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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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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대구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완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주식회사 C&C가 대구은행 차세대 정보계시스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15일 구동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인 '아이넥스피아'는 은행 통합 EDW(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을 통해 은행 내 산재해 있던 고객, 금융 관련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체제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아이넥스피아는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금융상품 구매 가능성을 예측해 관심 상품의 실시간 제안 ▲고객의 타행이탈 가능성을 예측해 만기 이전에 적절한 상품 권유 ▲고객 금융거래를 분석해 맞춤상품 권유를 통한 은행거래 확대 등을 진행했다. 대구은행은 연령, 소득잠재력, 수신 규모에 기반해 고객을 세분화하고 금융 상품 이용 성향을 분석해 고객군별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영업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형덕 SK주식회사 C&C 전략사업1본부장은 "아이넥스피아 설계 시 철저하게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자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특화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K주식회사 C&C는 이외에도 ▲정보계 포털시스템 ▲보고서 시스템 구축 ▲전사 기술 아키텍쳐·데이터 전략체계 수립 등을 진행했다.

2015-08-25 18:00:4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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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개방형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공개 …"글로벌 물류 생태계 조성"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삼성SDS(대표이사 전동수)는 25일 삼성SDS 사옥에서 개방형 물류 플랫폼인 첼로 스퀘어를 발표하고 27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첼로 스퀘어는 물류 업무에 노하우가 부족하고 IT시스템이 미비한 중소기업(SME·Small&Medium-sized Enterprise) 화주를 위한 개방형 물류 플랫폼이다. 화주는 물류 실행 업체와 직접 계약을 하고 물류의 실행과 상호 협업,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서비스를 소개한 장화진 삼성SDS SL사업부 전무는 "첼로 스퀘어 출시는 그 동안 물류 솔루션 기반에서 물류 실행력과 역량, SMAC을 기반의 최첨단 IT 역량을 적용한 플랫폼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주와 물류 업체가 모여 자유롭게 계약이 이뤄지고 특화된 서비스를 얻어갈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윈-윈 할 수 있는 물류 생태계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첼로스퀘어는 삼성SDS의 IT 역량이 총집결된 서비스다. 샴 필라라마리(Shyam Pillalamarri) 삼성SDS 미주 연구소 전무는 서비스 내 기능 중 '리스크 모니터링'에 대해 "항공과 해운 운송을 할 때 지연과 문제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내외부적 위험 요소들의 파악이 필요하다.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물류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알고리즘으로 만들어 사전후 대응이 신속해지도록 현실적인 방식이 도입된 것이 첼로 스퀘어다"라고 설명했다. 첼로 스퀘어가 제공하는 서비스 특징 중 하나는 주요 물류 업무를 한 곳(www.cellosquare.com)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화주가 이 사이트에 접속해 화물의 출발지, 도착지, 예상운송 일정을 입력하면 전 세계 항공 및 해상 스케줄을 조회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 '베스트 매치' 서비스는 화주가 출·도착지, 일정 등 조건을 입력하면 고객의 선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운임과 운송 일정을 추천해주고, 예약 요청·화물 위치추적 등의 물류 업무를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자연재해, 사건·사고에 따른 물류 위험을 분석해 지역과 경로 별 위험 점수를 제공하고 이메일 및 모바일로 알려준다.

