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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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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크루세이더퀘스트', 새해 첫 업데이트 실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우선 기존 게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룰을 적용한 신규 고대 던전 '격돌! 용사로이드'와 '시간 가속 마법'이 추가된다. '격돌! 용사로이드' 던전에서는 실제 용사들이 기계화되어 적과 싸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계 용사들은 치명타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크리티컬 데미지를 통해서 공략 가능하다. '시간 가속 마법' 던전은 특수 스킬과 여신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극한의 던전으로, 블록 생성속도와 모션 속도가 빨라져 보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용사의 출격도 눈에 띈다. 지난해 한국, 일본, 대만 3국에서 실시한 '크루세이더퀘스트 팬아트 콘테스트'의 베스트 출품작이 실제 용사로 등장하게 된 것. 한국의 '베스터', 일본의 '아리타', 대만의 '리' 등 팬아트 용사 3종이 추가됐다. 각 용사의 패시브 스킬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초월 무기 6종과 함께 코스튬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코스튬 시스템은 용사들의 비주얼과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용사를 더 강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던전과 더불어 글로벌 팬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용사를 선보이는 등 유저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통해 보다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게임 접속 시 고기 50개를 매일 증정한다. 이와 함께 21일부터 일주일간 유료 상품인 황금 계약서에서 신규 용사 3종의 등장 확률이 높아지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아트 그래픽과 3-매치 방식의 룰로,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한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모바일 게임 중 하나다. 최근에는 360, 바이두 등 중국 내 7개 로컬 마켓에 진출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6-01-22 13:41:0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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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당일 예약 취소도 전액 환불해 드려요"

여기어때, "당일 예약 취소도 전액 환불해 드려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위드이노베이션의 '여기어때'가 입실 당일, 숙소 예약 취소 시 결제금 전액을 돌려주는 '100% 환불 보장제'를 실시한다. 22일 위드이노베이션(이하 위드이노)에 따르면 자사 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에서 숙소를 예약한 고객은 피치 못할 사유는 물론, 단순 변심이라도 입실 3시간 전 예약을 취소하면, 예약금을 전부 환불 받을 수 있다. 입실 당일에 고객이 예약을 취소하고, 결제금액 전부를 돌려 받을 수 있는 정책은 국내 온, 오프라인 숙박업, 유관 서비스 중 '여기어때'가 유일하다. 이 정책은 1월 중 적용된다. 위드이노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중소형 숙박업소의 올바른 예약문화 정착과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고객은 호텔 등 방문숙소의 기회상실비용을 배려하고, 제휴숙소는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이번 정책은 '숙박업소 업주의 호응을 끌어 내고, 소비자에게 '특수유형상품인 당일숙박 취소에 대해 금액 전부를 환불하는 국내 첫 서비스'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면서 "오래된 숙박시장의 시스템 개선을 주도해 산업 혁신을 꾀하고,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기어때'를 통해 노출되고, 거래되는 중저가호텔의 연계거래액은 750억여원이다.

2016-01-22 13:40:4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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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 신규 콘텐츠 '무한모드' 장착

선데이토즈 '애니팡', 신규 콘텐츠 '무한모드' 장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에 신규 콘텐츠 '무한모드'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애니팡에 새롭게 탑재된 무한 모드는 60초 동안 퍼즐을 맞추는 기존 규칙과 달리 제한 시간 없이 퍼즐을 맞출 때마다 시간이 늘어나는 구조로 플레이에 따라 무제한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성탄과 연말 이벤트로 기획, 서비스되었던 무한모드는 기간 중 이용자들의 호응으로 정규화되며 '애니팡' 시리즈 특유의 고객 중심 서비스 원칙을 담아낸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2012년 출시되어 5년차 장수 흥행 게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애니팡'은 누적 다운로드 3,500만 건을 기록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주요 이용층으로 집계되고 있는 30대 이상 이용자 및 높은 여성 이용자 비율은 '애니팡'만의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며 게임의 장기 흥행을 이끄는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애니팡 서비스를 담당하는 김신현 PD는 "고객들의 호응으로 추가 탑재된 무한 모드가 60초 동안 즐겨온 '애니팡'의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게임에 접목해 최선의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무한모드 탑재를 기념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오후 8시~11시 접속자 모두에게 코인을 선물하는 피버 타임 이벤트 등을 26일까지 진행한다.

