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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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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LG전자-인텔, 5G 기반 텔레매틱스 기술 협력

LG전자가 인텔과 손잡고 차세대 자동차 통신기술인 '5G 기반 텔레매틱스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인텔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LG전자를 포함한 6개 업체와 5G 관련 기술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개 업체 중 LG전자만 자동차부품 업체다. '텔레매틱스(Telematics)'는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기술로 ▲교통정보 ▲차량 사고 시 긴급구조 ▲도난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5G 기반 텔레매틱스가 4G LTE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33배 이상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응답속도'가 1/10이상 단축돼 차량으로 고속 이동 중에도 'V2X(Vehicle to Everything)'기술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차량과 보행자 등 모든 개체간 통신을 5G 기술로 지연없이 연결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김진용 LG전자 VC사업본부 IVI(In Vehicle Infotainment) 부사장은 "인텔과의 협력으로 차세대 자동차 통신기술인 5G 텔레매틱스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샤 에반스 인텔 커뮤니케이션 및 디바이스 그룹 총괄 부사장은 "LG전자는 인텔과 5G 텔레매틱스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중요한 자동차부품 공급사"라며 "LG전자의 통신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인텔의 커넥티드카, 센서융합 등 기술에서의 전문성이 결합해 혁신적인 자동차용 5G 기술을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16-02-23 02:56: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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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소니, 스마트폰 브랜드 '엑스페리아X' 시리즈 공개

[MWC2016] 소니, 스마트폰 브랜드 '엑스페리아X' 시리즈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소니 모바일)가 MWC 2016에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 시리즈를 공개했다. 스마트폰 주변기기도 동시에 발표했다. 소니 모바일은 22일(현지시각) 새로운 엑스페리아 브랜드 액스페리아X 시리즈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X시리즈는 그동안 소니가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삼은 엑스페리아Z 시리즈를 대체하게 된다. Z시리즈는 다섯번째 모델인 'Z5'까지 글로벌 시장에 나온 바 있다. 한국에는 Z3까지만 선보였다. 토토키 히로키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X시리즈에 대해 "소니 모바일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엑스페리아X 시리즈는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 '엑스페리아X', '엑스페리아XA' 등 3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각각 고가, 중가, 저가 모델에 해당한다. X시리즈는 카메라 명가인 소니의 강력한 카메라 기술이 고스란히 담겼다. 소니 카메라 엔지니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프리딕티브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Predictive Hybrid Autofocus)'는 사용자가 선택한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상해 피사체가 움직이는 중에도 완벽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배터리는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큐노보(Qnovo)사의 어댑티브 충전 기술(adaptive charging)을 적용해 수명이 기존 제품보다 2배가량 늘었다.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페리어X 퍼포먼스'에는 퀄컴의 최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20이 탑재됐다. 보급형 모델인 엑스페리아X의 AP는 스냅드래곤 650이다. 디자인은 풀메탈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앞면에는 '커브드 글래스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한결 친숙한 느낌을 준다. 색상은 화이트, 그라파이트 블랙, 라임 골드, 로즈 골드 등 4종의 색상으로 나왔다. 소니는 엑스페리아X 시리즈와 연동해 쓸 수 있는 4가지 액세서리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블루투스 헤드셋 종류에 속하는 '엑스페리아 이어'는 음성통화나 음악을 듣는 기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주요 정보를 전달해주는 역할도 한다. 스마트폰을 자주 눈으로 들여다볼 필요없이 간단한 핵심 정보는 귀로 알려주겠다는 소니의 철학이 담겼다. 엑스페리아X 시리즈는 올여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2016-02-23 02:45:3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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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SKT-KT, 33조 규모 '커넥티드카' 시장서도 격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자동차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스마트폰 또는 모바일기기가 되는 '커넥티드 카' 시장을 놓고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첨단기술로 격돌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각각 커넥티드 카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용 태블릿을 개발해 해외 진출 타진을 추진했고, KT는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들이 커넥티드 카 기술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은 관련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2015년 기준 커넥티드 카 시장 규모를 약 240억 유로(약 32조8400억원)로 추정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400억 유로(약 54조70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된 자동차'란 의미의 커넥티드 카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 나아가 운전자와 연결된 자동차를 의미한다. 커넥티드 카는 '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음성으로 전화를 하고 지도를 찾는 것은 물론, 뉴스, 날씨, 실시간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자동차의 상황을 점검해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경고하기도 하고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MWC 2016'에서 자동차와 IT 기술이 융합된 커넥티드카 솔루션 'T2C'를 공개했다. T2C는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태블릿형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T2C를 통해 주행 중에 실시간 교통정보, 음악 스트리밍, 후방카메라 영상, 날씨 정보 등을 제공받거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전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차량 밖에서는 기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2C에 구글 지도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글로벌 맞춤형 기능을 탑재했다. T2C는 르노삼성자동차 QM3 2016년형 차량의 옵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MWC를 기점으로 르노삼성자동차를 포함해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의 권송 IoT솔루션부문장은 "향후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 진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KT가 참여하는 GSMA의 공동 전시관에서도 커넥티드 카 서비스가 선보여졌다. KT는 운전상황에서 표지판, 차량 및 보행자를 검출하고 이렇게 인식된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IoT 서비스를 선보였다. 교통정보, 레스토랑 추천, 주차정보, 유가정보 및 관광정보 제공 등 차량과의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커넥티드 카는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와 IT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이통사인 SK텔레콤과 KT도 커넥티드 카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커넥티드 카를 미래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홍원균 연구원은 "커넥티드 카 시장 내에서 산업간 융합이 고도화될수록 네트워크에 강점을 가진 통신사업자들에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이에 다양한 통신사업자들은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애프터마켓 시장을 조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2-22 22:35:4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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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SKT, 20Gbps 속도 5G 선봬…3D 홀로그램·단말 공개

