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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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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 모험 그린 '몬스터'편 선보여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전국 CGV 영화관을 통해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몬스터'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몬스터 편은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답게 '안전한 탈출'이라는 콘셉트로, 금호타이어 캐릭터인 또로와 로로가 등장해 마치 게임의 한 장면 같은 스토리를 선보인다. 주인공 또로는 거대한 괴물에게 사로잡힌 여자 친구 로로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출동한다. 또로와 로로의 사랑을 방해하는 몬스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또로의 접근을 저지하려고 하지만, 또로는 금호타이어를 이용해 각종 어려움을 돌파하고 로로를 구출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일반적으로 대피로 안내와 안전 주의사항만 나열할 경우 광고의 주목도가 떨어지기 쉬운데, 이번 광고는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과 안전에 관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감 넘치는 실사 배경과 3D 캐릭터의 조합이 관객들에게 마치 직접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김주상 광고·마케팅팀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와 명쾌한 스토리로 안전광고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캐릭터가 타이어를 타고 달리는 장면을 통해 평지는 물론 눈비에도 강한 금호타이어의 성능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1년 자체 개발한 또로와 로로는 희고 통통한 몸매와 타이어 모양의 귀가 특징적인 캐릭터다. CGV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비롯해 TV 광고 등에 모델로 등장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4-05-14 14:56:1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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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 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개최

기아자동차가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고 골프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고급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KGA)와 함께 오는 6월 19일부터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한국여자오픈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장으로 활용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KLPGA 정회원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 예정이며, 특히 대회가 치러지는 베어즈베스트 청라GC는 프로골퍼인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를 담당한 코스들로 구성돼 대회의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기아차는 총상금을 7억원으로 증액하고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새롭게 출시될 올 뉴 카니발(YP) 하이리무진 차량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역대 챔피언들에게는 대형세단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전용 주차장, 가족 휴게 공간 등도 별도로 지원하는 등 대회를 찾은 챔피언 및 선수들에게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코스 곳곳에 기아차의 대표 차량을 전시하고, 고객들에게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갤러리 경품 이벤트를 통해 모닝을 증정하는 등 한국여자오픈을 기아차와 고객이 함께 호흡하고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한국여자오픈은 최고의 코스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가 될 것"이라면서 "기아차는 이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KLPGA 한국여자오픈, LPGA 기아 클래식 등 프로골프대회 개최 ▲고객 초청 골프 대회 및 레슨 개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4-05-14 14:39: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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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1.4 TSI 사전 예약 '스타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7세대 신형 골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가솔린 모델인 골프 1.4 TSI 블루모션의 공식 출시에 앞서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1.4 TSI(Turbo Stratified Injection)엔진은 '최소의 연료로 최대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가솔린 엔진이다. 1.4ℓ의 배기량으로 2.5ℓ 급의 강력한 파워를 구현한 효율성을 바탕으로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s)'을 7년 연속 수상했다. 7세대 신형 골프에 탑재되는 1.4 TSI 엔진은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매트릭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설계됐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는 25.5kg·m,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212km/h다. 특히 듀얼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와 함께 TSI 모델 최초로 에너지 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 등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y)가 적용됐다. 복합 공인 연비는 13.5km/ℓ(도심 12.1, 고속도로 15.6)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8g/km이다. 국내에는 1.4 TSI 블루모션과 1.4 TSI 블루모션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8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비엔나(Vienna) 가죽시트와 키리스 액세스 스마트키 시스템, 17인치 싱가포르(Singapore) 휠, 하이패스 단말기 등이 장착된다. 가격은 7월 한-EU FTA 관세 인하를 미리 반영해 각각 3220만원(1.4 TSI 블루모션)과 3630만원(1.4 TSI 블루모션 프리미엄)이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작은 엔진으로 더욱 강력한 파워를 구현하는 것은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의 과제"라고 밝히며, "폭스바겐의1.4 TSI 엔진은 엔진 다운사이징의 선두주자다. 특히 역사상 가장 완벽한 모델로 평가 받는 7세대 골프와 1.4 TSI 엔진의 조합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폭스바겐의 기술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7세대 골프 1.4 TSI 블루모션의 사전 예약은 전국 26개 폭스바겐 전시장 및 2개의 터치 포인트에서 진행된다.