2016-01-22 13:40: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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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기획폰 '쏠', '루나'보다 예약 가입 고객 2배 몰려

SKT 기획폰 '쏠', '루나'보다 예약 가입 고객 2배 몰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쏠' 예약 가입에 약 1만 명이 신청했으며, '루나' 예약 가입 대비 2배 수준이라고 22일 밝혔다. 예약 가입 실적을 비춰볼 때 쏠이 루나를 잇는 대표 제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SKT은 덧붙였다. 쏠 예약 가입 고객 중 20~30대의 비중은 52%, 40대는 24%이다. 남녀 비율은 52 : 48로, 두루 선호도가 높았다. SKT 대리점도 지난 19일부터 모델 설현의 신규 광고로 매장 홍보물을 교체하고, 시연 제품을 매장 전면에 전시하는 등 쏠 정식 출시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대리점들이 쏠 재고를 경쟁적으로 확보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SKT는 전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대리점주는 "우리가 추천하기 전에 고객들이 먼저 쏠의 가격과 성능을 문의한다"며 "가성비 외에도 미디어에 특화된 성능과 디자인, 풍성한 액세서리 팩이 고객들의 선택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자체 기획폰인 쏠은 미디어 콘텐츠를 많이 이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5.5인치 풀 HD대화면, 퀄컴 옥타코어 AP칩셋, 듀얼 스피커 등을 탑재하고, JBL 고급 이어폰, 대용량 외장 배터리 등을 기본 패키지에 포함했다. 5.5인치 대화면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134g)로, 영화 감상 시 손에 오는 부담이 덜하다. '쏠'은 22일부터 전국 SK텔레콤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T월드 다이렉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정식 판매 가격은 예약 가입 가격과 동일하다. 출고가는 39만9300원, 판매가는 요금제에 따라 1만9800원부터 25만3250원이다. SKT의 김성수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다양한 중저가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쏠은 고객의 심리를 꿰뚫은 SK텔레콤 자체 기획폰답게 출시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기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2 13:40: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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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경쟁률 뚫은 12개 팀…10개월간 스타트업 육성

SKT '브라보!리스타트' 4기 출범…"63:1 경쟁률 뚫었다" SKT 차세대 플랫폼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안 모색 ICT 생태계 활성화·일자리 창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의 4기 발대식이 21일 서울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지난 2013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시행되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3기까지 선정된 34개 팀 대다수가 창업에 성공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사상 최대인 63대 1의 경쟁을 뚫고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4기 참가 팀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온도관리 물류 솔루션, 스마트 블라인드 등 그간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다양한 사업 아이템들을 갖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올해부터는 브라보! 리스타트의 프로그램 주관 조직이 'CSV' 조직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대 개편된 '창조경제혁신(CEI)사업단'으로 변경됐다. 앞으로 창조경제 확산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선정된 12개 팀들은 향후 10개월 동안 비즈니스모델을 점검 받고, 각 사업별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1대 1 멘토링을 제공받게 된다. SK텔레콤의 생활가치·미디어·IoT 등 3대 차세대 플랫폼과의 협업 가능성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벤처스타' 참가 팀들과 시너지를 내는 방안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TKS세미콘'의 'RFID와 온도센서 일체형 태그'를 활용한 콜드체인 실시간 온도검증 서비스는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이나 농수산물 등의 관리와 운송에 적용하는 솔루션으로 이미 적지 않은 업체들의 관심과 협업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가정·사무실 유리벽면을 원격으로 제어해 투명·불투명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인테리어 효과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비츠웰'의 '스마트 제어 블라인드 필름', 'e-paper'를 적용한 전자라벨과 센서 무선 네트워크 등을 결합 스마트 점포 시스템을 제공하는 '라인어스'의 'IoT 기반 인포탭(InforTab) 솔루션' 등 참가팀 모두 성공적인 창업 스토리를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SKT는 서울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선정된 12개 팀들에게 창업응원금(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 4기 팀들의 초기 사업 안정성을 제고하고, 향후 ICT분야에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SKT의 이재호 CEI사업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브라보! 리스타트 4기 업체들의 성공을 위해 지난 3기 동안의 브라보! 리스타트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드림벤처스타스 운영을 통해 쌓아온 창업 육성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보! 리스타트는 지난 2013년부터 3기에 걸쳐 총 34개팀(1기 10팀, 2기 13팀, 3기 11팀) '창업의 꿈'을 현실로 바꿔왔다. 초기 사업 아이디어화 단계부터 본격 사업화까지 사업개발, 펀딩, 해외진출 등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거듭할수록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3기는 투자유치 금액이 1년간 42억원에 달하며 이전 기수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01-21 21:57:0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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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슈퍼맨·배트맨 모바일 게임 제작한다

