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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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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생활용품 5대 카테고리서 2년 연속 LG생건에 앞서

아모레퍼시픽이 5대 생활용품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생활용품 5개 카테고리(샴푸·바디클렌져·보습·클렌징·치약) 기준 시장점유율에서 2012년 31.0%로 업계 1위였던 LG생활건강을 처음 앞선 데 이어 지난해 33.3%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이 기간 LG생활건강은 2012년 30.1%, 2013년 30.6%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1년 동안 격차가 더 벌어졌다. 생활용품 전체(8개 카테고리) 시장으로 보면 여전히 LG생활건강이 34.1%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이 세제 등 3개 카테고리를 생산하지 않고 있는 데다 2012년 2위였던 애경을 밀어내고 지난해 2위에 올라서면서 빠른 성장세로 LG생활건강을 추격하고 있다. 특히 바디케어 부문에서 해피바스와 일리의 판매가 증가하는 등 코스메틱 제품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프리미엄 보습 카테고리 시장점유율이 18.1%에서 24.6%로 크게 확대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균형 잡힌 유통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프리미엄 브랜드의 출시와 기능성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을 지속한 결과"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생활용품 사업부문은 지난 3개년간 10% 내외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3-20 18:08:3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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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봄맞이 대청소 필요…차량 내부 쉽게 청소하는 법

자동차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환기를 시키지 못한 차 내부는 묵은 먼지와 퀴퀴한 냄새 때문에 사람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차량 청소를 해야 한다. 자동차는 천장부터 핸들·시트·바닥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쉽게 얼룩이 지고 담배연기와 매연 등으로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천장은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 다음 극세사 걸레를 이용해 살살 닦아준다. 천장은 힘을 주어 박박 닦으면 보풀이 일어나거나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시보드는 브러시나 칫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먼지를 닦아내고 에어컨·히터의 송풍구는 마른 수건과 면봉으로 먼지를 제거한다. 히터를 사용할 때 악취가 난다면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겨자를 풀어낸 물을 분무기에 담아 송풍구에 뿌려준 후 5분 정도 히터를 가동시켜 곰팡이를 제거한다. 시트는 소재에 따라 관리법이 조금씩 다른데 직물시트는 먼지떨이나 진공청소기로 수시로 관리하고 인조가죽 시트는 물에 합성세제를 희석해 마른 수건에 묻힌 후 가볍게 닦아준다. 천연가죽시트 가죽전용클리닝 제품을 이용하여 부드러운 천으로 닦는다. 각종 먼지와 이물질 등이 쌓여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바닥 매트는 중성세제를 희석한 물로 닦아준 뒤 햇볕에 말린다. 실내 세차를 마친 후에는 남아있는 악취까지 모두 제거하기 위해 사과를 1~2개 깎아서 하루 정도 놓아주면 냄새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방향소취제를 사용하면 좋은데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신차부활 자동차용'은 천연계 소취성분이 함유돼 자동차 실내·매트 등에 뿌려주면 스며든 악취를 제거해준다.

2014-03-20 12:07:4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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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스킨케어 제품 '발효 화장품'이 대세

올해 상반기 스킨케어 제품은 발효화장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발효법은 자연적인 가공법의 하나로 일체의 화학적인 처리 없이 자연 상태의 원료의 유효성분을 최대화하면서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는 독소나 알러지 물질은 제거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천연원료를 발효하면 미생물의 분해 작용을 통해 작은 크기로 미립자화되기 때문에 일반 화장품보다 흡수력이 높아진다. 특히 미생물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유효성분들이 함께 추출되기 때문에 피부에 좋은 각종 아미노산·항산화 물질 등 유효성분의 함량이 증가돼 피부에 보습을 부여하는 효과도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발효 콘셉트의 브랜드 외에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발효화장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인혜 한율 BM팀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동양의 원료와 투박하지만 자연적인 동양의 가공법이 전세계 생활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에서도 로컬푸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원료의 효능을 최대화하는 자연가공법 '발효'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발효화장품이라고 무조건 피부에 안전하거나 이로운 것은 아니다. 최동원 한율 한방 화장품 연구원은 "발효된 물질의 종류와 함량 등 피부에 적정량이 도포돼 자극은 없으면서 효능은 극대화되도록 연구·설계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먼저 제품에 피부과 테스트가 완료 표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제품을 소량 테스트해 본 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3-19 11:51:0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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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경의선 '야당역' 2년 앞당겨 6월 착공..내년 10월 개통

경기도 파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의선 복선전철 야당역사 신축공사를 오는 6월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당역은 앞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10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경의선 야당역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836번지 일원(운정역∼탄현역 사이)에 지상 2층(연면적 2472㎡)으로 신설될 예정이며 탄현역 및 운정역과는 각각 2.1㎞, 1.5㎞씩 떨어져 있다. 역사 이용승객을 위한 편의시설로·정류장(버스, 택시) 및 Kiss&Ride; 정차면 설치·주차장 확보·자전거 도로 및 자전거 보관소 구축·교통약자 및 이용승객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설치·승객의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한 스크린도어 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사업비 270억원은 운정3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액 부담한다. 당초 야당역은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2015년 착공, 201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운정역은 철도와 연계된 대중교통이 부족하고 탄현역은 거리가 멀다며 야당역을 조기에 개통할 것을 요구해 2년 앞당겨 공사하게 됐다. 한편 파주시는 이날 운정행복센터에서 이인재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자, 운정신도시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의선 야당역 신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014-03-18 17:50:27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