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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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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하대 학생봉사단체와 사랑나눔 일일카페 열어

대한항공은 30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 '인하대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그리고 인하대 학생봉사단체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대 미술과 학생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캐리커처로 떠나는 행복여행!', 인하대와 봉사동아리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클릭! 인하대', 물 풍선을 활용한 게임이벤트 '도전 풍선왕!'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나눔을 표현한 행사 티셔츠의 제작과 지원은 아트캐주얼 브랜드 '버트니'가 후원했다. 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21회째를 맞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나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매회 신규 단체들과 함께하는 운영방식을 도입해 첫 주인공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희망 단체는 SNS를 통해 단체소개, 희망일정, 특기 또는 참여 아이디어 등을 제출해 행사 참여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행사를 정기 후원할 수 있는 '일일카페 지기' 제도도 새롭게 마련되어 나눔의 뜻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행사 후원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밖에도 올해 '한마음 캠페인'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 몽골 식림행사, 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2014-08-31 14:49:2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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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Designed by K’ 캠페인, 새로운 마케팅기법으로 ‘눈길’

최근 시작된 기아차의 'Designed by K' 캠페인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프레임과 콘텐츠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자동차회사들이 신차를 알리기 위해 광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던 데 비해, 기아자동차에서는 K시리즈 패밀리룩을 기반으로 다양한 트렌드 문화를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고객들을 참여시키는 독특한 플랫폼을 갖고 있다. 이 캠페인은 시작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으나, 영상 조회수가 120만 뷰를 넘어서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로 kseries.kia.com에 접속을 하면 캠페인의 의도와 K시리즈가 지향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게 된다. 포토그래퍼 준초이의 시각에서 본 K7의 젠틀맨의 멋있는 문화, 칸느 단편영화제를 수상한 문병근 감독이 그린 K5의 프로페셔널한 라이프스타일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2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에디터들을 통해 다양하게 경험하게 된다. 여기서 톱모델 한혜진은 K시리즈의 다양성을 세 편의 스토리가 있는 패션화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K3는 스마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의 레이저그라운드, 스마트폰을 통한 폰스택게임 등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인다. 9월 초부터 방송되는 K3 광고에서는 론칭 2주년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K3 워치(Watch)를 활용한영상미로 표현했다. K3 워치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키 기능이 탑재된 시계로, 휴대 시 문 열림/닫힘, 트렁크 열림, 시동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9월 K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 시리즈 컨설팅에 나온 조사에 따르면 많은 고객들이 K시리즈의 디자인이 앞서고 진보되어 있다는 의견을 보여 주었으며, 각각의 차종에 대해서도 진보적이라는 큰 틀 안에서 남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다고 반응했다. 도시에서 세단을 타는 매력을 한 차원 높이고자 기획된 이번 기아차의 캠페인이 앞으로 도심의 라이프에 미칠 영향이 기대된다.

2014-08-31 14:31:1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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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 '눈앞'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1000만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는 1990년 10월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첫 출시해 1995년 내수명을 '아반떼'로 바꿨으며, 8월까지의 예상 실적치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판매 대수가 987만여 대로 집계됐다. 첫 출시 후 24년만인 오는 10월에는 전 세계 10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가 판매된 차량은 토요타 코롤라, 폭스바겐 골프 등 10개 모델에 불과하며 한국차로서는 사상 최초로 달성하는 것이다. 미국ㆍ독일ㆍ일본 등에 비해 짧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에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된다. 지난 2012년에는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의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 달성을 앞두고 고객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아반떼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아반떼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9월 아반떼 출고고객(개인 혹은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1%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차량 가격의 1%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차량 선수금 15% 이상 납입하고 할부기간이 36개월 이하일 경우 적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아반떼 평균 차량 가격(1600만원)을 기준으로 ▲약 1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선수금 15% 이상을 납입하는 경우 평균 할부원금 1350만원을 기준으로 일반 할부 프로그램(36개월 할부, 금리 5.9% 적용) 대비 ▲100만원 이상의 이자 절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9월 중 아반떼 출고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본인 및 출고고객이 지정한 가족이나 지인 중 1명(만 15세 이상 70세 미만)에게 차량탑승 중 발생하는 교통재해 사망, 교통재해 장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재해골절 수술 치료비 등을 보장해주는 교통재해보험에 무상으로 가입해 주는 'H-CARE 교통안전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100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아반떼를 사랑해주신 것이 더욱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국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08-31 13:57:2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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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푸조 308, 폭스바겐 골프 넘어설 수 있을까?

