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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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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 맞춤예복 전문 업체 '라비첸토'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남성들의 결혼 예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실루엣이 중시되는 수트의 특성 때문에 기성복보다는 개인의 체형과 스타일을 고려해 제작되는 맞춤 예복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런 맞춤 예복 업체 중 최근 예비 부부의 눈길을 끌고 있는 업체는 청담동에 위치한 라비첸토다. 라비첸토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맞춤 예복 업체로 성시경·택연·이범수 등의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착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최고급 원단 및 부자재만을 고집해 패턴과 재단에서부터 마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수십 년 이상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장인의 100% 순수 수작업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이 업체는 턱시도 150벌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턱시도 렌탈도 가능하다. 라비첸토 관계자는 "맞춤 예복의 가장 큰 매력은 세상에 오직 한 벌, 나를 위해 만들어진 예복이라는 것"이라며 "라비첸토에서는 고객 개개인의 개성과 취향은 물론, 신체적인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1:1 맞춤형 스타일 컨설팅을 바탕으로 원단 선택부터 세부 디자인까지 나만을 위한 특별한 예복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비첸토는 이탈리아 원단과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웨딩정보커뮤니티 '미스송의 웨딩다이어리'를 통해 특가 프로모션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4-07-01 17:58:57 정혜인 기자
공공기관 고위직 10명 중 2명, 성희롱 예방교육 참여 안 해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고위직 10명 중 2명은 지난해 성희롱 예방교육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각급학교 등 1만6600개 공공기관이 2013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성희롱 예방교육 등 방지조치에 대한 점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 점검 결과에 따르면 고위직의 성희롱 예방교육 참여율은 82.1%에 그쳐 전체 종사자 참여율인 92.2%에 비해 10%포인트나 밑돌았다. 성희롱 예방교육을 1회 이상 실시한 기관은 전체 99.7%로 전년도 99.6% 대비 0.1% 증가했으며 기관당 연간 1.9회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별로는 국가기관의 종사자 참여율이 96.4%로 가장 높았고 대학은 70.1%로 가장 낮았다. 종사자 유형별 참여율은 기관장 98.6%, 고위직 82.1%, 인턴·계약직 84.8%로 상대적으로 고위직과 인턴·계약직의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번 점검결과 성희롱 예방교육 등 방지조치가 부실하다고 인정되는 부진기관은 1%에 해당하는 174개소로 2012년 88개소보다 늘었다. 이는 보다 실효성 있는 방지조치를 위해 부진기관의 기준을 2012년 60점 미만에서 2013년 70점 미만으로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여성가족부는 설명했다. 여성가족부는 부진기관을 대상으로 7월중 '관리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특별교육에 불참한 부진 기관명을 7월말 별도로 언론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은 "성희롱 방지조치 점검 결과 예방교육 실시율과 성희롱 고충상담원 지정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예방시스템의 제도적 장치는 정착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제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성에 따라 진정성을 갖고 성희롱 방지조치와 교육 내실화를 이뤄,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질 중심의 발전단계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 발표하는 2014년 성희롱 방지조치 점검결과부터는 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부진기관 명단 자체를 언론 등에 의무적으로 공표하고 기관 평가에도 반영토록 요구할 수 있게 됐다.

2014-07-01 17:53:1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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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모바일 쇼핑 앱 출시…상품구매 및 선물하기 가능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로 상품 구매와 선물하기 기능이 포함된 모바일 쇼핑 앱(App)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앱은 멤버십이나 행사 안내에 중점을 둔 기존 편의점 앱과 달리 소비자들의 편의점 쇼핑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모바일쿠폰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친구들에게 구매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앱에 추가했다. 매달 30~40여 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달의 할인쿠폰' 서비스도 실시한다. 황진복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모바일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17.4% 증가하는 등 매년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앱은 상품 정보와 소비자 혜택 제공이라는 쇼핑의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만큼 메뉴를 최대한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앱 출시를 기념해 14일까지 총 1만4000여 개의 '럭키백'을 100원에 판매한다. 럭키백에는 갤럭시탭·아이패드·플레이스테이션·수입가방·모바일쿠폰 3종 등 총 7가지의 상품이 들어있으며 이들 상품 중 1개를 무작위로 받게 된다.

2014-07-01 14:20:22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