2015-08-25 16:02:5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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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놀부와 업무 제휴… 시럽오더 전국 매장에 도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은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와 업무 제휴를 맺고 모바일 선주문 결제 서비스 '시럽오더'를 시작한다. SK플래닛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 놀부 본사에서 김문웅 SK플래닛 커머스사업2본부장 상무, 김교수 팀장, 이정일 놀부 신규사업본부장 상무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놀부-SK플래닛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초로 시럽오더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로써 전국 900여 개 놀부 매장에서 더 간편하고 빠른 메뉴 주문이 가능해졌다. 향후 고객의 메뉴 선택폭과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다방면의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 시럽오더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모바일 선주문, 결제와 대기 알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써 고객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원하는 메뉴를 주문, 결제까지 완료하고 매장의 상품 준비 완료 알림을 받은 후 직접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럽오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올해 12월까지 브랜드별로 최대 3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시럽오더 이벤트 페이지와 놀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2015-08-25 11:05:0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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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프로야구 앱 이용자 100만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는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최대 4개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야구 중계 특화 앱으로, '4채널 멀티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츠 전용 앱은 현재 U+프로야구가 유일하다. 4채널 멀티뷰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뿐만 아니라 순위경쟁을 벌이는 다른 팀들의 경기를 동시 시청할 수 있다. 또 이 앱은 실시간 중계를 최대 2시간 전까지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경기 하이라이트를 긴장감 있게 볼 수 있는 경기 결과 '블라인드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생방송을 최대 0.5배속까지 느리게 볼 수 있는 '슬로모션' 기능과 경기 중 투수가 던진 공의 속도, 방향 등을 분석해 보여주는 투구추적 (PTSㆍPitching Tracking System) 기능, 앱에 등록한 응원선수 경기기록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 등은 스포츠 경기 시청에 최적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이 서비스의 시즌별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월 출시된 U+프로야구는 출시 첫해 누적 이용자가 약 30만명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시즌 개막 후 8월 현재까지 5개월여 동안 76만명의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이용자는 지난 시즌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올 시즌은 매월 15만명 이상의 LG유플러스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2015-08-25 09:50:4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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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판교 사옥, 놀이터 같은 일터로 변신"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주식회사 C&C는 구성원의 창의와 혁신을 끌어내기 위해 경기도 판교 사옥을 자연 쉼터, 오락실, 편의점, 창의공간이 망라된 놀이터 같은 일터로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SK주식회사의 판교 캠퍼스는 SK㈜와 합병한 SK C&C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개발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 등 미래의 먹거리 사업을 책임지는 곳으로 약 2천100명의 IT인프라·시스템 전문가, 신기술 개발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SK주식회사 C&C는 판교 캠퍼스 2개동의 각 6층과 7층의 대형 복합 공간을 구성원들이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기분을 전환하고, 자유롭게 사고함으로써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몄다. 캠퍼스 곳곳에는 자작나무와 자갈길이 갖춰진 쉼터를 조성해 직원들이 업무 틈틈이 자연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농구 게임부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펌프, 보드게임 등까지 망라한 오락실도 마련했다. 팀장이 팀원들에게 간식을 사주는 공간인 '팀잘먹'(팀장님 잘 먹었겠습니다) 편의점과 IT 기업답게 구글 글라스, 3차원(3D) 프린터, 드론 등 최신 IT 기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새로 갖췄다. 최신식 음향 시스템과 영화관용 빔프로젝터, 방음설비 등을 구비한 판교 캠퍼스 1층 드림홀에서는 가끔 구성원들을 위한 영화도 상영된다.

2015-08-24 13:53:0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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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모바일 후스콜,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공동캠페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캠프모바일이 제공하는 글로벌 스팸 차단 어플리케이션 후스콜이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전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캠페인을 올해 연말까지 공동 진행한다. 후스콜과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인들의 목소리와 주요 수법 등을 공개한다. 후스콜은 7억여건의 스팸 전화번호 DB를 보유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를 포함한 스팸번호 식별 및 차단에 유용하다. 후스콜은 대만,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대만, LG전자, 중국 인터넷 보안업체 치타모바일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들과도 제휴를 맺고 있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후스콜 이용자의 60% 이상이 글로벌 이용자일 만큼, 후스콜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많은 기관과 글로벌 기업과의 업무 제휴도 함께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1위 스팸 전화 식별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높여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5-08-24 12:35:1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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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대중교통, 400만 다운로드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의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T맵 대중교통'이 출시 1년여 만에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했다. T맵 대중교통은 13년간 축적된 T맵의 교통정보 분석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9월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로 ▲누적 다운로드 수 403만, ▲월 이용자 수 200만, ▲평균 일 이용자 수 20만을 돌파하고, ▲출퇴근 시간대 사용자 비중이 6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중교통의 효율적 길안내 정보 제공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서비스는 요일과 시간대별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버스, 지하철, 택시, 도보의 ▲최적 경로와 예측 소요시간·금액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사용자 위치와 시간을 계산해 실시간 하차·출발·환승 알림까지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소에 상관 없이 미리 설정해 놓은 위치로 가는 대중교통 경로를 안내 해 주는 '집으로'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T맵 대중교통은 전국단위 시내버스와 지하철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지역의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반영해 안내하고 있다. 수도권 광역버스의 빈자리 정보 안내 기능까지 새롭게 추가해 보다 정확한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해열 SK플래닛 LBS사업 본부장은 "T맵 대중교통은 하차·출발 알림,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 등 'T맵' 서비스의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T맵이라는 강력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동차, 택시, 안심보행, 대중교통 등 이동수단의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T맵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아침 대용 간식을 지급해 출근 시간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출근은 맛있다' 이벤트를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T맵 대중교통'을 통해 출근하는 고객에게 도너츠, 커피 등의 경품을 선착순 6만명에게 제공한다.