최근 국내 수입차 판매에서 눈에 띄는 점은 2000cc 이하 준중형차와 소형차의 인기다. 이들 모델의 수입차시장 비중은 지난 7월 말까지 55%를 차지하면서 전년도보다 31.7% 포인트나 늘었다. 폭스바겐 골프가 먼저 두각을 나타낸 이 시장에서 푸조는 307로 도전장을 내밀었고 2008년에는 308로 모델 체인지가 됐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6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뉴 308이다. 뉴 308은 구형보다 차체길이를 20mm 줄인 반면 휠베이스는 10mm 키웠다. 모델 체인지가 이뤄지면서 차체가 커지는 일반적인 공식을 깬 방식이다. 차체길이는 줄었지만 차체는 더 크고 야무져 보인다. 이전까지의 푸조 모델들이 '펠린 룩'이라 부르는 특유의 강렬한 인상이었던 반면에 뉴 308은 앞 오버행을 줄이면서 동글동글한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인테리어는 뉴 308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다. 버튼을 대폭 줄이고 운전 편의성을 높인 아이 콕핏(i-Cockpit)이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스티어링 휠 사이로 계기반이 보이는 방식을 벗어나 뉴 308은 계기반을 위쪽에 배치하고 스티어링 휠을 그 아래쪽에 배치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도로와 계기반을 번갈아 볼 때 시선의 이동을 줄일 수 있다. 센터페시아는 대부분의 기능을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는 9.7인치 모니터가 장착돼 있다. 조작은 매우 쉽다. 아이콘을 따라 스크린을 터치하면 금방 익숙해진다. 다만 블루투스 기능은 잘 작동되지 않았다. 지난번에 시트로엥 그랜드 피카소를 시승할 때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푸조-시트로엥의 모델들은 이 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뉴 308에 얹은 150마력의 디젤 엔진은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최대토크 37.8kg·m를 뿜어낸다. 경쟁차종인 폭스바겐 골프는 최고출력이 같지만 최대토크는 32.6kg·m로 뉴 308보다 낮다. 뉴 308에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기존에 푸조 모델들에 탑재됐던 MCP 변속기 대신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는 점이다. 연비는 좋지만 변속 충격 때문에 거부감을 줬던 MCP 대신 탑재된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각이 일품이다.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최대토크를 내는 엔진과의 궁합도 훌륭하다. 307의 차체높이가 1530mm, 구형 308이 1500mm인 데 비해 뉴 308은 1470mm로 낮아졌다. 덕분에 롤링을 줄이고 핸들링을 향상시키면서 고속에서의 주행안정성도 대폭 향상됐다. 뉴 308의 표시연비는 도심 13.4km/ℓ, 고속도로 16.4km/ℓ다. 폭스바겐 골프가 도심 15.0km/ℓ, 고속도로 19.5km/ℓ인 데 비해 떨어지는 수치다. 시가지와 간선도로를 3:7의 비율로 달린 이번 시승에서는 12.5km/ℓ를 기록했다. 푸조 뉴 308은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인테리어 품질, 안정된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차다. 허세를 부리기보다는 진정 차를 알고 즐기는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가격은 악티브가 3390만원, 펠린이 3740만원으로, 골프(3050만~3750만원)에 비해서는 선택 폭이 좁다. 푸조 뉴 308 세련된 디자인과 풍부한 편의장비를 갖췄다. 골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08-31 03:04:1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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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단협 부결…생산 차질 불가피

르노삼성차 노조가 29일 실시한 임단협 조합원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2518명 중 2448명이 투표에 참여, 이 중 62.9%(1540명)의 반대로 부결됐다. 르노삼성차 고용환 노조 위원장은 "2014년 임단협의 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조합원의 찬성을 이끌어 내지 못했으며 그 뜻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 노조는 다음 주 총 대의원대회를 열어 향후 활동 방향을 세울 계획이다. 앞서 르노삼성자동차는 노동조합과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7일 밝힌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양측은 지난 4월부터 실무교섭 7차례, 본교섭 9차례를 거쳐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해왔으며, 27일 오후 잠정 합의안을 극적으로 도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2014년 기본급 평균 6만5000원 인상, △격려금 300만원 지급, △생산성 격려금(PI) 150% 선지급, △2014년 국내 판매 목표 달성 시 50% 추가 지급, △유보된 선물비 소급 지급, △단체협약 136개 조항 중 1개 조항 신설, 36개 조항 개정, 정기 상여 및 제수당의 통상임금 적용 여부 법원 판결 따름 등을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합의안의 부결로 르노삼성은 내수 물량 생산 차질과 함께 북미 수출 프로젝트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됐다.

