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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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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금융투자 위인전‘ 제작 배포...교내 조기금융투자교육 지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청소년들의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학교 내 조기금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투자 위인전' 영상시리즈(5편)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영상시리즈는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네이버 포스트, 다음 등에 게시한다. '금융투자 위인전'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투자 위인들의 삶과 업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투자에 대한 기본 철학과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외 금융시장 역사에서 위대한 투자자로 꼽히는 5명의 위인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워런 버핏 ▲존 보글 ▲피터 린치 등을 선정했다. 해당 콘텐츠는 학교 내 경제·금융 관련 수업 및 초등학교 자율시간, 방과 후 수업 등에서 선생님들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 및 웹북(교사용 지침서), 활동지로 구성돼 있다. 투교협은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서 초등학생 수준에 적정한 내용을 담기 위해 초등학교 경제금융교육연구회 등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전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처음 만드는 만큼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반영하려고 했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학교 현장에서 금융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자에 대한 기본 철학과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콘텐츠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0 10:23: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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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20일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약 16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59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59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60%(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6.2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20일부터 21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0 10:21: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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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경제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증시 환경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거시경제 환경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변화가 증시 방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기존에 제공하는 경제지표에 실시간 알리미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현지에서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동시에 고객에게 알리미를 발송해 미국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실시간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는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받는 소비자물가지표, 고용보고서의 고용지표를 비롯해 경기에 대한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소비자신뢰지수, 국내총생한(GDP) 예측치 등 증시에 실시간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약 300여개의 지표에 대해 알리미를 발송한다. 해당 서비스는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을 통해 알리미 설정이 가능하며, 'KB M-able(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미국시장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펀더멘털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 서비스는 시장 선행지표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고빈도매매 투자자 뿐만 아니라 하향식(Top-Down) 분석을 하는 투자자들 모두에게 친화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0 10:00: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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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향후 2년간 HBM 독주 지속될 것...엔비디아 최대 수혜주 -KB증권

KB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3를 독점 공급 중인 SK하이닉스는 HBM3E에서도 경쟁사의 공급 물량이 10~2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돼 독과점적 공급 지위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엔비디아 소부장의 대장주"로 판단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HBM 생산에 다양한 공정 기술 적용이 가능해져 칩 두께를 줄이면서 열 방출, 수명 이슈 등을 동시에 해소하기를 요구하는 엔비디아 요청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여 경쟁사 대비 기술 경쟁력 우위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D램을 다층하는 HBM에서 별도의 소재(마이크로 범프)를 사용하지 않고 칩들을 연결할 수 있는 HBM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개발로 SK하이닉스는 고단 적층이 가속화되는 HBM 시장에서 어드밴스드 매스리플로-몰디드언더필(MR-MUF)과 투트랙으로 공정 적용이 가능할 전망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특히 SK하이닉스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6세대 HBM4(D램 적층 16단) 개발을 엔비디아와 6개월 전부터 이미 시작한 것으로 추정돼 향후 2년간 HBM 시장에서 독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엔비디아 최대 수혜주로 SK하이닉스를 꼽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0 09:34: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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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신진작가 후원!

유진투자증권과 서울시립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대중화와 젊은 예술가 지원을 위해 '신진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 기관이 협업해 우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해당 작가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예술기념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지난 9월부터 작가 발굴, 예술기념품 기획 및 제작 등 전 영역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유진투자증권과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계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젊은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예술기념품을 통해 대중들이 현대미술을 친숙하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대상자로 권중모 작가가 선정됐다. 1982년생인 권중모 작가는 한국의 전통 소재인 한지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조명 디자이너이자 현대미술 작가다. 낮에는 빛을 들이고 밤에는 빛을 발산하는 한옥의 창호에서 영감을 얻어 '한지를 활용한 조형물이자 조명'이라는 작가 특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권중모 작가는 이달 초 예술기념품 '조명' 200개 한정으로 제작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해당 예술기념품을 현대미술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서울시립미술관과 협업해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연계한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를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바 있다. 전시 지원과 현대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행된 이벤트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권중모 작가의 '조명' 예술기념품이 증정됐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유진 아트체크인'에 이어 현대미술의 대중화와 젊은 예술가 지원을 위해 '신진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립미술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술로 대중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7:19: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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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은 1052억원이다. 지난달 21일 상장 이후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HBM(패키징)과 미세화 기술을 가진 국내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 지수'로, 고도의 AI반도체 제조 기술을 보유한 '한미반도체'와 '이수페타시스' 등 글로벌 AI 밸류체인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로만 구성됐다. 18일 기준 HBM 등 AI반도체 관련주 비중은 100%다. AI 반도체가 향후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2개월 연속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국내 AI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미세화 기술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개발한 가운데 GAA 공정과 연관성이 높은 EUV(극자외선 노광) 기업 투자도 각광받고 있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EUV 감광액 소재를 만드는 '동진쎄미켐'과 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 기업인 '파크시스템스' 등 국내 EUV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정은빈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내년에도 HBM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 기업들은 관련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이 예상되는 AI반도체핵심공정 기업들에 관심을 가진다면 AI 반도체 산업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6:42: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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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임직원·가족 349명 모여 ‘행복챌린지’ 봉사활동 실시