2015-08-24 11:35:1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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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키즈노트, 영유아 기관 2만5천곳 가입 돌파…기념 행사 진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의 자회사인 키즈노트가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2만5000개 영유아 기관 가입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노트는 보육기관과 학부모가 실시간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모바일 환경 구축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편리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8월 기준 가입원 2만5000개를 돌파했다. 이는 전국 영유아 기관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키즈노트는 명실상부한 국내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의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게됐다. 최근에는 전국 30여개의 대기업 및 정부기관의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용되는 등 이용 대상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키즈노트는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부모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도 교사와 언어적 어려움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키즈노트는 2만5000개 가입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노트 감사 이벤트 페이지(http://blog.kidsnote.com/89)에 접속해 키즈노트의 특장점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3차원 입체자석 교구인 '짐보리 맥포머스 스팀 베이직세트'를 30명에게 짐보리 비눗방울을 증정한다.

2015-08-24 09:58: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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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홈 서비스 고객 1만명 가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선보인 스마트홈 서비스 'loT(사물인터넷)@홈'이 출시 3주만에 1만 고객이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수치는 출시일인 지난달 21일 이후 24 영업일 동안 일 평균 400명 이상이 서비스를 신청한 것이다. 이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IoT@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스마트폰에서 '불꺼', '가스 잠궈', '문열어' 등의 다양한 음성명령이 가능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스위치, 에너지미터, 플러그, 허브 등의 6종을 지난 달 출시한데 이어 집안의 플러그 전원은 콘트롤 해 전기를 절감해주는 IoT플러그를 이달 13일 선보였다. IoT 플러그는 현재 1주일만에 1500명이 신청했다. 지난 3주간 고객들이 선택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는 창문이 열리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열림감지센서로 나타났다. 열림감지센서는 전체 신청고객의 절반 가량이 선택해,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성별로는 여성, 나이대로는 30~40대의 선택이 가장 높았다. 이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폰으로 집안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스위치' 두번째로 가입률이 높았다. 전체 신청 고객 중 IoT스위치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전체의 30%를 넘어섰으며, 3개 이상을 신청한 고객도 전체 고객의 20%에 근접해, IoT 서비스가 주는 편리함을 높은 가치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서비스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의 남성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서는 집안의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누진세 구간까지 예측을 해주는 에너지미터와 가스락 순이다. 성별로는 열림감지센서 등의 보안 기능의 서비스와 에너지미터의 정보 기능의 서비스는 여성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IoT 스위치, 가스락 등의 편의기능 서비스는 남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5-08-24 09:29:1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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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소프트웨어 무료교육 프로그램 '안랩 샘' 진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안랩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안랩 샘'을 안랩의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채택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랩 샘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수년간 직장을 떠나 있었던 이른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나, 여성 구직자를 소프트웨어 교사와 강사로 만드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강사 양성과정이다. 안랩은 지난해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의 공동 시범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1회 교육 진행 후 추후 매년 3회씩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해 다수의 코딩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안랩 샘은 안랩의 사회공헌 강화 차원의 무료교육 과정으로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맘이랜서는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및 실행을 담당한다. 교육용 테크키트 개발 기업 헬로긱스와 한빛미디어 출판사는 교육과정 콘텐츠 개발과 교육, 교재 출판을 지원한다. 하반기 수강 희망자는 8월 20일~9월 9일까지 맘이랜서 홈페이지 '맘잡고(www.momjobgo.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각 과정당 50명씩 총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맘이랜서(070-8822-4000, support@momjobgo.com)로 하면 된다.

2015-08-21 15:29:39 정문경 기자