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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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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쥐띠] 36년 지나친 욕심은 좋은 기회를 놓친다. 48년 가뭄이 해갈되듯이 일이 풀림. 60년 중심을 세워 원망 듣지 않도록. 72년 버리지도 못하고 정리도 못 하는 우유부단함. 84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주의. [소띠] 37년 마음이 울적해도 음주는 주의. 49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보다 많다. 61년 같은 나이 용띠와의 거래가 순탄치 않다. 73년 사람들이 좋아하면 신명들도 좋아한다. 85년 남의 부러움을 사나 오히려 손해를 본다. [호랑이띠] 38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50년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 넘친다. 62년 일이 어려우나 이웃사촌이 도와준다. 74년 애경사로 혼을 빼놓은 것 같은 하루. 86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들도 외면. [토끼띠] 39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51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63년 디자인 연구를 하도록. 75년 욕심으로 재운이 없어지는 상황을 만들지 마라. 87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용띠] 40년 업무 관련 약속을 소중히 해야. 52년 의견통일이 어려워도 중심을 잡자. 64년 시골 부모님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76년 사랑을 빙자한 집착에 빠지지 않도록. 88년 매화가 피었다고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니다. [뱀띠] 41년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측은한 사랑의 마음이어야 한다. 53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65년 남의 단점을 꼬집어 나도 손해. 77년 지구가 아름다운 것은 공기도 사랑도 있기에. 89년 믿어주는 사람이 많아 감사. [말띠] 42년 도전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라. 54년 예술적인 일을 하며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 66년 이익 앞에서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해야. 78년 사랑하되 산뜻하도록. 90년 일단은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자. [양띠] 43년 너무 방만하면 위험에 빠지기 쉽다. 55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상사에게 공손히. 67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어도 좋겠으나 생각하라. 79년 사색을 좋아하니 고독함도 외롭지 않고 즐겁다. 91년 발등을 찍는 것은 내 탓. [원숭이띠] 44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 56년 지나친 욕심만 줄이면 기분 좋은 하루. 68년 연인을 만나니 행복한 날. 80년 심장에 충격을 주는 심한 운동은 심장마비를 유발할 텐데. 92년 자신의 특기를 잘 살펴보라. [닭띠] 45년 큰 그림을 그리나 현실은 만만치가 않더라. 57년 직장문을 두드려라. 열릴 때가 온다. 69년 구설수가 있으니 동료들과 말조심. 81년 단심조만고(丹心照萬古)로 부끄러움이 적다. 93년 주변 정리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라. [개띠] 46년 기다리던 물이 들어오니 노를 저어라. 58년 보이지 않는 손톱 밑 작은 가시로 고생. 70년 학술적으로 경쟁이 많은 하루. 82년 무슨 일이든지 비워야 채워질 수 있는 평범한 진리. 94년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과 지내도록. [돼지띠] 47년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신발을 잘 신도록. 59년 적선을 구분하고 행동. 71년 힘들어도 시작한 일은 마무리해야. 83년 성질대로 하다가 복을 내치지 않도록. 95년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여서 투자하는데 사기 수에 걸리지 않도록.

2025-10-26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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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 만남 열려있어… 北은 일종의 핵 보유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회담을 가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에 대해 '일종의 핵 보유국(nuclear power)'으로 간주한다고 했는데, 이는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도 있음을 드러내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DMZ(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과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가 연락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한국에 가고 있다는 것을 인터넷에 올렸다. 만약 만나고 싶다면 저는 그것에 분명히 열려있다"며 "그들은 많은 핵무기를 갖고 있지만, 전화 서비스는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번 순방 중 김 총비서와 정상회담을 할 의향은 있었지만, 소통이 이뤄지지 않은 모양새다. 이에 자신의 메시지를 보고 북한이 먼저 연락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순방 중 북한과의 회담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는 만남에 열려있다. 그와 좋은 관계를 맺었고, 그는 아마도 제가 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면서 "제가 열려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퍼뜨려도 된다. 정말이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사실상 인정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미국과 대화를 위해서는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아야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부분에도 열려있느냐'고 묻자 "저는 그들이 일종의 핵 보유국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들이 얼마나 많은 핵무기를 보유했는지 알고 있고, 그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김정은과도 매우 좋은 관계를 가졌다"며 "그들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아야한다고 말한다면, 글쎄, 그들은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한다고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북한은 사실상 많은 핵을 가진 핵 보유국이라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거쳐 29일 방한한다. 한국에서는 1박2일간 머무르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 미중 정상회담 등을 가질 예정이다.

