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정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승진이나 이직도 앞뒤 운을 살펴야

필자에게 상담을 오는 직장인들 중 많은 분들이 어떤 직장을 택할지 다른 회사에서 오퍼가 왔는데 이직을 해야 할지 등등을 두고 온다. 물론 각자의 업무와 업종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은 뛰어나겠지만 사람의 운수소관이라는 것은 알 수가 없어서 당장 계산법으로는 좋아 보여도 시간이 흐른 뒤도 계속 그러한지는 알 수 없는 법이다. 예를 들자면 운기가 절지에 와 있는데 승진을 했다면 이는 뒤끝이 좋지 않은 승진이나 이직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승진 자체도 좋은 일로 받아들이며 이직을 할 때도 보통은 현재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안 받게 되므로 이런 기회를 어찌 거절할 수 있을 것인가? 경사라 여기고 덜컥 잡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보통의 견해이다. 그러나 처음에 했던 생각과 다른 경우가 의외로 적지 않다. 필자의 오랜 인연인 신도남편은 알만한 민간기업의 중견간부였다. 그런데 지자체에서 오퍼가 온 것이다. 무슨 별정직 지위지만 민간업체의 경력에 지방자체단체의 업무경력까지 얹게 되는 것은 본인의 앞날과 인맥에 매우 긍정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돌다리도 두드려 본다고 혹시나 해서 물어보러 온 것이었다. 익히 잘 알고 있는 신도가족인지라 얘기가 나오자 "아니다 !"를 말했다. 그의 생년월일엔 정관이 있기는 했으나 인수(印綬)운으로 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주였다. 인수 운이 없는 공직생활은 헛발질 직장생활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삼 년 전부터 바뀐 대운이 절지로 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현재 있는 직장에서 조신하게 있는 것이 답인 것이다. 2018년도인 내 년에 들어오는 세운은 충살(衝殺)로서 어떤 이들은 이동수로 보기도 하지만 필자의 견해는 다르다. 남편이 지자체로 가게 되면 아무래도 주말 부부가 되는데 거리가 적당한지라 분명 차로 이동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사주에 교각 살이 있으므로 이는 교통사고의 위험에도 해당한다. 그러니 현재의 자리를 보존하는 것이 더 나빠지지 않는 현상을 유지하는 팁이 된다. 보현행원품에는 나쁜 일은 이뤄지지 않게 해달라는 발원이 있다. 즉 마음에서는 꼭 이뤄지길 소원하며 발원기도를 올린다 해도 그래서 당장은 그 소원이 이뤄졌다 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은 일로 연결된다면 그 발원은 이뤄지지 않게 해달라는 발원인 것이다. 눈앞의 일에 일희일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혜안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장 좋은 일이 반드시 끝까지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눈앞의 기쁨이나 슬픔에 대해 마음 휘둘리지 않을 것이지만 일반인들은 특별히 마음 수행을 하지 않는 한 심안이 열리지 않으므로 알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역학적으로 자신의 운수흐름을 살피는 것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0-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 18일 수요일 (음력 8월 29일)

[쥐띠] 48년생 마음의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60년생 음주와 흡연을 피하세요. 72년생 신경을 많이 쓰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84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 할 것입니다. [소띠] 49년생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픕니다. 61년생 천천히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이루어집니다. 73년생 동업자나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 진행하세요. 85년생 성급하게 큰 것을 바라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성심 성의를 다하여 일하세요. 62년생 작은 자리라도 만족하면 길합니다. 74년생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세요. 86년생 옛날로 말하면 장원급제 할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좋은 기술을 배울 여건이 됩니다. 63년생 학업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75년생 사업 시기가 좋습니다. 87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용띠] 52년생 자금 회전이 원활합니다. 64년생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76년생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88년생 업무 처리 시 주변에 인원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뱀띠] 53년생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불리함이 적을 것입니다. 65년생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77년생 기다리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9년생 좋은 기운이 감싸고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평소 생활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66년생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78년생 막혔던 자금줄이 열리게 됩니다. 90년생 급한 혼인은 좋지 않습니다. [양띠] 55년생 사업은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67년생 여기저기서 구원의 손길이 찾아옵니다. 79년생 구설수를 조심하세요. 91년생 시험 본 것이 있다면 합격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입니다. 68년생 사업을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80년생 여행은 떠나지 마세요. 92년생 주변의 여건이 너무 맞지 않습니다. [닭띠] 57년생 안 좋은 습관은 고치려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69년생 큰 욕심을 내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81년생 하늘이 큰 복을 주게 됩니다. 93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세상일이 태평스럽습니다. [개띠] 58년생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활히 하세요. 70년생 미래에 항상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2년생 서로 함께하면 쇠를 끊을 정도로 힘이 생깁니다. 94년생 사소한 것에 신경 쓴다면 득이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입니다. 71년생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을 구상하게 됩니다. 83년생 차조심해야 하겠습니다. 95년생 유명한 회사에 당당히 취직됩니다.

