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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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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미국채 ETN 시리즈 6종 신규 상장

KB증권은 2일 'KB 미국채 10년 ETN', 'KB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ETN', 'KB 미국채 30년 ETN', 'KB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ETN', 'KB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선물 ETN', 'KB 인버스 2X 미국채 선물 10년 ETN' 등 총 6종목을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KB 미국채 상장지수증권(ETN) 시리즈는 미국채 10년·30년 현물에 1배수·2배수 투자하는 상품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상장된 미국채 10년 선물에 2배수·-2배수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현물형 상품의 기초지수는 KAP한국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AP 미국채 10년 지수(총수익)', 'KAP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지수(총수익)', 'KAP 미국채 30년 지수(총수익)', 'KAP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지수(총수익)'이고, 가장 최근 발행된 미국채 5종목으로 구성되며 미국 금리 하락 시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선물형 상품의 기초지수는 S&P Dow Jones Indices에서 산출하는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2X Leveraged Index (USD) ER'과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2X Inverse Index (USD) ER'이며, 미국채 선물 일간수익률의 2배 및 -2배를 추종하여 투자자의 전망에 따라 롱·숏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다. KB증권은 이번 신규 상장하는 ETN 상품들을 통해 미국 국채 투자 시 높은 수준의 금리수익 뿐만 아니라 향후 금리하락에 따른 자본 차익을 극대화 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변화하는 금융투자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채권형 상품 공급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KB ETN 라인업을 다변화해 폭 넓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6:48: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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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韓 증시서 수익률 대박...'밸류업' 호재 아직 남았다

올 상반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순매수 상위 4개 종목'의 주가가 평균 3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규모로 국내 대형 우량주를 사들이며 수익률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둔데 이어 하반기에도 반도체 경기 호조세와'밸류업 프로그램' 등의 호재에 힘입어 수익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연초부터 6월까지 한국 증시에서 23조282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조517억원의 순매수 금액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났다. 외국인들의 코스피 지분율은 연초 32.72%에서 6월 말 35.63%까지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7조379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약 7조9971억원이었고 이어 SK하이닉스(약 3조8039억원), 현대차(약 3조4541억원), 삼성물산(약 1조3201억원) 순이다. 상반기 동안 코스피는 약 4.79% 상승했으며, 외국인 집중투자 종목들의 주가 움직임도 지지부진한 코스피지수와 달리 가파른 우상향세를 보였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4개 종목의 주가는 상반기에만 평균 31.39%가 올랐다. 삼성전자는 3.82%로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SK하이닉스 67.13%, 현대차 44.96%, 삼성물산 9.65% 등은 급등했다. 이외에도 순매수 상위 10권 내 종목인 HD현대일렉트릭이 277.12%, 기아 29.3%, 알테오젠 184.77%, 크래프톤 45.40% 등도 주가가 뛰었다. 외국인들은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주식과 반도체 주식을 쓸어담으면서 상당한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보여진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부터 외국인 순매수와 코스피 방향성 간 상관계수는 83%로 지수 성과를 결정 짓는 수급 주체"라며 "국내 주식시장 외국인 수급에서 가장 중요한 미국계, 영국계 자금 패턴을 고려했을 때 추가 자금 유입 여력은 남았다"고 판단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밸류업 프로그램'의 동력도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밸류업 2차 랠리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기획재정부가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는 7~8월과 실제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월쯤 밸류업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국회 원 구성이 늦어지는 것을 보면 합의 과정이 원만하진 않을 것 같다"면서도 "야당도 '주식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대명제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만큼 지나치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밸류업이 보다 추진력을 얻게 된다면 국내 증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여지들이 존재한다"면서도 "밸류업만으로 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배당 분리과세 등 세제적 지원이 동반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제언했다./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6:48: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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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023 통합보고서 발간

