클래스'에서는 유방암 지식 클래스에서 배운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직접 몸과 마음으로 실천해보는 시간으로 다양한 커플 요가 동작을 통해 어머니와 딸이 신체적 및 감성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상호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활동을 체험했으며, 더불어 유방암 예방을 위한 호르몬 분비와 에너지 흐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작 또한 습득할 수 있었다. 이번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에 참여한 최창숙 씨(53세)는 "직장 생활을 하는 딸과 평소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건강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40~50대 뿐만 아니라 20대도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모녀간의 대화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 이사는 "이번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유방암 퇴치를 위한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그 방법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여성 스스로 유방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방법을 통해 세계 유방암 퇴치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이번 클래스의 취지를 밝혔다. 1993년에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은 포드자동차가 진행해온 글로벌 유방암 퇴치 프로그램으로, 포드코리아는 작년 이 캠페인을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해 '시승 기부 프로그램', '유방암 예방 클래스' 등 자동차 회사로서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다양한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포드자동차는 현재까지 약 1303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와 함께 2006년부터 워리어스 인 핑크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자선 단체에 후원하는 등 본격적인 유방암 지원 활동을 강화해왔다.

2014-10-21 11:20:38 임의택 기자
아시아나항공, 런던 히드로공항서비스지점 터미널 이전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의 런던 히드로 공항서비스지점이 22일(현지 시각)부터 1터미널에서 같은 공항 2터미널(Terminal 2: The Queen's terminal)로 이전한다. 1950년대 지어졌던 기존 시설을 해체하고 새롭게 개장한 2터미널은 올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연광 채광에 중점을 둔 친환경 내부 설계로 더욱 밝고 쾌적해졌다. 특히 기존 아시아나가 있던 1터미널에 비해 실내 공간이 넓고 면세점, 쇼핑, 식당 등 편의시설도 다양해져 한층 편리해졌다. 아시아나의 체크인 카운터 지역은 2터미널 D구역(Zone D)이다. 일반석 셀프 체크인은 2터미널 모든 지역의 셀프 수속 기기(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이 가능해 소요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그 외 일반석 승객은 D구역 공동 카운터에서 수속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기존처럼 아시아나 전용 카운터에서 수속하면 된다. 이번 터미널 이전은 세계 주요 허브공항 터미널에 회원항공사들을 한 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세계 최대 항공연맹체 스타얼라이언스의 '터미널 공동 사용(MUOR: Move Under One Roof)' 계획의 일환이다. 2터미널은 스타얼라이언스 전용으로 운영되고 23개 회원 항공사가 모여 시스템 통합, 연결 발권, 탑승수속, 수하물처리, 라운지 공동사용 등 효율적으로 탑승, 환승 연계업무가 처리된다. 이미 파리,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방콕, 하네다, 나고야, 델리 등은 MUOR이 완료되었으며, 나리타, LA공항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이전으로 유나이티드, 싱가포르항공, 에어캐나다, 루프트한자 등 4개 항공사의 라운지가 한 곳에 모여 비즈니스클래스 승객 및 아시아나클럽 다이아몬드(스타 골드) 이상 우수 회원들은 유나이티드 라운지를 주 라운지로 사용하고 다른 라운지도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결성된 항공 동맹체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유나이티드, 루프트한자, 에어캐나다, 전일본공수, 싱가포르 항공, 타이항공 등 총 27개 항공사가 192개국, 1316개 공항에 매일 1만8500편이 취항 중이다.

2014-10-21 11:19:2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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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이렇게 달라진다