네시삼십삼분, 슈퍼맨·배트맨 모바일 게임 제작한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은 슈퍼맨, 배트맨 등 DC코믹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하기 위해 미국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WBIE)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 될 이 신작 모바일 게임은 4:33의 개발 자회사 썸에이지에서 개발한다. WBIE의 모바일, 소셜, 차세대 플랫폼 본부 수석 부사장인 그렉 발라드는 "4:33과 썸에이지는 한국 유저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업체" 라며 "이들과 함께 다양한 DC코믹스 브랜드를 한국의 모바일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썸에이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퍼맨, 배트맨을 비롯한 DC코믹스의 다양한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등장하는 신작 액션 RPG를 개발한다. 썸에이지의 첫 번째 작품 '영웅 for Kakao'실존 인물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 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큰 성공을 거뒀다. 영웅은 2014년 11월 출시후 약 1년간 누적 매출 600억,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 4:33 관계자는 "실존 인물 IP를 모바일 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2017년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인 DC코믹스 IP 기반의 신작 역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DC코믹스의 개성 넘치는 영웅과 악당을 활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1 14:48: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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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화여대에 '기가 오피스' 구축

KT, 이화여대에 '기가 오피스'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는 이화여대에 국내 대학 최초로 토탈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가 오피스'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가 오피스는 고객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 랜으로 연결해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14년 11월부터 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ICT 인프라를 제공해 최근까지 1200개사에게 제공 중에 있다. 대학교에 기가 오피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가 이화여대에 구축한 기가 오피스는 고객의 서버를 가상화 기술로 컨설팅, 이전, 관제, 운용을 통합 제공하는 하이퍼서버와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기가 오피스에 연결된 하이퍼서버는 가상서버(VM)를 댓 수 제한 없이 생성 가능하다. 1Gbps 인터넷 대역폭 및 최대 10Gbps까지 LAN대역폭을 제공한다. 게다가 별도 전문 클라우드 운영 인력이 현장에 없어도 웹을 통해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이화여대는 기가 오피스를 컴퓨터공학과에 우선 적용해 전산 수업 실습 시 '1인당 1 가상서버'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1인 전용 가상서버를 할당 받아 졸업 때까지 안정적인 클라우드 실습환경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실습 및 개발을 할 수 있다. 이화여대의 채기준 공과대학장은 "학과 내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실습환경을 구축하게 되어서 재학생들의 IT 기량 향상 및 자발적인 소프트웨어 창작 문화 확산의 큰 초석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컴퓨터공학과의 선례를 바탕으로 향후 공과대학 전체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6-01-21 14:47: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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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월렛, 멤버십 기능 강화