교보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3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 ESG경영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Action for Positive Change)'을 목표로 이사회 직속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 첫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한다. 그 결과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경영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보고서는 공신력을 높이고자 국제 표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준수해 작성했다. 여기에 작성 프로세스 및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전성을 확보하고자 로이드인증원에 제3자 검증도 받았다. 주요 주제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로 도출된 우선 대응해야 할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보호 ▲고객정보 및 데이터 보안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교보증권은 기후변화관련 위험 및 기회를 관리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리포트를 실어 정보 공개를 강화했다. TCFD 리포트에는 ▲금융배출량을 포함한 Scope3 산정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 전략수립 ▲기후변화 리스크에 잠재적 재무영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ESG경영 성과는 ▲지배구조 ▲리스크관리 ▲윤리·준법경영 ▲고객만족 ▲디지털·혁신금융 ▲임직원 존중문화 ▲지역사회 참여 ▲ESG금융 ▲친환경경영으로 상세히 구분해 이행여부를 투명하게 실었다. 또한, 구성원들의 책임감을 강조하고자 ESG경영 추진의 이행 현황과 향후 달성할 실천 의지를 담은 '우리의 약속들(Our Promises)' 페이지를 구성해 강조했다. 정원일 변화혁신지원부장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와 재미를 더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ESG 성과를 이해관계자 등과 공유하고 소통하여 ESG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4:43: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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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KB증권은 2024년도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금융소비자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KB증권 임직원에게도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당사 지점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원화장외채권 및 펀드 등의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 금융상품 리뷰하고 퀴즈 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자서비스(LMS)를 통해 이벤트 응모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에게 이벤트를 안내하며 ▲금융소비자보호 이해 여부 ▲금융상품 특징 등에 관한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금융소비자께서 보유하신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소비자보호를 향한 마음가짐 재정비 및 강화를 위해 '장애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금융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금융정보 및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0:49: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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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의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출시 네 달여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KB자산운용은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4개월간 주당 총 418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매월 1.01%의 분배율로, 누적 분배율은 총 4.04%다. 3월, 4월은 코스피200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한 주식 배당금이 분배금의 재원에 일부 포함돼 과세 분배금이 일정 부분 있었으나, 5월과 6월은 분배금 내 과세분배금이 0원으로 세금 없이 분배금을 수령하게 된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ETF 중 처음으로 만기가 1주일 이내로 짧은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일주일마다 만기가 돌아오는 위클리 옵션은 만기가 한 달인 일반 옵션에 비해 변동성은 낮은 반면 프리미엄은 더 높게 형성돼 만기가 한 달인 월물 커버드콜 상품 대비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추종지수는 KB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발한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다. 해당 지수가 산출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월 3% 수준이다. 한국거래소 기준 올해 1월까지 지수 산출 후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이 한 번도 1%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 종목에서 나오는 배당금과 커버드콜 전략을 통한 옵션 프리미엄으로 매월 1% 수준의 월분배금 재원을 마련하는 구조"라며 "분배금 재원의 상당 부분이 비과세 대상인 옵션 프리미엄이기 때문에 절세 혜택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0:49: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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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조직 개편 단행...위기 환경 대응 강화