2014-05-14 13:05:3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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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복원 기술, 국비로 배운다

자동차 광택과 유리막 코팅, 덴트(외형)복원 기술을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직업훈련학원인 한국자동차내외장관리학원이 서울 강서구에 문을 열었다.이 학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자동차 관련 사업의 성장세와 그 가능성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 대를 돌파하면서 자동차 관련 직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시장진입이 쉽고 안정적인 자동차 외장관리 사업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동차 내외장관리분야는 자동차광택, 유리막 코팅, 덴트 복원, 외형 복원, 라이트 복원, 실내 클리닝, 흠집 제거 등을 다루는 아이템이다. 이런 자동차내외장관리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한국자동차내외장관리학원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지원부의 공식인가를 받아 국비무료 교육을 실시, 자동차 관련 시장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내외장관리학원은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창업과 성공적인 취업을 이끌고 있다. 이 학원의 과정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학원에서 이론적인 부분만 알려주는 줄 알았는데, 실기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만족스러웠다"면서 "모든 원생들이 각각 개인 장비를 가지고 수업 받을 수 있게 해주었고 더 빠른 기술을 습득을 할 수 있도록 해줬다"면서 만족함을 나타냈다. 한국자동차내외장관리학원의 국비지원무료교육 대상자는 실업자, 주부, 자영업자, 야간대학졸업예정자 등이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직장인반도 개설됐다. 문의 (02)3663-0117, 인터넷 홈페이지(kca2009.com)

2014-05-14 11:59:4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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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르노삼성 SM5 오너들, 집단소송 추진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가 SM5의 공식 리콜을 지시했으나 이번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SM5 오너들은 국토부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다음(DAUM)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 르노삼성자동차의 부당한 조치를 알리는 글을 올리며 반발하고 있다. 국토부 홈페이지의 보도자료 코너에는 국내 완성차의 리콜 소식이 실리는데, 4월 21일 올라온 르노삼성 SM5의 리콜 자료에는 항의성 댓글이 무려 200여개나 달려 있다. 단일 차종의 리콜 소식에 이렇게 많은 항의 댓글이 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정호 씨는 댓글에서 "리콜이라면 당연히 개선품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왜 있던 부품을 잘라내고 직결 조치를 하느냐"면서 "이 조치 후 문제가 생겼을 때 국토부가 책임질 수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부품 교체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르노삼성 SM5 카페 운영자는 "하네스 커넥터 직결이 위험하다는 항의를 르노삼성 측에 했으나, 회사 측에서는 안전하다는 말만 하고 문서화로 보장할 수는 없다고 했다"면서 "리콜로 문제가 생기면 폐차할 때까지 책임지겠다는 얘기를 하면서도 그 역시 문서로 보장할 수는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 홍보팀 관계자는 "그 차량들은 점화코일과 엔진 배선이 너무 짧아서 문제가 됐다"면서 "개선된 차량들은 배선을 길게 해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배선은 직접 연결됐을 때 가장 효율적이고, 커넥터는 배선을 연결해주는 것 외엔 특별한 역할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 SM5 카페는 현재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2622)에 집단 소송제로 보상받자는 제안을 올린 상태다. 14일 현재 858명이 서명했으며, 마감까지는 18일이 남았다.

2014-05-14 11:37:0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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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중남미 시장 진출

현대차가 이달 중 에콰도르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중남미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북미, 아시아에 이어 중남미 대륙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하이브리드 시장 내 입지가 한층 더 확고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중남미에 최초로 소개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산악지역이 많은 현지 지형에 맞도록 엔진과 모터의 동력을 제어하는 HPCU(동력제어장치)를 새롭게 개발해 언덕 등판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하이브리드의 연비와 현지맞춤형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성능을 겸비함으로써 현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며 "쏘나타 하이브리드 에콰도르 진출을 시작으로 중남미 국가에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남미 첫 수출국인 에콰도르는 현대차가 1976년 포니 6대를 선적하며 최초로 해외수출의 문을 연 국가라는 점에서 현대차와 깊은 인연이 있다. 현대차는 과거 글로벌 업체로의 도약을 준비했듯 에콰도르에서 중남미 공략을 준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칠레, 콜롬비아, 바하마 등 인접 중남미 국가에서도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2014년도 중남미 자동차시장 규모는 342만대로 이 중 3500대가 하이브리드 수요로 예상된다. 하이브리드차의 비중이 비교적 낮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중남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가 갖는 상징성 때문이다. 중남미에서 친환경차는 고도의 기술력이 집적된 차로 인식되고 있어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현대차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 다른 차종들의 판매까지 증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중남미 지역서 총 150대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입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통해 하이브리드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14-05-13 14:28:29 임의택 기자
닛산, 2013년 회계연도 영업이익 6057억 엔 기록