내년도에 등장할 아우디 뉴 A4(코드명 B9)가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단장해 선보인다. 월드카팬즈닷컴이 RM 디자인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우디는 다음달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차세대 스타일의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뉴 A4가 등장하진 않지만, 차세대 콘셉트를 통해 신형 A4의 스타일을 유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세대로 진화한 A4는 올해 1월 국내에서도 공개된 A3를 키운 모습이다. 여기에 스포티함과 날카로움을 더해 완성했다. RM 디자인은 "예상도이긴 하지만 실제 모습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 A4는 아우디의 MLB 에보(Evo) 플랫폼을 사용한다. MLB 에보 플랫폼은 세로배치 엔진 공용 플랫폼으로 아우디 A4부터 A8까지 적용된다. 폭스바겐이 골프에서 선보인 MQB(가로배치 공용 모듈 매트릭스) 플랫폼처럼 다양한 차에 쓰이기 위해 개발된 메커니즘이다. 새 플랫폼은 기존 모델보다 대략 50kg 정도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추가될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211마력의 2.0 TFSI 가솔린 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 모터를 조합한다. 95마력은 르노삼성의 전기차인 SM3 Z.E.가 내는 출력과 같다. 기존 A4 엔진에 SM3 Z.E.의 파워트레인을 결합한 셈이어서 막강한 성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등장할 1.4 TFSI 엔진은 실린더 비활성화(기통 휴지) 기능을 갖췄다. 저속이나 중속에서 정속 주행할 경우 4기통 중 2기통을 정지시키는 기술로, 이를 통해 100km 주행에 0.5ℓ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인테리어도 확 달라졌다. A8을 연상케 하는 센터콘솔과 커진 터치스크린, 신형 터치 패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크린 내장 룸미러 등으로 기존 모델과 큰 차이를 보여준다. 다양한 형태로 바꿀 수 있는 디지털 계기판은 옵션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신형 A4는 최종 디자인 수정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데뷔는 내년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14-10-21 10:43:1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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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마케팅 전문가 꿈꾸는 대학생 찾습니다"

현대차가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와 함께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양성하는 현대차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H-Marketing Masterclas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과정은 현대차 마케팅과 브랜드에 대한 강의를 대학교 수업 시간을 이용해 일회성으로 진행됐던 기존 '현대차 대학 수업 프로그램'을 재탄생 시킨 것으로,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직접 응모 할 수 있게 했으며 11월 말부터 내년 7월까지 매달 8차에 걸쳐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는 대학생들은 매달 저명인사의 강연을 듣고 이와 관련된 과제를 실제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현업 마케터와의 멘토링을 통해 과제에 대한 조언과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활동을 들으며 마케팅 실전 감각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은 프로그램 기간 중 해외에서 실시될 글로벌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 산업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심도 있게 마케팅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내 대학교 2학년~ 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현대차 영현대 사이트(young.hyundai.com) 또는 영현대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nghyundai)에서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및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한 신청자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면접을 진행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19일에 영현대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을 향한 꿈이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글로벌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브룸랜드 웹 사이트 운영하고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유소년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세대별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2014-10-20 17:55:0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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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무인자동차로 DTM 레이스 완주

아우디의 자율 주행 차량인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콘셉트카가 2014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 마지막 레이스가 열린 19일 독일 호켄하임링 서킷에 등장, 17개 커브로 구성된 4.574km 코스를 최고 약 240km/h 속도로 2분대로 돌며 완주를 마쳤다. DTM 서킷에서 성공적인 무인 레이스를 마친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콘셉트카는 최고출력 560마력, 최고속도 305km/h로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RS 7과 거의 유사한 성능을 지닌 자율 주행 차량이다. 차량 곳곳에 부착된 3D 카메라와 초정밀 GPS를 통해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 스트롤 밸브, 자동변속기 등을 자율주행 시스템이 조작해 운전자 없이도 정교하면서도 역동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아우디는 이번 무인 자율 주행 레이스를 위해 호켄하임링 서킷에 맞도록 정확성이 cm 단위까지 향상된 별도의 GPS를 사용했다. GPS 데이터와 함께 3D 카메라를 통해 입수된 주변 패턴 정보를 자율 주행 시스템이 처리해 운행한다. 즉, 사람의 눈처럼 주변의 사물을 인식해 스티어링과 페달을 조작하기 때문에 자율 주행 시스템의 주행 안정성이 급격히 향상됐다.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콘셉트카가 호켄하임링 서킷에서 2014 DTM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모습은 인터넷 영상(https://audimedia.tv/en/vid/piloted-driving-footage)을 통해서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는 파일럿 드라이빙(Piloted Driving)이라 부르는 자체 무인 자율 주행 시스템에 많은 투자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인 주행 테스트에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09년 가을 미국 유타주의 보네빌 소금사막에서 TTS 자율 주행 자동차로 210km/h의 최고속도를 기록한 아우디는 2010년에는 자율 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TTS로 미국 로키산맥에서 가장 유명한 고봉인 파이크스 피크 코스를 주행했다. 이후 2012년 미국 썬더힐 서킷 주행, 2013년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라스베이거스 일반 도로 주행, 2014년 플로리다 일반 도로 주행 및 캘리포니아 무인자동차 테스트 면허 획득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아우디는 2020년까지 자율 주행과 관련한 주요 기술을 상용화 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교통체증과 주차 등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들도 포함돼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상용화될 기술로는 TJP(Traffic Jam Pilot)가 있다. TJP는 0~60km/h의 교통 체증 및 저속 구간에서 자동차가 가속과 제동을 스스로 진행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시스템에 운행을 맡기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후 차량의 속도가 60km/h를 넘게 되면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다시 수동 전환 신호를 전달한다. 또한 운전자가 자동차의 키 또는 스마트 폰으로 자동차를 조종해 정확한 위치로 주차할 수 자동 주차 시스템도 상용화를 앞둔 기술이다.