하이투자증권이 기존의 실·부점을 통합하고 팀 편제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지원조직의 통합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기능별로 확장되고 세분화된 조직 운영 단계를 유연하고 단순한 형태로 변경해 조직을 환기하고자 함이다. 경영전략본부의 경영기획실과 미래혁신부를 전략기획부로 통합하고, 경영관리부와 자금부는 재무부로 통합했다. 경영문화실은 기업문화부로 개편했으며 산하에 홍보팀을 배치했다. 리테일총괄의 영업지원실을 영업기획실로 변경하고, 산하에 신사업추진팀을 신설해 대출 중개 등 시너지 영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상품전략부와 연금지원부는 상품연금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연금지원팀을 신설했으며, 디지털솔루션부와 디지털컨택트센터를 디지털정보마케팅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플랫폼기획팀을 배치해 디지털 기획·컨텐츠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영업점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센터 내 영업점은 폐지했으며, 강북WM센터는 서울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가용 자본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운용 부문의 조직도 개편했다. 트레이딩총괄과 주식운용부를 폐지했다. 산하에 있던 PI(Principal Investment) 운용부는 경영전략본부 직속으로 배치하고, 파생운용부는 전략사업팀으로 변경해 전략기획부에 편제했으며, 장외파생팀은 홀세일본부의 패시브솔루션실에 배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위기관리 강화를 위해 PF금융단의 부동산금융실과 투자금융실은 PF솔루션실로 통합하고 산하에 PF관리팀을 신설했다. 고객자산운용실은 고객자산운용단으로 개편해 고객자산에 대한 책임 운용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과 더불어 임원 및 부서장 인사도 단행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0:47: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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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하반기 실적 개선 주목...목표가 상향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1일 농심에 대해 하반기 해외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5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 공장의 최대 가능 매출은 8000억원 수준이며, 3분기 말 2공장 신규 라인 (CAPA 약 600억원)이 가동되면 생산능력이 약 8% 증가할 전망"이라며 "유럽 현지 대형 유통사 중심의 입점 제안이 늘고 있어 유럽 내 판매지역 다변화 및 협상력 강화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농심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8713억원, 영업이익은 514억원으로 추정됐다. 대체로 시장예상치를 부합한 수준으로 지난 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 국내 법인 매출은 6292억원,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예상됐으며, 북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3억원, 148억원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비빔면 시장 점유율은 약 35%를 기록했으며 올해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럽, 동남아 중심의 수출 호조세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법인도 618 쇼핑 축제 등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09:52: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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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토스증권, 클라우드 기반 오픈 플랫폼 추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 신한투자증권 본사 사옥에서 토스증권과 클라우드 기술 기반 오픈플랫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시대의 앞선 기술을 보유한 토스증권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강점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직원의 약 60%가 개발 조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직접 보유하고 처리하는 증권사다. 예컨대 해외자산 시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초에 1250만개의 빅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 금융권 최초로 종합증권사의 핵심 원장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대대적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메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메타의 토대 위에 기술과 비즈니스를 결합해 금융 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가 자유롭게 만나는 '오픈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픈플랫폼의 프라임 파트너사로 트래블월렛, 웨이커에 이어 세 번째로 토스증권과 손을 잡고, 양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로드맵을 설계해 단계별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술 MOU를 체결했다. 양사의 기술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으로 각종 사내외 서비스 확장을 위한 솔루션들을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증권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토스증권과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은 전통 금융회사의 틀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메타 및 오픈플랫폼 등을 적극 추진중인 '기술에 진심인' 증권사로서, 양사가 뭉치면 국내 금융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토스증권의 강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한투자증권과 적극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재테크 방식과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토스증권은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활용 및 지속적인 고객 분석을 통해 다양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활용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오픈 플랫폼의 프라임 파트너사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09:52: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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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밸류업' 지원사격...'BUY KOREA'합시다