2025-10-25 16:02:2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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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원 등 7인 자진사퇴...콜마홀딩스, 임시 주총 안건 축소

오는 29일 세종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각자 대표가 콜마홀딩스 신임 사내이사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다. 지난 24일 콜마홀딩스는 '후보자 자진 사퇴에 따른 일부 안건 철회'를 공시했다. 윤여원 후보와 함께 유정철 콜마비앤에이치 부사장, 조영주 콜마비앤에이치 전무이사, 최민한 콜마비앤에이치 상무대우, 유차영 콜마스크 대표이사 등도 자진 사퇴한다. 남은 안건은 총 3건으로 콜마홀딩스 사내이사에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김치봉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을 신규 선임하는 내용이다. 이번 콜마홀딩스 임시 주총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제안했다. 해당 후보들 모두 윤동한 회장의 주주제안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현재 콜마홀딩스 이사회는 총 9명으로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을 비롯한 문병석·원재성 3인, 사외이사 3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등으로 구성됐다. 윤상현 부회장과 원재성 사내이사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29일 만료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콜마홀딩스 측은 "상법 제542조의 81항에 따라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은 33.3%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5-10-25 14:04: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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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김민석 총리와 APEC 현장 최종 점검 실시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시점에서 김민석 총리는 23일 김해공항에서 VIP 입국 경로 등 항공시설을 점검한 뒤, 취임 이후 여덟 번째로 경주 APEC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제전시장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우양미술관 ▲정상 만찬장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현장도 둘러봤다. 경제전시장 안내를 맡은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전시장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대한민국이 이끄는 미래'라는 주제로 조성됐다"며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이차전지·모빌리티 등 첨단미래산업관, 그리고 경북·울산 등 55개 기업이 참여한 지역기업관으로 구성돼 있다. APEC 기간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경제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전시장 맞은편의 K-테크 쇼케이스에는 삼성, 현대차, 메타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총리와 이철우 지사는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문화행사 개최 예정지인 우양미술관, 정상 만찬장으로 준비 중인 라한호텔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김민석 총리는 "외국 정상들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경호, 숙소, 음식, 공연 등 모든 면에서 감탄할 수 있도록 초격차 APEC을 만들겠다"며 "이번 회의를 서울 중심의 외교에서 지방 중심의 문화·관광 외교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준비 과정이 결실을 맺는 시점인 만큼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최고의 APEC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복잡한 국제 정세와 정치 공백 속에서도 경북은 작년 6월 유치 이후 흔들림 없이 준비해왔다"며 "총리께서 여덟 번이나 경주를 찾아 점검해주신 덕분에 APEC뿐 아니라 경북과 경주의 국제적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북도는 수송·숙박·의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사 종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 "행사 이후에도 정상회의장과 전시장, 미디어센터 등 주요 시설을 한 달간 그대로 보존해 국민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5 13:23: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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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초고성능컴퓨팅 기반 연구데이터 통합플랫폼 유치 추진

포항시는 지난 23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초고성능컴퓨팅기반 연구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조사·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통합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대학·연구소·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의 입지 타당성과 향후 유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내외 관련 정책 및 사례 조사, 연구 인프라 현황 분석, 산업 생태계 조사, 전문가 자문 결과 등을 종합한 용역 중간 결과에 따르면 포항은 통합플랫폼 구축의 최적지로 평가됐다. 특히 방사광가속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연구데이터, 포스텍·한동대 등 지역 대학의 우수 연구 인력,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이차전지·수소에너지 등 첨단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보고회에서는 통합플랫폼의 구체적 추진 전략, 핵심 기능 구성, 부처 협업 방안 등 세부 계획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정책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과제도 함께 검토했다.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데이터 통합플랫폼을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남은 연구기간 동안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국가 연구 인프라가 포항에 구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5 13:23:3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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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일반안건 57건 원안 가결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 제출 안건 등 총 59건이 심의됐으며, 57건은 원안 가결, 1건은 보류, 1건은 부결 처리됐다. 보류된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결 안건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받았으며, 김영수 의회 운영위원장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했다. 배정수 의장은 "일반안건 처리와 주요 사업계획 보고 청취를 위해 노력한 의원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김상균·김종복·송선영 의원이 시민 생활 밀착형 현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상균 의원은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주제로 ▲야간 상시 순찰 확대 ▲CCTV 및 드론 활용 치안 강화 ▲온라인 범죄 대응 정보 제공 등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재단법인 화성FC 운영체계 점검'을 촉구하며 ▲대표이사 신속 위촉 ▲자격 검증 강화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을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AI 실종자 수색 시스템 도입'을 제안하며 ▲AI 동선 추적 CCTV 확대 ▲데이터 연계 통한 신속 대응 ▲경찰과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치매 가족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 제246회 2차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36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심의와 함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10-25 13:23: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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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한민국 치유길 1호 신지 명사십리...맨발 걷기 명소 부각