2014-08-30 23:23:5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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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문동환 전무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 수상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품질부문장 문동환 전무가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했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협회 주최로 제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제품 안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문동환 전무는 입사 이후 28년간 기술력 향상에 힘쓰며 제품 안전을 강화하고 한국타이어가 품질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 벤츠 뉴 C클래스와 BMW 뉴 미니에 런플랫 타이어를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로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이에 문동환 전무는 안전성을 강화한 런플랫 타이어 생산을 확대하고 품질보증 시스템을 강화해 제품 안전을 위해 품질경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연구, 품질, 생산 부문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품질관리 위원회를 주관해 제품 전반에 걸친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타이어효율등급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한국타이어 품질부문장 문동환 전무는 "28년 이상 한국타이어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 온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품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9 16:16:1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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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와인 美서 최우수 인정받아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誌의 '올해의 기내 와인(2014 Wines on the Wing)' 품평회에서 '퍼스트클래스 종합 부문 1위(BEST INTERNATIONAL FIRST CLASS)'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트래블러誌가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 퍼스트클래스에서 제공하는 레드와인 2종, 화이트와인 2종, 샴페인 1종을 출품해 5종의 와인 합산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출품한 2000년산 샤를 하이직 밀레짐 샴페인(Charles Heidseick Millesime 2000)이 '퍼스트클래스 베스트 샴페인(BEST CHAMPAGNE INTERNATIONAL FIRST CLASS)' 부문 2위에, 2010년산 엘더링 소비뇽 블랑(Aaldering Sauvignon Blanc 2010)이 '퍼스트클래스 베스트 화이트와인(BEST WHITE WINE INTERNATIONAL FIRST CLASS)' 부문 3위에 각각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퍼스트클래스 9종, 비즈니스클래스 14종, 트래블클래스 4종의 와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맛과 질을 갖추면서 기내식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내 와인 선정을 위해 2004년부터 3년마다 세계 유수의 소믈리에들을 초청해 와인 선정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트래블러誌가 매년 개최하는 '올해의 기내와인' 품평회에 올해로 5년째 참가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퍼스트클래스 베스트 샴페인' 및 '화이트와인' 부문에서 각각 1위, '비즈니스클래스 베스트 화이트와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트래블러誌는 월 11만부를 발행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전문지로 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이번 품평회에서는 항공사들이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에 제공 중인 와인을 출품 받아 20여명의 소믈리에와 와인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 최우수 와인을 선정했다.