정부 주도의 '기업가치 제고 공시(밸류업 공시)'가 본격화되면서 증권사들도 관련 이벤트·슬로건을 내놓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시 참여 자체는 저조한 가운데, 참여사 중 절반 가량이 금융투자사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 공시(밸류업 공시)'가 시행된 지 약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코스피 상장사 중 밸류업 공시를 낸 곳은 키움증권과 콜마홀딩스 2곳이며, 예고 공시한 곳은 KB금융, 우리금융지주, DB하이텍 등 3곳이다. 코스피 기준 밸류업 공시 참여율은 0.52% 수준인 것이다. 올해 상반기 정부 주도 '밸류업' 정책의 수혜를 받으면서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주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수익도 확대됐다. 1분기 전체 증권사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16조5000억원 대비 29.7% 급증했다. 다만 기대에 못 미치는 밸류업 세부안이 발표되면서 다소 주춤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세부안에서 시장이 요구했던 기업에 대한 강제성이나 강력한 세제 혜택 등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이후 증권사들은 밸류업 정책을 지원하고자 각종 전략을 내놓고 있다.최근 KB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 'Again BUY KOREA' 전용관을 신설하고 '커져라 뚝딱! Again BUY KOREA'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Again BUY KOREA'는 중장기 관점에서 저평가된 기업이나 우량 기업을 소개하며 국내 증시 활성하에 기여하고자 하는 KB증권의 새 슬로건이다. 전용관에서는 KB증권 리서치본부에서 선정한 'Again BUY KOREA 종목'을 게재하고, 해당 종목 매수시 사용할 수 있는 국내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KB증권 관계자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추진배경과 자본시장 가치 제고의 필요성에 적극 동감한다"며 "한국 증시의 도약을 위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증권회사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역시 '한국증시 밸류업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 MyPB 멤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투자 결정을 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한국 증시 밸류업 지원을 위해 고객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7개사(코스피·코스닥 총합) 중 3개사는 금융투자사다. 가장 먼저 움직임을 보였던 곳은 KB금융으로 예고공시를 냈으며, 실질적으로 본 공시를 가장 최초로 이행한 곳은 키움증권이다. 이외에도 코스닥 시장에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밸류업 공시에 동참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상반기 증시 상승을 주도한 이슈는 밸류업이고, 가장 큰 수혜자로 증권사를 꼽을 수 있다"며 "증권사들도 밸류업이 중장기 정책임을 고려해 큰 바탕에서 전략을 펼치는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30 14:53: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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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변호사의 손에 잡히는 法] 임차인 계약갱신요구권과 임대인 거절사유로서의 실제 거주할 의사

2020. 7. 31. 법률 제17470호로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이 신설됐다. 즉, 임대인이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의 기간에 임차인에게 갱신거절의 통지를 하더라도 임차인이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2개월전에 계약갱신을 요구할 경우 1회에 한해 임대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절하지 못한다(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3 제1항). 단, 다음 9가지 경우 임차인은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없다▲임차인이 2기의 차임액에 해당하는 금액에 이르도록 차임을 연체한 사실이 있는 경우(1호) ▲임차인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임차한 경우(2호) ▲서로 합의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상당한 보상을 제공한 경우(3호)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 목적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대한 경우(4호) ▲임차인이 임차한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파손한 경우(5호) ▲임차한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가 멸실돼 임대차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6호) ▲임대인이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공사시기 및 소요기간 등을 포함한 철거 또는 재건축 계획을 임차인에게 구체적으로 고지하고 그 계획에 따르는 경우이거나 건물이 노후ㆍ훼손 또는 일부 멸실되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경우로서 목적 주택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철거하거나 재건축하기 위해 목적 주택의 점유를 회복할 필요가 있는 경우(7호) ▲임대인(임대인의 직계존속ㆍ직계비속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이 목적 주택에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8호) ▲그 밖에 임차인이 임차인으로서의 의무를 현저히 위반하거나 임대차를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는 경우(9호)이다. 이러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규정의 취지는 임차인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임차인에게 계약갱신요구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임대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재산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임대인에게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계약갱신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임차인과 임대인의 이익 사이에 적절한 조화를 도모하고자 함에 있다. 임대인이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거절하기 위해서 거절사유가 있다는 점을 임대인이 증명해야 한다. 