전남 완도군의 신지 명사십리가 지난 '24년 10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공식 선포되며 맨발 걷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는 3.8km의 모래 해변과 더불어 1km의 황톳길,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맨발 걷기에 최적이다. 특히 모래 입자는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자극을 줘 지압 효과가 뛰어나며, 황톳길은 흙의 온기와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신지 명사십리는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해 걸으며 기후 치유를 하기에도 적합하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해서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이래 8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열려 신지 명사십리를 찾은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청정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5일에는 '제2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열린다. 영국인 Mr. John 씨는 "방광암 수술 후 신지 명사십리에서 6개월 동안 맨발 걷기를 하고 진료를 받았는데, 담당 의사로부터 건강하게 회복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신우철 군수는 "신지 명사십리는 자연이 주는 치유와 회복이 공간으로 맨발 걷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면서 "앞으로도 맨발 걷기, 명상, 치유 등 힐링 콘텐츠를 통해 사계절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5 13:23: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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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정상회의 성공 지원 총력…부서별 준비상황 점검

포항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APEC 성공개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지원계획과 추진 일정,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세밀히 확인했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환경·의전·홍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실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APEC 주요 일정과 함께 경주-포항 간 연계 행사 추진 상황, 영일만항 숙박 크루즈 운영 준비, 포항불꽃쇼와 해양미식축제 등 지역 홍보 프로그램, 교통·안전·의료·환경관리 대책, 시민 참여형 환영 분위기 조성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해 행사 기간 동안 차질 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회의 기간 동안 종합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조기에 보완해 선제적 행정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북과 포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행정 전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준비로 경주 APEC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5 13:22:3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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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5 해남미남축제' 개최