2014-10-20 16:07:2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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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가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석해 오고 있으며, 이날 대회에는 200여명의 금호타이어 임직원, 대리점주 및 가족들이 참가했다. 핑크색 셔츠를 입고 달리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의미와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최 측인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금호타이어 홍보부스에서는 모금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부금을 모았다. 3000원을 기부하면 금호타이어 캐릭터 '로로' 인형을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당 인형은 금호타이어의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유통 전문점 '타이어프로(TIREPRO)'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고 3000원 기부 시에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캠페인은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 전액과 타이어 판매 수익 일부가 합산되어 연말 경 전체 금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이어 모양의 룰렛을 돌리고 다트를 던져 타이어 교환권, 캠핑컵, 무릎담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와 함께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로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이벤트를 마련해 부스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유방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핑크리본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다. 아울러 호주의 대표적인 유방건강 캠페인 '핑크 피터스 데이(Pink Fitters Day)'에 5년 연속 참여해오고 있는 등 국내외에서 여성들의 유방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3년 연속 참가해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국내 대표 타이어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0 15:42:02 임의택 기자
기아차, 20~24일 역대 최대규모 전 세계 대리점 대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한국전력 본사 부지 인수 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 계획을 밝힌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경기, 충청 등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대리점 대회는 기아차 글로벌 판매네트워크의 중추인 각국 법인과 대리점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판매 및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해외 인사 초청 글로벌 행사 중 하나로, 올 행사에는 전 세계 110개국 법인 및 대리점 사장단 등 26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컨퍼런스, 신차 시승 및 품평, 남양연구소 및 현대제철 당진공장 견학, 한국 문화 체험 및 쇼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기아차의 현황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도 갖는다. 행사 둘째 날인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는 우수 법인 및 대리점 시상에 이어 기아차 중장기 비전과 경영전략, 브랜드 전략, 딜러 역량 강화 전략, 해외서비스 전략 등을 상호 이해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해외 상품 및 마케팅 전략과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후, 향후 해외 시장에서 기아차 판매를 주도할 신형 쏘렌토와 신형 카니발 신차 공개행사도 갖는다. 22일에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의 글로벌 허브인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신형 쏘렌토, 신형 카니발과 함께 기아차 친환경차 기술을 상징하는 쏘울 전기차를 직접 시승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경험한다. 이어 K5, K7, 신형 스포티지 등에 대한 품평행사와 차량 교육에도 참석한다. 이들은 또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찾아 현대차그룹 수직계열화에 따른 시너지 창출의 대표 사례이자 현대·기아차 경쟁력의 핵심 중 하나인 자동차용 강판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자동차 생산을 위한 가장 기초가 되는 소재부터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과 노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그룹 비전 공유와 판매전략 논의, 자동차 R&D 및 소재 개발 현장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관광지도 방문해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법인 및 대리점 사장단이 남양연구소와 현대제철 등을 방문하는 동안 동반 참가자들은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등을 관광한다. 또 사장단을 비롯한 모든 행사 참가자들은 용인 한국민속촌, 창덕궁 등을 찾아 한국의 과거를 경험하고, 서울N타워와 명동 등을 둘러보며 한국과 서울의 현재를 체험한다. 이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태원 관광특구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등을 방문해 쇼핑도 즐길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초청하는 대리점 사장단 및 딜러 등 해외 인사들은 해당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신망을 얻고 있는 인물들이어서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경우, 직간접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기아차 전 세계 대리점 대회에 참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자브르 그룹의 압둘아티프 알 자브르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 에미리트, 카타르 등에 소재한 6개 은행 및 22개 기업의 주요 주주이자 투자자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내 3대 민영은행 회장 및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경제 자문위원 등의 경력을 갖춘 명망가다. 이스라엘 탈카그룹의 라미 운가 최고경영자(CEO)와 가디 운가 사장 등도 이스라엘 필하모닉 주요 멤버로 활동할 만큼 음악에 조예가 깊어 자국 문화·예술계를 적극 후원하고 있는 사회지도층으로 이름이 높다. 딜러도 마찬가지다. 현행 미국 현대·기아차 딜러 요건은 자산 1000만 달러 및 연소득 500만 달러 이상이며, 중국 딜러는 5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상위 10% 이내 계층에 속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국내 글로벌 행사를 활용해 그룹과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10-20 15:38:2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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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5년형 맥스크루즈·싼타페 출시