[MWC2016] SKT, 20Gbps 속도 5G 선봬…3D 홀로그램·단말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20.5Gbps 속도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5G 시연에 성공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20Gbps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의한 5G 기준 속도로, SK텔레콤은 초고주파 대역에서 '센티미터(cmWave)-밀리미터파(mmWave)', '다중안테나' 등 핵심 기술들을 결합해 '20Gbps' 이상 5G 속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시연한 20.5Gbps속도의 데이터 전송은 LTE(75Mbps) 데이터 전송보다 약 270배 빠른 속도다. UHD 영화 한 편(약 20GB)을 약 8초 만에 전송할 수 있다. 연구실 환경에서 국한되던 20Gbps급 5G가 공공 장소에서 시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이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25Gbps속도의 데이터 전송을 시연하는 등 연구실 환경에서 20Gbps 이상 5G 시연은 세계 여러 통신사-제조사를 통해 이뤄져 왔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5G를 실시간으로 시연하기 위해 지난 4개월간 노키아, 에릭슨, 인텔 등 글로벌 ICT 기업들과 협업하며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 5G시대에는 실감형 멀티미디어 전송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5G를 활용한 미래 서비스 예시로, 360도 어느 곳에서나 사물의 형상을 볼 수 있는 '3D 홀로그램 통신'을 시연했다. 10×10×10㎝ 크기의 '3D 홀로그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5G 환경에서 가능한 초당 1GB(8Gbps) 속도의 데이터 통신을 필요로 한다. '3D홀로그램' 기술이 상용화되면 마치 상대방이 바로 앞에 있는 듯이 홀로그램 통화나 회의를 하거나, 유명가수의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6㎓ 이상 초고주파 대역에서 기가(Gbps)급 속도, 응답속도 1ms 이하(0.001초)를 지원하는 5G단말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5G 단말은 자율주행차간 정보 교환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이를 자율주행차에 탑재하면 응답속도가 1ms이하의 차량간 실시간 정보 교환을 통해 사고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현재 국내에 보편화된 LTE는 응답속도가 평균 30ms(0.03초)다. 100km/h로 주행 중인 차가 초당 약 28m를 이동함을 고려할 때, 차량간 정보 교환에 적용하기 어려움이 있다. 이번 5G단말 공개는 SK텔레콤과 인텔이 '5G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6개월만의 성과이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공개한 5G 단말이 데스크탑 크기이지만, 기술 진화 속도를 볼 때 내년 이후에는 스마트폰 크기의 5G단말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최진성 종합기술원장(CTO)은 "5G는 단순히 기술 발전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고, 기술-서비스-생태계 모두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통한 경험의 혁신을 이루기까지 다양한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5G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22 18:27:1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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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미·일 통신사 주축 5G시범서비스 규격 연합 결성