SK플래닛 시럽 월렛, '코카콜라 멤버십' 론칭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이 세계 최고의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모바일 멤버십을 단독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제휴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코카-콜라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들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경희 SK플래닛 마케팅본부장은 "하루 사용자가 100만명 이상인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은 고객이 일상생활 속 모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들을 모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며 "제휴사 입장에서는 시럽 월렛이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여와 충성도 향상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 코카-콜라의 탄생 1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새로운 캠페인에 맞춰 SK플래닛은 오는 29일부터 시럽 월렛을 통해 2016 코카-콜라 멤버십을 발급받는 선착순 3만명에게 코카-콜라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더불어 홍대·이태원·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30곳의 코카-콜라 제휴 레스토랑에서 시럽 월렛을 통해 전자스탬프 5개를 모으면 코카-콜라 레드 피크닉 쿨러를 증정하고 전자스탬프를 받을 때마다 OK캐쉬백 5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2016-01-21 14:47: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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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30% 직업계로 늘리고 대학정원은 16만 줄인다...정부 업무보고

임금피크제 사업장 중소기업으로 확대…총 1150개 선정 교육부 등 4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청년 취업난 해소 목표 정부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생 비중을 2022년까지 전체 고교생의 30% 수준으로 확대한다. 대학 정원은 2022년까지 16만명 줄이되 공학 등 인력부족 분야 정원은 2만명 늘리는 등 대학 구조조정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 임금피크제 중점지원 사업장은 올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는 20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한 이런 내용의 2016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교육부는 중등과 대학 분야 구조조정을 통해 청년 취업난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고졸자 취업을 늘리기 위해 전체 고교생 가운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수 비중을 현재 19%에서 2022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 정원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16만명 줄인다는 기존 목표는 계속 추진하되 공학 등 인력이 부족한 분야는 4년간 정원을 2만명 늘리는 등 사회 일자리 수요에 맞춰 대학 체제를 개편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올해 임금피크제 중점지원 사업장을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 총 1150개 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또 상반기까지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고, '열정페이' 근절을 위한 '인턴 보호 가이드라인'도 만들기로 했다. 고용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사전진단-교육-취업알선' 3단계로 재편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4대 중증질환 등 의료보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맞춤형 복지제도를 내실화할 방침이다.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기능이 강화된 '복지허브'로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여가부는 근로자·사업주에 모성보호제도를 사전 안내하는 스마트 근로감독제도를 시행하고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성화해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또 미취학 아동에 대한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린이집·아이돌보미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2016-01-20 21:41: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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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업무보고] 청년 일자리 늘리고,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 더한다

[2016 업무보고] 청년 일자리 늘리고,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 더한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정부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에 최우선을 두기로 했다. 강력한 대학 구조개혁을 통해 고등 실업자를 양산하는 대학 시스템을 뜯어고치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로의 진학을 적극 유도한다. 청년층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열정페이'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지침을 이달 안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을 올 상반기까지 각각 마련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는 20일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한 이같은 2016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육부는 사회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사회수요에 맞는 대학체제 개편을 통해 청년 취업난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생 비중을 2022년까지 전체 고교생의 30% 수준으로 확대한다. 대학 정원은 2022년까지 16만명 줄이되, 공학 등 인력부족 분야 정원은 2만명 늘리는 등 대학 구조조정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 일단 임금피크제 중점지원사업장을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적용받는 사업체는 총 1150곳 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격차 해소를 위해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을 마련하며, '열정페이'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인턴 보호 가이드라인도 만들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내실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적극 해소에 나선다. 맞춤형 급여체제로 개편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조기정착하고, 4대 중증 질환 등 의료보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읍면동 중심의 복지 통합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전체(3496개) 읍·면·동 주민센터 중 700곳에 방문상담, 사례 관리 등을 전담하는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주민센터가 '복지 허브'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목표로 뒀다.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비정규직 출산·육아 지원을 확대한다. 양립 취약분야는 민관 합동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업무보고 관계 부처 장차관 등 정부 인사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대학 총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2016-01-20 20:41:45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