2014-08-29 16:09:2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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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지프, '2014 리프레시 서비스' 마련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최초 차량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된 크라이슬러 및 지프 모델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27일까지 4주 동안 '2014 크라이슬러-지프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1년 8월 31일 이전 등록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각 브랜드별 전문 테크니션들이 최첨단 진단 장비인 와이텍(wiTech)을 이용해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모든 유상 수리 고객(보험 수리 제외)에게는 크라이슬러의 순정 부품 브랜드인 모파(MOPAR) 부품이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전 차종에 걸쳐 휠, 타이어, 모파 순정 액세서리, 컬렉션 등에 대해서도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00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2014년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한 크라이슬러-지프 서비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애프터세일즈 총괄 윤시오 전무는 "2014 크라이슬러-지프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크라이슬러 및 지프 차량이 최상의 상태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추석 귀향이나 여행을 앞둔 고객들은 반드시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8-29 15:28: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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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전 세계 판매 300만대 돌파

쉐보레(Chevrolet)의 준중형 모델 크루즈(Cruze)가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실적 300만대를 기록했다.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생산되어 한국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남미, 중동 등 총 108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준중형 모델 크루즈는 지난해 200만대 판매 돌파 이 후 1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100만대 판매를 더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글로벌 쉐보레 수석부사장은 "크루즈는 전 세계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글로벌 차종"이라며, "쉐보레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GM과 독일 오펠의 디자인 및 연구진이 주도해 개발한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한국시장에 첫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총 39개의 제품 관련 수상을 기록하며 상품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쉐보레 크루즈는 극한의 기후조건을 고려한 엄격한 내구 시험과 210회 이상의 다양한 충돌 테스트를 통해 세계 각국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을 모두 만족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4도어 세단은 물론 5도어 해치백(hatchback)과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 모델을 차례로 선보여 왔으며,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비롯해 1.6ℓ 및 1.8ℓ 가솔린 엔진, 그리고 1.7ℓ와 2.0ℓ 디젤 엔진을 탑재하며 광범위한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4월 쉐보레 크루즈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어울리는 역동적인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한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1.8 가솔린 및 1.4터보, 2.0 디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2014-08-29 15:13:2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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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Z.E., 서울서 택시로 달린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서울시와 함께 전기택시 실증사업(시범 운영)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실증 사업 MOU를 29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스와 프로보 사장, 서울시 택시 운송사업조합 오광원 이사장, 환경공단 이시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서울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하게 됐고, 실증 기간은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8개월 기간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MOU 주요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와 서울시가 전기차 10대를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무상 대여하고, 실증참여 택시운송사업자에게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서울시내 급속충전기 요금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월 정기점검과 신속한 AS제공을 하며, 환경공단은 서울시 급속 충전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SM3 Z.E.는 국내 전기차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으로 택시 용도에도 적합하다. 전기택시의 도입은 지자체 입장에서 한정된 보조금으로 많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고 전기차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전기차 홍보와 보급에 효과적이다. 