KT, 한·미·일 통신사 주축 5G시범서비스 규격 연합 결성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이번 MWC 2016에서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미국 버라이즌, 국내 SK텔레콤을 포함한 한미일 대표 통신사 주축으로 5G시범서비스 규격 연합(5G Trial Specification Alliance, 이하 TSA)을 결성키로 합의 했으며, 추가적인 통신장비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5G표준화를 주도하겠다 22일 밝혔다. TSA에 합류한 4개의 회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발 및 구체화에 협력한다. 먼저5G 공통 플랫폼 규격을 만들고, 5G 무선 접속 시험을 통해 5G 규격의 신뢰성을 확보 해 나갈 예정이다. TSA는 향후 평창동계올림픽 5G시범서비스 대역으로 예상되는 6㎓ 이상 주파수를 이용해 주파수 특성에 따른 효과 및 장단점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효율성 높은 글로벌 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지난 15일 5G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황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평창 5G 규격'이 TSA에서 기본 규격으로 검토 됨에 따라 향후 5G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이점을 갖게 됐다. 한편 최근 5G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TSA 결성으로 각국의 사업자들이 5G Trial 프로젝트의 시험 일정 및 서비스 시기를 조율할 수 있게 됐고 이와 함께 글로벌 통신 장비업체들도 효율적으로 5G장비 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TSA 결성에 참여한 KT의 서창석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상무는 "KT의 5G 기술력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에서도 입증이 된 만큼, TSA를 통해 글로벌 1등 KT는 물론 국가적으로 5G종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2016-02-22 15:10: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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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SKT '커넥티드카' 솔루션 글로벌 진출 시동…르노삼성과 공동개발

[MWC2016] SKT '커넥티드카' 솔루션 글로벌 진출 시동…르노삼성과 공동개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자동차와 IT 기술이 융합된 커넥티드카 솔루션 'T2C(Tablet to Car)'를 전시장 외부에 전시하고, MWC 관람객 대상 시승 행사를 오는 25일(현지 시간)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T2C는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태블릿형 시스템이다. 고객은 'T2C'를 통해 주행 중에 실시간 교통정보, 음악 스트리밍, 후방카메라 영상, 날씨 정보 등을 제공 받거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전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고, 차량 밖에서는 기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T2C를 MWC 전시장 외부에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몬주익 언덕의 마라톤 루트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2C에 '구글 지도'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글로벌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번 MWC에서 T2C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권송 IoT솔루션부문장은 "이번 MWC를 계기로 세계 각지 관람객들의 커넥티드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 진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2-22 11:01: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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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화웨이, 투인원 노트북 '메이트북' 공개

