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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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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오브젠·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 마케팅솔루션 기업 '오브젠',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여의도 한투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3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투자컨텐츠 고도화 및 금융권 내 AI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글이나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생성해 낼 수 있는 AI 서비스를 의미한다. 한투증권은 오브젠이 보유한 AI 관련 역량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해 연내 공개할 예정인 한글 기반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증권사에 특화된 AI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HTSㆍMTS 등을 통해 제공 중인 투자정보 중 생성형 AI로 골라낸 핵심 컨텐츠를 고객에게 선별 제공하며, 나아가 각 고객의 입맛에 맞게 개인화된 정보를 전달하는 등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최서룡 한투증권 플랫폼본부장은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들의 투자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고객 접점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1 15:44: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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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논란에 증권사 신뢰 '뚝'...책임은 누가?

증권사 임원들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연이어 터지면서 업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공격적으로 판매해 온 차액결제거래(CFD)가 이번 사태의 규모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신속한 재발 방지 대책이 요구된다. 11일 증권가에 따르면 키움증권에 이어 유진투자증권의 임원진도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면서 '증권가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증권사들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피해자들은 CFD 판매량에 비해 위험성 고지도가 미흡했다는 점을 들어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섰다. CFD란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차액을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다. SG발 폭락 사태의 진원지로 꼽히기도 한다. 일부 증거금 납입으로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지분공시 의무 등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 CFD 거래 잔액은 2019년 말 1조2713억 원에서 2020년 말 4조 7807억원으로 급증하다가 2021년 말에는 5조4050억원을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CFD 거래 잔액이 가장 많은 증권사는 교보증권(6180억 원)이며, 다음으로는 키움증권(5576억 원), 삼성증권(3503억 원), 메리츠증권(3446억 원), 하나증권(3400억 원) 순이다. 이외 유진투자증권(1485억 원), DB금융투자(1400억 원), 한국투자증권(1126억 원)의 CFD 거래 잔액도 1000억 원을 넘겼다. 올해 1~2월 두 달간 13개 증권사의 CFD 거래대금은 4조 666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과 교보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DB금융투자 등은 CFD 신규가입·신규매매를 차단했다. 하나증권도 CFD 신규 계좌 개설을 중단했으며, KB증권은 1인당 거래 한도를 10억 원으로 제한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업종 전반적으로 CFD발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미수채권 증가 시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하고, CFD 신규 가입 중단 및 향후 금융위의 CFD 제도 개선 등으로 향후 CFD 관련 손익이 위축될 공산도 크다"고 분석했다. CFD의 부작용이 노출되자 금융당국도 CFD 제도 개선을 통해 SG증권발 주가 조작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CFD 증거금 최소 비율인 40%를 소폭 상향하거나 개인 전문투자자 자격 요건 강화, 더불어 CFD 만기 도입과 잔고 공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주가 하락기에는 공매도처럼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CFD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작용이 확인됐다"며 "CFD의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들이 구체적으로 마련되면 투자자들의 자본시장 신뢰도도 일정 부분 회복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번 SG발 주가조작 사태로 CFD에 대한 문제점이 노출됐기 때문에 부작용을 해소할 방안이 강구될 때까지는 제도를 잠시 중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CFD 계약이 투자 손익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측면을 보완하기 위해 증거금률을 높인다든가, 공시 기능을 강화해 CFD의 부작용을 더욱 환기시키는 등의 방안이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도 "위험한 투자들이 레버리지 형태로 일어나는 부분을 정비하고,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주가조작 의심 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의 신뢰가 사라지면 장기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완 장치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5-11 14:51: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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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2023년 재활힐링승마' 강습생 모집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힐링승마 강습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신규 프로그램으로 재개된다. 한국마사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2차수에 걸쳐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재활힐링승마 전용마장인 힐링하우스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한 과정과 지역사회 시니어 대상 시범과정을 운영한다고 발표하고,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장기적으로는 재활승마를 고도화하기 위해 재활승마 표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연내 시범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2005년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도입한 재활힐링승마 강습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말과 함께 활동하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는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을 기반으로, 살아있는 동물과 강습생이 교감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활승마 참여 대상자를 강습자인 장애인은 물론 장애인 가족까지로 수혜범위를 넓혔다. 돌봄을 담당하는 가족 구성원 역시 양육부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했다. 재활승마 가족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자(체중 70kg미만) 구성원이 있는 가족이다. 재활승마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의사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완비해 1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healing@kra.c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1차 모집규모는 총 2가족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호스피아를 통해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마사회는 최근 고령사회로 접어든 국내 실정을 고려헤 관내 고령인구(60세 이상)를 위한 힐링승마 시범과정도 운영한다. 힐링승마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말과 교감활동이 가능한 60세 이상의 성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5일 이후 과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1 13:33: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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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꿀벌 귀환 캠페인으로 ESG경영 확산