가을이 무르익으면 해남은 맛으로 물든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미남(味南)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축제가 진행된다. 10월 31일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이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 등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행진하는'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미남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게 된다. 개막식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해남의 대표 먹거리인 해남8미(八味) 선포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 해남 8미: 해남식 닭코스 요리 ·대흥사보리쌈밥 ·해남김쌈 삼치회 해남황칠요리 ·땅끝한우요리 ·해남밥상 ·여름 갯장어 ·고구마디저트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주제존은 대표 명품 수산물'해남김'으로 채워진다. 해외에서도 인기있는 K-먹거리의 대표주자인 김의 역사와 재배과정, 가공식품 현황을 전시하는 김 정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11월 1일 낮12시부터 한시간동안 소정의 참가비를 내면 해남8미를 속 재료로 해 나만의 김밥을 만들어볼 수 있는 미남김밥 팝업존도 운영된다. 축제기간 동안 해남군수협에서는 조미김 등 김 가공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해남김 반값전'도 갖는다. 특히 올해는 해남백반을 브랜딩한'해남밥상'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해남밥상관이 운영된다.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해남밥상'과'해남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 등 250명이 참여해 해남배추로 김치만들기를 체험하는 515김치비빔을 비롯해 김 떡국나눔, 추억의 구이터, 막걸리칵테일관 등도 운영된다. 관광객들이 해남의 음식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30여개 프로그램 중 20여개 프로그램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개막식 퍼레이드, 미남 지역예술 한마당, 오기택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보조무대에는 2025 평생학습축제와 국화존의 어린이 놀이터가 3일간 운영되며, 행사장 일원에 색색으로 수놓은 땅끝 국화향연도 열려 가을 정취를 한껏 풍성하게 하게 한다. 깊어가는 가을밤,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쇼와 낭만콘서트,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2025-10-25 13:22: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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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5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서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 전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4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00여 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홍보한다. 경상원은 지역 행사와 연계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경상원 임직원들은 도민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이용을 독려하며 소정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또한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해 경상원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경상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현장에서 상인과 도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21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5-10-25 13:21: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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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시민과 함께 만드는 반려동물 복지도시 설계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혜영)'는 24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의원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학술연구소' 연구진이 참석, 하남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연구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8.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남시 또한 미사강변, 위례 등 신도시 입주민 중심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이에 따른 소음, 배설물, 안전사고 등 이웃 간 분쟁 및 민원과 갈등 사례도 늘고 있어 제도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구진이 지난 8월 실시한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하남시의 반려동물 관련 시설(놀이터·보호소 등)에 만족하다'는 질문에 부정 응답이 51%로, 인프라 부족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하남시민은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유기·학대 동물 보호 및 입양 지원 강화'(43%), '반려동물 전용 공원·문화공간 확대'(23%)를 꼽았다. 또 하남시는 반려동물 관련 기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하남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하남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하남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운영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복지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조례가 부재하고 실질적 집행을 위한 세부 규칙·지침이 부족해 행정적 추진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용역 수행기관 제윤의정 박형규 책임연구원은 이날 보고를 통해 하남시의 행정·재정 여건, 도시구조, 인구 특성을 종합 분석해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행정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8대 핵심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하남시 정책 모델 주요 내용은 △통합 행정 거버넌스 구축 △등록제 전면강화 및 반려묘 등록 확대 △유기·유실동물 관리체계 고도화 △반려동물 친화 인프라 조성 △취약계층 반려동물 복지 제도화 △반려동물 문화·교육 확대 △데이터 기반 첨단 행정 △재정 다변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 등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대전광역시·성남시·수원시 등 국내 선진 지자체 및 독일·일본·영국 등 해외 사례를 비교·분석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기(1~2년)·중기(3~5년)·장기(5년 이상) 실행 로드맵을 함께 제시했다. 덧붙여 연구진은 하남시가 최근 3년간 접수된 반려동물 민원 약 300여 건을 단순히 해소하는 수준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복지도시로의 전면적 전환을 목표로 삼고, 행정 전문성 강화부터 인프라 확충까지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방향을 담았다고 했다. 정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 시설 확충을 넘어, 하남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공존형 복지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그동안 연구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하남시가 선도적으로 반려동물 복지 행정의 표준 모델을 구축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전국적 반려동물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연구 내용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하남시가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향후 의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행정 조직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실질적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5 13:21: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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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투자유치·국제협력 위해 미국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해외투자 유치, 외교외연 확장을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미국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영토 확장과 혁신동맹 구축, 청년기회 확대, 관세문제 협상 등을 추진해 왔다. 김 지사는 이번에도 적극적인 대미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보스턴에서는 차세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 AI, 기후테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E사와 투자협약(MOU) 체결, A사 및 S사와는 경기도 직접 투자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 상담을 추진하는 등 임기 내 100조 투자 조기 달성 행보를 이어간다. 워싱턴D.C.에서는 미 국가이익연구소(CNI)·한국정책학회·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싱크탱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한·미 동맹을 이끄는 엔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 행사는 미 관세 대응전략, 남북관계, AI, 바이오 산업 등 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미국 주요 싱크탱크 및 학계 관계자들과 토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주요 연방 상·하의원들과 만나 한-미 동맹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기도의 지방외교의 외연을 확장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2025-10-25 13:21: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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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EVERYONE 축제' 개최

평택시는 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연과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축제의 첫날인 25일 오후 6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대규모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사전 행사로는 시민 퍼레이드 시상식과 평택농악, 미8군 군악대 공연이 진행되며, 시민합창단의 무대와 함께 성화 점화식이 이어져 시민의 참여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협연 서범석·박소연) ▲정태춘&박은옥 ▲라포엠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개막식의 피날레는 드론라이트쇼가 장식하며, 평택의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과 비전을 밤하늘에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폐막식이 열린다. ▲평택민요보존회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김현철 오케스트라(협연: 이선영·이건명·최정원) ▲박상민 ▲로이킴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폐막식은 지난 30년간 평택의 성장을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모두의 축제'라는 취지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5 13:21: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