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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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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2014 썸머 컬렉션 '비치 밤셸' 출시

에스쁘아는 올 여름 반짝이는 눈매와 글로시한 립 연출에 포인트를 둔 2014년 썸머 컬렉션 '비치 밤셸(Beach Bombshell)'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강렬한 태양과 오렌지빛 비치의 반짝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누구보다도 돋보이는 해변의 뮤즈를 콘셉트로 했다. 반짝이는 눈매 연출을 도와주는 '스틱 아이섀도우 시퀸', 생생한 컬러와 글로스의 광택, 틴트의 지속력까지 더한 '립스테인 플래쉬 글로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에스쁘아의 스테디 셀러 제품 '누드 쿠션 SPF50+ PA+++'도 비치 밤셸 패키지로 한정 수량 선보이며 미세 펄이 돋보이는 5가지 컬러의 '패션 네일'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에스쁘아는 비치 밤셸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2일까지 에스쁘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 여름 최고의 비치 메이크업을 투표하는 '픽 더 베스트 비치 메이크업(Pick the best beach make-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스쁘아의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비치 밤셸 컬렉션으로 연출한 5가지 비치 메이크업 중 최고의 비치 메이크업을 투표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프로 에디션' 메이크업 세트와 아티스트 서비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스쁘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보인 메이크업 룩별 활용 제품을 프로 에디션 키트로 특별 구성해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2014-06-15 13:54:4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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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 관리법

고온 다습한 여름, 특히 장마철에는 뜨는 화장뿐 아니라 축 처지는 헤어로 외출 시 고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습한 날씨로 인해 공들여 한 세팅이 금방 풀리거나 머리카락이 곱슬거리고 부스스해지기 때문이다. 스타일링 기기를 이용한 경우라면 모발이 더 건조해하고 푸석한 상태가 돼 관리가 더 힘들어 진다. 장마철에 모발이 처지거나 부스스해지는 것은 모발이 평소보다 공기 중의 습기를 많이 흡수하면서 쉽게 처지고 모발의 형태를 유지하는 수소 결합이 끊어져 휘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럴 때는 일주일에 3회 마스크팩 등을 사용해 보습 및 영양을 공급해 모발에 탄력을 주어야 한다. 평소 곱슬거리는 모발이라면 보습력 및 고정력이 있는 스타일링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모발 뿌리부터 살리는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면 처진 헤어의 볼륨도 살리면서 습한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헤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컬링에센스 2X'는 보습력의 에센스 기능과 고정력의 왁스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장마철 축 처진 컬을 탄력 있게 잡아줘 가볍고 볼륨감 있는 웨이브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장마철 비를 맞았다면 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상책이다. 비를 통해 환경오염 성분이 머리에 직접 닿아 두피 상황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마른 수건으로 닦은 뒤 빗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땀과 피지로 인해 세균이 빨리 번식하는 여름철에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 모낭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샴푸를 할 때에는 거품을 내어 3~5분 정도 마사지한 다음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충분하게 헹군다. 두피가 지성일 경우 저녁에는 세정력이 우수한 딥클렌징 샴푸를 아침에는 영양을 주는 컨디셔닝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발이 젖은 상태로 잠을 자면 마찰에 의해 모발이 손상될 수 있고 습하게 물기가 남은 두피는 비듬균,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된다. 자기 전에 헤어 드라이어를 10㎝ 정도 떨어뜨린 상태에서 찬바람으로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JMW의 'DM10 Series'는 전문가형 드라이어를 작은 사이즈로 만든 미니 헤어 드라이어다. 음이온이 발생해 모발 손상을 예방하고 모발을 촉촉하게 건조시켜 주며 정전기 발생을 줄여준다.