한국농어촌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꿀벌 귀환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꿀벌 귀환 캠페인'은 농작물 작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꿀벌 실종 문제를 인식하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등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공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국민 모금 및 밀원수 식재에 이어 올해는 캠페인 내용을 확대해 ▲화분 매개용 벌통 임대 ▲밀원수 식재 ▲미래세대 교육 등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화분 매개 전용 벌통 임대와 밀원수 식재·분양을 위해 나주배원예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벌통 인공수분이 어려운 취약농가(고령농 등)를 대상으로 250여 통의 벌통 임대를 지원했다. 또한, '식목일 행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 청사 내 1000여 그루의 밀원수 식재와 공사 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꿀벌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교육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해나가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꿀벌 실종 이슈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귀환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세계 꿀벌의 날을 맞이해 밀원수 묘목을 식재하고, 2~3년 육성 후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무료 분양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1 13:29: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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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평가 논란에 2차전지株 혼조...과열된 시장, 흔들릴까?

코스닥 '대장주' 중 하나인 에코프로비엠을 두고 고평가 의견이 확산되면서 2차전지주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2차전지 업종의 전반적인 기업 가치가 높아진 만큼 성장성은 견고하나 '단기간 과열 구간'이라는 평가다. 코스닥 상승을 주도하던 '에코프로 형제주'의 주가도 최근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에코프로 형제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13.6%, 에코프로비엠은 7.4% 급락했다. 올들어 증시를 달궜던 2차전지주의 약세와 함께 코스닥도 하락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는 올해 10만3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 11일 82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가파른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더불어 2차전지 업종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기업 가치)가 높아졌으나 2차전지주에 대한 열기는 쉽게 식지 않고 있다. 다만 에코프로 형제주인 에코프로비엠을 두고 '과열' 의견이 제시되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모습이다. 8일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주가 상승이 가팔랐으나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의 펀더멘탈(실적·기업 가치평가 등) 요인이 부족했다"며 "위험-보상(Risk-Reward) 관점에서 단기간 투자 매력도가 하락해 투자의견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여전히 가파른 실적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적정 밸류에이션 밴드를 넘어선 '단기적 과열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에코프로비엠의 현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59배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평균의 43배를 훌쩍 넘겼다. 전 연구원은 "주가이익증가비율(PEG) 또한 과거 평균 대비 2배 수준으로 상승해 적정 매수구간을 벗어났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7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올렸다. 개인 투자자들 역시 이달 4일부터 에코프로비엠을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개인은 에코프로비엠을 575억4782만원 순매도했으며, 에코프로 역시 9일 159억1041만 원 가량의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도 2차전지 관련주 중심으로 물량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지난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 1·2위에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올랐다. 외국인들은 5월 들어 에코프로를 1975억993만 원, 에코프로비엠을 811억92만 원 어치 순매도했다. 전반적으로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사들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30년까지의 예상 성장을 반영한 상태"라며 "2030년에 가까워질수록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의 성장률이 10%대로 낮아지기 때문에 적용 평가가치가 하향되는 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0 17:00: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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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제55회 중앙운영대의원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제55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와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돼 왔다. 또한,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각 지역 현안과 농어업인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박광은 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 회장 등 중앙운영대의원 15명과 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23년도 공사 주요 업무설명 ▲수자원 분야 주요 업무 추진현황(가뭄 극복현황, 디지털 전환 대응 등) ▲스마트팜 사업 추진현황 ▲농어촌 발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농어업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발 빠른 전환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어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가뭄, 홍수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물 공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 기반 구축 등 스마트물관리 강화를 통해 공사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0 16:59: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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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가 냉해 피해복구 위해 전력...영양제 무상 공급·무이자 자금 지원 등