또한 배출가스가 전혀 없어 도시 대기질 향상에 효과적이고 택시사업자는 유지비 절감으로 인해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작년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58%를 기록했으며, 올해 카세어링 비즈니스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전기택시 보급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4-08-29 15:02:3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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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RV시장 '다크호스'로 떠올라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RV(레저 비클)의 인기가 뜨겁다. 오토캠핑의 인기와 더불어 여가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토요타는 지난 연말 FJ 크루저 한정 판매를 시작으로 4륜구동 시에나의 추가, RAV4 가격인하 등으로 RV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하반기에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009년 토요타 브랜드의 국내 출범 때 단일모델이었던 RV는 2011년 미니밴 시에나, 2013년 뉴 제너레이션 RAV4, 지난해 12월말 오프로드 FJ크루저 한정판 판매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라인업으로 완성됐다. 이렇게 라인업이 확충되면서 판매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토요타 RV/SUV 판매비중이 2012년 8%에서 2013년 22%로 두 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은 출시직후부터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는 토요타의 스테디셀러 시에나와 RAV4의 역할이 크다. 특히 시에나는 미니밴의 탄생지인 미국에서 1998년 첫 출시할 당시 '볼품없는 차', '자녀통학을 위한 주부용 차'라는 미니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주행성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미국 NHTSA(도로교통안전국)과 IIHS(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으며, 2014 켈리블루북 잔존가치평가 미니밴 부문 1위와 톱12 패밀리카 선정, 2013 JD파워 내구성평가 미니밴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뛰어난 편의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미국 최고 자동차평가 기관인 켈리블루북의 에디터들은 시에나를 "승객의 편의를 가장 많이 고려한, 매년 1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선택하는 완벽한 미니밴"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11년 국내 출시된 3세대 시에나 역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오토만 시트 등이 어필하면서 출시 이후부터 판매목표를 초과하며 국내 수입 미니밴 시장의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토요타는 올 초 새롭게 4륜구동 모델인 2014년형 시에나 3.5 AWD를 출시하며 미니밴 시장 공략에 힘을 가했다. 시에나 3.5 AWD에는 타이어에 펑크가 나도 일정거리 이상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Run-Flat)가 장착돼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에나의 인기는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동급 경쟁차종의 새로운 모델 출시로 잠시 주춤한 듯 보였으나 4월부터 다시 판매가 증가, 국내 수입차 미니밴 시장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토요타 SUV의 베스트셀러인 RAV4의 판매도 예사롭지 않다. 세계최초 크로스오버 SUV이기도 한 RAV4는 토요타 브랜드가 200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SUV이기도 하다. 지난해 6월, 다이내믹하고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더욱 넓어진 공간, 동급 최고의 편의 및 안전사양을 내세운 4세대 RAV4는 별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꾸준한 판매를 유지해왔다. 좋은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한다는 토요타 자동차 가격정책의 철학인 '양품염가(良品廉價)'를 적용한 것도 인기의 요인이다. 실제 4WD와 2WD는 출시 당시 이전 세대 대비 각각 400만원과 500만원 정도의 옵션을 추가했으나, 국내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주력 4WD의 가격을 3790만원, 2WD의 가격을 3240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2014년에는 일부 편의사양 조정과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으로 4WD의 가격을 3760만원, 2WD의 가격을 3180만원으로 인하한 데 이어, 4월 토요타가 새롭게 전개하는 '유어 소 스마트(You are so smart)' 캠페인과 함께 시작한 36개월 무이자할부 프로그램과 롱 메인테넌스쿠폰 제공의 프로모션으로 고객 호응도가 급등, 판매대수가 출시 직후보다 증가했다. 캠핑문화가 가족단위의 특별한 여가가 아닌 대중적 여가문화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미니밴이나 SUV같은 다목적 차량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토요타는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2014-08-29 14:45:4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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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 최고 수준 안전도 비결은?

올 들어 해외에서 대형 항공사고가 잇달아 터지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통합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국제적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임직원 교육과 훈련, 점검으로 안전보안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총괄사장 직속의 안전보안실을 설치, 사고 방지를 위한 총체적 제반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공기 사고 대응규정, 지침, 매뉴얼 및 부문별 대책센터 운영 절차를 갖고 있다. 또 연 1회 전사적 항공기 사고 대응 훈련으로 전 직원들이 사고 때 효율적으로 대처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항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통합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국제적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임직원 교육과 훈련, 점검을 통해 안전보안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항공 안전 사령탑 '안전보안실' 안전과 보안과 관련한 전담부서인 안전보안실은 지난 1975년 항공운항부(현 종합통제부) 산하 안전조사실로 시작해 지난 1976년 안전관리실이라는 독립부서로 격상됐으며, 현재까지 대한항공의 항공 안전과 보안 관련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총괄사장 직속 부서로 사고방지를 위한 총체적 제반 활동을 수행하는 안전보안실은 안전전략계획팀, 안전품질평가팀, 안전조사팀, 예방안전팀, 항공보안팀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80여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 중이다. 