2014-06-15 11:57:4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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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로그] 의욕에 대해서

살다 보면 의욕이 확 떨어질 때가 있다. 하고 싶은 것도, 지금 하는 일에 대한 투지도, 가지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만나고 싶은 사람도 없다. 내가 놓인 상황이 참 어정쩡하게 느껴지지만 노력해도 그리 나아질 것도 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불안하다. '힘내라'고 주변 사람들은 격려하지만 힘을 내는 일이 고통스럽다. 힘내고 싶은 게 아니라 힘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요하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주변을 실망시키거나 사랑을 못 받을까 두려워 힘낼 것을 스스로에게 강요한다. 그럴 때는 차라리 힘내는 걸 관두는 편이 용기가 더 필요하다. 의욕이 자연스럽게 샘솟지 못할 때, 힘내지 않기로 결심하는 것은 포기나 나태함보다 나만의 페이스와 중심을 세우는 것이기도 하다. 억지로 힘내고 노력하는 것이 역으로 의욕을 상실시킨다면, 의욕을 다시금 자연스럽게 불러모으는 것은 사사로운 욕망들인 것 같다. 사사로워 보이는 욕망들이 꿈틀댄다면 밟지 말고 들어줘야 한다. 가령 여름샌들을 한 켤레 산다거나, 맛있는 케이크를 마음껏 먹는다거나, 무작정 여행을 떠나보는 등, 가뜩이나 의욕도 없는 상태에서 낭비에다가 무모해 보이는 일이라도 한 번 그 욕구를 보듬어주는 것이다. 여태까지는 이런 행동들을 스트레스 해소나 현실불만에 대한 보상 정도로 치부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짐으로써 생기와 의욕이 다시 살살 살아난다면, 그런 사사로움이 자동차 시동을 거는 역할을 하게끔 만드는 몸의 지혜다. 아프다가 첫 식욕을 느낄 때 몸을 보해야 하는 것처럼 의욕이 바닥인 와중에도 그 어떤 사사로운 욕망을 느껴지면 주저 없이 그 욕망을 채워보는 것이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는 첫걸음이 되어준다. 요즘 시대엔 이글이글하게 욕망을 품기보다 점점 욕망을 비워가는 무소유, 무욕의 마음을 높이 평가하지만, 여러 가지 욕망을 가지고 있을 때 자기에게 정말 소중한 것을 깨닫고 필요 없는 것을 버릴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욕망'이란 타인이 가진 것을 질투하며 가지려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내 마음 속의 솔직한 감정으로서의 욕망이다. /임경선(칼럼니스트)

2014-06-15 10:40: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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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의 그루밍, '노무족' 위한 아이템은?

최근 남성들의 '그루밍'이 보편화 되면서 여성보다도 까다롭게 뷰티 케어를 하는 남성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나이 어린 그루밍족뿐만 아니라 젊고 세련된 외모와 생활방식을 지향하는 중년 남성들을 지칭하는 '노무족(No More Uncle)'이 새로운 뷰티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노무족은 멋 없는 패션, 두툼한 뱃살, 자글자글한 주름 등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길 원하고 또 그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안티에이징 관련 산업에 가장 큰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처음 뷰티 아이템을 고르는 노무족 초급 단계라면 세련된 향취를 담은 올인원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향이 지나치게 진한 향수나 스킨 냄새는 담배 냄새나 퀴퀴한 냄새 등을 가리기 위한 남성 뷰티케어 초보들이 고르기 쉬운 아이템이다. 따라서 향이 지독한 향수 대신 세련된 향의 화장품을 잘 고르면 스킨케어는 물론 아저씨 같은 분위기까지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맨 에센셜 플루이드'는 구상나무 향을 담은 올인원 플루이드 제품으로 바르는 순간 상쾌함과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피지 컨트롤·주름·미백·애프터쉐이빙 등 여러가지 효과를 하나로 해결해주어 여러가지 스킨케어가 부담스러운 뷰티케어 초급 단계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설화수의 '정양크림'은 정양단과 홍삼 추출물이 거칠어진 남성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더불어,생체친화성 캡슐에 의한 효소처리홍삼사포닌 성분이 남성의 주름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도 남성들의 매력을 높여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기존 남성들이 많이 사용했던 비비크림의 경우 백탁현상 혹은 다소 매트한 텍스쳐의 특성상 남성들이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이럴 때는 쿠션 제품을 선택하면 얇고 자연스러운 피부커버가 가능해 중년 남성들의 자연스러운 피부 메이크업에 적합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아이오페의 '맨 에어쿠션 SPF 50+/PA+++'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촉촉하고 얇은 피부 메이크업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

2014-06-14 14:20:13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