닛산 자동차 주식회사가 2013년(회계연도 기준, 2013년 4월~2014년 3월) 결산결과 및 4/4분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닛산은 2013년에 11조4300억 엔의 매출액과 6057억 엔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당기순이익은 3890억 엔이다.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16년도 회계연도 말까지 영업이익율 8% 달성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8%를 지향하는 중기경영계획 '닛산 파워 88(Nissan Power 88)' 계획을 향한 노력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며, "2013년에 닛산 자동차는 견실한 성과를 올렸으며 2014년은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닛산 파워 88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시장에의 맞춤 대응, 새로운 공장의 생산 확대 및 브랜드 파워 향상 등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닛산은 4/4분기의 고수익에 따라 2013 회계연도 당기 순이익을 좋은 결과로 이끌 수 있었다. 2013년 4/4분기에는 브랜드 구축 활동, 제품 품질 및 지역별 판매 활동에 중점을 두며 사업의 유효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2013년에 닛산자동차는 10개의 신차와 22개의 신기술을 발표했으며 제로 에미션 전기차 '리프'의 판매량은 11만대를 넘었다. 닛산은 2020년까지 자동 운전 차량을 실용화하기로 했으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너지의 창출과 깊이 있는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구매, 생산·물류, 개발, 인사의 4가지 중요 기능을 통합했는데, 이는 2016년까지 연간 시너지를 43억 유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카를로스 곤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활동들에 힘입어 6개년 닛산 파워 88 계획은 후반부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4 회계연도에 닛산은 글로벌 판매가 8.9% 증가한 56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멕시코, 브라질 등 새 공장의 조업과 콰시카이, 로그, 닷선 GO, 인피니티 Q50 등 신차 판매를 통해 시장 점유율 6.7%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4-05-13 11:08:1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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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WTCC 슬로바키아 대회 1라운드 우승

지난 주말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 4차전 슬로바키아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 세바스티앙 로브와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1라운드에서 원 투 피니시(One Two Finish, 같은 팀 선수가 1위와 2위를 석권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현지 시각 기준) 슬로바키아의 슬로바키아 링 서킷(Slovakia Ring Circuit)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 1라운드 우승은 WRC개인 부문에서 9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세바스티앙 로브가 차지했으며, 개막전부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슬로바키아 대회에서는 강우로 인해 2라운드가 취소됐다. 1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로브가 29포인트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로페즈가 23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2014 WTCC 4차 대회까지 마친 현재, 로페즈, 로브, 뮐러가 각각 1위(누적 138포인트)와 2위(누적 113포인트), 3위(누적 109포인트)로 시트로엥 팀 선수들끼리 경합 중이다. 시트로엥은 이번 대회에서 52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포인트 323으로 제조사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 팀과의 점수 차이는 119포인트다. 포디움에 선 로브는 "출발에서 앞설 수 있어 시야확보가 용이한 이점을 이용해 트랙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트로엥이 2014 WTCC에서 참가하는 레이싱카는 시트로엥의 C 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C-엘리제WTCC'다.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로다이내믹 스플리터(aerodynamic splitter), 스타일리시한 후면 윙(rear wing)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꾀했고, 18인치 휠을 탑재했다. 한편, WTCC대회는 F1과 WRC에 이어 국제자동차연맹인 FIA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만든 월드 챔피언십 모터스포츠다. 실제 양산되는 4도어(door) 세단 중 이륜구동 자동차들이 트랙에서 펼치는 레이싱 경기다. 2014 WTCC는 올 한 해 동안 12차례에 걸쳐 4대륙을 돌며 경기가 치러진다. 다음 경기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링 서킷(Salzburgring Circuit)에서 24일~25일(현지 시각 기준) 열릴 예정이다.