안전보안실은 미국 델타 항공사로부터 항공안전 관련 컨설팅을 실시해 규정, 절차의 통일화 및 표준화, 비행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고 훈련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더불어 2000년 4월 이후에는 외국인 안전전문가를 고용해 안전업무에 대한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외국인 임원을 안전보안 총책임자로 영입, 항공 업무에 대한 전문성 및 세계 항공업계의 안전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있다. 현재는 캐나다 출신의 안전전문가인 고드로 미셸 전무가 안전보안실의 사령탑을 맡고 있다. ◆안전관리시스템(SMS) 도입 및 시행…매년 1000억원 이상 안전 부문에 투자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은 항공 산업에 내재되어 있는 항공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해 안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조직 구성과 책임 분담, 정책과 절차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대한항공 SMS는 안전과 관련한 품질보증, 안전점검에서부터 모니터링, 훈련 교육, 안전 저해요소 관리, 리스크 관리, 안전 정책 수립 및 안전 목표 설정까지 안전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다. 대한항공의 안전관리 방식은 '사후대응, 결과 지향적, 최소 안전 수준 유지'를 특징으로 하는 전통적인 안전관리 방식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철저한 절차를 기반으로 국가에서 규정하고 있는 요건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도를 유지하는 현대적인 안전관리 방식으로 변화를 꾀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유럽 등의 선진항공사에서 현재까지도 전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SMS를 2008년에 도입했으며, 국내 최초로 SMS 인증 관련 정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국내 타 기관뿐 아니라 해외 선진항공사들과 SMS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안전 부분에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안전 및 보안, 운항, 정비, 객실, 종합통제, 여객 및 화물 운송 등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전 부문에 걸쳐 직원들의 교육 훈련 및 최신 장비 구입, 안전과 관련한 글로벌 트렌드를 수집하기 위한 해외 세미나 참석 등에 사용된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3년 안전을 위해 투입한 금액은 1300억원이 넘는다. ◆IT로 관리하는 안전…예방안전 프로그램도 '완비' 대한항공은 2009년 10월 각 부문별로 분산 관리하던 안전관리 업무를 웹 기반의 전사적 SMS IT시스템인 '세이프넷(SafeNet)'을 개발해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업에 적용된 '세이프넷'으로 안전저해요소, 안전관련 보고서, 안전 점검 또는 안전 조사 등 각종 안전 관련 데이터 및 정보를 통합했으며, 정성적 정량적으로 안전 위험도를 분석하여 평가하는 위험관리절차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세이프넷' 도입으로 부적합 사항, 위험 요인 등을 분류·분석하고 위험관리 원칙에 따라 위험 경감 전략 및 대책을 이행하면서 예방적이고 예측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 대한항공의 항공기에서 수집된 비행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예방안전 프로그램인 비행자료분석(FOQA : Flight Operations Quality Assurance)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대한항공은 모든 비행편이 표준 절차에 의거해 안전하게 운항되는지를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특히 자체 개발한 3차원 비행 영상시스템을 이용해 정확하고 수준 높은 비행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비행 자료 분석은 운항 안전 모니터링뿐 아니라 항공기 예방 정비, 연료 관리에도 활용해 정비 안전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측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항공기 고장 탐구 지원 및 예방 정비 기능이 대폭 강화된 비행자료 분석 시스템으로 교체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선진 통계 기법을 이용한 FOQA 분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 운항에 더욱 힘쓰고 있다. ◆안전성,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개발된 안전 평가 프로그램(IOSA: 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에 의거 900여 개에 이르는 안전기준을 충족, 지난 2005년 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IATA가 인증하는 IOSA 인증 항공사로 등록했다. 대한항공은 이후 2년간 유효한 등록갱신을 위해 2006년부터 성공적으로 갱신 수검을 받아 지속적으로 안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갱신수검은 2012년 10월에 실시됐으며, 단 1건의 미 충족 사항 없이 성공적으로 수검을 마쳤다. 미 국방성은 자국 직원 및 공무출장 시 이용 가능한 민간 항공사를 분류하는 안전인증 프로그램인 'Airlift Transportation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가 안전하고, 품질과 신뢰를 보장할 수 있는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6개월 주기로 서류심사 및 2년 주기로 항공사를 방문해 실사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2013년 7월 실사에서 미 국방성의 안전기준을 충족함으로써 미 국방성 이용 가능한 항공사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안전한 항공사로써 위상을 높였다. 대한항공은 지상안전 및 조업품질의 향상을 위해 IATA가 개발한 ISAGO(IATA Safety Audit for Ground Operations)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지난 2008년 4월 ISAGO 풀 멤버(Pool Member)에 가입했다. 또한 지상조업사의 회계감사 리포트 공유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감독을 실행함으로써 각종 지상 사고 및 산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08-29 11:03:3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