[MWC2016]화웨이, 투인원 노트북 '메이트북'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주자 화웨이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투인원(2-in-1)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의 이동성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결합한 화웨이 메이트북은 컨버터블 기기의 유연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제품이다. 이동성, 인터넷 연결성, 생산성 등을 높였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완성을 이룬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화웨이 메이트북의 무게는 640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이다. 또 12인치 IPS 멀티 터치스크린에 초슬림 프레임, 84%의 본체 대비 화면 비율, 2160x1440의 해상도 및 160도의 광각을 적용했다. 화웨이가 '화웨이 메이트북'을 모바일 디바이스로서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배터리 수명과 전력에 심혈을 기울였다. 9시간의 업무 혹은 연속 인터넷 사용, 29 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한 33.7Wh 고밀도 리튬 배터리를 장착했다. 배터리는 두 시간 반 만에 완충 가능하며, 단 한 시간의 충전으로도 60%가 충전 가능하다. 최대 8GB의 LPDDR3 메모리와 512GB 용량의 SSD를 탑재했다. 적층 하드웨어 프로세스를 활용해 팬리스(Fanless, 장치의 열을 식히는 팬이 없는)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시 소음이 없다. 화웨이 메이트북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러스 '메이트 펜'은 2048단계의 필압을 구분해 필기 시 손의 미묘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지연 없이 감지한다. 그래픽 및 수학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시 레이저 포인터로도 사용 가능하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손가락이 닿기만 하면 지문인식이 가능해 편리하면서도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업계 최고의 지문 인식 속도로 단 한번의 터치로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리차드 위(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프리미엄 모바일 제품을 제공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탄생한 화웨이 메이트북은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 사항에 맞춰 업무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효율적으로 결합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16-02-22 10:29:1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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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소기업청 주최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 지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네이버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는 올해 처음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2월 26일)과 '소상공인 주간(2월 22일~28일)' 행사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업체들이 직접 할인 등 혜택을 마련하고, 이를 홍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 있는 2만여 개의 가게가 참여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의 날과 해당 축제가 잘 알려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2월 26일에는 제1회 소상공인의 날 지정을 축하하는 의미로 스페셜 로고를 제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주간 동안 진행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에 대한 정보를 검색 결과를 포함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협력해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28개 소상공인단체 회원업소와 4000여 일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 교육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번 소상공인의 날 축제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연중으로 기획해 매월 업종별·시즌별로 다양하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김지현 이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이 비용의 부담 없이 모바일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6-02-22 10:28:5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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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의 MWC 기술경쟁 키워드 세가지…'5G'·'VR'·'IoT'