2014-05-12 15:58:32 임의택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 훈련과정 체험 프로그램 만든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 5일부터 매주 1회씩 일반인이 국내 최초의 민간조종사 양성기관인 정석비행장의 첨단 시설을 견학하고 실제 조종사 훈련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정석비행장은 B747 항공기도 이착륙이 가능한 국제공항 수준의 대형 활주로, 관제탑과 함께 대한항공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용 제트기, 시뮬레이터, 비행컴퓨터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이곳에는 지난 1973년 국내 첫 도입된 B747-200 항공기를 비롯해 1960년대 인력과 물자 수송을 담당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콘스틀레이션' 등 우리나라 항공 역사를 대변하는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우선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항공박물관인 정석항공관을 관람하게 되며, 이후 정석비행장으로 장소를 옮겨 모형항공기 제작으로 배우는 비행원리, 정석비행장 관제탑·격납고 등 시설견학 및 전시 항공기 관람, 대한항공 조종사들과의 대화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체험, 실제 시뮬레이터 탑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예약 접수는 5월 12일부터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제주도민은 2만7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A380 마우스패드, 대한항공 항공기 모양의 휴대폰 거치대 또는 봉제완구, 폼 보드 재질의 조립용 모형항공기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4시간 30분 동안 3~5명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보다 알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회당 참가자는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그동안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정석비행장에서 조종사들이 실제 교육을 받는 모습을 직접 보고, 비행 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는 미래 조종사를 꿈꾸는 어린이뿐 아니라 항공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05-12 15:21:5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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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르망 24시간 레이스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참가하는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R18 e-tron quattro)의 선전을 기원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아우디와 함께 질주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에서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우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dikorea.kr)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의 팬이 된 후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한 친구가 이벤트에 참가할 때마다 주행거리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우승자에게는 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레이스 관람 풀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등 5명에게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하는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미니어처를, 3등 10명에게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기념 스페셜 리버리 캡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리는 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923년 시작해 올해로 82회째를 맞는 역사 깊은 자동차 경주대회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3명의 드라이버가 1대의 레이싱카를 교대로 갈아타며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로, 아우디를 비롯해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차량의 내구성, 속도 등의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유명하다. 아우디는 2013년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대회 통산 12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레이싱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2012년도 첫 출전에 이어 지난해에도 우승을 거머쥐어 2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도 아우디는 R18 e-트론 콰트로로 통산 13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2014-05-12 14:58:1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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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지프 랭글러 폴라 에디션 출시

지프 브랜드가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폴라(Jeep Wrangler Unlimited Polar)'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랭글러 폴라 에디션에는 극지에서 만날 수 있는 혹독한 날씨와 극한의 주행 조건을 암시하는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가 적용됐다. 극지를 의미하는 '폴라(Polar)' 배지가 전방 펜더 뒤쪽에 배치되어 있고 후드 측면에는 산악 지형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3색 데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폴라 배지에는 -89.2°C로 세상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남극 보스토크(Vostok) 지역의 좌표인 남위 78도(78° S), 동경 106도(106° E)가 새겨져 남극 지역의 혹한과 극한의 주행 조건도 극복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하이드로 블루 펄 또는 브라이트 화이트 색상의 차체와 보디 컬러 하드톱, 파워 돔 후드, 블랙 컬러로 강조한 헤드램프, 그릴, 지프 엠블럼, 주유구 캡, 17인치 휠 등 4×4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적 요소들도 적용됐다. 실내는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선택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랭글러 폴라 에디션만의 새로운 계기판 클러스터, 스티어링 휠 내측, 동승자석 대시보드 손잡이, 공기토출구 등에는 고광택 세라믹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남극 빙하의 빛을 표현했다. 극지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4도어 언리미티드 모델인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커맨드-트랙(Command-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2.72:1의 로-레인지(low-range) 기어비를 가진 2-스피드 트랜스퍼 케이스를 탑재해 혹한의 날씨와 극한의 주행 조건 속에서도 지프 랭글러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어떠한 주행 조건 속에서도 최상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뒷바퀴 중 어느 한쪽의 접지력이 약화돼 미끄러짐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가능한 토크를 다른 쪽 뒷바퀴에 배분함으로써 접지력을 유지해 주는 트랙-록(Trac-Loc) 안티-스핀 리어 디퍼런셜도 적용됐다. 2.8ℓ CRD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0마력과 최대토크 46.9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편안한 주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서브우퍼 포함 7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전해주는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주차와 후진을 돕는 파크뷰(ParkView™) 후방카메라, 6.5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유커넥트(Uconnect) 멀티미디어 센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안전한 주행을 위한 오토라이트,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P), 전자식 전복방지 시스템(ERM),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HDC), 언덕 밀림 방지 장치(HAS) 등 다양한 안전 제어 장치들이 적용되어 있으며, 조수석 승객 감지기능을 갖춘 어드밴스 멀티스테이지 듀얼 에어백 등은 사고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해준다. 지프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남극, 북극 등 극한의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지프의 자신감을 표현한 모델"이라며 "모험과 한계 극복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말했다. 지프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국내에 총 4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740만원이다.