특히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 사유 중 하나인 '임대인이 목적 주택에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 이를 사유로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했는데 그 이후 사정변경으로 인해 생각이 바뀌어 결국은 임대인이 목적 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않게 되었다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 양 당사자 사이에 계약갱신 거절 당시 임대인에게 실제 거주하려는 의사가 있었는지에 관한 다툼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를 판단하는 요건 및 판단기준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대법원은 "'실제 거주하려는 의사'의 존재는 임대인이 단순히 그러한 의사를 표명했다는 사정이 있다고 하여 곧바로 인정될 수는 없지만, 임대인의 내심에 있는 장래에 대한 계획이라는 위 거절사유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임대인의 의사가 가공된 것이 아니라 진정하다는 것을 통상적으로 수긍할 수 있을 정도의 사정이 인정된다면 그러한 의사의 존재를 추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이는 임대인의 주거 상황, 임대인이나 그의 가족의 직장이나 학교 등 사회적 환경, 임대인이 실제 거주하려는 의사를 가지게 된 경위, 임대차계약 갱신요구 거절 전후 임대인의 사정, 임대인의 실제 거주 의사와 배치·모순되는 언동의 유무, 이러한 언동으로 계약갱신에 대해 형성된 임차인의 정당한 신뢰가 훼손될 여지가 있는지 여부, 임대인이 기존 주거지에서 목적 주택으로 이사하기 위한 준비의 유무 및 내용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하여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대법원 2023. 12. 7. 선고 2022다279795 판결). 한편 임대인이 위의 사유로 갱신을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갱신요구가 거절되지 않았더라면 갱신되었을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정당한 사유 없이 제3자에게 목적 주택을 임대한 경우 임대인은 갱신거절로 인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3 제5항).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임대인의 실제 거주의사의 존재가 인정되어 갱신요구의 거절이 적법하다 하더라도, 갱신요구가 거절되지 않았더라면 갱신되었을 기간이 만료되기 전 즉, 갱신되는 임대차의 존속기간에 해당하는 2년간 정당한 사유 없이 제3자에게 목적 주택을 임대한 경우 다음 3가지 경우 중 가장 큰 금액으로 손해배상 책임이 생긴다. 첫째, 임차인은 임대인에 대해 갱신거절 당시 월차임(차임 외에 보증금이 있는 경우에는 그 보증금을 제7조의2 각 호 중 낮은 비율에 따라 월 단위의 차임으로 전환한 금액을 포함한다. 이하 "환산월차임"이라 한다)의 3개월분에 해당하는 금액. 둘째, 임대인이 제3자에게 임대해 얻은 환산월차임과 갱신거절 당시 환산월차임 간 차액의 2년분에 해당하는 금액. 셋째, 갱신거절로 인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액.(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3 제6항). 여기서 말하는 신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만한 '정당한 사유'의 판단기준과 관련해 아직 대법원 판결이 나오지 않았으나, 일응 임대차 갱신거절 당시 예측할 수 없었던 사정으로 말미암아 임대인이 제3자에게 임대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유 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하급심에서는 개별 사건에 존재하는 각각의 사정들을 고려해 신규 임대차계약에 대한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앞서 본 바와 같이 임차인이 2기의 차임액에 해당하는 금액에 이르도록 차임을 연체한 사실 등 임차인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 임차인은 계약갱신 요구권 자체를 행사할 수 없다. 임차인은 부주의로 인해 차임을 연체하는 등 자신의 의무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예기치 못한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2024-06-30 11:29: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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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IFRS S2 보고서' 발간

SK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IFRS(국제회계기준) S2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IFRS 재단 산하의 ISSB 위원회(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지난해 6월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첫 국제 기준인 S1 '일반 공시 요구 사항'과 IFRS S2 '기후 관련 공시'를 확정 발표했다. ISSB 기준서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서 요구하는 공시 권고안에서 상당 부분 차용했으며, TCFD는 IFRS 재단에 흡수됐다. 이번 보고서는 기존 SK증권 TCFD 보고서의 기조를 잇되 IFRS S2 기후 관련 공시 안을 충분히 반영해 작성됐으며, 일부 내용은 TCFD 권고안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 발간된 두 번째 TCFD 보고서에서 계획으로 담았던 기후변화 관련 기회와 위험 요인에 대한 정량적 분석, 고객 인게이지먼트 활동 및 넷제로 이행을 위한 계획 등에 대한 2023년 한 해 동안의 이행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바탕으로 녹색 경제 활동의 규모를 파악하고, 기후 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투자자산의 이행 및 물리적 리스크 노출도를 산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를 수행한 결과를 보고한 점도 중요한 성과이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IFRS S2 보고서 발간으로 어느덧 3년째 이어오고 있는 SK증권의 기후공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고, 이는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현하고자 하는 SK증권 ESG 경영의 핵심이자 본질"이라며 "이 보고서에 담긴 넷제로 전략과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그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도전과 성과를 여러 이해관계자들께 성실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SK증권은 2022년 11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SBTi 감축목표 승인을 획득한데 이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단독 TCFD 보고서를 발간하며 구체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30 11:15:3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