2017-10-18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조덕제vs여배우, 성추행 논란 진짜 피해자는 누구?

'성추행 남배우'로 한 여배우에 고소당한 배우 조덕제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1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조덕제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그는 "2심 선고가 내려진 날, 곧바로 대법원 상고장을 제출했다, 정의가 살아 있다면 대법원에서 내 무죄가 입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의 지시와 시나리오, 콘티에 맞는 수준에서 연기했으며, 이는 명백한 증거자료로 남아있다"며 "당시 겁탈 씬이었고 찢기 용이한 티셔츠를 찢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너도 연기하는데 도움이 됐지?'라고 말했냐는 질문엔 "심한 왜곡이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촬영은 4분 만에 끝났고, 감독의 OK 사인이 난 후 휴식 중이었는데, 영문도 모르는 사이 감독이 와서 '여배우가 불만이 있다고 한다. 이야기를 좀 해봐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가 '소품이 아닌 개인 소유의 브래지어인데, 이렇게 심하게 찢어놓으면 어떡하냐', '연기를 혼자 하느냐, 너무 격한 것 아니냐'고 하더라. 그런데 '연기 지적'에 기분이 상해 나도 다소 언성을 높였다"며 "(나는) '설명들은 범위 안에서 연기를 펼쳤고, 매우 격정적인 씬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연기한 것 아니냐. 그러한 연기를 통해 여 주인공 '은정'의 배역에도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앞서 피해를 주장한 해당 여배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전 하반신이 드러나지 않으니 시늉만 하기로 했다"면서 "그런데 카메라가 돌아가자 상황이 바뀌었다."라고 주장했다.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모두 찢고 속옷까지 뜯어버렸다"라며 "바지에 손을 넣기도 했다. 과격한 추행에 몸에 상처까지 입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서울고법 형사8부는 조덕제 배우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주문했다.

2017-10-17 15:27:59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눈과 머리를 맑게 하는 '결명자'

결명자(決明子)는 '눈을 맑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눈에 좋은 대표적인 씨앗이다. 보통 잘 볶은 다음 물을 넣고 끓여서 차로 마신다.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많은 체질인 소양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으로 더운 기운을 식혀준다. 한방에서 눈은 간 건강을 그대로 드러내는 곳이다. 동의보감에는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가 많이 쌓이거나 술을 많이 마셔서 간 기능이 저하되면 눈물이 나고 눈이 침침해지고 피로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루 종일 책을 들여다보는 학생들이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눈이 자주 말라 뻑뻑해지거나 충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 간 기능을 보완하는 결명자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눈의 염증을 개선하고 야맹증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결명자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은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상열감이나 가슴 두근거림,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겪기 쉽다. 자주 짜증이 나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이런 경우에도 결명자차를 마시면 뜨거운 기운을 식히고 스트레스나 울화를 가라앉힐 수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릴 수 있어서 불면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결명자에는 갑자기 오르는 혈압을 진정시켜주는 효능도 있다. 심장과 혈압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서 성인병 위험을 줄여주기도 한다. 또한 몸에 열이 많아 장 내 수분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생긴 사람들은 결명자차를 마시면 장 운동이 촉진되고 변이 물러지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결명자는 비장을 강화하기 때문에 소화 기능을 촉진하는 데도 좋다. 결명자는 서늘한 성질 때문에 몸에 찬 기운이 많은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혈압이 낮은 사람도 먹지 않아야 하며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도 삼가야 한다.

2017-10-17 14:40:3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