2014-05-12 14:51: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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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주도에 숨겨 놓은 선물 찾아가세요"

진에어(대표 마원)가 오는 6월 6일까지 한 달간 제주도의 숨은 명소를 포함한 주요 추천 관광지와 코스를 안내하는 지도를 배포하고 에코(eco) 투어 권장을 위한 자전거 대여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진에어는 제주도 내 총 26개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 편의 시설 등을 힐링(Healing), 로맨틱(Romantic), 다이내믹(Dynamic), 펀펀(Fun Fun)의 4가지 코스로 구분해 안내하는 제주도 관광 지도를 이달 7일부터 한 달 간 김포공항 체크인 카운터와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 기내에서 배포한다. 같은 기간 중 진에어는 해당 주요 관광지 현장 곳곳에 진에어 로고 형태의 나비 모양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놓을 예정이다. 진에어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이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에 응모한 관광객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음료 상품권, 진에어 국내선 할인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숨은 명소와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방문을 유도 및 장려할 계획이다. 더불어 진에어는 같은 기간 중 진에어 국내선 탑승권을 지정된 자전거 대여 업체에 제시하면 대여료의 15%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용두암 하이킹', 중문 관광 단지 내 위치한 '중문 자전거'에서 이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제주도의 다양한 숨은 관광지 소개와 함께 환경을 배려하는 성숙된 여행 문화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14-05-12 14:36:3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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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난타 공연 홍보 나선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2일 난타 공연을 제작하는 PMC프로덕션과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충정로 난타전용극장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 상무와 PMC프로덕션 송승환 회장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먼저 난타 전체 공연의 관람객 중 80%가 외국 손님임을 감안해 중국, 일본, CIS(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아시아나를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난타 공연 관람 할인 쿠폰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나는 난타 공연 팀의 해외 방문 시 항공 및 화물에 대한 운임할인을 지원하며, 난타 측에서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0~30%의 공연 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양사는 추첨을 통해 PMC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공연에 대한 무료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상호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수요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나 송석원 상무는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이라 할 수 있는 난타 공연의 세계화에 일조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2014-05-12 14:29:3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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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브라질 월드컵 기념 한정 모델 시판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기아자동차가 월드컵을 앞두고 특별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모닝, K3, K5, 스포티지R의 W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W 스페셜 모델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기 한 달 전인 12일부터 7월 31일까지만 판매되며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과 고객 선호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모닝 W 스페셜은 주력모델인 트렌디 모델에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전조등·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LED보조제동등 ▲스포츠 팩 범퍼 등 외관 차별화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이어 K3 W 스페셜은 럭셔리 모델을 기반으로 ▲LED 주간전조등·LED 리어콤비네이션램프·LED 보조제동등 ▲17인치 알로이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을 기본 적용했으며, K3 디젤 W 스페셜도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16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하는 등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 K5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 ▲LED 주간전조등 등 외관 디자인 사양과 ▲가죽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이 장착된 ECM 룸미러 등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스포티지R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세련된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W스페셜 모델 출시를 통해 고객들께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들이 기아차의 제품과 서비스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W 스페셜의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각각 ▲모닝이 1304만원 ▲K3 가솔린이 1842만원 ▲K3 디젤이 2000만원 ▲K5가 2609만원 ▲스포티지R이 2445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W 스페셜 출시를 기념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꿈나무들을 발굴해 축구공 2014개를 지원하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 프로젝트를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14-05-12 14:25:3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