농협중앙회가 최근 냉해 피해 농업인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는 작물 생육 촉진 영양제 20만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지역농협을 통한 무이자 자금을 10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농업인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 4월 8일부터 9일 발생한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개화기에 접어든 전국 과수 농가에서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일 기준 전국 지자체에 접수된 냉해 피해는 총 9628ha로 이 가운데 95%가 과수류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냉해로 경북, 전남, 전북, 경기, 충북지역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크게 발생했으며 품목별로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이 피해를 입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냉해피해가 커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농협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지난 4월 28일 전북 장수와 충북 보은 농가를 찾아 냉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의견 청취 등 피해 농가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2023-05-10 16:47: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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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2496.51 마감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27일 이후 보름여만에 2500선 밑으로 밀려나면서 하락 마감했다. 10일 코스피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13.55(-0.54%)포인트 내린 2496.51에 장을 마쳤다. 이날은 기관 중심의 매도세가 가중되면서 재차 낙폭을 확대시켜 나갔다. 투자자별로는 기관만 1231억 원을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93억 원, 61억 원 가량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1.07%)를 비롯한 SK하이닉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1.02%), LG화학(-1.80%), 삼성SDI(-1.18%), NAVER(-0.47%), POSCO홀딩스(-1.61%), 카카오(-1.74%), 셀트리온(-1.63%), 포스코퓨처엠(-3.47%)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3%), 현대차(2.44%), 기아(2.74%), 현대모비스(1.12%)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이번 주 들어 연일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날은 6.11(0.73%)포인트 내린 829.74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32%), 에코프로(-5.30%) 등이 크게 하락하면서 2차전지주 약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HLB(1.68%), JYP Ent.(0.98%)만 상승 마감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1.08%), 엘앤에프(-0.61%)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0 16:31: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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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 출시…“핵심 밸류체인 담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는 테슬라와 테슬라 밸류체인 핵심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비교지수(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한다. 비교지수는 테슬라와 전기차, 반도체 관련 상위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이다.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는 액티브 ETF 특성상 운용 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편입 종목 비중을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중확대 필요 시에는 테슬라 주식을 단일종목 최대 투자한도인 25%까지 가져가는 동시에 테슬라 관련 ETF 등을 활용해 테슬라 비중을 최대로 높이고, 반대의 경우 같은 방식으로 테슬라 비중을 적극적으로 낮출 수 있다. ETF 운용은 황우택 글로벌퀀트운용부 수석이 맡는다. 황 수석은 전기차 관련 투자가 생소하던 지난 2017년 '한국투자 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를 출시해 1조70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시킨 바 있다(9일 기준 순자산 1조7009억 원). 또한 지난해 2월에는 'ACE 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 ETF'를 상장시키며 전기차 관련 공모펀드와 ETF 합산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9일 기준 순자산액 합산 1조7791억 원).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 운용전략은 코어(Core) 포트폴리오와 전략(Strategy) 포트폴리오로 구분할 수 있다. 코어 포트폴리오에는 테슬라 및 테슬라 밸류체인 내 핵심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들이, 전략 포트폴리오에는 코어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 외 전기차 관련 트렌드 종목들이 각각 담긴다. 황 수석은"테슬라 비중을 최대로 가져가는 동시에 테슬라 핵심 밸류체인 기업들에 투자하는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를 통해 전기차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투자한 해외주식은 퇴직연금에서 투자가 불가능한 것과 달리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은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투자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0 14:09: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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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친환경 ‘그린레이스’ 챌린지 실시

교보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에 따른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제2회 드림이 그린레이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교보증권의 ESG경영 목표인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그린레이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다. 미션활동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나무심기, 저탄소 인증상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25개 항목이 주어지며 실천 경중에 따라 1000~1만 포인트가 차등 적립된다. 주간단위로 실천항목을 사내인트라넷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1인당 주당 최대 5만포인트 적립이 목표다. 적립된 포인트는 기부금으로 환산해 생태계 복원과 숲과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 식재 및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 가족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쌓이고 주변으로 전파되면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제 1회 그린레이스 챌린지는 환경보호 활동을 총 3307건 실천했다. 적립된 1000만 원의 기부금은 2050 탄소중립 복합 공간 '에코캠퍼스' 설립을 준비하는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0 11:29: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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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도 약보합...2510.06 마감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도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개별 기업 실적 발표로 업종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 모습이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5(-0.13%)포인트 내린 2513.21에 장을 마쳤다. 장 시작에는 전 거래일보다 17.59(0.70%)포인트 상승한 2518.53에 출발했지만, 결국 하락 반전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68억 원, 1397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749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58%), 삼성전자(-0.91%), 삼성SDI(-0.58%), LG화학(-0.55%), 카카오(-0.35%) 등이 대부분이 하락했다. 하지만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 등 호실적을 기록한 셀트리온(5.79%), 카카오뱅크(1.43%), 현대차(1.23%)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역시 전장 대비 6.43(0.76%)포인트 내린 835.85에 마쳤다. 다만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696억 원을 순매수하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94억 원, 528억 원을 팔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물가지표 발표 임박과 중국 수출입 지표 둔화 등 경계감 속에서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9 16:45:0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