한국거래소는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달 27일을시작으로 2주간을 'KRX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가족 349명이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RX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여성가장생필품키트제작', '취약계층 동절기 먹거리(김치, 만두, 도시락) 지원 및 연탄배달',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동화책 영작 및 운동화 제작', '치매예방키트제작' 등 8가지 후원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됐다. 거래소는 2주간 진행된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부산지역 여성가장 300명, 비닐하우스 거주 주거취약계층 100명, 아프리카 내전국가인 남수단 어린이 131명, 독거노인 78가정 등 총 46개 단체 842명 취약계층에 동절기 먹거리와 생필품 세트, 어린이 동화책, 운동화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물품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만들고 구성해 전달했다. 임직원 도시락배달봉사를 통해 먹거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후원받은 담요와 곰탕처럼 주변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치 50kg을 지원받은 명지꿈나무아동센터 센터장은 "시설 아동들의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김장을 못한 가정이 많았는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김치를 보내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은 '나눔은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하며 재미있고 자발적으로 하는 행동'이라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따라 총 8회의 봉사활동 중 3회 이상을 참여하면 '봉사왕'으로 인증해 주변에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기획됐다. 19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1층에서 진행된 '행복챌린지 봉사왕 수여식'에는 3회 이상 자원봉사를 인증한 KRX 임직원 41명이 참여해 봉사왕 상장수여, 행복챌린지 결과보고, 수혜자 서신 등의 나눔행사를 통해 봉사활동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임직원봉사활동을 통해 349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인 다양한 봉사를 통해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단순히 금전을 후원하는 것보다 복지현장에서 직접 자원봉사를 통해 후원물품을 만들고 소외계층이 전달하는 것은 더욱 소중한 일이고, 오늘 특별히 봉사왕으로 인증된 41명의 임직원들의 수고를 매우 값지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6:28: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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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HMM 인수'에 상한가 기록...인수주체 팬오션은 급락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관련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29.95%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3775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이는 52주 신고가에 해당한다. 더불어 하림지주도 14.14% 급등한 799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HMM 역시 주가가 동반 급등했다. 이날 HMM은 전 거래일보다 5.07% 상승한 1만8430원에 마감했다. 반면, 하림그룹 소속 해운사인 팬오션은 10.10%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전날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 인수우선협상 대상자로 팬오션·JKL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하림그룹이 HMM 인수 작업을 마칠 경우 자산은 42조8000억원으로, 재계 서열 13위로 뛰어오르게 된다. 하지만 팬오션은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증자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경우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는 희석될 여지가 높기 때문에 주식을 팔아치우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HMM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영구채 발행 및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다"며 "인수주체인 팬오션이 영구채 0.5조원(제3자배정), 자체보유현금 및 유상증자, 그리고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조달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4500원으로 35.7% 하향 조정했다. 다만 입찰에 실패한 동업산업은 오히려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동원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8.36% 상승한 3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원산업은 본래 자회사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 등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인수자금 조달 방안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실패하면서 자금 조달 계획도 무산됐다.