이통사들의 MWC 기술경쟁 키워드 세가지…'5G'·'VR'·'IoT'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세계 최대모바일 축제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막이 올랐다. MWC는 전 세계 ICT(정보통신기술)기업 수장들과 업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차세대 신기술을 펼치는 장이다. 올해 MWC는 전 세계 2500여 기업이 전시 및 콘퍼런스에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관람객도 지난해(9만명)보다 많은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MWC의 주제는 '모바일이 모든 것(Mobile is Everything)'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5세대(5G) 네트워크,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핀테크(금융+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통3사, 5G 핵심 기술 앞다퉈 시연 오는 2020년 상용화를 앞둔 5G는 현재 4G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최대 1000배 빠른 기술이다. 공식 상용화를 앞두고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20Gbps대의 통신 기술을 이번 행사에서 시연한다. SK텔레콤은 20Gbps급 5G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 홀로그램, 자율주행차량간 서비스 등을 보여준다. 20Gbps의 속도는 초고화질(UHD)영화 한 편(약 1GB)을 7.2초만에 내려받는 속도다. 빠른 속도가 구현되면 초고화질 방송 플랫폼과 8K슈퍼 인코더 등 차세대 서비스 상용화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또한 SK텔레콤은 360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3D홀로그램 통신'을 5G로 전송하는 시연한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으로 꼽히는 차량간 소통 위한 5G 기술도 시연한다. KT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구현할 5G 올림픽을 미리 보여준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공동 전시관 '이노베이션 시티'에 부스를 마련했다. 20Gbps 이상의 속도를 구현하는 기술을 시연하며, 실제 선수의 입장에서 경기를 보는 것 같은 360도 VR와 싱크뷰 기술 등이 선보여 진다. LG유플러스는 MWC 2016 행사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지 않은 대신, 협력 관계인 네트워크 장비업체 중국 화웨이 부스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5G 기술을 선보인다. ◆VR, 콘텐츠 생산까지 진화 이통사들은 5G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VR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5G가 상용화되면 고품질 및 고용량의 VR 콘텐츠의 실시간 전송 및 공유가 가능해진다. 콘텐츠나 데이터 월평균 가입자 매출(ARPU)의 상승을 꾀할 수 있다. 이번 MWC에서도 이같은 점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VR콘텐츠와 기술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AVA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영화와 리얼리티 쇼 등의 VR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제공하기로 한 KT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VR 올림픽'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평창 동계올림픽 주관 통신사인 KT는 '다채널 360도 VR'를 통해 경기 현상을 360도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동통신모듈을 탑재한 카메라 '싱크뷰'도 시연한다. 선수 시점에서 경기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도 VR콘텐츠로 중무장했다. 이 회사는 최근 VR투자를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직접 구성하며 VR콘텐츠 직접 투자를 외친 바 있다. CJ헬로비전 인수 추진 이후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VR 생태계 구축을 바라보고 있다. SK텔레콤 역시 360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통신 기술을 준비했다. ◆IoT·네트워크·서비스까지…에코시스템 구축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 등 IoT 에코시스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의 IoT플랫폼은 국제표준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으로, B2B(기업간 거래용) 단말뿐 아니라 웨어러블까지 개발·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IoT 기기의 상태 이상, 잔존 수명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신기술을 처음 선보인다. 또한 IoT 솔루션으로 '스마트홈'과 커넥티드카 'T2C'가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서 월패드, 로봇청소기,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유럽, 북미 등에 최적화된 기기를 소개하며 스마트홈 플랫폼 수출에 나선다. T2C는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커넥티드카 솔루션이다. 운전자는 T2C를 통해 주행 중 실시간 교통정보 활용, 후방카메라 영상 확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실시간 날씨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휴대폰과 연동도 가능하다. KT는 지능형 홈 IoT 허브인 'OTTO'를 새롭게 선보인다. OTTO는 음성인식을 이용한 가정용 스마트 허브로, 주인과 감정적으로 교류하고, 음성에 반응하여 다양한 IoT 단말을 제어할 수 있다. 차량용 IoT 솔루션도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운전상황에서 표지판, 차량 및 보행자를 검출하고 이렇게 인식된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IoT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통정보, 레스토랑 추천, 주차정보, 유가정보 및 관광정보 제공 등 차량과의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2016-02-22 09:19:4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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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HBO 최신 인기 미드 400여편 추가 편성

LGU+, HBO 최신 인기 미드 400여편 추가 편성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번에 HBO의 최신 인기 TV시리즈 400여편을 추가 편성해 국내 최대의 HBO 콘텐츠를 유플릭스 무비와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플릭스 무비,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2의 페이스북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리콘밸리' 시즌1~2 ▲에미상(2015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부통령이 필요해' 시즌1~4 ▲2차 세계대전의 한미 해병대 활약상을 담은 '더 퍼시픽' ▲미국 타임지 선정 2000년대 최고 미드 1위 '더 와이어' 시즌1~5 ▲19금 미드인 '헝' 시즌1~3 등이 고객을 찾아간다. 특히 4월에는 LTE비디오포털과 U+tv G에서 '왕좌의 게임' 시즌6을 미국 현지에서 방영된 직후 곧바로 감상할 수 있다. 왕좌의 게임은 사상 초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매 시즌마다 역대 HBO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유플릭스 무비에서는 새로 추가되는 인기 대작들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 시즌3~4, '트루 블러드' 시즌6~7, '스트라이크 백' 시즌3~4 등 기존에 인기리에 제공됐던 작품들의 새 시즌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미드들은 지난 12일부터 순차 편성 중이다.