현대자동차는 고객선호 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옵션패키지를 보강한 맥스크루즈 2015와 싼타페 2015를 20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두 모델은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가격을 인하하거나 인상폭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맥스크루즈 2015는 기존 디젤 엔진 외에 가솔린 V6 3.3 람다 엔진(290마력, 34.8kg·m)을 신규 적용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맥스크루즈 2015 가솔린 모델에는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변속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패들 시프트, ▲스포티한 감각의 알로이 페달 등을 전용 사양으로 적용했다. 또한 맥스크루즈 2015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했으며,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 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 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를 신규 적용하는 등 안전 사양을 대거 추가했다. 이 밖에도 기존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타입의 정전식 터치기능을 사용한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맥스크루즈 2015의 가격은 디젤 R2.2 모델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이 ▲뒷좌석 도어 매뉴얼 커튼 ▲개선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프런트 듀얼 파워 아웃렛 등이 추가됐음에도 기존 모델보다 85만원 인하됐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Exclusive Special) 트림 또한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 보다 가격은 75만원 낮아졌다. 맥스크루즈 2015의 가격(2WD 6인승 기준)은 디젤 R2.2 모델 ▲익스클루시브 3373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98만원, 가솔린 V6 3.3 모델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0만원이다. 싼타페 2015는 고객 요구 사양을 적극 반영해 기존에는 7인승 모델만 선택할 수 있던 디젤 R2.2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신규 적용하는 한편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2015에 ▲공기압 저하가 발생한 타이어의 공기압 수치까지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적용해 안전 사양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 타입의 정전식 터치 기능을 적용한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장착했다. 또한 프리미엄 트림에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장거리 여행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스마트 기기 충전이 용이한 220V 인버터, ▲경보음을 울려 접촉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주차를 돕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결합시킨 컴포트 패키지를 신규 옵션으로 마련했다. 싼타페 2015의 가격(2WD 5인승 자동변속기 기준)은 디젤 R2.0 모델 ▲스마트 2,817만원 ▲모던 2890만원 ▲프리미엄 2985만원 ▲익스클루시브 319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18만원, 디젤 R2.2 모델 ▲프리미엄 3065만원 ▲익스클루시브 327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40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강화된 각종 첨단사양과 안전사양 적용을 통해 고객들께 최고의 만족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싼타페 2015구매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 주는 이벤트, ▲싼타페 재구매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싼타페 마니아 이벤트, ▲현대차 SUV를 시승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대형 TV와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시승 체험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2014-10-20 15:03:2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