2023-12-19 16:14: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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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차익 실현 나선 서학개미...10년 만에 '순매도' 전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10년 만에 매도액이 매수액보다 우위로 올랐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올해 들어 18일까지 해외 주식 매도 결제액은 1385억5981만달러(약 181조원)로 매수 결제액 1372억5158만달러(약 179조원)를 소폭 상회했다. 해외 주식 결제액이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10년 만으로, 미국 증시의 랠리가 지속되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자심리에 변화가 온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10년 동안 해외주식 결제 금액은 꾸준히 순매수세로 증가했다. 2014년에는 3억5400만달러(약 4624억원)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 들어서는 197억4400만달러(약 26조원)로 급등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순매수액이 118억9000만달러(약 16조원)로 집계됐지만 현재는 약 13억달러(약 2조원) 수준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반전된 모습이다. 지난주에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SOXL)' 상장지수펀드(ETF)와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TQQQ)' ETF이다. 특히 매도세가 몰린 SOXL의 경우, 5247만달러(약 685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압도적으로 매도 상위종목 1위에 올랐다. SOXL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의 강세장이 이어지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서학개미들은 지난달에 이와 반대로 같은 지수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SOXS)' ETF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면서 흐름 따라잡기에 실패한 모습을 보였었다. 지난주에도 서학개미들은 SOXS를 4358만달러 사들이면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2위였던 화이자(2153만달러)와도 약 2배 가량 차이나는 규모이다. 나스닥100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 프로 숏 QQQ(SQQQ)'도 9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서학개미들의 인버스 선호가 드러났다.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처음으로 진입한 E-홈 하우스홀드 서비스 홀딩스(1701만달러)도 주목된다. 해당 기업은 중국의 가사도우미 업체로 지난 9월 말까지만 해도 1달러대에 머물렀지만 지난달에는 약 112% 급등하자 추격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준으로는 4.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일본 엔화를 통해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국채 엔화 헤지' ETF도 1028만달러(약 134억원) 사들였다.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일본 역시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꾸준히 주목되고 있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메종 솔루션스 ▲알파벳 ▲니콜라 등 개별 주식과 ▲뱅가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ETF 등을 사들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5:48: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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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표지수 토털리턴 ETN 2종 신규 상장

삼성증권은 우리나라 대표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19일 상장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은 각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된 200종목과 150종목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적오차없이 1배 추종하고,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의 경우 코스피 시장 내에 상장된 200개의 우량기업에 분산투자함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으로부터 잠재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두달 째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 긴축 종료 기대감 등 긍정적인 매크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투자 상품이 될 수 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 상품은 운용보수(제비용)가 0%이다. 기초지수 성과를 오차없이 추적하는 ETN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대표지수 구성종목을 비용 없이 똑같이 투자하는 효과를 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당정책이 변경되면서 분기말이 아닌 때에도 수시로 배당이 지급될 수 있고 배당기준일에 예상배당을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TR 상품으로 설계돼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지수인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ETF에는 없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상품 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ETN은 2023년 누적 거래대금 시장점유율이 40% 수준(블룸버그 11월 3일 기준)을 차지할 정도로 ETN을 투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단,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조건에 따라 기본 예탁금을 예치시키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P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거래증권사에 사전교육이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ETN은 초고위험 상품으로서 투자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 후 투자가 가능하고,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신규상장 ET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3:58: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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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비랩코리아와 함께 ESG 확장 위한 '비콥 웨이브' 개최

KB증권은 지난 14일 서울시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ESG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콥 웨이브(B Corp Wave)'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콥 웨이브(B Corp Wave)'는 기업의 힘으로 만드는 사회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가기 위해 KB증권이 비랩코리아, 엠와이소셜네트워크와 연대해 기획한 행사로 '변화를 위한 가치 연결의 자리'를 주제로 선정했다. 비콥(B Corp)은 재정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기업에게 높은 투명성과 책무성, 사회환경적 성과를 검증한 후 부여하는 인증이자 브랜드로 2006년 미국의 비영리기관 비랩(B Lab)이 구축했다. 비콥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배구조, 기업구성원, 지역사회, 환경, 고객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눠 평가받아야 하며, 비콥 인증을 받으면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전세계 93개국의 161개 산업에서 7900개가 넘는 기업이 비콥 인증을 받았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파타고니아, 벤앤제리스, 다논, 아베다, 네스프레소, 유니레버 호주 등이 있다. KB증권이 사회혁신 컨설팅 및 임팩트투자 전문기업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국내 비콥 인증을 이끄는 비랩코리아(B Lap Korea)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는 다국적 비콥 인증 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원퍼센트포더플래닛(1% for the Planet) 가입 멤버, 비콥 운동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및 소셜 임팩트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KB증권은 '우리는 왜 비콥 운동을 지지하고 연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국에서의 비콥 인증 기업의 확대와 생태계 확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이를 지원할 계획을 설명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이번 '비콥 웨이브' 행사를 비랩코리아와 함께한 것은 한국에서 비콥 기업의 육성을 통해 환경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해가기 위한 여정의 시작점이며, 향후 비랩코리아 및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연계해 한국의 비콥 생태계 확장에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KB증권은 기업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임팩트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관련 대외 활동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증권은 ESG 생태계 확산을 위해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KB증권 ESG 가치확산 투자조합' 펀드를 결성하고, 환경·사회에 기여하는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임팩트 투자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ESG 생태계에서 크고 작은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 대상으로 지속가능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소셜벤처 기업 임직원 대상 무료 자문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1:28:5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