2016-02-21 18:08:0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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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이노 '호텔타임', 특급호텔 숙박권·할인권 증정 등 새봄맞이 행사

위드이노 '호텔타임', 특급호텔 숙박권·할인권 증정 등 새봄맞이 행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위드이노베이션의 호텔타임커머스 애플리케이션(앱) '호텔타임'이 새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위드이노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호텔타임 이용자 전원에게 호텔 숙박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특급호텔 체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호텔타임 앱을 사용한 뒤 리뷰를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서울 강남에 위치한 특급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무료 숙박권을 준다. 1만원 상당의 호텔할인권도 20명에게 제공한다. 참여방식은 호텔타임 앱 내의 공지사항 또는 호텔타임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신이 보내준 '호텔타임 추천할인권'을 지인이 사용할 경우, 본인에게 1만원에 상당하는 포인트가 적립된다. 방법은 카카오톡, 또는 페이스북에서 친구에게 추천할인권을 발송한다. 이후 지인이 호텔타임에 가입하고 추천인코드를 입력한 뒤 호텔을 예약하면 추천자에게 1만원이 즉시 쌓인다. 한편 호텔타임은 오픈 두 달 만에 회원 20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주요 특급호텔과 유명 리조트의 당일 남은 객실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제공하는 정책과 간편한 사용성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2016-02-19 15:50: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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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주한대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EU 주한대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EU(유럽연합) 대표부 및 19개국 EU 회원국 주한대사 20명이 한국의 창조경제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배우기 위해 경기센터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19개국 EU 회원국 대사들의 이번 방문은 한국의 창조경제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경기센터를 방문한 EU 회원국 대사들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센터 육성기업들의 제품 시연을 보고 난 후, 한국 정부와 KT 등 대기업 등이 협업하여 스타트업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들을 육성하는 방식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방문에서 EU 회원국 대사들은 경기센터와 창조경제 그리고 스타트업 보육의 중요성, 한국의 VR산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물인터넷(loT) DIY 랩 ▲모바일 랩 ▲3D 프린터 랩 시설과 스타트업들의 보육공간을 둘러보고 육성기업과 대사들간의 간담회를 통해 창업 과정 및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간담회 참가 육성기업은 총 7개사로, ▲'이리언스'의 홍채인식 출입통제 및 보안 솔루션 ▲'아토큐브'의 온·오프라인 연동 인터랙티브 스마트 토이 ▲'해보라'의 귀로 말하는 이어셋 ▲'스탠딩에그'의 초소형 전자기계 시스템(MEMS) 기술, ▲'프라센'의 IoT 수면 안대 및 개인화된 수면 관리 서비스 ▲'와이즈웰스'의 비콘 정보 암호화 솔루션 ▲'매드오카'의 실시간 네트워크 모바일 RPG 게임 등을 선보였다. 한편 경기센터는 지난해부터 영국, 중국, 핀란드, 덴마크,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각국 스타트업 사이의 교류 활성화 및 정보 교환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격월로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임덕래 경기센터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를 비롯해 지난 10개월 간 100개국 이상, 약 850명의 각국 장차관 및 고위 공무원 관계자들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국가적 차원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 조성하는 한국의 창조경제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2-19 15:49: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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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내 SKT 전용관, 최신 유료 콘텐츠 무료로 제공

'옥수수' 내 SKT 전용관, 최신 유료 콘텐츠 무료로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1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앱 내에 'SK텔레콤 전용관'을 19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전용관'은 5만원대 LTE 요금제(밴드데이터 51, LTE 52) 이상에 가입한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최신 영화, TV예능, 미드(미국드라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19일 서비스 오픈 이후, 정기적으로 최신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매월, TV예능은 방송 당일, 미드는 매월 업데이트 된다. SK텔레콤은 2월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영화 '사도', '대호', '셜록 유령신부' 등 총 18편, TV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슈가맨' 등 총 4편, 미드 '캐슬', '그레이 아나토미' 등 총 4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용관 콘텐츠들은 현재 다른 채널을 통해 감상하려면 대부분 유료인 최신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SK텔레콤 프리미엄 고객 전용 앱 'T 프리미엄 플러스'를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앱 내 'VOD+' 메뉴를 통해 접속하면 'SK텔레콤 전용관' 서비스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의 임봉호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원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무료 콘텐츠가 아닌 차별화된 최신 인기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미디어 족'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19 15:49:0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